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남편이 '16세 연하' 알바생과 바람났어요"…글 올린 아내, 고소 위기 왜?
    "남편이 '16세 연하' 알바생과 바람났어요"…글 올린 아내, 고소 위기 왜?
    사회일반 2024.08.21 11:32:27
    결혼 1년 만에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는 한 여성이 전 남편과 불륜 상대 여성에 대한 글과 사진을 온라인에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할 위기에 놓인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이 같은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남편은 서울 대학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며 아르바이트 직원인 여학생과 자주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여학생과 남편의 나이 차이가 16살이나 나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남편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대담하게 여직원과 연락을 주
  •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불가 처분…전력공급 '빨간불'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불가 처분…전력공급 '빨간불'
    전국 2024.08.21 11:24:14
    경기 하남시가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 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4건의 허가신청에 대해 불가 처분했다. 시는 변전소 주변 대규모 주거단지 및 다수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는 데다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의 이유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2027년 하남시와 수도권 일대 전력공급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은 감일신도시와 연접한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 옥외시설을 옥내화하고, 초고압직류(HVDC) 전압 50
  • 한남대 학술정보팀 박은주 차장 발전기금 기탁
    한남대 학술정보팀 박은주 차장 발전기금 기탁
    전국 2024.08.21 11:23:05
    “입사 당시 30주년이었던 한남대가 벌써 7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습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몸을 담았던 직장을 위해 한남대 학술정보팀 박은주 차장이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박 차장은 21일 총장접견실에서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992년 입사한 박 차장은 교수학습센터와 학술정보팀 등을 거쳤고 33년간 한남대에서 근무했다. 박 차장은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으로 지정 기탁했다”며 “한남대가 세계적인 글로컬 명문대학으로 발
  • 사람 잡는 폭염인데 '마스크' 또 써야하나…곳곳에 숨은 코로나 환자 '초비상'
    사람 잡는 폭염인데 '마스크' 또 써야하나…곳곳에 숨은 코로나 환자 '초비상'
    사회일반 2024.08.21 11:14:02
    이달 말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서 기침이나 발열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둘째 주 148명에서 이달 둘째 주 1359명으로 9배 늘어났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대책반 상황대응단장은 전날 "지금 환자 수는 작년 8월의 절반 수준이지만, 최근 2년간의 여름철 유행 동향과 추세를 분석했을 때 월말에는 작년 최고 유행 수준인 주당 35만명까지 갈 수 있다"고
  • 산림청, 저출생 극복에 힘보탠다
    산림청, 저출생 극복에 힘보탠다
    전국 2024.08.21 10:52:48
    산림청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산림청은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산림청 직원 중 본인 또는 배우자가 아이를 낳은 경우 출산용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첫 꾸러미를 국립수목원과 중부지방산림청 직원에게 전달했다. 출산가정의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는 출산용품 꾸러미에는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임산물인 표고버섯과 신생아용 기저귀, 물티슈 등이 담겼다. 표고버섯은 지리적표시인증(장흥·부여·청양·제주)을 받은 임산물로 항암, 노화방지, 혈당하강,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능
  • 스스로 풍족해지는 인생설계법…삶에 색다른 색을 입혀보자
    스스로 풍족해지는 인생설계법…삶에 색다른 색을 입혀보자
    사회일반 2024.08.21 10:47:51
    중장년기에 접어들면 누구라도 변화하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 때문에 자신의 삶에 대해 심각한 혹은 신중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대다수는 이후의 삶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희망적인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저버릴 수는 없다. 그즈음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서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설계해 봄 직도 하다. ‘설계’라는 의미를 가진 영문표기 ‘design’은 ‘de’와 ‘sign’이 합해진 단어로서 ‘보이는 것(sign)을 분해(de)해서 그 속에 있는 가치를 찾는 행위’로 해석할 수 있다. 누구라도 인식하는 바와 같
  • 박단 전공의 대표 "왜 이제와 경찰 조사를…집단사직은 개인 선택"
    박단 전공의 대표 "왜 이제와 경찰 조사를…집단사직은 개인 선택"
    사회일반 2024.08.21 10:46:47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하면서 “조사를 받아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와 관련해 이날 오전 박 위원장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위원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집단사직을) 의협이 사주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전공의 선생님들 개개인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병원을 떠난 지 벌써 반년이 지났는데 이제 와 경찰
  • 네네치킨, 필리핀 1호점 오픈… “오픈날 현장 인파로 줄을 선 모습 포착”
    네네치킨, 필리핀 1호점 오픈… “오픈날 현장 인파로 줄을 선 모습 포착”
    사회이슈 2024.08.21 10:44:00
