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건약 "인보사 재판, 사실 검토부터 다시 해야"
    건약 "인보사 재판, 사실 검토부터 다시 해야"
    헬스 2024.12.06 09:45:12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인보사 재판과 관련해 1심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시민단체가 “사실관계를 다시 살펴야한다”고 주장했다. 6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형사재판 1심 재판부는 우회적으로 한국 규제기관을 비판했다”며 “코오롱생명과학의 실수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라면 시험과정에서 대상자(환자)를 보호 가능한 범위에서 기술적인 변경을 할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허가 승인을 받은 약이 알고보니 회사가 허가제출과정에서 허위의 문서를 낸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FDA에서도 위조된
  • 셀트리온, 협력사 대상 ESG 교육…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지원
    셀트리온, 협력사 대상 ESG 교육…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지원
    헬스 2024.12.06 09:37:17
    셀트리온(068270)은 지난 5일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2회 셀트리온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의 환경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ESG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20개 사의 협력사 구매 및 ESG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고 외부 ESG 전문 강사를 초빙해 ESG 개념, 협력사 ESG 동향, 환경 경영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강연에서는 ESG 평가결과 활용법과 글로벌 환경
  • "작지만 강한 K바이오텍" 글로벌 제약·바이오 매체가 주목한 '이곳'
    "작지만 강한 K바이오텍" 글로벌 제약·바이오 매체가 주목한 '이곳'
    헬스 2024.12.06 07:00:00
    “한국 바이오텍은 작지만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억 달러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오름테라퓨틱 같은 사례가 한국에서 향후 몇 년 간 계속 나올 겁니다.” 브래드 론커 바이오테크TV(biotechTV)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테크TV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다. 지금까지 화이자·GSK·모더나·다케다제약 등 500여 명이 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을 만났다. 브래드 대표는 지난달 20~2
  • "건보 재정 악화 막기 위해 비급여 진료 정부 관리 필요"
    "건보 재정 악화 막기 위해 비급여 진료 정부 관리 필요"
    헬스 2024.12.06 05:30:00
    국민건강보험 재정 악화를 막기 위해 건보가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진료를 정부가 적극 관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급여 진료와 비급여 진료를 동시에 하는 ‘혼합(병행) 진료’가 건보 재정을 위협하고 있어 정부의 강력한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5일 서울 수송동 코리안리빌딩에서 보험연구원 주최로 열린 ‘건강보험 지속성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혼합진료는 예를 들어 비타민 주사(비급여)를 맞으러 간 사람에게 의사가 소화불량(급여) 처방을 같이 하는 것과 같이 건보 급여와 비급
  • ‘몸무게 288g’ 건우부터 선천성 기형아까지…2만명 살린 기적
    ‘몸무게 288g’ 건우부터 선천성 기형아까지…2만명 살린 기적
    헬스 2024.12.06 05:30:00
    국내에서 가장 작은 몸무게인 288g으로 태어나 ‘팔팔이’로 불렸던 건우. 엄마 뱃속에 머문 지 6개월 만에 302g으로 태어난 사랑이. 전 세계 단 6명만 진단된 선천성 소화기질환 신생아. 1030g으로 태어났지만 생후 5개월에 3.4kg까지 자라 국내 최소 체중 간이식에 성공한 아이. 그 누구도 생존을 장담할 수 없었던 작은 생명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에서 기적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서울아산병원은 1989년 개원 이후 35년간 이른둥이와 선천성 기형을 가진 신생아 2만여 명을 치료했다고 6일
  • 4세대 실손도 손해율 130% 넘어…“비급여 관리 시급”
    4세대 실손도 손해율 130% 넘어…“비급여 관리 시급”
    헬스 2024.12.05 17:58:36
    1~3세대보다 보험료는 싸고 자기 부담금은 높은 4세대 실손 보험조차 올 상반기 손해율이 13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세대 실손 보험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7월 출시한 4세대 실손도 높은 손해율이 지속되면서 보험료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급여 진료에 대한 정부의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이 5일 서울 수송동 코리안리빌딩에서 보험연구원 주최로 열린 ‘건강보험 지속성을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험연구원은 현재 의료개혁특위의 실손 보험 개혁
  • 퀀타매트릭스 'dRAST', 사우디 서부 최대 병원에 도입 확정
    퀀타매트릭스 'dRAST', 사우디 서부 최대 병원에 도입 확정
    헬스 2024.12.05 17:38:49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중동 최대 의료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3차 병원인 킹 압둘아지즈 대학병원(KAUH)에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솔루션 ‘디라스트(dRAST)’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사우디 킹 압둘아지즈 대학에 소속된 KAUH는 1000개 이상의 병상을 갖췄다. KAUH는 킹 압둘아지즈 대학의 의학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면서 사우디 정부의 의료 인력 양성 정책뿐 아니라 정부 보건 정책과 프로그램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 퀀타매트릭스 측 설명이다. 퀀타매트릭스가 올 10월 사우디 의료기
  • 심평원, HIV 치료제'보카브리아' 등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 인정
    심평원, HIV 치료제'보카브리아' 등 건강보험 급여 적정성 인정
    헬스 2024.12.05 17:13:47
