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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사, 美 바이오기업 ‘선플라워’에 200만弗 지분투자
    SK바사, 美 바이오기업 ‘선플라워’에 200만弗 지분투자
    헬스 2024.07.25 10:28:08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유망 기술을 보유한 미국 바이오 기업 지분을 확보한다. 혁신적인 효모 배양 시스템을 활용해 백신 공정을 최적화하고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공정의 수율 개선과 원가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선플라워’에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 8000만 원)를 투자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AFE는 현재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향후 요건을 갖춘 후속 투
  • 알피바이오, 국내 최초 ‘지속성 비타민’ 식약처 승인
    알피바이오, 국내 최초 ‘지속성 비타민’ 식약처 승인
    헬스 2024.07.25 09:41:33
    알피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제형인 ‘지속성 비타민’을 국내 최초로 승인 받았다. 25일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지속성 비타민은 1일 1회 섭취로 최대 10~12시간까지 기능 성분을 유지한다. 하루에 여러 번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만큼 고함량 비타민C의 섭취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섭취 횟수 감소로 복용 편의성도 향상된다. 국내에서 지속성 제형 건기식 비타민이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최대 8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타이레놀 서방정’ 등 일반의약품 위주로 사용
  • 램시마SC, 유럽?직판 4년만에 '점유율 5배'로 성장
    램시마SC, 유럽?직판 4년만에 '점유율 5배'로 성장
    헬스 2024.07.25 09:16:00
    셀트리온의 ‘램시마SC’가 유럽에서 직접 판매된지 4년 만에 점유율 20%를 돌파하며 5배 성장했다. 유럽은 미국과 함께 글로벌 의료 시장의 핵심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셀트리온이 유럽시장 첫 진출이후 10여 년 간 공들여 온 유럽 직판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자사 유통망을 통해 국내 타사 의약품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5일 셀트리온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인 램시마SC는 올해 1분기 유럽에서 21%의 시장
  • 삼바. 상반기 최대 수주에 최대 실적…매출 4조 시대 '성큼'
    삼바. 상반기 최대 수주에 최대 실적…매출 4조 시대 '성큼'
    헬스 2024.07.25 06:00:00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매출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빅파마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누적 수주 2조 5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수주 실적의 70%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수주 성과도 기대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 원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38억 원, 영업이익
  • 큐리진 "유전자 치료제로 비만 신약 개발… '이중 표적' 강점"
    큐리진 "유전자 치료제로 비만 신약 개발… '이중 표적' 강점"
    헬스 2024.07.25 06:00:00
    “두 가지 유전자를 표적으로 삼아 효능을 높이는 것이 큐리진이 개발하는 유전자 치료제의 강점입니다. 최근에는 고지혈증 신약 파이프라인을 끌어올려 비만약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계민정 큐리진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큐리진은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siRNA 치료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현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에 결합해 이를 저해하는 방식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항체 등 기존 방식
  • 진찰료 올리고 응급 150% 가산… 의료 보상체계 손질 첫발
    진찰료 올리고 응급 150% 가산… 의료 보상체계 손질 첫발
    헬스 2024.07.24 18:39:37
    정부가 병·의원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올리면서 일부 인상분을 저평가돼 있던 의료행위에 투입해 의료행위 간 보상 불균형을 해소한다. 의료기관 유형별로 일괄적으로 수가를 인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우선순위가 높은 의료 행위의 보상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동네의원 수가를 결정하는 환산지수는 전체 0.5%를 인상하되 초·재진 진찰료는 각각 4%씩 올리기로 의결했다. 병원 수가 환산지수는 1.2% 올리되 야간·공휴일·응급
  • 큐리진 "'이중 표적' 유전자 치료제 강점…비만 신약 개발 도전"
    큐리진 "'이중 표적' 유전자 치료제 강점…비만 신약 개발 도전"
    헬스 2024.07.24 18:02:10
    “이중 표적으로 유전자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는 것이 큐리진의 강점입니다. 최근에는 고지혈증 신약 파이프라인을 비만약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계민정 큐리진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큐리진은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siRNA 치료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발현하는 메신저리보핵산(mRNA)에 결합해 저해하는 방식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항체 등 기존 방식으로 저해할 수 없었던 유전자를 저해할 수 있는 데다 질병
  • 빅파마 날개 단 삼바…상반기 매출 2조 시대 열었다
    빅파마 날개 단 삼바…상반기 매출 2조 시대 열었다
    헬스 2024.07.24 18:00:21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매출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2조 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빅파마를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누적 수주 2조 50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수주 실적의 70%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수주 성과도 기대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 원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38억 원, 영업이익
  • 아프리카 20대 女, 한국서 얼굴 반쪽 덮은 종양 떼고 ‘새 미소’
