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여친 폭언·감시하다 결국 스토킹까지…60대男의 최후
    여친 폭언·감시하다 결국 스토킹까지…60대男의 최후
    사회일반 20분전
    60대 남성이 자신의 폭언과 감시 등을 피하려는 여자 친구에게 스토킹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7월 16일 교제하던 사이인 B(59·여) 씨에게 '마지막 문자하는 거야…장사도 못했는데 생활비 필요하면 얘기해'라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후로도 같
  • "경고등 켜졌다"…소 결핵균 국내 첫 사람에 감염, 어떻게 대응하나
    "경고등 켜졌다"…소 결핵균 국내 첫 사람에 감염, 어떻게 대응하나
    사회일반 2025.04.20 01:00:00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의 결핵균(Mycobacterium bovis)이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50대 A씨가 소 결핵균에 감염된 첫 사례로 최종 확정됐다고 이달 17일 발표했다. 류머티즘 질환을 앓던 A씨는 지난해 1월 대학병원 검사에서 결핵 의심 소견을 받았다. 무증상이었던 A씨는 입원 없이 6개월간 약물 치료를 받았다. 주목할 점은 A씨가 약 20년간 수의학 실험실에서 근무했다는 사실이다. 혈액 검체 분리와 조직병리검사 등을 담당했던 A씨는 인수 공통 결핵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질병청은 지
  • "안 들어주면 63빌딩서…" 전한길, 선관위에 요구한 개정 사항은
    "안 들어주면 63빌딩서…" 전한길, 선관위에 요구한 개정 사항은
    사회일반 2025.04.19 23:34:13
    한국사 강사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사전투표 공정성 강화를 요구하며 "우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극단적인 시도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씨는 18일 소셜미디어(SNS)에 사전 투표와 관련한 선관위의 규칙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서며 "공정선거 투쟁을 시작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사전투표 규칙을 개정하지 않는다면 부정선거가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선관위에 요구하는 개정 사항은 △ 사전투표 관리관의 개인 도장 날인 △ 사전투표소
  • "국·찌개·나물에 필수인데"…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된 '이것' 회수 조치
    "국·찌개·나물에 필수인데"…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된 '이것' 회수 조치
    사회일반 2025.04.19 22:01:25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몽고식품주식회사'가 제조·판매한 '몽고간장 국(식품유형 혼합간장)'에서 ‘발암가능물질’인 3-MCPD가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이 같이 밝히며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3-MCPD(3-Monochloropropane-1,2-diol)는 간장 제조 과정에서 대두 등 산분해 시 나오는 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RAC)에 의해 '발암 가능성을 고려하는 물질'을 뜻하는 &apos
  • "회사 나가면 최대 7억 준대"…신의 직장 뿌리치고 퇴사 신청하는 사람 '무려'
    "회사 나가면 최대 7억 준대"…신의 직장 뿌리치고 퇴사 신청하는 사람 '무려'
    사회일반 2025.04.19 20:49:21
    금융의 디지털화로 비대면 업무가 늘면서 은행들이 지점과 임직원 숫자를 지속해서 줄이고 있다. 국내 은행 점포 숫자가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은행원들조차 고용 불안이 가중되는 현실이다. 19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국내 은행 전체 점포 숫자는 5792개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0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 은행 점포는 2012년 7836개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21년 6234개, 2022년 5948개, 2023년 5896개 등 추세적으로 감소했다. 2
  • 1168회 로또 1등 21억3600만원씩…당첨명당 13곳 어디
    1168회 로또 1등 21억3600만원씩…당첨명당 13곳 어디
    사회일반 2025.04.19 20:41:12
    제116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9, 21, 24, 30, 33, 37'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9'이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21억3663만5914원씩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4명으로 각 625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514명으로 13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6만616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
  • 군복무 중 손목 절단 사고로 접합수술했지만…법원 국가유공자 등록 불허
    군복무 중 손목 절단 사고로 접합수술했지만…법원 국가유공자 등록 불허
    사회일반 2025.04.19 20:23:29
    40여년 전 군 복무 중 사고로 손목이 절단돼 접합 수술을 받은 60대 남성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달라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1단독 임진수 판사는 A씨(64)가 국가유공자 등록을 요구하면서 인천보훈지청장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1983년 12월 육군 수송대 차량을 정비하던 중 오른쪽 손목이 절단됐다. 그는 사고 후 접합 수술을 받았지만 신경과 근육이 손상돼 지금도 손목을 거의 돌릴 수 없는 상태라는 입장이다. 이에 A씨는 신경계통 기능장애가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
  • 곡식 살찌운다는 '곡우' 20일 전국 대체로 흐리다 맑아
    곡식 살찌운다는 '곡우' 20일 전국 대체로 흐리다 맑아
    사회일반 2025.04.19 20:06:28
    절기상 곡식을 기름지게 하는 봄비가 내린다는 곡우(穀雨)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맑아질 전망이다. 토요일인 19일 내리던 비는 대체로 그치고 바람도 잦아들 것이란 전망이다. 기상청은 “20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별로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하루 종일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충북과 대전·세종·충남,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
