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임직원 5명,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임직원 5명,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사회일반 2025.03.28 05:30:00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서울시 어린이의 건강 증진과 시민 복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임직원 5명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수상자는 정인아 우리아이들병원 성장내분비센터장, 최윤규 우리아이들병원 총무과장, 김민재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소아심장과 진료과장, 조정남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심사팀장, 남성우 닥터스바이오텍 대표이사(우리아이들의료재단 CBO) 등 5명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어린이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재단은 4월부터 산하 병원인 우
  • 산림청, 경북 의성에 감시카메라 '0대' 설치…초동대응 10년째 제자리
    산림청, 경북 의성에 감시카메라 '0대' 설치…초동대응 10년째 제자리
    사회일반 2025.03.28 05:00:00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역대 최고 속도로 맹렬히 번지는 가운데 산림청이 영남 지역에 설치했던 산불감시카메라 대수가 10년째 그대로였고 특히 전문가들이 수차례 산불 위험성을 경고했던 의성군에는 애초에 단 한대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산불 초동 대처에 핵심적인 ‘조기 탐지’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남부지방산림청(이하 남부청) 산하 국유림관리소 6곳이 운영하고 있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는 지난해 기준 총 43대다. 기종별로 보면 등산로 출입지에 설치해 소각행위 등을 단
  • 10명 중 8명 "너무 심각하다"…대한민국 불태운 갈등 뭐길래
    10명 중 8명 "너무 심각하다"…대한민국 불태운 갈등 뭐길래
    사회일반 2025.03.28 04:30:00
    지난해 우리 국민은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을 가장 심각한 사회 갈등으로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을 심각하게 느낀다는 응답은 77.5%로 조사 대상 8개 항목 중 가장 높았다. 지난해 82.9%보다는 소폭 감소했으나 이는 지난해 8~9월 조사 시점 기준으로 비상계엄 이후 정치적 혼란 상황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보수와 진보 다음으로는 ‘빈곤층과 중상층(74.8%)’ ‘근로자와 고용주(66.4%)’ ‘개발과 환경보존(61.9%)’ 순이었다. 증가폭 기
  • 액상 전자담배, 니코틴 하나도 없다더니…소비자원 "무더기 검출"
    액상 전자담배, 니코틴 하나도 없다더니…소비자원 "무더기 검출"
    사회일반 2025.03.28 03:00:00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 중 '무(無)니코틴'이 표시된 7종과 관련 표시가 없는 제품 2종에서 니코틴이 최대 158㎎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부 제품에서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유사 니코틴인 '메틸니코틴'이 검출되기도 했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 15종의 니코틴 함량 등 성분과 표시 실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확인됐다.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드러낸 조사 결과다. 일회용 액상 전자담배는 액상 카트리지와 기기가
  • "얘네들 다 탔네 어떡해"…거센 산불 속 '목줄'에 묶여 홀로 남겨진 개들
    "얘네들 다 탔네 어떡해"…거센 산불 속 '목줄'에 묶여 홀로 남겨진 개들
    사회일반 2025.03.28 01:15:00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들이 대피에 나선 가운데, 집에 혼자 남은 개들이 도망가지 못한 채 연기를 흡입하고 있다가 구조됐다. 26일 동물보호단체 '위액트'는 지난 23일부터 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에서 동물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위액트는 "산불 발화 지점부터 수색을 시작해 인근 대피소를 찾아가 주민들에게 미처 대피하지 못한 동물이 있는지 확인했다"고 전했다. 위액트는 "불길이 무서운 속도로 마을을 집어삼키고 있다. 어디선가 개의 울음소리가 들렸
  • "또 산불 날 뻔"…지리산으로 번지려던 화재, 여행 중이던 소방관이 '맨몸 진압'
    "또 산불 날 뻔"…지리산으로 번지려던 화재, 여행 중이던 소방관이 '맨몸 진압'
    사회일반 2025.03.28 00:30:00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 구례에서 산불로 번질 뻔한 화재를 한 소방관이 가까스로 진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던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정일기 소방위는 전남 구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정 소방위가 발견했을 때 불은 이미 화재가 강한 상태인 최성기였고, 인근 지리산으로 번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정 소방위는 즉시 119에 신고했지만, 현장에 도착한 산악 119지역대
  • 한 대행, 의대생 향해 "주저 말고 강의실로 돌아와 달라" 서한
    한 대행, 의대생 향해 "주저 말고 강의실로 돌아와 달라" 서한
    사회일반 2025.03.28 00:00:5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을 향해 "더는 주저하지 마시고 강의실로 돌아와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정부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전국 40개 의과대에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서한을 보내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그동안 여러분이 진로에 대해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지 생각하면, 정부를 이끄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또한 여러분보다 먼저 세상을 산 어른으로서,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여러분을
  • "내 항암 사진이 SNS 다이어트 광고로?"…업체 만행에 암 투병자 '분노'
    "내 항암 사진이 SNS 다이어트 광고로?"…업체 만행에 암 투병자 '분노'
    사회일반 2025.03.28 00:00:00
