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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정상에서 기름 냄새” 화성서 인화물질 발견…경찰 수사 나서
    “산 정상에서 기름 냄새” 화성서 인화물질 발견…경찰 수사 나서
    사회일반 2025.03.27 22:12:40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태행산 정상 데크에서 인화물질이 흩뿌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27일 “소방당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아 현장으로 출동했다”며 “폐오일로 추정되는 물질이 곳곳에 뿌려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이 물질을 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통도 발견됐다. 경찰은 등산객 등으로부터 "며칠 전부터 해당 물질이 흩뿌려져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 "4㎜ 비가 도왔다"…엿새만에 잡힌 울주 산불, 축구장 1304개 면적 태워
    "4㎜ 비가 도왔다"…엿새만에 잡힌 울주 산불, 축구장 1304개 면적 태워
    사회일반 2025.03.27 21:52:49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울주 산불이 완진됐다. 산림 당국은 울주산불 대응 단계로 1단계로 하향했으며, 공무원 비상동원명령도 해제했다. 산림 당국은 27일 오후 8시 40분 울주 산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공무원 비상동원명령도 해제했으며, 현장에 투입된 기상청 등도 해산했다. 지난 22일 낮 12시 12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은 27일 산불의 영향구역이 931㏊까지 늘어났다. 전체 화선은 20.2㎞에 이르렀다. 다행히 이날 새벽부터 내린 비가 진화에 도움이 됐다. 27일 오전 5시 기준 진화율
  • [속보]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완전 진화"
    [속보]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완전 진화"
    사회일반 2025.03.27 21:18:25
    [속보]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완전 진화"
  •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엿새째 만에 완전 진화"
    울산시 "울주 온양 산불 발생 엿새째 만에 완전 진화"
    사회일반 2025.03.27 21:17:12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형 산불이 발생 엿새째 만에 진화됐다. 울산시는 27일 "오늘 오후 8시 40분을 기해 온양 (대운산) 산불을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 대피령도 해제됐다. 피해 면적은 931㏊(헥타르)로 추산된다. 울산시는 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피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낮 12시 12분께 발생했다.
  • 의대생 대규모 제적 위기…하루하루 긴박한데 뒷짐 진 의협
    의대생 대규모 제적 위기…하루하루 긴박한데 뒷짐 진 의협
    사회일반 2025.03.27 20:33:11
    의대생 사이에서 균열이 생기며 대규모 제적 위기에 몰렸지만 의료계 유일의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료계 내부에서도 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의협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각 의대의 복귀 시한이 다가오면서 학교 측이 미복귀 시 제적하겠다고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의협은 “학생들의 입장을 존중한다”는 원론적인 방안 외에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의협은 전날 상임이사회를 열어 의대생 사태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지만 합의점
  • 산불로 검게 변한 고양이
    산불로 검게 변한 고양이
    사회일반 2025.03.27 20:26:33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엿새째 확산되며 피해가 이어진 2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마을에서 검게 재 묻은 고양이가 담장 위를 걸어가고 있다.
  • '산불로 검게 변한 능선'…역대급 산림 피해 이어져
    '산불로 검게 변한 능선'…역대급 산림 피해 이어져
    사회일반 2025.03.27 20:24:25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엿새째 확산되며 피해가 이어진 2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문등산 일대가 검게 변해 있다.
  • 동해까지 검게 태운 산불…'시간당 8.2㎞로 확산'
    동해까지 검게 태운 산불…'시간당 8.2㎞로 확산'
    사회일반 2025.03.27 20:18:56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엿새째 확산되며 피해가 이어진 27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마을과 인근 산이 검게 변해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산불로 인해 사망자 27명, 부상자 32명이 발생했다. 산림 피해 면적은 3만 5810㏊로 역대 최대 피해를 낳았던 2000년 동해안 산불 사태를 뛰어넘었다.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북 산불은 시간당 8.2km로 확산되며, 시간당 8.2km는 자동차로 시속 60km를 달리는 정도의 속도다.