    아프리카 20대 女, 한국서 얼굴 반쪽 덮은 종양 떼고 ‘새 미소’
    헬스 2024.07.24 16:59:30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국적의 한 20대 여성이 한국에서 한쪽 시야를 가릴 정도로 컸던 종양 덩어리를 떼고 미소를 되찾았다. 24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아프리카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온 횡문근육종 환자 라소아리만나나 에프라지(29) 씨가 고대안암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에프라지 씨가 앓았던 횡문근육종은 근육에 생기는 희귀암이다. 우리 몸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지만 드물게 성인에게도 생긴다. 일반적으로는 수술을 통해 종양의 광범
  • “어차피 안와” “갈라치기” 9월 전공의 모집 '보이콧' 확산
    “어차피 안와” “갈라치기” 9월 전공의 모집 '보이콧' 확산
    헬스 2024.07.24 16:37:32
    "다른 사람의 빈 자리를 빼앗는다는 꼬리표가 붙을텐데 누가 지원하겠습니까?"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날 때부터 1~2년 공백은 각오했기 때문에 지원자가 거의 없을 겁니다. "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지만 교수들의 '보이콧'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가톨릭의대 안과학교실 교수들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2024년 9월 후반기 전공의 모집 의사가 없다"며 "우리 교실의 의사에 반해 전공
  •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2조 첫 돌파…연 매출 4조 시대 연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매출 2조 첫 돌파…연 매출 4조 시대 연다
    헬스 2024.07.24 16:31:3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액 2조 원을 돌파했다. 대규모 수주에 기반한 4공장의 가동률 증가와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개발성과에 대한 대가) 수령 덕분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수주 실적의 70%를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수주 성적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사상 첫 ‘4조원 시대’도 열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 1038억 원, 영업이익 6558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 탈모인들의 희망 ‘치료 주사제’ 마침내…마지막 관문 ‘임상 3상’ 돌입한다
    탈모인들의 희망 ‘치료 주사제’ 마침내…마지막 관문 ‘임상 3상’ 돌입한다
    헬스 2024.07.24 16:27:33
    종근당이 개발 중인 치료 주사제 ‘CKD-843’이 임상 3상에 돌입한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종근당의 탈모 치료제 후보 물질 ‘CKD-843’ 3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CKD-843은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주사 제형 탈모 치료제다. 이번 3상 임상에서 남성 안드로겐성 탈모 환자 273명을 대상으로 36개월 간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안드로겐성 탈모는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이 특징으로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이다. 종근당은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탈모 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사제 개
  • "적정한 의료에 공정 보상"… 정부,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논의 시작
    "적정한 의료에 공정 보상"… 정부,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논의 시작
    헬스 2024.07.24 16:23:41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서 공정한 보상 체계를 확립하고 적정 의료 이용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혁 논의를 시작한다. 정부는 24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산하에 ‘비급여·실손보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위원회 위원장은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맡기로 했다. 비급여·실손보험 개선을 위해서는 급여를 포함한 전체 의료 체계에 대한 고려와 보험업과 연계한 심층 검토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문가, 의료계, 환자&midd
  • [북스&] ‘인간애·인술 실천한 경영인’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의 발자취
    [북스&] ‘인간애·인술 실천한 경영인’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의 발자취
    헬스 2024.07.24 15:56:40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약자를 위해 헌신했던 (故) 도헌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의 자서전 '마이티 닥터(Mighty Doctor)'가 발간됐다. 24일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자서전 ‘마이티 닥터’에는 전란 속 힘들었던 어린 시절부터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게 해준 생물 채집단 활동, 외과 의사로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간, 병원을 설립하고 대학과 복지관을 운영했던 내용 등 79세에 작고하기까지 고인의 인생이 녹아있다. 덕적도 명의로 불리던 시절과 간염의 발병, 간암 진단, 간이식까지의 과정
  • '3분 진료'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환자 55% "5분 안에 진료 끝"
    '3분 진료'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환자 55% "5분 안에 진료 끝"
    헬스 2024.07.24 15:56:21
    지난해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시간이 5분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턱없이 짧은 진료시간을 지적할 때 흔히 쓰는 ‘3분 진료’라는 표현은 과장이 아니었던 셈이다.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접수 후 18분 가량을 기다렸다가 8분간 진료를 받았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실시한 ‘2023 의료서비스 경험조사’를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작년 7월24일~9월22일 가구방문 방식으로 1만49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니, 외래서비스를 받은 응답자의 55.0%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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