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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텍대, 신중년특화과정 참여자 올해 7500명으로 확대
    폴리텍대, 신중년특화과정 참여자 올해 7500명으로 확대
    사회일반 2025.02.28 10:28:11
    705만 명에 이르는 1차 베이비부머의 은퇴에 이어 954만 명의 2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연령에 다다르며 재취업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폴리텍대는 신중년특화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폴리텍대는 신중년특화과정을 지난해 2550명에서 올해 7500명, 내년에는 1만 50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중년특화과정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에게 기술교육을 제공해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해당 과정 교육생의 2021~2023년 평균 취업률은 60.9%며, 입학생의 연
  • 경찰, '안성 교량 붕괴'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등 압수수색
    경찰, '안성 교량 붕괴'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등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2.28 10:20:20
    이달 25일 경기 안성시의 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친 가운데, 경찰이 시공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28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과 발주처 한국도로공사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하도급사인 장헌산업과 강산개발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사고 발생 사흘 만이다. 압수수색 장소는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본사와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 장헌산업 당진 본사, 현장 사무실, 강산개발 현장사무실 등 총 7곳이다. 경찰은 수사
  • "'바가지' 제주 대신 일본 간다"…요즘 이런 사람 참 많더니 벌어진 일
    "'바가지' 제주 대신 일본 간다"…요즘 이런 사람 참 많더니 벌어진 일
    사회일반 2025.02.28 10:12:20
    최근 제주를 비롯한 국내선 여객수가 점차 감소하더니 일본 국제선 여객수에 추월당했다. 25일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국제선 여객수는 231만9444명으로 국내선 전체 여객수(226만1550명)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단일 여객수가 국내선 전체 여객수를 뛰어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달 일본 국제선 운항편은 1만2579대로 국내선 운항편(1만4235대)보다 적었는데, 그만큼 일본행 비행기의 탑승률이 높았던 셈이다. 여객수를 운항편으로 나눈 단순 수치로 계산하면 일본 국제선은 편당 184명이 탑승했
  • [속보] '안성 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압수수색
    [속보] '안성 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2.28 09:33:23
    10명의 사상자가 나온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사 당국이 시공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28일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강산개발에 대해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이들 회사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 감독관들도 영장 집행에 참여했다. 경찰과 노동부는 압수수색으로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
  • 가계 대출 규제 강화 vs 소득세 320만원 감면… 신입 직장인 재테크 전략 바뀐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가계 대출 규제 강화 vs 소득세 320만원 감면… 신입 직장인 재테크 전략 바뀐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2.28 09: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금융 당국이 ‘2025년도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통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묶겠다고 나섰다. 1억 원 미만 대출과 중도금·이주비 대출까지 소득 심사 대상에 포함 시켰다. 모든 대출에 대
  • 대기업 61%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경남도, 청년 143명 인턴 지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기업 61%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경남도, 청년 143명 인턴 지원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2.28 09: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2025년 상반기 채용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설문한 바에 의하면 참여한 대기업 중 61%가 채용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답했다. 이는 2021년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다. 경기침체 장기화와 불확실성
  • 국민의힘 '실세' 국회의원 아들, 주택가 화단서 대마 찾다가 적발
    국민의힘 '실세' 국회의원 아들, 주택가 화단서 대마 찾다가 적발
    사회일반 2025.02.28 09:19:36
    현역 여당 실세 국회의원의 아들이 주택가에서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8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실세'로 불리는 국민의힘 의원 아들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지인 2명과 함께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던지기란 마약류를 특정 장소에 숨기고 구매하는 사람이 수거하는 거래 수법이다. 경찰은
  • 싼 맛에 알리서 애들 새학기 준비물 샀더니…"기준치 231배 납 검출"
    싼 맛에 알리서 애들 새학기 준비물 샀더니…"기준치 231배 납 검출"
    사회일반 2025.02.28 09:03:32
