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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털고 가스라이팅…‘폭력 남친’ 항소심서 형량 가중 왜?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털고 가스라이팅…‘폭력 남친’ 항소심서 형량 가중 왜?
    사회일반 2025.04.04 02:00:00
    미성년 여자 친구를 심리적으로 지배하며 상습 폭행한 20대 남성이 2심에서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종호 이상주 이원석)는 3일 특수중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22)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 징역 4년보다 1년 가중된 것이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한 행동을 보면 너무나 잔혹하다"며 "미성년 피해자를 정서적으로 지배하면서 잔혹한 행위를 반복했던 점에서 원심 형량이 가벼워 부당하다"고 판시했다. 김 씨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4000만 원을 공
  • ‘영남권 산불’ 부상자 6명 추가… 인명피해 총 82명
    ‘영남권 산불’ 부상자 6명 추가… 인명피해 총 82명
    사회일반 2025.04.04 00:39:02
    지난달 말부터 경북 의성군과 안동시, 경남 산청군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부상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오후 9시 기준 중상 1명, 경상 5명이 추가돼 산불 사태 인명피해 규모가 총 8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상자 1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었지만 그간 인명피해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피해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자 5명 또한 대부분 부상 여부다 뒤늦게 확인됐다. 총 인명피해는 사망 31명, 중상 9명, 경상 42명이다
  • 尹 탄핵 심판 선고일 밝았다… 경찰, 갑호비상 발령해 '총력 대응'
    尹 탄핵 심판 선고일 밝았다… 경찰, 갑호비상 발령해 '총력 대응'
    사회일반 2025.04.04 00:31:43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을 맞이해 경찰이 최고 수준의 비상근무체제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집회·시위 총력전에 나섰다. 경찰은 4일 자정을 기해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갑호비상은 가용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는 경찰의 비상근무체제 중 가장 높은 단계에 해당한다. 경찰관들은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없으며 지휘관은 원칙적으로 정착근무를 시행해야 한다.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 명을 배치했다. 특히 집회와 시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에만 210개 부대 1만40
  • [속보] '尹선고 D-DAY' 경찰, 전국에 '갑호비상' 발령
    [속보] '尹선고 D-DAY' 경찰, 전국에 '갑호비상' 발령
    사회일반 2025.04.04 00:23:21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오전 0시부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이에 헌법재판소 일대는 삼엄한 경비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경찰은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명을 배치했다. 그중에서도 서울 지역에 60%가 넘는 210개 부대, 약 1만 4000명을 투입했다.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광화문과 한남동 관저 등 주요 지역에 경찰력이 집중 배치된다.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된 광화문·종로 일대는 일선 경찰서장급인 총경급 지휘관 8명이 구역
  • [사설] “의대생 수업 참여 4%”…학습권 침해·‘무늬만 복귀’ 엄정 대응하라
    [사설] “의대생 수업 참여 4%”…학습권 침해·‘무늬만 복귀’ 엄정 대응하라
    사회일반 2025.04.04 00:00:00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전국 의대생 중 97%가 올해 새 학기에 복학을 신청했으나 이들 중 대다수가 수업에 불참해 ‘무늬만 복귀’ 논란을 일으켰다. 의대·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전국 40개 의대 중 고려대·연세대 등 15곳의 재학생(총 6571명) 수강률은 3.87%(254명)에 그쳤다. 의대협은 이와 함께 “협회의 방향성이 투쟁으로 수렴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사실상 집단 수업 거부 지침인 셈이다. 의대 측은 정상 수업일 중 4분의 1 이상 무단 결석한 학생에
  • 환자도 없는데 사이렌 켜고 '난폭 질주'…70대 의식불명 만든 사설구급대원 결국
    환자도 없는데 사이렌 켜고 '난폭 질주'…70대 의식불명 만든 사설구급대원 결국
    사회일반 2025.04.03 23:00:00
    환자를 태우지도 않은 채 사이렌을 켜고 난폭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사설구급대원이 구속됐다. 3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20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전 11시께 서울 중랑구의 한 교차로에서 구급차를 몰던 중 직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 70대 여성 B씨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렸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고 발생 2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 산불 사태 부상자 6명 추가…인명피해 총 82명
    산불 사태 부상자 6명 추가…인명피해 총 82명
    사회일반 2025.04.03 22:39:38
    산불 사태로 인한 부상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되며 인명피해 규모가 82명으로 늘어났다. 3일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상 1명, 경상 5명이 추가됐다. 산불 사태 인명피해 규모는 모두 82명이 됐다. 중상자 1명은 전신에 화상 피해를 봤다. 당초 인명피해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피해 조사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자 5명도 피해조사 과정에서 뒤늦게 확인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날까지 총 인명피해는 사망 31명, 중상 9명, 경상 42명이다. 경북에서 사망 27명·중상 4명
  • "대기업도 극과 극이네"…삼성전자 육아휴직 5000명 쓸 때 여기선 겨우 '5명'
    "대기업도 극과 극이네"…삼성전자 육아휴직 5000명 쓸 때 여기선 겨우 '5명'
