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셀트리온도, 대웅도…제약·바이오업체 잇단 CDMO 진출
    셀트리온도, 대웅도…제약·바이오업체 잇단 CDMO 진출
    헬스 2024.09.16 07:00:00
    셀트리온이 신규 의약품 생산 공장을 증설해 위탁개발생산(CDMO) 신사업에 진출한다.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대량 위탁생산(CMO) 공장을 완공한 또한 2028년까지 FDA 승인을 획득에 나선다. CDMO 시장 규모가 커지며 국내 제약사들은 새 먹거리로 CDMO 투자를 늘리는 모양새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2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품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제조소 증설은 불가피하다”며 “셀트리온이
  •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 강행…수사당국 향해 "헛짓 그만" 조롱도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 강행…수사당국 향해 "헛짓 그만" 조롱도
    헬스 2024.09.15 09:37:40
    응급실 근무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아카이브(정보 기록소) 사이트가 정부의 엄정대응에도 버젓이 업데이트되며 의료계 안팎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전공의 등 의사와 의대생의 신상을 공개한 '감사한 의사 명단' 사이트의 새로운 버전이 전날 공개됐다. 게시자는 텔레그램의 익명 블로그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명단이 담긴 사이트 주소를 알렸다. 이 사이트는 근무 중인 전공의, 대학에 남은 의대생 등을 '감사한 의사'라고 비꼬며 신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응급실
  • 추석 선물로 구매한 홍삼, ‘짝퉁’이 의심된다면 이 표시 확인하세요
    추석 선물로 구매한 홍삼, ‘짝퉁’이 의심된다면 이 표시 확인하세요
    헬스 2024.09.15 09:00:00
    추석 명절에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선물이 인기를 얻는다.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물하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기식 선물시장은 1조 6024억 원을 돌파했고,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중 70%는 선물해 본 경험이 있을 만큼 선호도가 높다. 다만 건기식을 소비자 대부분은 온라인 채널(70.6%)을 통해 선물을 구입하는데, 추석 명절을 노려 일반식품을 건기식으로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성분을 과장하는 사례가 다수 적발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
  • 막내도 벌써 21개국 진출… 해외 시장 넓히는 ‘P-CAB’ 3총사
    막내도 벌써 21개국 진출… 해외 시장 넓히는 ‘P-CAB’ 3총사
    헬스 2024.09.15 07:00:00
    차세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를 개발한 국내 3사가 해외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가장 최근인 올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자큐보’도 이미 21개 국가에 진출한 상태다. 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271980)의 신약 개발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최근 멕시코 제약사 라보라토리 샌퍼와 자큐보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자큐보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신약이다. 멕시코 전문의약품 시장 1위 기업인 라보라토리 샌퍼는 중남미 지역 총
  • 복지장관 "힘든 상황 의료진 노고 감사"… 정부, 비상응급 대응 안간힘
    복지장관 "힘든 상황 의료진 노고 감사"… 정부, 비상응급 대응 안간힘
    헬스 2024.09.14 12:55:41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북서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은평성모병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연휴 매일 환자 1만 명가량 응급진료를 받기 어려울 것으로 주장하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혼란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복지부는 조 장관이 이날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현장의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연휴에도 응급진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은평성모병원은 2020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조 장관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 의대 문턱 낮아지자…수시 모집에 7만2000명 몰렸다
    의대 문턱 낮아지자…수시 모집에 7만2000명 몰렸다
    헬스 2024.09.14 12:24:49
    의대 증원으로 수험생들의 지원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수시모집에 7만명 이상이 몰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5000여명 늘어난 수준이다.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밤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정원 내 기준)에 총 7만2351명이 지원했다. 전년(5만7192명)보다 1만5159명(26.5%) 늘었다. 지원자가 대폭 늘었지만 전체 경쟁률은 떨어졌다.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으로 올해 모집 인원이 증가한 탓이다. 올해 의대 수시 모집인원은 총 3010명
  • 3년간 104명 목숨 앗아갔다…"성묘 때 '이것' 조심하세요"
    3년간 104명 목숨 앗아갔다…"성묘 때 '이것' 조심하세요"
    헬스 2024.09.14 11:19:13
    추석을 맞아 성묘·벌초로 풀밭에서의 활동이 많아지는 가운데 치명률이 18.5%에 달하는 ‘살인 진드기’ 경계령이 내려졌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에 감염된 환자는 지난달까지 8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SFTS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는 것이 사실상 유일한 감염 경로로 여겨진다. 올해 감염된 환자 86명에 대한 역학 조사에서도 43.6%(44건)가 일시적 농림축산업, 25.7%(26건)가 직업적 농림축산업, 21
  • 전공의 없는 첫 명절연휴… 아프다고 응급실 바로 가면 진료비 9만원 더 낸다
    전공의 없는 첫 명절연휴… 아프다고 응급실 바로 가면 진료비 9만원 더 낸다
    헬스 2024.09.14 07:00:00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이후 처음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응급실 등 병의원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관심이 크다. 정부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2주를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평시보다 환자가 2배가량 늘어나는 추석 연휴에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았다. 추석연휴 기간에 갑자기 몸이 아프면 그 수준이 가볍다 싶 때는 대형병원 응급실이 아니라 지역 병의원, 혹은 소규모 응급실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진단 결과 경증이면 바로 치료를 받고 중증 질환이 의심되면 큰 병원
