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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5명 중 1명 노인인데…65세 넘으면 뇌경색 위험 33배 뛴다
    국민 5명 중 1명 노인인데…65세 넘으면 뇌경색 위험 33배 뛴다
    헬스 2025.01.01 21:18:15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40세 미만의 젊은 성인보다 심근경색 위험이 12배, 허혈성 뇌졸중은 33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2형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1.5배 가량 더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지난달 30일 심뇌혈관질환 발생 현황을 담아 국내 최초로 발간한 ‘2024 심뇌혈관예방질환 팩트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청 연계자료 등 보건의료빅데이터에
  • [부고] 주희석(메디톡스 부사장 겸 뉴메코 대표)씨 장인상
    헬스 2025.01.01 16:22:06
    ▲정기용씨 별세, 주희석(메디톡스 부사장 겸 뉴메코 대표이사)씨 장인상, 정미경씨 부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일 (02)2258-5940
  • 오유경 식약처장 "안전·배려·성장·혁신 정책 핵심 구현할 것"
    오유경 식약처장 "안전·배려·성장·혁신 정책 핵심 구현할 것"
    헬스 2025.01.01 10:28:37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일 신년사에서 “안전·배려·성장·혁신 네 가지 정책적 핵심을 구현해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처장은 “심각한 인구구조 변화나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 대외 교역 불확실성 증가 등의 환경 변화는 올해도 새로운 정책적 수요를 제시하고 해결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내 온라인 시장 감시와 불법 해외직구 검사를 철저히 하고 비만치료제나 문신용 염료 등 국민 관심 품목도 엄격히 관리할 것”이라며 “의료용
  •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올해 협회 창립 80주년, 제약바이오의 해로 만들어 나가자”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올해 협회 창립 80주년, 제약바이오의 해로 만들어 나가자”
    헬스 2025.01.01 09:41:32
    노연홍(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1일 “올해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과감한 연구개발(R&D)과 혁신의 노력으로 ‘제약·바이오의 해’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노 회장은 이날 2025년 신년사에서 “주춤했던 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다시 고성장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산 신약이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잇달아 승인 받으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2025년 새해는 시장 환경의 변화와 각종 제도로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고 국내외
  • 올해도 비만치료제 열풍 이어진다…CDMO시장 확대도 주목
    올해도 비만치료제 열풍 이어진다…CDMO시장 확대도 주목
    헬스 2025.01.01 07:45:04
    지난해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비만 치료제가 올해도 급성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매출 상위 10위 의약품에서 비만 치료제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할 것이라는 분석이나온다. 바이오 의약품 시장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 확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키움증권, 삼정KPMG 경제연구원 등의 제약·바이오산업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를 흔들었던 비만 치료제 트렌드는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한국 산업계 대전환기, 신입 직장인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한국 산업계 대전환기, 신입 직장인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
    헬스 2025.01.01 06:48:48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산업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입 직장인들의 전략적인 경력 관리와 역량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패션업계의 대규모 채용 감소와 함께 바이오·제약, IT
  • "3개월 뒤에 보자셨는데"…치과의사 참변에 추모 이어져
    "3개월 뒤에 보자셨는데"…치과의사 참변에 추모 이어져
    헬스 2024.12.31 18:49:05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사망자 가운데 광주에서 치과를 운영하던 50대 치과의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1일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등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서 치과의원을 운영 중인 50대 이모 원장이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목숨을 잃었다. 이 원장은 조선대 치대를 졸업하고 치과를 개원해 1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다. 과거 지역대학의 치위생학과에서 겸임·초빙교수로 활동하며 실습 기자재와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했고 노인복지관에서 무료 진료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 조규홍 복지부 장관 "의료개혁 착실히 추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조규홍 복지부 장관 "의료개혁 착실히 추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헬스 2024.12.31 17:11:00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발표한 2025년도 신년사에서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복지부는 경제·사회적 구조 변화에 대응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올해 다양한 개혁과제를 추진했다”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27년 만에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지역·필수의료의 근원적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고 평가했다. 국민연
