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같은 지방 공항인데 다르네"…콘크리트 둔덕 없는 대구 공항 보니
    "같은 지방 공항인데 다르네"…콘크리트 둔덕 없는 대구 공항 보니
    사회일반 2024.12.31 20:04:15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 참사의 원인중 하나로 ‘콘크리트 둔덕’이 거론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과는 다르게 대구국제공항 착륙유도장치(로컬라이저)는 평지에 설치돼 안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31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등에 따르면 대구공항에는 로컬라이저가 세 곳에 설치됐다. 로컬라이저는 항공기의 착륙을 돕는 시설로 활주로의 진입하는 방향 정보를 제공한다. 방위각 지시 장치라고도 불린다. 대구공항의 경우 지면 위로 노출된 별도의 구조물 없이 평탄면 위에 이 시설이 설치됐다. 로컬라이저를 지지하는
  •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직장 잃을 수 있다”
    직장인 10명 중 4명 “내년 직장 잃을 수 있다”
    사회일반 2024.12.22 12:00:00
    직장인 10명 중 4명 꼴로 내년 직장을 떠날 걱정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2 명 중 1명은 실직 후 재정적으로 버틸 기간이 반 년도 안 된다고 우려했다. 노동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2~1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직 전망에 관한 설문을 벌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실적 가능성을 묻자 39.1%는 ‘있다’고 답했다. 고용형태가 불안한 비정규직 근로자는 이 질문에 대해 52%까지 ‘있다’고 우려했다. 실직 우려는 직장 규모가 작을수록, 임금 수준이 낮을수록, 연령이 높
  • "설마 여기가 문 닫을 줄 몰랐다"…중국인 관광객 사라지자 결국
    "설마 여기가 문 닫을 줄 몰랐다"…중국인 관광객 사라지자 결국
    사회일반 2025.01.06 19:56:51
    부산 시내에 있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실적 부진으로 문을 닫기로 했다. 6일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은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 12월 30일 협력업체 측에 부산점 폐점 계획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폐점 시기는 정하지 않았으나 이달 24일까지 근무 인원을 모두 빼도 된다고 알렸다고 노조는 전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오는 2026년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상태로 특허권을 반납하려면 협의와 논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와 고환율 등으로 면세업계의 불황이 지속된 데 따른 것
  • 신화 이민우에 '26억' 뜯은 방송작가…'징역 9년'→'원심 파기' 무슨 일?
    신화 이민우에 '26억' 뜯은 방송작가…'징역 9년'→'원심 파기'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2.27 15:38:45
    신화 이민우를 가스라이팅(심리적 비해)해 26억을 뜯어낸 혐의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던 방송작가에게 대법원이 원심 파기 결정을 내렸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방송작가 A씨에게 징역 9년과 추징금 26억여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민우는 지난 2019년 6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이민우와 친분이 있던 A씨는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
  • "나 아직 30대인데 벌써"…회사 나가면 31개월치 월급 주자 신청자 '무려'
    "나 아직 30대인데 벌써"…회사 나가면 31개월치 월급 주자 신청자 '무려'
    사회일반 2025.01.04 19:14:19
    지난해 말 시작된 주요 은행들의 희망퇴직이 본격화됐다. 퇴직 대상을 30대까지로 넓혔더니 퇴직금이 줄어들었지만 신청자는 늘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에 이어 희망퇴직 접수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오는 6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오는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다. 퇴직금은 연령에 따라 최대 24~31개월치 평균 임금을 받는다. 이는 지난해 초 진행된 희망퇴직과 같은 조건이다. 1969년 하반기생~19
  • “DGIST 합격했다길래 아주대 취소했는데”…새내기 꿈꾸던 고3 '날벼락'
    “DGIST 합격했다길래 아주대 취소했는데”…새내기 꿈꾸던 고3 '날벼락'
    사회일반 2024.12.27 22:53:12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수시모집 지원자에게 합격 통보 했다가 '실수'라며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기도 소재 한 공립고 3학년 A군은 전날 오후 3시40분께 DGIST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았다. A군은 중복합격시 한 곳만 선택해야 하는 절차에 따라 기존에 합격했던 아주대학교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합격 발표 이후 DGIST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던 A군이 문의한 결과 DGIST 측은 "입학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다”라며 불합격을 통보했다. DGIST는 담당자
  • 尹, "이게 나라냐" 사령관들에 직접 음식 대접·최소 9차례 사전 모의
    尹, "이게 나라냐" 사령관들에 직접 음식 대접·최소 9차례 사전 모의
    사회일반 2024.12.27 18:33:43
    검찰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올해 3월부터 "비상대권밖에는 방법이 없다"며 비상계엄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오다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계엄 선포 준비에 착수했다고 판단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7일 김 전 장관을 내란 주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면서 "윤 대통령이 적어도 올해 3월부터 비상계엄을 염두에 두고 피고인(김 전 장관) 등과 여러 차례 논의했고, 11월부터는 실질적인 준비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 "이렇게 쉽게 지워지는데 54억?"…동덕여대 복구비 '갑론을박' 여전
    "이렇게 쉽게 지워지는데 54억?"…동덕여대 복구비 '갑론을박' 여전
    사회일반 2024.12.26 22:57:33
