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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곧 1000만 넘는다"…주말마다 한국인들 우르르 몰려가더니 벌어진 일
    "곧 1000만 넘는다"…주말마다 한국인들 우르르 몰려가더니 벌어진 일
    사회일반 2025.03.24 16:19:18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의 수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가까운 거리, 저렴한 비용이 국경을 넘는 장벽을 낮춘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에는 역대 2월 기준 방문 기록을 새로 쓰며 올해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방일객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4일 여행업계와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달 방일 한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5% 늘어난 84만7300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2월에는 여행객이 몰리는 설 연휴가 있었지만 올해 더 늘었다. 지난 1월에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6일간의 황금연휴로 여행객이 몰리면
  • "축의금 수십만 원씩 나가는데 아까워"…'비혼' 30대들이 선택한 방법
    "축의금 수십만 원씩 나가는데 아까워"…'비혼' 30대들이 선택한 방법
    사회일반 2025.03.24 12:36:32
    직장인 김진희(30)씨는 최근 결혼하는 친구가 늘어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결혼이라는 체계와 자신이 맞지 않다고 생각해 평생 자유롭게 살고 싶은 생각이 크다는 김씨는 “축의금으로 많게는 한달에 수 십 만원씩 나가는데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서운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온라인에서 ‘비혼식’이라는 문화를 접했는데 신박했다”라며 “40살이 되는 해에 가까운 사람들을 불러서 해 볼까 싶은 생각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최근 국내에서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젊은층이 늘어나는
  • 노래방서 처음 본 여성에게 무슨 짓을…살인·시체 유기·절도 '인면수심' 30대 男
    노래방서 처음 본 여성에게 무슨 짓을…살인·시체 유기·절도 '인면수심' 30대 男
    사회일반 2025.04.08 09:54:00
    노래방에서 일면식도 없는 50대 여성을 살해하고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 종업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7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여현주)는 살인, 절도, 시체유기 혐의 등을 받는 A(33)씨에 첫 공개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의 변호인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관련 증거도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다. 황토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A씨는 생년월일과 주거지 등을 확인하는 재판장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대답했으며 국민참여재판은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조울증
  • 찢긴 채 쓰레기통서 발견된 '1억2700만원' 수표…무슨 일인가 보니
    찢긴 채 쓰레기통서 발견된 '1억2700만원' 수표…무슨 일인가 보니
    사회일반 2025.04.03 18:51:39
    검찰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노인의 노후자금을 갈취하려 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덜미를 잡혔다. 피해자 거주지 쓰레기통에서 찢어진 채 발견된 1억2700만 원 상당의 수표가 검거의 결정적 단서가 됐다. 지난 2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 강릉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거액을 뜯어내려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60대 A씨를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18일 강릉에서 금감원과 검사를 사칭해 피해자 B씨로부터 1억2700만 원 상당의 수표
  • "정말 잘못 했습니다"…한 번만 더 봐달라는 제주도, '가성비 여행지'로 만들겠다는데
    "정말 잘못 했습니다"…한 번만 더 봐달라는 제주도, '가성비 여행지'로 만들겠다는데
    사회일반 2025.04.06 16:21:09
    본격적인 관광 시즌 시작을 앞두고 제주도가 대표적인 바가지 요금 사례로 꼽히는 7만~10만원 갈치구이값, 3만 원 순대볶음 등 음식가격 불만 해소 방안을 집중 추진한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도는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는 최근 사회관계망(SNS)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행 비용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공유되는 상황에서 관광 서비스의 품질과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제주 벚꽃축제장에서 순대 6개가 들어간 순대볶음을 2만5000
  • 전한길, '폭싹 속았수다' 촬영하고 통편집당해…알고 보니
    전한길, '폭싹 속았수다' 촬영하고 통편집당해…알고 보니
    사회일반 2025.04.03 17:05:58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특별 출연 장면을 촬영했으나 통편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전 강사는 지난 2023년 자신이 활동한 한국사 시험 온라인 카페에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강사는 4막에서 금명(아이유)이 창업한 인터넷 강의 업체와 관련된 장면에 단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최종화 16부가 포함된 4막이 공개됐으나 전 강사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전 강사가 최근 정치색을
  • "와 한국 진짜 망했네요"…외신도 경악한 '7세 고시' 결국
    "와 한국 진짜 망했네요"…외신도 경악한 '7세 고시' 결국
    사회일반 2025.04.17 13:37:57
    ‘4세 고시’ ‘7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하며 한국의 영유아 사교육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7세 고시를 심각한 ‘아동 학대’로 규정해 달라는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접수됐다. 16일 국민 1000명으로 구성된 ‘아동 학대 7세 고시 국민 고발단’은 서울 종로구 인권위 앞에서 ‘아동 학대 7세 고시 폐지’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당국의 강력한 제재와 영유아 사교육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고발단은 “영어학원 입학을 위한 시험이란 명목으로 만 6세 아이들이 영어 문장을 외우고 인터뷰를 준비
  • 딸과 산책하다 무심코 산 복권, '20억 잭팟' 터졌다…"행운 찾아와 감사"
    딸과 산책하다 무심코 산 복권, '20억 잭팟' 터졌다…"행운 찾아와 감사"
    사회일반 2025.04.11 09:52:41