    ‘보카브리아’ ‘레캄비스’ 등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들이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열린 2024년 제12차 약제급여심의평가위원회 결과 HIV 치료제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보카브리아정30밀리그램(카보테그라비르나트륨)’, ‘보카브리아주(카보테그라비르)’에 대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역시 HIV 치료제인 한국얀센의 ‘레캄비스주사(릴피비린)’도 나란히 급여 적정성을 인정 받았다. 이날 약제급여심의평가위원회는 머크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정225밀리
  • 뉴로핏, RSNA 2024 참가… ‘뉴로핏 아쿠아’ 신기능 선보여
    뉴로핏, RSNA 2024 참가… ‘뉴로핏 아쿠아’ 신기능 선보여
    헬스 2024.12.05 17:02:55
    뉴로핏은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 참가해 뇌 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 신기능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뉴로핏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발성 경화증 분석 기술이 추가 탑재된 뉴로핏 아쿠아의 시판 전 허가(510k)를 받았다. 뉴로핏 아쿠아의 다발성 경화증 분석 기술은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초고속으로 정량 분석해 병변의 개수 및 부피를 확인하고 변화량을 계산한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처방에 따른 병변 변화량을 확인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 유바이오로직스, mRNA 백신 개발 협력 착수
    유바이오로직스, mRNA 백신 개발 협력 착수
    헬스 2024.12.05 16:23:36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국내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기술 보유 전문업체들과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보유한 단백질 서브유닛(Subunit) 백신 개발 플랫폼에 이어 mRNA 백신 개발 플랫폼을 추가하기 위해서다.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mRNA 백신 개발 컨소시엄에는 백신 상용화 전문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고유의 mRNA 및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 특허와 mRNA 항원 설계 기술을 보유한 SML바이오팜, 전달
  • 브래드 론커 “K바이오텍 작지만 기술력 강해…바이오계 삼성·LG 기대”
    브래드 론커 “K바이오텍 작지만 기술력 강해…바이오계 삼성·LG 기대”
    헬스 2024.12.05 16:17:31
    “한국 바이오텍은 작지만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억 달러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오름테라퓨틱 같은 사례가 한국에서 향후 몇 년 간 계속 나올 겁니다.” 브래드 론커 바이오테크TV(biotechTV) 대표는 지난달 25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바이오테크TV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제약·바이오 전문 매체다. 지금까지 화이자·GSK·모더나·다케다제약 등 500여 명이 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을 만났다. 브래드 대표는 지난달 20~2
  • 여의정協 뛰쳐나온 의학회 “정부가 의료계를 '체제전복 세력' 취급”
    여의정協 뛰쳐나온 의학회 “정부가 의료계를 '체제전복 세력' 취급”
    헬스 2024.12.05 16:00:51
    의료계 최대 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가 계엄사령부 포고령에 '미복귀 전공의 처단' 문구가 적시된 것을 들어 "정부가 의료계를 체제 전복 세력으로 취급했다"고 질타했다. 대한의학회는 5일 비상계엄 포고령 관련 입장문을 통해 "계엄 포고령에서 국가 안보와 무관한 의료진을 직접 언급하고 ‘처단’의 대상으로 명시한 것은 의료계를 체제 전복 세력으로 취급한 명백한 증거”라며 “이는 의료계와 국민을 갈라놓고, 전문가 집단을 탄압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밝혔다. 대한의학회는 의사들의 학술 활동을 지원하
  • SK케미칼, 박현선 파마 사업 대표 선임…SK바이오팜 조직 개편 단행
    SK케미칼, 박현선 파마 사업 대표 선임…SK바이오팜 조직 개편 단행
    헬스 2024.12.05 15:51:47
    SK그룹의 제약·바이오 사업 핵심 계열사인 SK케미칼(285130)과 SK바이오팜(326030)이 2025년도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제약 사업을 총괄하는 파마(Pharma) 사업 대표로 박현선 파마기획실장을 선임했다. 박 대표는 약학 전공자로 마케팅·개발·전략 등 업무를 두루 경험한 바 있으며 파마기획실장을 역임하며 제약·바이오 사업에 대한 깊은 식견과 전문성을 쌓아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SK케미칼은 “박 대표는 기존 주력 분야 사업을 고
  • AI가 최적의 스텐트 크기 계산…비싼 검사 없이도 안전하게 협심증 치료
    AI가 최적의 스텐트 크기 계산…비싼 검사 없이도 안전하게 협심증 치료
    헬스 2024.12.05 15:40:15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최적의 스텐트 크기를 기반으로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하면 3D 기반의 고해상도 영상 기구로 혈관 내부를 직접 들여다보면서 시술하는 것 못지 않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 기반 관상동맥 중재시술의 유용성을 전 세계 최초로 입증한 사례다. 안정민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연구팀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2월까지 국내 13개 의료기관에서 협심증, 심근경색 등으로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받은 환자 약 400명을 6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 지씨셀, CD5 CAR-NK 후보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지씨셀, CD5 CAR-NK 후보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헬스 2024.12.05 14:58:42
    지씨셀이 T세포 림프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우수 신약개발지원 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5일 지씨셀은 ‘GCC2005’(CD5 CAR-NK)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지원 사업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