    새학기를 앞두고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학용품 ‘직구’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이들 플랫폼에서 판매한 학용품 16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국 3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이른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학용품 16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7개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 프랄레이트계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검사 결과 일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
  • "66년 동안 물질만 했어요"…'평균나이 88세' 제주 해녀들 바다 위 은퇴식
    "66년 동안 물질만 했어요"…'평균나이 88세' 제주 해녀들 바다 위 은퇴식
    사회일반 2025.02.28 09:02:20
    “해녀 생활을 마쳐야 한다니 너무 아쉽고, 서럽고, 또 슬프네요” 26일 해녀 경력 도합 528년에 달하는 고령 해녀 8명의 은퇴식이 일터인 제주 바다 위 요트에서 열렸다. 올해 첫 해녀 은퇴식이다. 제주시 도두어촌계와 도두동주민자치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문화협회가 주관한 이번 해녀은퇴식은 이날 오후 제주시 도두항 선적 제주요트투어의 무지개요트 선상에서 개최됐다. 은퇴식에는 95세부터 79세에 이르는 경력 60∼70여년의 도두어촌계 소속 해녀 8명과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은퇴한 해녀는 강복순(79, 경력 61년),
  • 추워도 옷 껴입고 잤는데 난방비 30만원?…'폭탄 고지서' 날아든 사람들
    추워도 옷 껴입고 잤는데 난방비 30만원?…'폭탄 고지서' 날아든 사람들
    사회일반 2025.02.28 07:17:23
    “난방비 아낀다고 옷도 껴입고 잤는데 30만 원 나왔어요” 지난달 쓴 난방비 고지서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난방비 폭탄을 맞은 집들이 속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미 인상된 난방비에 강한 한파까지 찾아오면서 난방비를 끌어올렸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택용 난방 사용요금은 지난해 7월1일부터 M㎈(메가칼로리)당 101.57원에서 112.32원으로 9.8% 인상됐다. 이에 따라 4인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약 6000원이 추가 부담됐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개별 난방비도 상승했다. 서울시 주택용 도시가스 소매 요금은 지난
  • 남동발전 사장 151억·국립암센터 원장 71억…고위공직자 재산 들여다보니
    남동발전 사장 151억·국립암센터 원장 71억…고위공직자 재산 들여다보니
    사회일반 2025.02.28 06:40:00
    강기윤(사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이달 수시재산 공개 대상인 고위공직자 중 현직으로는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게재한 2월 수시재산 공개자료에 따르면 강 사장은 151억 6605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대지 등 토지 11억 6899만 원,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연립주택 등 건물 33억 5096만 원, 예금 53억 1285만 원, 증권 51억 9047만 원, XRP(리플) 등 가산자산 2630만 원 등을 신고했다. 강 사장에 이어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이 71억
  • 尹 계엄선언에 기립박수… ‘힘내라 대한민국' 개봉 현장 [르포]
    尹 계엄선언에 기립박수… ‘힘내라 대한민국' 개봉 현장 [르포]
    사회일반 2025.02.28 06:21:54
    “비상 계엄을 선포합니다." 영화가 시작되고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이 나오자 관객 120여 명은 일동 기립 박수를 보냈다. 상영관은 환호성에 휩싸였다.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영화관. 평소라면 한산할 평일 오전 시간대지만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의 개봉 첫 날인 이날은 팝콘과 음료수를 손에 쥔 한 무리의 관객들로 북적였다. 태극기가 달린 모자를 쓴 사람도 있었다. 같은 시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인근의 다른 영화관도 총 객석 200석 중 잔여석이 122
  • 전한길 "尹 탄핵 인용되면 전 국민 가만히 있지 않을 것"
    전한길 "尹 탄핵 인용되면 전 국민 가만히 있지 않을 것"
    사회일반 2025.02.28 06:00:00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과 관련해 "탄핵이 인용되면 전 국민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전 씨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주선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상계엄 선포를 통해) 중국이 대한민국 정치나 경제, 사회 많은 면에서 지나치게 깊이 개입된 것을 알게 됐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다행히도 대한민국이 이렇게 심각하게 암에 걸렸단 것을 알게 됐고, 그 대책으로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것은 윤 대통령의 복귀를 넘어 자유대한민국
  •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비 소식…낮 최고 기온 18도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 비 소식…낮 최고 기온 18도
    사회일반 2025.02.28 05:30:00
    금요일인 28일은 전국 곳곳에 가벼운 비가 내리겠다. 다만 오후부터 전국이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과 경기 서부, 충남, 충북 남부, 경북 남부, 경남권에 1㎜ 내외의 비가 오겠다. 전라권에는 5㎜ 미만, 제주도에는 5∼10㎜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서울과 경기 북동부, 충북 북부에도 0.1㎜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예보됐다.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 내년 의대 정원, 정부와 협의 거쳐 '대학 자율'로… 醫 "독소조항" 반발해
    내년 의대 정원, 정부와 협의 거쳐 '대학 자율'로… 醫 "독소조항" 반발해
    사회일반 2025.02.28 05:30:00
    의대 정원 등을 결정할 의료 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의료 인력 수급을 추계할 과학적 시스템을 만드는 수급추계위 법제화에 시동이 걸렸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적지 않다. 하지만 내년도 의대 정원 결정은 시일이 촉박한 까닭에 수급추계위에서 정하지 못하면 각 대학 총장이 정부의 협의 범위 안에서 4월 말까지 조정할 수 있다고 부칙을 붙였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가 독소조항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최종 통과까지 또 다른 마찰도 예상된다. 복지위는 27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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