  •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제때 예방접종하고 모기 물림 주의하세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제때 예방접종하고 모기 물림 주의하세요"
    사회일반 2025.03.27 20:04:57
    질병관리청은 27일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뇌염이 발병하면 사망률이 20~30%에 달하는 만큼 방역당국은 모기 물림에 주의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질병청은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일본뇌염을 옮기는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비해 3일 앞당겨졌다. 두 지역에서 24~26일 채집된 모기 42마리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였다. 제주 및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에 비해 6.2도나 상승하면서 모기 활
  • 하동 산불 자정까지 잡는다…지리산 계곡 집중 진화
    하동 산불 자정까지 잡는다…지리산 계곡 집중 진화
    사회일반 2025.03.27 19:55:54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산청·하동 산불이 지리산까지 넘은 가운데 당국이 하동지역 주불 진화를 목표로 야간 작업에 들어갔다. 경남도 등에 따르면 산청·하동 산불 진화율은 27일 오후 7시 기준 진화율 81%를 보이고 있다. 늦은 오후부터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면서 산불 확산을 저지하고 습도도 높아 산불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진화율이 올라갔다. 다만 안개와 연무의 영향으로 헬기가 회항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동원한 헬기는 계획했던 30대 중 5대에 불과하며, 이날부터 투입하기로 했던 주한미군사
  • "27일 내린 비 주불 진화에는 한계"…28일 새벽 경북 북부 빗방울 가능성
    "27일 내린 비 주불 진화에는 한계"…28일 새벽 경북 북부 빗방울 가능성
    사회일반 2025.03.27 19:22:29
    의성 등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 27일 저녁 빗방울이 떨어진 것과 관련, 산림 당국은 산불 주불 진화에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산불 확산이나 다른 지역으로의 비산화 등 위험은 낮추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일부 지역에 내린 비로 주불이 진화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산불이 확산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비화할 가능성은 작아졌다"고 밝혔다. 또 "진화대원들이 연기에 갇히는 위험도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참석
  • 안개에 미군헬기 투입 못해…시속 60㎞로 달리듯 불길 확산
    안개에 미군헬기 투입 못해…시속 60㎞로 달리듯 불길 확산
    사회일반 2025.03.27 19:17:10
    27일 경남 산청에 예보됐던 비가 내리지 않자 지리산국립공원 초입 마을인 중산리의 이승용 이장은 초조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국립공원이 산불에 뚫릴 경우 마을 주민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관광 산업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이장을 비롯해 인근 마을 주민 1600여 명은 전날 대피소로 급히 이동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일반 헬기보다 담수량이 최대 5배 큰 미군 대형 헬기를 지리산 현장에 투입, 진화에 나서려 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바람 풍속이 강하고 안개가 자욱해 헬기 운항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엿새째 곳곳에서
  • "컨트롤타워 행안부 이양…드론·AI로 연중 대응 체계를 "
    "컨트롤타워 행안부 이양…드론·AI로 연중 대응 체계를 "
    사회일반 2025.03.27 19:14:48
    대형 화마가 경북 지역을 집어삼킨 지 엿새째가 됐지만 강풍과 건조한 날씨에 진화율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과거 봄철에 소규모로 자주 일어나던 산불이 갈수록 연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불로 인명 피해까지 크게 늘자 전문가들은 종합적인 산불 대응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것은 대응 매뉴얼이다. 산불은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지만 현행 체계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산림청이 가지고 있는 산불 대응 지휘권을 소방청 혹은 상위
  • 3년 전 산불 때도 LNG기지 위험했는데…정부는 이제야 석유시설 전수조사
    3년 전 산불 때도 LNG기지 위험했는데…정부는 이제야 석유시설 전수조사
    사회일반 2025.03.27 18:36:27
    산림청이 산불 위험에 노출돼 있는 석유 시설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3년 전 울진·삼척 산불 당시에도 원자력발전소와 액화천연가스(LNG) 기지가 화재 위협을 가까스로 비껴 나간 것을 고려하면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산림청은 이달 25일 ‘국가기반시설(석유 시설) 산불대응 관리체계 구축’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개찰일은 다음 달 8일이다. 연구용역은 계약일로부터 7개월간 진행돼 빠르면 올해 11월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용역 제안요청서에서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기
  • 정부, 2차 베이비 붐 세대 위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한다
    정부, 2차 베이비 붐 세대 위해 농어촌 일자리 창출한다
    사회일반 2025.03.27 18:28:23
    정부가 2차 베이비 붐 세대(1964~1974년생) 은퇴를 앞두고 이들의 지방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어촌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4일 ‘제5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오는 2029년까지 21개 부처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총 180개의 과제를 추진한다. 정부는 2차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으로 농어촌 인구 유입 수요가 지속되고, 농어촌의 쾌적한 환경과 도시 대비 저렴한 토지 비용이 기회비용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차 베이비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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