    암 투병자의 항암 치료 사진이 무단으로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에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암 진단을 받은 A씨의 투병 과정 사진이 마치 다이어트 성공 사례인 것처럼 둔갑해 피해자가 강력 항의하고 나서면서다.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결혼 40일 전 암 진단을 받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투병 일기를 기록해왔다. 그러나 최근 한 팔로워로부터 자신의 항암 치료 사진이 다이어트 보조제 광고에 무단 사용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문제의 광고는 마치 체험담처럼 구성돼 &qu
  • '찔끔'이라도 내려다오…울주는 '완진'·의성 괴물 산불은 '역부족'
    '찔끔'이라도 내려다오…울주는 '완진'·의성 괴물 산불은 '역부족'
    사회일반 2025.03.27 23:36:54
    울산 울주 산불이 27일 저녁부터 내린 약한 비의 조력으로 완진되며 다른 산불지역에 대한 '단비 소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발생한 울산 울주 산불은 89% 진화율을 보이다 오후 5시부터 내리는 빗방울에 산림청은 발생 128시간만인 오후 9시 20분쯤 완전진화를 선언했다. 23명의 목숨을 빼앗아 간 '괴물 산불'로 불리는 경북 의성 산불도 이날 오후 6시쯤 굵은 빗방울로 10분간 1㎜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주불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강수량이 많지 않고, 더군다나 강수대 폭
  • 오세훈 "정책비전 자신…선동으로 승부하면 안돼"
    오세훈 "정책비전 자신…선동으로 승부하면 안돼"
    사회일반 2025.03.27 23:24:02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정책 비전에 관해서는 자신이 있다”며 “보통 저는 조용히 일만 하지만 일단 선거가 시작되면 저 같은 사람은 무서운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저녁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서울대 초청 강연에서 “10년의 정치 공백을 뒤로 하고 서울시장에 다시 나왔을 때 시민들의 저에 대한 반응을 보고, 국민은 굉장히 무서운 판단력을 갖고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우리 국민들을 믿기에 ‘범생이’처럼 정치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오 시장은 ‘선거에서 어떤 후보를 뽑아야 하느냐’라는
  • 엿새만에 잡힌 울주 산불, 축구장 1304개 면적 태워 "역대 최악"
    엿새만에 잡힌 울주 산불, 축구장 1304개 면적 태워 "역대 최악"
    사회일반 2025.03.27 23:01:54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형 산불이 발생 엿새째에 진화됐다. 울산시는 27일 "오후 8시 40분을 기해 온양 (대운산)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3대, 차량 76대, 인력 1278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진화된 전체 화선은 20.8㎞로 추산됐다. 이번 산불 피해 면적은 931㏊(헥타르)로 추산된다. 축구장 1304개 크기다. 이는 울산 지역 역대 산불 가운데 최대 피해 면적이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낮 12시 12분께 대운산 밑자락에서 시작됐다. 야
  • “이 고춧가루 먹지 마세요”…식약처, 식중독균 검출에 회수 조치
    “이 고춧가루 먹지 마세요”…식약처, 식중독균 검출에 회수 조치
    사회일반 2025.03.27 22:33:50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이뤄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농업회사법인 ㈜금호식품 옥천2공장'이 제조·판매한 '햇살비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됐다며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월 1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충북 옥천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토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 파주 조리읍 야산서 또 불…소방당국 “진화 중”
    파주 조리읍 야산서 또 불…소방당국 “진화 중”
    사회일반 2025.03.27 22:31:39
    27일 오후 7시 15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장비 19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전날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과 가까운 지점이다.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2시간 10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날 발생했던 산불이 재발화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형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더 늘어…사상자 60명
    '대형 산불 사태' 사망자 1명 더 늘어…사상자 60명
    사회일반 2025.03.27 22:19:55
    27일 오후 '산불 사태'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60명으로 불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북에서 사망자가 1명 더 확인돼 전체 사망자수가 28명으로 증가했다. 중상은 8명, 경상 24명으로 전체 인명피해 규모는 60명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사망 24명·중상 3명·경상 18명이다. 경남은 사망 4명·중상 5명·경상 4명 등 13명으로, 울산은 경상 2명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중·대형 산불 피해
  • "그동안 '킥라니' 때문에 힘드셨죠?"…드디어 서울에 ‘노 킥보드존’ 생긴다
    "그동안 '킥라니' 때문에 힘드셨죠?"…드디어 서울에 ‘노 킥보드존’ 생긴다
    사회일반 2025.03.27 22:16:36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일부 지역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이 금지되는 ‘킥보드 없는 거리’가 생긴다. 서울시는 이달 19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례 공포안 68건(제정 15건, 개정 53건)과 규칙 7건(제정 1건, 개정 6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개정안은 유동 인구가 많고 인파가 몰리는 지역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PM 통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는 전동킥보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