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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펙스, 백혈병 치료용 ADC 후보물질 도출 나서
    테라펙스, 백혈병 치료용 ADC 후보물질 도출 나서
    헬스 2024.09.24 15:38:52
    그래디언트의 바이오 자회사 테라펙스 백혈병 치료용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도출에 나선다. 24일 테라펙스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4년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테라펙스는 향후 1년 6개월간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존의 혈액암 치료제에 불응하거나 약물 반응성이 낮은 재발 및 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용 표적단백질분해제(TPD) ADC 후보물질 도출을 최종 목표로 과제를 수행한다. 테라펙스는 피노바이오와 함께 ADC 최적화
  • '얼굴부터 바디라인까지'…대웅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복합 시술법 공개
    '얼굴부터 바디라인까지'…대웅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복합 시술법 공개
    헬스 2024.09.24 15:06:55
    대웅제약(069620)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세미나에서 얼굴부터 바디 윤곽까지 개선하는 나보타의 복합 시술법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딥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의료진들의 학술적 이해를 돕고 시술 노하우를 하루 안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세미나다. 이번 클래스는 8일 울산 라마르의원에서 지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얼굴 및 바디 윤곽 개선을 위한 톡신 시술 노하우와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 간 복합 시술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나보타를 활용한 360도 풀 컨투어링 얼굴·바디 윤곽
  • 광동제약, 상무 3명 승진… "리더십 쇄신해 주요 사업 강화"
    광동제약, 상무 3명 승진… "리더십 쇄신해 주요 사업 강화"
    헬스 2024.09.24 14:55:59
    광동제약(009290)은 다음달 1일자로 한양수 약국영업부문장, 이세영 오프라인영업부문장, 안병일 전략기획부문장을 상무이사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각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양수 상무이사는 약국영업부문장으로서 약국 네트워크 강화 및 영업력 제고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 이세영 상무이사는 오프라인영업부문장으로 임명돼 식음료(F&B) 유통 부문을 이끌며 새로
  • 셀트리온 육성 국내 스타트업, 日 KLSAP 우승기업 선정
    셀트리온 육성 국내 스타트업, 日 KLSAP 우승기업 선정
    헬스 2024.09.24 14:55:12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엔테로바이옴이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KLSAP) 우승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셀트리온은 자사가 육성하는 국내 스타트업 엔테로바이옴이 KLSAP 우승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LSAP는 일본 고베의 공익재단법인 고베의료산업도시추진기구(FBRI)와 고베시가 2020년 출범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우승기업은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바이오랩스에서 미국에서 임상 전략 및 인허가 관련 자문, 사업전략 컨설팅, 미국 자회사 설립 관련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미국
  • 피노바이오, 셀트리온 ADC 계약 기반 첫 기술료 수령
    피노바이오, 셀트리온 ADC 계약 기반 첫 기술료 수령
    헬스 2024.09.24 14:50:16
    피노바이오가 파트너사인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을 행사하며 단계별 기술료(비공개·마일스톤)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양사가 2022년 10월 체결한 총 12억 4280만 달러(약 1조 7000억 원) 규모 ADC 플랫폼 기술실시 계약의 첫 마일스톤이다. 피노바이오는 최근 셀트리온이 두 가지 후보물질에 대해 연구개발(R&D)을 이어 가기로 확정하며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됐다. 셀트리온은 피노바이오의 자체 ADC 플랫폼인 '피놋-ADC'를 통해 최대 15개 타깃을 대
  • 전공의 떠난 전국 211곳 수련병원, 진료비 증가세로 돌아서… 병원 이용 늘어난 덕
    전공의 떠난 전국 211곳 수련병원, 진료비 증가세로 돌아서… 병원 이용 늘어난 덕
    헬스 2024.09.24 13:09:33
    전공의 집단 사직 후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전국 수련병원 211곳에서 발생한 진료비가 4월부터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진이 어려움 속에도 의료현장을 지키면서국민들의 병원 이용이 꾸준히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11개 수련병원이 지난달 공단에서 받은 건보 요양급여비용은 2조3396억원이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 늘었다. 7월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들 병원의 건보 요양급여비용은 전년동기대비 1
  • “간호사로 전공의 빈자리 대체? 몰라서 하는 소리” 병원들 속사정은
    “간호사로 전공의 빈자리 대체? 몰라서 하는 소리” 병원들 속사정은
    헬스 2024.09.24 12:23:00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이후 대형병원들의 경영악화로 꽉 막혔던 신규 간호사 채용이 재개됐다. 내년 6월 간호법이 시행되면 진료지원(PA) 간호사가 법적 지위를 인정받게 되는 만큼 전공의와 PA 간호사로 전환된 기존 간호사들의 공백을 채우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는데, 일선 병원들은 '현장을 몰라서 하는 소리'라며 속앓이만 하고 있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신규 간호사 채용 공고를 게재하고 원서 접수를 진행 중이다. 서울아산병원도 각 간호대학에 채용공고를 발송하고 채용 절차에 돌입했
  • 지방 사는 암환자 3명 중 1명, 서울서 수술받아… '서울 쏠림' 악순환 우려
    지방 사는 암환자 3명 중 1명, 서울서 수술받아… '서울 쏠림' 악순환 우려
    헬스 2024.09.24 11:19:52
