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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균 "돼지는 잔칫날 잡는다…오세훈·홍준표 고소할 것"
    명태균 "돼지는 잔칫날 잡는다…오세훈·홍준표 고소할 것"
    사회일반 2025.02.20 10:08:15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조기 대선 확정 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명 씨 측 변호인은 이날 오전 "시골에서는 돼지를 잔칫날에 잡는다.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오세훈, 홍준표를 사기,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입장은 명 씨 명의로 17일자로 작성됐다. 명 씨의 이 같은 엄포성 발언은 최근 오 시장과 홍 시장이 명 씨를 비판하고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초기
  • 尹측 "증거만 7만장 3주 더 달라"…13분 만에 끝난 尹 형사재판
    尹측 "증거만 7만장 3주 더 달라"…13분 만에 끝난 尹 형사재판
    사회일반 2025.02.20 10:07:48
    '12·3 비상계엄' 사태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첫 형사재판이 13분 만에 종료됐다. 해당 재판을 맡은 재판부는 곧바로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취소 심문을 시작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13분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대통령의 1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현직 대통령이 형사 재판 피고인으로 법정에 출석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 명태균 "시골에선 돼지를 잔칫날 잡는다…조기 대선 확정되면 오세훈·홍준표 고소"
    명태균 "시골에선 돼지를 잔칫날 잡는다…조기 대선 확정되면 오세훈·홍준표 고소"
    사회일반 2025.02.20 10:07:36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창원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명태균(54)씨가 “시골에서는 돼지를 잔칫날에 잡는다”며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사기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명씨를 변호하고 있는 남상권 변호사는 20일 명씨의 이러한 입장을 전했다. 최근 오 시장과 홍 시장이 자신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하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씨는 김영선 전 의원, 오 시장, 홍 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명씨는
  • "내가 잘 못 본 건가?"…분리수거하러 갔다 마주친 뿔 달린 사슴떼에 '깜짝'
    "내가 잘 못 본 건가?"…분리수거하러 갔다 마주친 뿔 달린 사슴떼에 '깜짝'
    사회일반 2025.02.20 09:56:32
    전남 순천 한 도심 아파트 단지에 사슴떼가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용당동 봉화산 아래에 자리잡은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커다란 뿔이 달린 사슴들이 무리 지어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순천에서 사슴이 목격되는 아파트는 용담피오레 아파트, 순천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조례5차현대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아파트 단지 모두 봉화산 산기슭에 위치해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순천 어느 아파트단지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아파트에서 사슴이 뛰오는 사진과 영상이 화제
  • "특수학교 안 가고 왜 우리 학교서"…장애학생 부모에 '모욕감' 준 교장, 결국
    "특수학교 안 가고 왜 우리 학교서"…장애학생 부모에 '모욕감' 준 교장, 결국
    사회일반 2025.02.20 09:48:28
    장애 학생의 부모와 면담하던 중 모욕감을 주는 발언을 한 학교 교장이 장애인 차별 행위를 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장애 학생의 부모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경기도 소재 학교 교장 A씨에게 장애인 차별금지 인권교육 등을 수강하라고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A씨는 학교 수련회를 앞두고 중증 천식을 앓는 학생의 어머니가 수련회 장소 인근에 별도 숙소를 마련하고 자녀의 식사와 잠자리를 챙기겠다고 하자 “난감하고 곤란하다”며 문제의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련회가 끝난 뒤에는 “왜 특수
  • LH 지방 미분양 3000가구 매입… 투자자 차별화 전략 필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LH 지방 미분양 3000가구 매입… 투자자 차별화 전략 필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사회일반 2025.02.20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부동산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맞고 있다.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LH를 통한 직접 매입에 나서고 건설업계에 13조원 규모의 자금이 지원된다. 11년 만에 최대 수준인 2만1000여 가구를 넘어선 전국 악성 미
  • "왜 화났는지 모르겠는데 화나서 그랬다"…의붓형·편의점 직원 살해한 30대
    "왜 화났는지 모르겠는데 화나서 그랬다"…의붓형·편의점 직원 살해한 30대
    사회일반 2025.02.20 07:34:20
    한집에 사는 의붓형을 살해하고 동네 편의점 직원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화를 참지 못해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한 A(35)씨를 오는 20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50분께 시흥시 주거지에서 함께 살던 의붓형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을 말리던 모친의 손 부위 등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또 약 10분 만에 범행을 마친 뒤 도보 2분 거리의 편의점으로 가
  • 헬스장 거울보고 '찰칵' 왜 찍나 했더니…'오운완' 인증하면 10만 원 준다
    헬스장 거울보고 '찰칵' 왜 찍나 했더니…'오운완' 인증하면 10만 원 준다
    사회일반 2025.02.20 07:08:12
    서울 금천구가 청년들의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체육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19일 금천구는 오는 24일부터 청년 대상 프로그램 ‘피지컬100’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 2회씩 4주간 총8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원의 체육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인증 가능 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이다. 모집 규모는 상·하반기에 100명씩, 모두 200명이며 신청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오는 24일부터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 “재택 부업·특정 사이트 가입 유도, 의심부터 하세요”