    남녀공학 전환 문제로 촉발된 동덕여대 사태의 핵심 쟁점인 피해 복구 비용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여전하다. 학교 측은 캠퍼스 곳곳이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됐다며 “최소 24억 4434만원에서 54억 4434만원에 이르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반면 학생들은 시위 원인 자체를 학교가 제공했다고 지적하면서 학교가 추정한 청소 금액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학교 측은 정확한 청소 경비는 내년 초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청소업체가 동덕여대를 찾아 래커칠 제거 시범 작업을 실시한 영상이 SNS상에서
  • "여보,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무안공항 '손편지 계단' 누가 만들었나 보니
    "여보,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무안공항 '손편지 계단' 누가 만들었나 보니
    사회일반 2025.01.02 19:54:14
    “여보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 “엄마 나 이제 고3이야. 이제 좀 철도 들고 정신도 차렸는데 못 보여주게 됐네. 계속 나 지켜봐 주고, 새집도 같이 데리고 갈 테니까 친구들한테 자랑 많이 하고. 사랑해” 참사 닷새째인 2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계단 유리 난간에는 유가족과 지인, 추모객들이 쓴 미처 부치지 못한 편지들이 빼곡하다. 무안공항에 이 같은 ‘추모의 계단’을 만든 이는 이근호 손편지운동본부 대표다. 참사 소식을 접한 이 대표는 무안공항에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포스트잇과 펜을 챙겨 버스를 타고 무안
  • [단독] '문재인 뇌물 의혹' 수사하던 부장검사도 사의
    [단독] '문재인 뇌물 의혹' 수사하던 부장검사도 사의
    사회일반 2025.01.09 09:35:08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던 전주지방검찰청의 한연규(48·사법연수원 37기) 부장검사가 최근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를 이끌고 있는 한 부장검사는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정확한 사직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 부장검사는 지난해 6월 전주지검 형사3부장에 부임한 이후 문 전 대통령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맡아 수사해왔다. 전주지검 발령 전에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 부부장검사로 일했다. 한 부장검사는 전주지검으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해 8월
  • [단독] 제주항공 정비사 4년새 73명 줄어…"주야간 연일 격무"
    [단독] 제주항공 정비사 4년새 73명 줄어…"주야간 연일 격무"
    사회일반 2024.12.30 16:42:10
    제주항공 소속 항공정비사 수가 지난해 기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73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참사 이후 제주항공의 전현직 직원들이 과거 비공개 커뮤니티에서 격무로 인한 위험성 등을 경고했던 점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을 위해 여유 있는 정비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서울경제신문이 분석한 국토교통부 항공 정보 포털 시스템 항공 종사자 현황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항공정비사 수는 2019년 542명에서 2022년(431명)까지 매년 감소했다가 지난해 469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 "서 있기도 힘드네" 부산 101층 엘시티 '빌딩풍' 얼마나 세길래…나무도 죽었다
    "서 있기도 힘드네" 부산 101층 엘시티 '빌딩풍' 얼마나 세길래…나무도 죽었다
    사회일반 2025.01.11 04:30:00
    ‘빌딩풍’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일대 소공원의 수목이 대거 고사해 지자체가 조사에 나선다. 종종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풍이 부는 엘시티 지역 일대는 태풍이 불 때면 내륙보다 최대 4배 이상 강한 바람이 불어 각종 피해가 막심한 곳이다. 해운대구는 올해 3월 엘시티 일대 소공원의 수목 상태를 전수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해운대구 920호(929㎡), 921호(4810㎡), 922호(2858㎡) 소공원 등 3곳이다. 2020년 초고층 건물인 '엘시티'의 시행사가 85억원
  • 이재용만 남았다…떡볶이 먹방 사진에서 尹 모습만 종이로 '스윽'
    이재용만 남았다…떡볶이 먹방 사진에서 尹 모습만 종이로 '스윽'
    사회일반 2024.12.24 20:41:19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보수의 텃밭 부산, 대구에서도 대통령의 사진과 사인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작년 12월 윤대통령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과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당시 윤 대통령의 방문은 부산 엑스포가 불발된 후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 중 하나였
  • "턱걸이·스쾃·독서"…조국, '슬기로운 감방생활' 시나리오 미리 다 짰다
    "턱걸이·스쾃·독서"…조국, '슬기로운 감방생활' 시나리오 미리 다 짰다
    사회일반 2024.12.13 19:41:10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일찌감치 수감 계획을 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12일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가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하자 검찰집행사무규칙 등에 따라 조 전 대표에게 오는 13일까지 검찰청에 출석을 통보했다. 검찰은 조 대표가 업무 인수인계와 신변 정리 등을 이유로 연기를 요청하면 이를 검토해 허가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유력 정치인들이 연기를 허가받은 전례가 있어 조 대표는 오는 16일쯤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조 대표는 그간
  •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 못하는 중"…추락 여객기 탑승객, 카톡 후 연락 끊겨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 못하는 중"…추락 여객기 탑승객, 카톡 후 연락 끊겨
    사회일반 2024.12.29 12:11:13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고 원인이 '조류 충돌'(버드스트라이크)이라는 정황이 나왔다. 뉴스1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 탑승객 A씨는 오전 9시께 가족 B씨에게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을 못하는 중"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언제부터 그랬느냐는 B씨의 물음에 A씨는 "방금"이라고 답한 뒤 이내 연락이 끊겼다. 사고 후 구조된 한 승무원은 소방본부에 "한쪽 엔진에서 연기가 난 뒤 '펑' 소리와 함께 폭발했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