  • 올 추석 ‘벌 쏘임’ ‘뱀 물림’ 조심하세요
    올 추석 ‘벌 쏘임’ ‘뱀 물림’ 조심하세요
    헬스 2024.09.14 07:00:00
    가을이 되면 추석을 앞두고 가족, 친지들과 벌초를 하거나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다. 이때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것이 벌 쏘임이다. 벌초 과정에서 미처 벌집을 보지 못하고 건드리는 경우 순식간에 벌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 벌에 쏘였을 때 증상은 벌의 종류와 쏘인 횟수 그리고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말벌이 아닌 일반 벌은 보통 쏘인 부위에 통증, 붓기, 가려움 등의 반응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1~2일이면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문제는 알러지 반응이다. 벌독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일반 벌에 쏘이더라도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
  • 이대서울병원 등 전국 14개 응급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돼
    이대서울병원 등 전국 14개 응급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돼
    헬스 2024.09.13 22:53:33
    이대서울병원 등 전국 종합병원 14곳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이름을 올렸다. 복지부는 13일 중증·응급환자를 중점 치료하기 위한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14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전체적으로 중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을 높이자는 취지로, 역량 있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치료 중심으로 운영됨으로써 상위라 할 수 있는 권역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의 부담을 덜기 위한 목적이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지정은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중 신청한 3
  • 尹 "전문의 처우 안 좋아지는 일 없을 것…진정성 믿어달라"
    尹 "전문의 처우 안 좋아지는 일 없을 것…진정성 믿어달라"
    헬스 2024.09.13 17:53:06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보건은 안보, 치안과 더불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이라며 “의료인들이 상대적 허탈감을 느끼지 않고 고생하신 만큼 정당하게 보상받고 보람을 느끼도록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날 오전 서울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가 장기적 계획 차원에서 의료개혁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5년간 10조 원을 투입하지만 국민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
  • 尹 "개혁에는 늘 저항 따라…4대 개혁 강력하게 추진"
    尹 "개혁에는 늘 저항 따라…4대 개혁 강력하게 추진"
    헬스 2024.09.13 17:19:23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개혁에는 늘 저항이 따르고, 실제 지금 곳곳에서 반개혁 저항이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가 또다시 물러선다면 나라의 미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면서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3기 출범식’에 참석해 “연금, 의료, 교육, 노동의 4대 개혁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시스템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자유의 가치를 토대로 경제 도약을
  • 전국 3500곳 연휴에도 운영…긴급 상황땐 119에 병원 문의를
    전국 3500곳 연휴에도 운영…긴급 상황땐 119에 병원 문의를
    헬스 2024.09.13 17:06:18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이후 처음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응급실 등 병의원을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관심이 크다. 정부는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2주를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평시보다 환자가 2배가량 늘어나는 추석 연휴에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의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책과 일반 시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방법 등에 대해 문답 형태로 정리해본다. -연휴 기간 몸이 아픈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경증 환자는 대형 병원 응급실이 아니라 지역 병의원, 혹은 소규모
  • 집에서 'OTT' 볼까, 밖에서 '뮤지컬' 볼까…추석연휴 즐길거리 풍성
    집에서 'OTT' 볼까, 밖에서 '뮤지컬' 볼까…추석연휴 즐길거리 풍성
    헬스 2024.09.13 16:48:30
    주말을 포함해 닷새의 추석 연휴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짧지 않은 시간인 만큼 모처럼 만난 가족과 함께 혹은 나홀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려면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부모님·아이와 모두 유익한 ‘문화재’ 품은 특급 전시 어때요 부모님과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모처럼 만난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동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대가족의 문화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 석파정 미술관에서 열리는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와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열리는 개관전 ‘여세동보’(與世同寶)가 제격이다. ‘나는 잘 지
  • 의협 등 8개 의사단체 "정부 태도변화 없이 협의체 참여 시기상조"
    의협 등 8개 의사단체 "정부 태도변화 없이 협의체 참여 시기상조"
    헬스 2024.09.13 15:45:14
    대한의사협회 등 8개 의사단체가 13일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해결책을 논의할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는 현 시점에서 참여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를 향해 “대화를 원한다면 즉각 전공의 집단사직 관련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병원 응급실 등에서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공백 장기화로 진료가 제한되는 등 국민 불편이 많아지고 있지만 의료계는 사실상 실현 불가능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철회 요구를 고수한 셈이다. 대한의사협회, 의협 대의원회,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 전국의과대학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