    “재택 부업·특정 사이트 가입 유도, 의심부터 하세요”
    사회일반 2025.02.20 07:00:00
    #A씨는 한 사기범으로부터 ‘특정 쇼핑몰 사이트에 가입 후 제공된 포인트를 이용해 상품 주문 후 리뷰를 작성하면 수익금을 받는다’는 내용의 부업 아르바이트를 안내받았지만 수익금 500만 원을 받지 못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 같은 인터넷 사기범죄 심의 사례를 공개했다. 사례들은 주로 △재택 아르바이트(부업) 문 △소셜네트워크메신저(SNS) 메신저 연락 △특정 사이트(또는 어플리케이션) 가입 유도 등 인터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온라인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정보들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사례는 이뿐 아니다. 한 사기범은 SNS
  • "아이돌 사진 찍는데 왜 막아?"…日공항 직원 때린 한국 여성 '체포'
    "아이돌 사진 찍는데 왜 막아?"…日공항 직원 때린 한국 여성 '체포'
    사회일반 2025.02.20 06:54:08
    한국의 아이돌 그룹 팬이 일본 공항에서 아이돌 멤버를 무단으로 촬영하려다 제지당하자 현지 공항 직원을 폭행해 체포됐다. 18일 일본 FNN프라임 보도에 따르면 후쿠오카공항경찰은 전날 세관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한국인 여성 A(29)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17일 오후 8시 20분께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세관 직원 B(30)씨의 가슴을 팔꿈치로 가격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보안구역에서 한 아이돌 그룹 멤버를 무단 촬영하려다 B씨에게 제지당하자 격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화나지 않
  • 하루만에 끝난 한덕수 변론…의결정족수에 파면 여부 달려
    하루만에 끝난 한덕수 변론…의결정족수에 파면 여부 달려
    사회일반 2025.02.20 06:15:00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의 변론 절차를 하루 만에 종결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한 총리 사건의 심문 일정이 종료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에 결론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헌재는 지난 19일 열린 한 총리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서 90분간 심리를 진행한 뒤 변론 절차 종결을 선언했다. 첫 기일에 증거 채택과 조사, 최후 진술까지 모두 마친 것이다. 재판부는 같은날 연달아 개최한 ‘총리 탄핵소추 의결정족수’ 관련 권한쟁의심판의 변론도 1시간 만에 종결했다. 한 총리가 직무정지된 지 54일 만에
  • 딸기 가격 57.7% 폭등…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상승
    딸기 가격 57.7% 폭등…생산자물가 3개월 연속 상승
    사회일반 2025.02.20 06:00:00
    이상기온에 먹거리 물가가 치솟으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8로 전달대비 0.6% 상승했다. 지난해 11월(0.1%) 넉 달 만에 반등한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인데, 1년 전과 비교하면 1.7% 뛰었다. 농림수산품이 가장 큰 폭으로 뛰었는데 농산물(7.9%), 수산물(1.4%) 등이 올라 전월대비 4.0%나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4.0%) 및 1차 금속제품(1.2%)을 중심으로 0.6% 높아졌다. 전력·가스&middot
  • 불붙는 與 대권 레이스…세 과시한 김문수·전국 도는 한동훈
    불붙는 與 대권 레이스…세 과시한 김문수·전국 도는 한동훈
    사회일반 2025.02.20 06:00:00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여권 내 차기 대권 주자들의 몸풀기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조기 대선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지만 당내 세 결집에 나서거나 공개 행보를 늘리며 물밑 작업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맡은 19일 국회 노동개혁 토론회에는 지도부를 포함해 여당 의원 58명이 몰렸다. 전체 여당 의원의 절반이 넘는 숫자다. 김 장관이 각종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보수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여당 현역 의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김 장관은 조기
  • "한국 오자마자 식당 알바했는데"…화재로 숨진 베트남 유학생의 사연 '뭉클'
    "한국 오자마자 식당 알바했는데"…화재로 숨진 베트남 유학생의 사연 '뭉클'
    사회일반 2025.02.20 05:58:24
    창원시 의창구의 한 단독주택 화재로 숨진 베트남 유학생이 성실한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던 청년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7일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발생한 사림동 단독주택 화재 피해자 A씨(23·여)가 국립창원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생이었다고 밝혔다. A씨는 홀로 거주하며 학업과 생계를 이어갔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방학을 맞아 지난달 31일 고국인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화재 전날인 13일 귀국했다. 장시간 비행으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 일정을 지키기 위해 즉시 출근했으나,
  •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오늘 尹탄핵 증인 출석한다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오늘 尹탄핵 증인 출석한다
    사회일반 2025.02.20 05:30:00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건강 상 이유로 출석하지 못했던 조지호 경찰총장도 처음으로 증인으로 심판정에 선다. 헌재는 19일 오후 3시부터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 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총 3명의 증인이 참석한다. 최대 쟁점은 12·3계엄 당시 적법하게 국무회의가 개최됐는지, 정치인을 비롯한 법조인 등을 체포하라는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다. 홍 전 차장이 작성한 쪽지의 신빙성을 두고 날선 공방이 오갈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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