    딸과 함께 산책하던 중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돼 당첨금 20억을 받게 된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2000 59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어느 날 저녁을 먹고 딸과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 복권 판매점을 지나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에 구매한 스피또 복권 중에 소액 당첨된 것이 있어서 '해당 복권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복권 판매점에 들렀다"며 "이때
  • 경찰 "尹선고날 '뚱뚱한 패딩' 입은 사람 피하세요"
    경찰 "尹선고날 '뚱뚱한 패딩' 입은 사람 피하세요"
    사회일반 2025.04.02 15:15:56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진보·보수 지지자 수십만 명이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인근으로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경찰은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집회 참가자들에게 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2일 경찰은 오는 4일 경찰 버스 등으로 차벽을 세워 안국역 사거리부터 재동초등학교까지 헌재 인근 지역을 ‘진공상태’로 만들겠다고 예고했다. 윤 대통령의 구속이 결정된 날 흥분한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선고에…책상 '쾅' 내려친 전한길 꺼낸 한마디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선고에…책상 '쾅' 내려친 전한길 꺼낸 한마디
    사회일반 2025.04.04 14:39:38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인용하자,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해왔던 ‘한국사 스타 강사’ 전한길(55·전유관)씨가 고개를 푹 숙였다. 이날 오전 전씨는 ‘전한길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를 지켜보며 생중계를 진행했다. 오전 11시 22분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다”는 탄핵심판 선고 주문을 읽는 순간 책상을 내려친 전씨는 얼마간 말을 잇지 못하다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전씨는 “약속한 대로 헌법재판소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
  • 또…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서 실탄 4발 발견
    또…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서 실탄 4발 발견
    사회일반 2025.04.08 09:52:00
    인천공항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또 실탄 4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달 1일 오전 8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9번 자동문 인근 쓰레기통에서 4발의 실탄이 발견됐다.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 실탄은 공항 이용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지역에서 발견됐다. 발견된 지역으로 볼 때 실탄이 국내에 반입된 후 출국과정에서 버려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수거된 실탄은 5.56㎜ 소총탄으로 실제 사격도 가능한 활성탄으로 파악됐다. 해당 실탄은 주로 미군
  • "같이 벚꽃 보러 갈 사람 구해요"…'일당 20만원' 데이트 아르바이트 뭐길래? [이슈, 풀어주리]
    "같이 벚꽃 보러 갈 사람 구해요"…'일당 20만원' 데이트 아르바이트 뭐길래?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4.05 22:19:32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여의도 벚꽃축제 같이 갈 아르바이트생 구합니다. 일당 20만 원”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포근해진 날씨만큼 사람들의 기대감도 무르익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벚꽃을 함께 보러 갈 파트너를 구하거나 파트너가 되겠다는 구인 글이 올라오고있다. 2일 기상청이 제공하는 봄꽃개화현황을 보면 지난달 27일에는 경주 보
  •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훈련사들도 분노한 '어둠의 개통령' 결국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훈련사들도 분노한 '어둠의 개통령' 결국
    사회일반 2025.04.11 07:41:00
    반려견 훈육을 명목으로 강아지를 목줄에 매달거나 발로 차는 등 학대 행위를 한 유튜버 A씨가 벌금형 구약식 처분을 받았다. 11일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A씨에게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하는 구약식 처분을 내렸다. 구약식 처분은 검찰이 혐의는 인정되나 정식 재판까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 법원에 정식 공판 없이 벌금형을 청구하는 절차다.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 피의자에게 벌금형이 내려지며 이는 전과로 기록된다. A씨가 이 처분에 불복할 경우 약식명령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 "이대로 가면 한국 진짜 망해"…50년 뒤 인구는 줄고 '노인'이 절반
    "이대로 가면 한국 진짜 망해"…50년 뒤 인구는 줄고 '노인'이 절반
    사회일반 2025.03.25 22:50:23
    대한민국 총인구가 지난해 5000여만 명 규모지만, 앞으로 약 50년 뒤인 2072년 3600만 명으로 줄어들고 65세 이상 고령층이 인구 절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총인구는 5175만 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0~14세 549만 명(10.6%), 15~64세 3633만 명(70.2%), 65세 이상 994만 명(19.2%)이다. 하지만 2025년부터 매해 인구가 줄어 2072년이 되면 인구가 3622만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이 때 65세 이상 인구는 1727만 명으로 비중 47.7%에 해당한다. 인
  •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 사건' 용의자 잡고보니…"내부 소행 아니다"
    박나래 '55억 자택 절도 사건' 용의자 잡고보니…"내부 소행 아니다"
    사회일반 2025.04.14 12:05:08
    방송인 박나래의 자택에서 금품을 훔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절도 혐의 등으로 A씨를 긴급 체포했으며, 현재 범행 경위의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다수의 절도 전과가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가 직접 범행에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8일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가 신고를 망설이고 있다고 밝히자 한때 내부인 소행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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