  • 휘발유 가격 10주 연속 하락…리터당 1644.8원
    휘발유 가격 10주 연속 하락…리터당 1644.8원
    사회일반 2025.04.19 19:50:46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주간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국제 유가 약세로 당분간 휘발유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주일 전 대비 리터(ℓ)당 13.8원 내린 1644.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전국에서 가격이 가장 높았는데, 1주일 전보다 6원 하락한 1715.7원이었다.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였는데 19.4원 내린 1601.4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ℓ당
  • 5000만원 임금 체불 진정하러 간 이주노동자, 불법체류로 현행범 체포
    5000만원 임금 체불 진정하러 간 이주노동자, 불법체류로 현행범 체포
    사회일반 2025.04.19 19:42:32
    이주노동자가 임금 체불 문제를 제기하고자 노동청을 찾았다가 국내 체류 기간이 만료된 사실이 알려져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필리핀 국적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18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을 찾아 임금 체불 관련 진정인 조사를 받았다. 이후 귀가하던 중 과거 근무했던 공장 관계자와 마주쳐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공장에서 퇴직한 뒤 퇴직금과 연차수당 등 약 50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진정을 제기한 상태였다
  • "사고 전날밤 이미 지하터널 천장 무너져"…경찰 광명 붕괴현장 CCTV 확인
    "사고 전날밤 이미 지하터널 천장 무너져"…경찰 광명 붕괴현장 CCTV 확인
    사회일반 2025.04.19 19:05:34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 전날 밤 터널 천장이 이미 무너진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터널이 무너져 흙더미가 쏟아져 들어오는 등 위험천만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주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신안산선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최근 한달치 현장 CCTV 영상을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이다. 특히 CCTV에는 시공사가 지하터널 중앙 기둥 파손 발생 시간으로 보고한 10일 오후 9시50분을 전후해 지하터널 2개 중 좌측 터널의 아치 형태 천장 부위가 완전히 무너져 내
  • “수사권 폐지” “공소청 격하”…대선 앞두고 檢개혁 논의 재점화 [서초동 야단법석]
    “수사권 폐지” “공소청 격하”…대선 앞두고 檢개혁 논의 재점화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4.19 17:47:26
    대선을 두 달 앞두고 검찰 수사권 개편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법조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목표로 수사·기소 분리와 독립 수사기관 신설을, 국민의힘은 검찰 1차 수사권 폐지 등을 각각 검토하고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범죄 대응력 약화를 우려하지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수사·기소 분리가 사법적 견제와 균형을 위한 조치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대선 결과에 따라 검찰 조직이 해체 수준으로 재편될 수 있어 검찰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공방은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
  • "도박에 빠져 애들 핸드폰까지 팔아치우고 잠적한 남편…이혼할 수 있을까요?"
    "도박에 빠져 애들 핸드폰까지 팔아치우고 잠적한 남편…이혼할 수 있을까요?"
    사회일반 2025.04.19 17:18:00
    도박 중독에 빠진 남편이 가족 재산은 물론 자녀들의 휴대폰까지 무단으로 팔아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뒤 잠적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한 여성 청취자가 도박 중독 남편과의 혼인관계 파탄에 대한 법률상담을 요청했다. 이 여성은 "남편이 신혼 때부터 도박에 빠져 가정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편의 강요로 소액대출까지 받아 빚에 시달렸지만, 남편은 오히려 술과 도박에 빠져 결국 직장에서 해고됐다. 상황이 악화된 결정적 계기는 남편이 자녀들
  • 의협, 20일 대규모 장외집회…“의대생 6000명 참여”
    의협, 20일 대규모 장외집회…“의대생 6000명 참여”
    사회일반 2025.04.19 16:52:03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확정했지만 의료계는 의대교육의 질 확보,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철회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오는 20일 연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 주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의협은 개원의, 의대교수 등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최근 전국 시·도의사회에는 “소속 회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의협의 공문이 전달됐다. 이날 집회에는 의대
  • 도심서 '윤 어게인' 외친 尹 지지자들…전광훈 "대선 출마"
    도심서 '윤 어게인' 외친 尹 지지자들…전광훈 "대선 출마"
    사회일반 2025.04.19 16:23:07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19일 주말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 어게인'(Yoon Again)을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전 11시께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오후 3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1만5000명이 모였다. 이들은 "윤 어게인", "윤석열은 돌아온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국본은 '국민저항, 윤석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