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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테오젠,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수출 계약
    알테오젠,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수출 계약
    헬스 2024.07.30 13:57:37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자회사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정맥주사제형을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하는 기술로 산도스는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30일 알테오젠은 산도스와 ALT-B4 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품목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2년 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에만 적용됐던 독점적 기술수출 계약을 여러 파이프라인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ALT-B4의 생산과 공급은 모두 알테오젠이 맡는다. 알테오젠은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이미 가동되고 있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이미 가동되고 있어"
    헬스 2024.07.30 13:56:33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이미 한미사이언스(008930)를 중심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차남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가 30일 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에서 "주주들과 한미 직원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이사가 직접 책임을 지면서, 각 계열사 및 부문별로 전문성 있는 리더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며 '뉴 한미'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개
  • 뷰노, AI 뇌 정량화 의료기기 관련 기술 2건 美 특허 등록
    뷰노, AI 뇌 정량화 의료기기 관련 기술 2건 美 특허 등록
    헬스 2024.07.30 09:59:36
    뷰노(338220)는 최근 미국에서 공식 론칭한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 관련 핵심 기술 2건에 대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미국에서 등록된 특허는 딥러닝 기반 뇌 자기공명영상(MRI) 분석 기술의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술이다. 우선 약물의 작용 기전을 예측하는 신경망의 기계학습 방법 및 신경망을 이용한 약물의 작용 기전 예측 방법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뇌 MRI 영상에서 각종 뇌 질환 관련 약효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때 활용하는 기술이다. 정신질환을 포함한 각
  • 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 "인공혈액 대량생산 시대 열 것…내년 초 전임상 시작"
    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 "인공혈액 대량생산 시대 열 것…내년 초 전임상 시작"
    헬스 2024.07.30 07:30:00
    “세포주 방식으로 정상적인 적혈구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은 아트블러드가 유일합니다. 대량 생산에 가장 적합한 방식인 만큼 빠른 시일에 임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백은정(사진) 아트블러드 대표는 29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상업화까지는 단가를 더 낮출 필요가 있고 인체에 적용하는 실험도 거쳐야 하지만 늦어도 내년 초에는 전임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는 한양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적혈구 대량 배양 시스템을 연구하다가 체외 생산 혈액 개발 회사인 아트블러드를 창업했다. 헌혈 인구 감소와 수혈 부작
  • 정부 "건보 급여 선지급 유예 병원, 집단휴진 철회시 즉시 지급"
    정부 "건보 급여 선지급 유예 병원, 집단휴진 철회시 즉시 지급"
    헬스 2024.07.29 19:55:10
    정부는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선언해 건강보험 급여 선지급을 보류했던 대형병원이 휴진을 철회할 경우 급여를 즉시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선지급이 유예된 곳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9개 기관이다. 29일 보건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건보 선지급 요건으로 △경영상 어려움 △필수의료 유지 △필수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자구 노력 등을 고려하고 있다. 그 중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충북대병원 등 9개 기관에서는 일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선언해
  • “의대 2천명 증원, 국정조사로 진실 밝혀달라” 청원 5만명 동의
    “의대 2천명 증원, 국정조사로 진실 밝혀달라” 청원 5만명 동의
    헬스 2024.07.29 18:35:30
    단번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정책의 진실을 국정조사로 규명해 달라는 의대 교수들의 국민 청원에 5만 명 넘는 인원이 동의했다.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로 구성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2000명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의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청에 관한 청원이 공개된 지 나흘 만에 5만 명을 돌파하면서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이 지난 24일 올린 국민동의 청원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5만1574명이 동의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홈페이
  • 의료공백 장기화 해법…간호법 제정 힘 받을까
    의료공백 장기화 해법…간호법 제정 힘 받을까
    헬스 2024.07.29 18:09:18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간호법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커졌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 중 극히 일부만 수련병원에 돌아온데다 이달 말까지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역시 저조해 일선 병원들의 인력난은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PA 간호사가 의료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떠올랐는데 대한의사협회를 필두로 의료계의 반대가 거센 만큼 의정 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처우 개선 등을 담은 법률 제정안이 22대 국
  • CDMO시장 5년 뒤 60조…삼바 매출 '톱3' 진입 기대
    CDMO시장 5년 뒤 60조…삼바 매출 '톱3' 진입 기대