    국내산 100% 냉장육을 사용하는 네네치킨이 지난 8월 17일 필리핀 One Ayala 지역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하며, ㈜혜인식품의 ‘현철호’ 회장이 리본 컷팅식을 진행했다.해당 행사에는 필리핀의 모델, 배우, 크리에이터 등 인플루언서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오픈날 현장 인파가 몰려 줄을 선 모습이 현장 사진에 포착되었다.네네치킨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와 더불어 치킨에 대한 관심이 필리핀에서도 통한 것 같다. 네네치킨만의 특별한 메뉴들과 서비스를 전국 어디서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검찰, 김여사 디올백 의혹 무혐의 결론…'총장 수사심의위 소집 막판 변수'
    검찰, 김여사 디올백 의혹 무혐의 결론…'총장 수사심의위 소집 막판 변수'
    사회일반 2024.08.21 10:41:58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김 여사에 대해 최종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수사팀은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한 뒤 최종 처분을 한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선물하면서 청탁한 것에 대해 청탁금지법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최종 보고했다. 이 총장이 이 사건과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수사팀은 김 여사가 2022년 9월 최 목사로부터 디올백을 받은 것과 윤 대
  • “꽉 잡으세요” 늘 친절했던 기사님, 4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꽉 잡으세요” 늘 친절했던 기사님, 4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사회일반 2024.08.21 10:41:23
    20년 가까이 버스 운전사로 근무하며 승객들에게 한결같이 친절했던 50대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 2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임효성(53)씨가 지난 7월 10일 인하대병원에서 폐와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렸다. 임씨는 지난 7월 4일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뇌사상태가 됐다. 유가족은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힘겨워하면서도 고인이 평소 "내 삶의 끝은 다른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q
  • 켐토피아, ESG 공시 대응 위한 탄소관리 컨퍼런스 개최…‘Carbon-Slim’ 선보여
    켐토피아, ESG 공시 대응 위한 탄소관리 컨퍼런스 개최…‘Carbon-Slim’ 선보여
    사회이슈 2024.08.21 10:39:12
    오는 8월 29일(목) 화학물질 및 환경·안전·보건 컨설팅 전문기업 ㈜켐토피아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장에서 ‘글로벌 제품환경규제(CBAM, DPP)대응을 위한 공급망 탄소관리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다가오는 ESG 공시 의무와 유럽에서 시작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지속 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 그리고 공급망 실사지침(CSDDD) 등으로 인해 공급망 이슈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제품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급
  •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소송, 서경환 대법관이 주심맡는다
    '세기의 이혼' 최태원-노소영 소송, 서경환 대법관이 주심맡는다
    사회일반 2024.08.21 10:29:24
    최태원 SK(034730)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소송 상고심 주심이 서경환(58·사법연수원 21기) 대법관으로 정해지면서 대법원의 심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대법원은 21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사건을 1부에 배당했다. 주심은 서경환 대법관이 맡으며, 노태악·신숙희·노경필 대법관이 사건을 함께 심리한다. 주심을 맡은 서 대법관은 건국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1995년 서울지법 서부지원 판사로 임용됐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회생법원장 등을 거쳐 작
  • 조달청, 45개 혁신기업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 본격화
    조달청, 45개 혁신기업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 본격화
    전국 2024.08.21 10:25:10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 참여기업 45개사를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종합지원사업은 해외조달시장 진출·계약·납품·사후관리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입찰(또는 벤더)등록, 입찰·계약서류 작성 지원, 인증·규격 취득, 시제품 제작, 물류·통관, 마케팅, 법률지원 등 다양한 수요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은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45개 사 선정이 조기에 마감되며 종합지
  • "현실에 불만" 모르는 여성 아파트까지 따라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男
    "현실에 불만" 모르는 여성 아파트까지 따라가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 男
    사회일반 2024.08.21 10:17:45
    거리에서 마주친 여성을 따라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B씨의 뒤를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가방에 있던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머리와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받고 퇴원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
  • 저출생수석 "현금지원에 회의적…외국인력 유치도 인구정책 옵션"
    저출생수석 "현금지원에 회의적…외국인력 유치도 인구정책 옵션"
    사회일반 2024.08.21 10:06:42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이 21일 윤석열 정부의 인구 정책의 원칙으로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하며 현금성 지원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당장 직면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살펴보겠다는 구상이다. 유 수석은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유 수석은 저출생이 심화되는 원인에 대해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꿈꿀 여유가 없다”며 “수도권 과밀화로 경쟁이 격화되고,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산율은 유례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