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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중국 시장 진출 지원
    부산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중국 시장 진출 지원
    전국 2025.04.21 07:42:15
    부산시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함께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20개 사를 중국 상하이(5월)와 다롄(8월)에 파견해 현지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중국은 13년 연속 세계 1위 조선산업 국가로, 친환경·저탄소 설비 수요가 늘고 있어 지역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1대 1 수출상담회 참가와 현지 대형 조선소 방문, 사전 마케팅, 상담 통역, 항공료 5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액
  • 로마자 표기법 어긋났다고 여권 이름 변경 거부한 외교당국…법원 “위법”
    로마자 표기법 어긋났다고 여권 이름 변경 거부한 외교당국…법원 “위법”
    사회일반 2025.04.21 07:30:00
    여권 영문 이름이 로마자 표기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변경 신청을 거부한 외교당국의 조치는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A씨의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여권 로마자 성명변경 불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20년 10월생으로, 부모는 2023년 8월 A씨의 여권을 신청하면서 영어권에서 흔히 쓰이는 이름을 로마자 성명으로 요청했다. 그러나 여권 발급을 담당한 기관은 해당 표기가 로마자 표기법에 어긋난다며 신청과 다
  • 창업부터 해외 진출까지…인천시 ‘청진기 창업가’ 모집
    창업부터 해외 진출까지…인천시 ‘청진기 창업가’ 모집
    전국 2025.04.21 07:26:47
    인천시가 4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2025년 청년 해외진출기지(청진기)’사업에 참여할 창업가를 모집한다. 청진기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기술 분야 창업을 기반으로 공고일 현재 39세 이하이며,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인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인천창업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모집인원을 25명으로 확대해 보다 정교하고 확장된 지원을 펼친
  • 무용지물 소리 듣던 청약통장, 32개월만에 ‘깜짝 증가’[집슐랭]
    무용지물 소리 듣던 청약통장, 32개월만에 ‘깜짝 증가’[집슐랭]
    사회일반 2025.04.21 07:00:00
    가입자가 2년 9개월 만에 늘면서 ‘청약통장 무용론'이 사그라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년 가입이 늘었지만 장기 가입자 이탈이 이어지고 있어 증가세가 이어질지 미지수라고 진단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청약종합저축 등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43만 8085명으로, 2월보다 4435명 증가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국민주택·민영주택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2만 원 이상 5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 증가는 20
  • 대형학원 N수생 20%↓…의대 동결發 입시 혼란' 찻잔 속 태풍' 그치나
    대형학원 N수생 20%↓…의대 동결發 입시 혼란' 찻잔 속 태풍' 그치나
    사회일반 2025.04.21 07:00:00
    대형 입시학원을 다니는 N수생 수가 전년 대비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높아진 문턱에 의대 입시 재도전을 포기한 학생이 늘어난 것이 주요 이유로 분석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N수생 수 역시 감소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의대 경쟁률 급등 등 의대 모집인원 동결로 인한 후폭풍이 예사대비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메가스터디, 시대인대, 대성학원 등 3개 대형 입시학원에 등록한 N수생 수는 전년의
  • '광주 초월읍→강남' 무면허상태 30㎞ 내달린 40대 강사 징역형
    '광주 초월읍→강남' 무면허상태 30㎞ 내달린 40대 강사 징역형
    사회일반 2025.04.21 06:00:00
    무면허 상태로 30㎞를 운전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부장판사 이준석)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및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 모(42·강사)씨에게 징역 6개월형을 선고했다. 피고인 임씨는 지난해 9월 광주시 초월읍의 한 도로에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까지 약 30㎞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판결문에 따르면 임씨는 2년 전 음주 운전과 무면허운전을 연달아 해 인명피해까지 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2022년 7월 임씨는 음주
  • "이래서 강남강남 하는구나"…강남구 씀씀이 3년뒤 2조↑[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이래서 강남강남 하는구나"…강남구 씀씀이 3년뒤 2조↑[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4.21 06:00:00
    강남구의 세입 규모가 2028년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 자치구 중 강남구에 견줄수 있는 서초구의 2028년 세입 예상 규모가 1조3835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강남구의 압도적 위상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3년 뒤 강남구의 세출 규모도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강남구민’이 받는 각종 혜택이 상당할 전망이다. 강남구는 현재 55만8000명 수준인 인구를 오는 2029년까지 56만2000명 수준으로 늘리는 반면 같은기간 공무원 수는 현재와 같은 1776명으로 유지해 행정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1
  • 전장연, 오전 혜화역 지하철 탑승시위 예고…"1년 기다렸지만 변화 無"
    전장연, 오전 혜화역 지하철 탑승시위 예고…"1년 기다렸지만 변화 無"
    사회일반 2025.04.21 06:00:00
    장애인 단체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1년여 만의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예고하며 1박 2일 집회에 나섰다. 21일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공동투쟁단)에 따르면 공동투쟁단 소속 100여 명은 전날 오후 10시 20분께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문화제를 마치고 노숙 농성에 돌입했다. 앞서 공동투쟁단은 20일 오후 2시 마로니에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입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 1000여 명, 주최 측 추산 1500여 명이 참여했다. 공동투쟁단은 "수많은 후보가 대선 출마