    헬스 2024.07.29 18:07:06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이 꾸준히 성장해 2029년에는 6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CDMO 매출 4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언제 ‘톱3’에 진입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바이오협회가 29일 발행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CDMO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4800억 3000만 달러(약 665조 원) 규모로 집계됐다.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향후 6년간 연 평균 9%의 성장세를 보여 2029년에는 8063억 달러(약 1117
  • 전공의 복귀 요원한데…‘1만명’ PA 간호사 합법화 길 열릴까
    전공의 복귀 요원한데…‘1만명’ PA 간호사 합법화 길 열릴까
    헬스 2024.07.29 18:05:57
    의정갈등이 장기화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간호법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커졌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 중 극히 일부만 수련병원에 돌아온 데다 이달 말까지인 하반기 전공의 모집 역시 저조해 일선 병원들의 인력난은 한층 가중될 전망이다. PA 간호사가 의료공백을 메울 대안으로 떠올랐는데 대한의사협회를 필두로 의료계 반대가 거센 만큼 의정갈등의 또다른 불씨가 될 수 있다. 2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간호사의 업무 범위와 처우 개선 등을 담은 법률 제정안이 22대 들어 4건 발의됐다
  • 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 "부작용 없는 인공혈액, 대량생산 길 열 것"
    백은정 아트블러드 대표 "부작용 없는 인공혈액, 대량생산 길 열 것"
    헬스 2024.07.29 18:05:04
    “세포주 방식으로 정상적인 적혈구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은 아트블러드가 유일합니다. 대량 생산에 가장 적합한 방식인 만큼 빠른 시일에 임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백은정(사진) 아트블러드 대표는 29일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상업화까지는 단가를 더 낮출 필요가 있고 인체에 적용하는 실험도 거쳐야 하지만 늦어도 내년 초에는 전임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는 한양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로 적혈구 대량 배양 시스템을 연구하다가 체외 생산 혈액 개발 회사인 아트블러드를 창업했다. 헌혈 인구 감소와 수혈 부
  • 한미 모녀-신동국, 임시 주총 연다…지주사 이사회 12명으로 변경 추진
    한미 모녀-신동국, 임시 주총 연다…지주사 이사회 12명으로 변경 추진
    헬스 2024.07.29 16:59:36
    한미약품(128940)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008930)의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와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사진 변경을 추진한다. 현재 최대 10명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12명까지 늘리고 모녀 측 인사를 새로운 이사로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모녀와 신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의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를 청구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녀와 신 회장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은 “한미사이언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통한 새로운
  • 저출산 심각한데 인구는 3년만에 늘어…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저출산 심각한데 인구는 3년만에 늘어…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헬스 2024.07.29 16:47:18
    국내 체류 외국인이 크게 늘면서 총인구가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저출생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내국인 감소세는 이어졌다. ★관련 기사 10면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에 따르면 지난해 총인구는 5177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 2000명(0.2%) 증가했다. 이 중 내국인이 4983만 9000명으로 1년 새 10만 1000명(0.2%) 줄었다. 2022년 4994만 명으로 5000만 명 선이 무너진 후 줄곧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크게 늘었다. 지난해 국내 외
  • 뇌영상 연구 때 ‘수면의 질’ 고려해야 할 근거 나왔다
    뇌영상 연구 때 ‘수면의 질’ 고려해야 할 근거 나왔다
    헬스 2024.07.29 15:25:06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활용한 뇌영상 연구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정상적인 인지능력을 가진 60세 이상의 노인 1003명을 대상으로 뇌 부피의 일주기 변화에 수면의 질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면의 질과 촬영시간이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영상 장비로 측정한 뇌의 부피는 신경퇴행성 질환을 평가하는 중요한 데이터로 쓰인다. 유전적 요인, 노화, 질병에 의한 영구적인 변화 뿐 아니라 대뇌의 혈류, 수분 섭취, 체액 재분배와 같은 요
  • 영유아 수족구 10년 내 최대 유행… "걸리면 어린이집 등원 자제"
    영유아 수족구 10년 내 최대 유행… "걸리면 어린이집 등원 자제"
    헬스 2024.07.29 14:16:42
    0~6세 영유아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는 등 대유행이 벌어져 보건당국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감염 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9일 질병관리청의 수족구병 표본 감시 결과 이달 셋째 주(14~20일) 기준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율은 78.5명에 달해 과거 최고 수준이었던 2019년 77.6명을 웃돌았다. 국내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는 지난달 넷째 주 58.1명에서 이달 첫째 주
  • “필수의료 살린다더니…전공의 12명 남아” 흉부외과 의사들의 절규
    “필수의료 살린다더니…전공의 12명 남아” 흉부외과 의사들의 절규
    헬스 2024.07.29 11:03:28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사직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현장에 남아 수련을 이어가는 흉부외과 전공의가 전국에 12명만 남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는 29일 이러한 전공의 수련 현황과 함께 "내년에 배출 가능한 흉부외과 전문의는 최대 6명에 불과하다"며 "흉부외과를 위시한 필수 기피 의료의 명맥이 중단될 위험성이 커졌으므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학회가 이달 24~26일 흉부외과 전공의 사직 현황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기존 전공의 정원 107명 중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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