    지방에 거주하는 암환자 가운데 약 3명 중 1명 꼴로 서울에 위치한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 같은 경향이 더 강했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작년 전국 17개 시도에서 암수술을 받은 환자 수는 30만1644명이다. 이 중 서울지역 환자를 제외한 타 지역 암환자 24만8713명 중 32.9%인 8만1889명이 서울로 이동해서 수술을 받았다. 15년 전인 2008년의 27%와 비교하면 5.9%포인트 늘었다. 지역별로는
  • 지아이이노베이션, 아이디바인과 AI 협력…“임상개발 차별화”
    지아이이노베이션, 아이디바인과 AI 협력…“임상개발 차별화”
    헬스 2024.09.24 11:13:32
    지아이이노베이션(358570)이 인공지능(AI) 성과 예측 솔루션 기업 아이디바인과 신약개발 차별화를 위한 AI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의 핵심 항암 파이프라인 GI-102, GI-108의 최적 임상개발 전략 수립과 새로운 표적 발굴에 중점에 두고 아이디바인의 AI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이디바인은 전 세계 10억 건 이상의 특허·논문 및 바이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독자적인 AI 모델 및 바이오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상업화
  • 국산이 장악한 성장호르몬제 시장…뒤쫓는 화이자 ‘승부수’
    국산이 장악한 성장호르몬제 시장…뒤쫓는 화이자 ‘승부수’
    헬스 2024.09.24 06:00:00
    일명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국내 성장 호르몬 주사제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양강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LG화학(051910)과 동아에스티(170900)가 국내 시장을 양분하면서 성장 호르몬 주사제 글로벌 1위인 머크도 3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한국 성장 호르몬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 화이자는 주 1회 투여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며 이들 업체를 뒤쫓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유트로핀’과 동아에스티의 ‘그로트로핀’은 각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건강보험 급여 시장보다 비급여
  • 바이오 전문가 2000명 온다…한국생물공학회 25일 개막
    바이오 전문가 2000명 온다…한국생물공학회 25일 개막
    헬스 2024.09.24 05:30:00
    한국생물공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4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5~27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4일 생물공학회에 따르면 '지속가능성 및 웰빙을 위한 바이오제조 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생물공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사흘간 최신 연구성과 750여 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효소공학 권위자인 태국 과기연구대학 비스텍(VISTEC)의 핌차이 차이옌(Pimchai Chaiyen) 교수, 비만 관련 대사질환
  • "이송되나요?" 분초 다투는 뇌졸중, 골든타임 멀어지는 이유
    "이송되나요?" 분초 다투는 뇌졸중, 골든타임 멀어지는 이유
    헬스 2024.09.24 05:30:00
    분초를 다투는 뇌졸중 의심 환자가 119신고 후 병원에 도착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19구급대원이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느라 응급실 방문시간을 되려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뇌졸중학회는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 ‘제2회 한국 뇌졸중 네트워크(KSN 2024·Korean Stroke Network) 2024’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네트워크와 인적네트워크 사업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중증 및
  • 의료 지역격차 악화일로… 시군구 30% 응급의학과 전문의 ‘0’, 지역별 전문의도 차이
    의료 지역격차 악화일로… 시군구 30% 응급의학과 전문의 ‘0’, 지역별 전문의도 차이
    헬스 2024.09.24 05:30:00
    전국 시군구마다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진료과목 전문의가 1명도 없는 곳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급의학과의 경우 전문의가 없는 시군구가 전체의 30%에 육박했고, 인구 1000명당 1명도 안 되는 곳까지 합하면 3분의2에 가까운 수치다. 전문의 수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큰 차이를 나타냈다. 147개 시군구, 응급의학과 전문의 1000명당 1명도 안 돼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 7월 기준 전국 22
  • 가을철 가렵고 진물나는 피부염, 생활 속 관리 중요
    가을철 가렵고 진물나는 피부염, 생활 속 관리 중요
    헬스 2024.09.23 20:13:56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촉진해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 외부 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환경 변화는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깨뜨려 지루성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을 유발하고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지루성 피부염은 가을에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 국내 환자는 100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선이 발달한 신체 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며 주로 두피와 얼굴에 나타난다. 원인은 명확하지
  • 환절기 되니 목 붓고 칼칼…인후염·편도염 주의하세요
    환절기 되니 목 붓고 칼칼…인후염·편도염 주의하세요
    헬스 2024.09.23 20:12:44
    찌는 듯한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쉽다. 특히 가을철에는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지가 쉽게 자극된다. 호흡기 점막도 평소보다 약해지면서 각종 감염에 취약하다. 전문가들은 목 이물감과 통증, 고열 등 증상을 동반하는 인후염·편도선염·인후두염 등은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실내 습도 조절 등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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