    사회일반 2025.04.03 22:00:00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대기업 중 육아휴직 사용률 1위 기업은 롯데쇼핑으로 80%를 기록했다. 반면 SK에코플랜트는 1.2%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로, 지난해 4892명이 육아휴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용자 수가 가장 적은 곳은 두산밥캣으로 5명에 불과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와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100곳 기업 중 육아지원제도를 공개한 기업 83곳이 대상이다. 사용자 수로 보면 삼성전자(4892
  • 승강기 놓쳤다고 발로 '쾅쾅' 부수고 튄 10대들…계단엔 담배꽁초 '수북'
    승강기 놓쳤다고 발로 '쾅쾅' 부수고 튄 10대들…계단엔 담배꽁초 '수북'
    사회일반 2025.04.03 21:00:00
    아파트 입주민이 타고 있는 승가기를 발로 걷어차 고장 내고 그대로 도주한 10대들의 만행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9일 대전 서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승강기를 타고 출발하자마자 갑자기 ‘쾅’하는 굉음과 함께 승강기가 멈췄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입주민을 무사히 구조했고 승강기 업체의 수리가 진행됐다. 이 사고로 수리비는 약 120만 원이 나왔다. 사고 발생 시간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10대로 추정되는 남학생 3명이 승강기를 놓
  • 식목일에 나무를…강동구,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 개최
    식목일에 나무를…강동구,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사회일반 2025.04.03 20:45:30
    강동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감동가득, 강동가든 주민과 함께하는 릴레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나무심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이번 릴레이 행사로 5곳의 장소에서 주민 총 170여 명과 총 3200여 주의 나무와 초화류를 심는다. 앞서 구는 지난 달 27일 허브천문공원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600본의 허브를 함께 심으며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구는 오는 4일 신암중학교 옆 가로숲과 수풀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8일부터 양일간
  • 서대문구, 9개 대학 연합…'행복캠퍼스' 확대 운영
    서대문구, 9개 대학 연합…'행복캠퍼스' 확대 운영
    사회일반 2025.04.03 20:45:01
    서대문구가 관내 9개 대학과 함께 올해 ‘행복캠퍼스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대학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이다. 이들 대학에는 3322명의 전임교원과 368개 학과, 346개 연구소가 속해 있다. 올 2∼3월 사업 공모 결과 9개 대학에서 43개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그 가운데 챗GPT, 인공지능 등 최신 교육 트렌드와 구민 선호 프로그램 조사 결과를 반영한 25개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 생활체육, 심리학, 건강지식 등 기존
  • 중구, 탄핵선고 전후 안전관리
    중구, 탄핵선고 전후 안전관리
    사회일반 2025.04.03 20:44:28
    중구는 오는 6일까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집중 안전 관리’ 기간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4일 간 83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파·청소·노점·광고물·주정차·보도 상태 등 시민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전방위로 점검한다. 중구는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출입구 총 6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집회 지역에 설치된 지능형 CCTV 12대를 통해 실시간으로 혼잡도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 은평구,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은평구,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사회일반 2025.04.03 20:43:57
    은평구는 오는 22일부터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 준비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창업환경 탐색, 비즈니스 모델 구축, 설립실무, 비즈니스 심화 전략 등 4개 모듈로 구성됐다. 초반 과정에서는 창업 트렌드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이후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심화 과정에서는 법인 설립 절차와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고 재무관리, 자금조달,
  • 강서구, 항공업 종사자 마음 건강 관리…LCC 3사 업무협약
    강서구, 항공업 종사자 마음 건강 관리…LCC 3사 업무협약
    사회일반 2025.04.03 20:43:05
    강서구는 항공업 종사자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27일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진에어 3사가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각 기업체로 찾아가 마음 회복을 돕는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전문 요원의 1:1 심층 평가 및 상담, 정신건강 및 자가관리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받
  • "딸 같아서 그랬다" 강제추행 혐의 '오겜 깐부' 오영수, 항소심서도 실형 구형
    "딸 같아서 그랬다" 강제추행 혐의 '오겜 깐부' 오영수, 항소심서도 실형 구형
    사회일반 2025.04.03 20:22:51
    2017년 여성을 두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오영수(80)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3일 수원지법 형사항소6-1부(부장판사 곽형섭 김은정 강희경) 심리로 열린 오씨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고인은 연극계에서 50년 활동한 원로 배우로서 힘이 없는 연습단원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가 연극계에 입지나 인맥이 없어 피해사실을 말하지 못할 걸 알고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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