  • 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새 회장에 류창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
    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새 회장에 류창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수
    헬스 2024.12.31 17:07:27
    류창우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는 1980년 설립된 이래 신경두경부영상의학 및 관련 의학 분야의 학술 교류와 연구 발표, 교육, 진료 정책 개발 및 국제 교류 등을 통한 학문 발전과 환자 진료에 기여해 왔다. 류 신임 회장은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뇌신경방사선학 전임의 등을 거쳐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장, 적정관리실장을 역임했고
  • "韓 보건의료·산업 기술, 美 80% 수준… 기술격차 2년"
    "韓 보건의료·산업 기술, 美 80% 수준… 기술격차 2년"
    헬스 2024.12.31 16:56:00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기술 수준이 최고 기술 보유국인 미국 대비 8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1일 발표한 ‘2024년 보건의료·산업 기술 수준 평가 결과’에서 질환과 산업 양대 분야 모두 미국이 최고 기술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국·중국·일본·유럽·미국의 상대적 보건의료·산업 분야 기술 수준과 격차를 평가해 이를 연구개발 사업 기획의
  • [인사] 일동제약그룹
    헬스 2024.12.31 13:48:13
    ◇일동제약그룹 ▶일동홀딩스 <승진>△전무 신아정 △상무 이진희 ▶일동제약 <승진>△전무 김석태 이도연 △상무 권대호 오장훈 ▶유노비아 <승진> △상무 박준태
  • 식약처 "신약 허가 295일 이내 완료"… 수입 원료의약품 등록 절차 완화
    식약처 "신약 허가 295일 이내 완료"… 수입 원료의약품 등록 절차 완화
    헬스 2024.12.31 12:56:14
    2025년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실태조사를 대폭 단축하는 신속 허가 프로세스가 시행된다. 수입 원료의약품 등록 절차도 대폭 완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신약 허가·심사 혁신 프로세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약 허가 신청이 접수되면 품목별로 전담팀을 구성해 회사 허가 심사자와 대면상담 심사를 최대 10여회로 확대(현재 최대 3회)하고 신약 제조소에 대한 GMP 평가 및 실태조사를 허가 접수 후 90일 이내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면 295일 이내
  • 국민 5명 중 1명 노인인데…65세 넘으면 뇌경색 위험 33배 뛴다
    국민 5명 중 1명 노인인데…65세 넘으면 뇌경색 위험 33배 뛴다
    헬스 2024.12.31 12:48:13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40세 미만의 젊은 성인보다 심근경색 위험이 12배, 허혈성 뇌졸중은 33배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제2형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1.5배 가량 더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30일 심뇌혈관질환 발생 현황을 담아 국내 최초로 발간한 '2024 심뇌혈관예방질환 팩트시트'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학회 학술이사인 고승현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교수와 특임이사인 한경도 숭실대 통계학과
  • 암검진 수검률 60%…폐암 판정비율 최고
    암검진 수검률 60%…폐암 판정비율 최고
    헬스 2024.12.31 12:33:52
    2023년 암 검진을 받은 인원 중 폐암 의심으로 판정된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유질환자 비율은 매년 늘고 있다. 3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3 건강검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암 검진 수검률은 59.8%로 전년 대비 1.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 10명 중 6명은 실제로 검진을 받았다는 의미다. 암 종별 수검률은 간암 76.1%, 유방암 65.1%, 위암 64.6% 순이었다. 폐암 수검률(53.0%)은 전년 대비 2.
  • 대한내분비학회 새 이사장에 홍은경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새 이사장에 홍은경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교수
    헬스 2024.12.31 11:58:29
    홍은경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제35대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대한내분비학회는 1982년 내분비 호르몬 및 질환에 대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위해 출범했다. 설립 이후 40년 넘게 의학발전과 건강 증진에 공헌해 왔다. 현재 내분비내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16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SCIE급 국제학술지인 ‘Endocrinology and Metabolism(EnM)’과 교과서 ‘내분비대사학’을 발간하고 있다. 홍 신임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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