  • "사장님은 모른다는데"…신속집행의 민낯[Pick코노미]
    "사장님은 모른다는데"…신속집행의 민낯[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4.21 05:30:00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올해 역대급 신속집행(중앙재정 67%)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책 수요자에게는 와닿질 못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돕겠다”며 시작한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은 80%의 명목상 집행률과 달리, 체감도는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정부가 올해 1분기(1~3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보다 신속집행에 집중했던 것을 감안하면 맥이 빠지는 수준이다. 21일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
  • "같이 있던 3명이 쓰러져"…섬 마을서 '이것' 먹던 60대 3명, 마비 증상
    "같이 있던 3명이 쓰러져"…섬 마을서 '이것' 먹던 60대 3명, 마비 증상
    사회일반 2025.04.21 05:00:00
    전남 여수의 한 섬마을에서 복어를 먹던 60대 3명이 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전남소방본부와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2분께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서 복어를 먹던 A씨(60대) 등 3명이 복어독 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해 A씨 등을 여수 월전항으로 이송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아직 환자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전신 마비 증세를, 함께 복어를 먹은 60대 B씨 등 2명도 복어독
  • "저 똥물들 수첩에 다 적어"…게임장 돌면서 "밥값 달라" 1억 뜯어낸 44명 덜미
    "저 똥물들 수첩에 다 적어"…게임장 돌면서 "밥값 달라" 1억 뜯어낸 44명 덜미
    사회일반 2025.04.21 04:00:00
    서울 소재 게임장 업주들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갈취한 4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44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명을 지명수배했다고 20일 밝혔다. 50대 A씨 등 상습범 2명은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 이들은 2018년 8월부터 약 6년간 서울 전역 게임장 22곳에서 피해 업주 29명에게 총 1억4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동종 전과자인 A씨의 경우 2018년 2월부터 작년 7월까지 동대문구 등 9개 구 게임장 16곳에서 156회에 걸쳐 1926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들의
  • 20·30대 1332명 우르르…올해 첫 '나는 절로', 커플 매칭률 역대 최고
    20·30대 1332명 우르르…올해 첫 '나는 절로', 커플 매칭률 역대 최고
    사회일반 2025.04.21 03:00:00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이달 18∼19일 경남 하동군 소재 쌍계사에서 실시한 미혼 남녀 템플스테이 '나는 절로, 쌍계사'에서 남녀 참가자 24명 가운데 9쌍이 '커플'로 매칭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매칭률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나는 절로, 쌍계사'에는 남성 699명, 여성 633명 등 20·30대 1332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행사 첫날인 18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참가자들이 나 자신을
  • "아빠 병원비 필요해"…여자친구 7명에게 4억6000만 원 뜯은 30대, 결국
    "아빠 병원비 필요해"…여자친구 7명에게 4억6000만 원 뜯은 30대, 결국
    사회일반 2025.04.21 02:00:00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만나 교제한 여성 7명을 상대로 4억6000여만 원의 사기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3단독(기희광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당초 한 건의 혐의로만 법정에 섰으나 피해자들의 잇따른 고소로 사건이 병합돼 7건의 범죄사실에 대해 재판받았다. A씨는 2022년 5월∼2023년 12월 교제한 여성 7명을 상대로 142회에 걸쳐 빌린 4억6000만 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간 A씨는 소개팅 앱이나 술
  • "아들 동성애자" 윤여정 고백에…"2000년 홍석천 이후 처음" 예일대 교수가 한말
    "아들 동성애자" 윤여정 고백에…"2000년 홍석천 이후 처음" 예일대 교수가 한말
    사회일반 2025.04.20 22:29:02
    배우 윤여정 씨가 첫째 아들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눈길을 끈 가운데,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나오면서 대중에 이름을 각인한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일 나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에서 가장 용기 있는 연예인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 없이 홍석천 씨를 꼽는다”며 “그가 커밍아웃 한 2000년 이후 단 한 명의 연예인도 그의 길을 따르지 못한 게 이를 방증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최근 윤여정이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동성결혼한 것을 언
  • "신분당선 타는 여성들 조심"…경찰, 바지 지퍼 내린 군복남 추적 중
    "신분당선 타는 여성들 조심"…경찰, 바지 지퍼 내린 군복남 추적 중
    사회일반 2025.04.20 22:15:23
    지하철에서 군복 차림으로 신체 중요 부위를 내놓은 남성을 경찰이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신분당선 타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제보자 B씨가 보내온 영상과 피해 내용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군복을 입은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한 모습이 담겼다. 피해자 B씨는 “오늘 신분당선 타는데 군복 입은 남자 군인이 바지 지퍼 열고 제 앞에 서 있었다”며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듯한 행위도 했다”고 A씨에 제보했다. 이어 “너무 놀라서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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