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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치된 반려견으로 '개소주' 만들고 이제와 속죄?"…도살업자 미화 논란 '일파만파'
    "납치된 반려견으로 '개소주' 만들고 이제와 속죄?"…도살업자 미화 논란 '일파만파'
    사회일반 2024.11.29 08:23:22
    KBS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가 30년 넘게 개를 식용으로 도살해오던 탕제원 주인을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동물권단체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3일 방영된 '동물은 훌륭하다'에 대한 정정 방송을 요구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최근 방영한 2회에서 동물학대자를 미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해당 방송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고 상황을 짚었다. 이 단체에 따르면 해당 방송에서는 과거 탕제원을 운영하며 35년 동안 식육 개 장사를 해온 업자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A씨
  • "50대 女알바와 숙박업소 간 남편…상간녀 딸이 되레 소송건다네요”
    "50대 女알바와 숙박업소 간 남편…상간녀 딸이 되레 소송건다네요”
    사회일반 2024.11.29 06:14:58
    불륜 발각 후 가출한 남편을 찾아 상간녀의 집을 방문했다가 상간녀의 대학생 딸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해 남편의 불륜 사실을 발견했다. 남편이 회식 후 속옷을 입지 않은 채 귀가한 것을 수상히 여긴 A씨가 자초지종을 묻자 남편은 “술에 취해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속옷을 벗고 왔다”고 둘러댔다. 이에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A씨는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50대 아르바이트생과의 숙박업소에 간 증거를 포착했다. 발각 후 남편은 &qu
  • “열나는 아이…응급실 가, 말아?” 서울대병원이 알려준다
    “열나는 아이…응급실 가, 말아?” 서울대병원이 알려준다
    사회일반 2024.11.29 05:30:00
    동네 병원이 문을 닫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어린 자녀에게 갑자기 열이 올라 응급실에 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이런 난감한 순간에 아이를 집에서 지켜봐도 될지, 즉시 구급차를 호출해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전문가가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등장했다. 서울대병원은 아이의 증상과 상태를 입력하면 응급처치와 홈케어 지침을 제공하는 소아응급 선별 시스템인 ‘아이아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 '눈폭탄' 끝나니 '빙판 출근길'… "롱패딩·귀마개 꽁꽁 싸매세요" [오늘의 날씨]
    '눈폭탄' 끝나니 '빙판 출근길'… "롱패딩·귀마개 꽁꽁 싸매세요" [오늘의 날씨]
    사회일반 2024.11.29 05:00:00
    전국에 이틀 간 폭설이 쏟아진 뒤 기습 한파가 찾아온다. 금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로 예보됐다. 특히 중부 지방은 아침기온이 28일보다 5~10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상 내륙은 앞서 내린 눈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ㅎ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경남 북서 내륙, 제주도는 비 또는
  • “웬 연기가…불이야!” 비번 중이던 소방관의 촉, 불길 속 80대 구했다
    “웬 연기가…불이야!” 비번 중이던 소방관의 촉, 불길 속 80대 구했다
    사회일반 2024.11.29 03:30:00
    자신의 집 창고에 화재가 발생한 걸 모르던 80대 여성을 비번이던 소방관이 구조했다. 28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1시30분께 정읍시 이평면에서 주택 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마침 정읍소방서 소속 조우현(33) 소방사가 인근을 지나던 중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 ‘불이 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연기가 나는 쪽으로 향했다. 그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이 창고 전체로 번진 상태였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한 조 소방사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불이 난 줄도 모른 채 주택에 있던 집주인 A(
  • 교사 5명 불법촬영한 남중생…외부서 다수 여성 상대로 ‘연습’까지
    교사 5명 불법촬영한 남중생…외부서 다수 여성 상대로 ‘연습’까지
    사회일반 2024.11.29 03:00:00
    울산에서 중학생이 교사 신체를 몰래 촬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울산경찰청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의 한 중학교 3학년인 A군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군은 지난달 교내에서 한 교사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촬영한 사진을 다른 학생들과 돌려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사진을 본 학생들은 처음엔 교사의 사진인 것을 알지 못하다가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실을
  • "어떻게든 잡아야 했다"…11m 추락 위기 운전자, 45분간 맨손으로 붙잡은 소방대원
    "어떻게든 잡아야 했다"…11m 추락 위기 운전자, 45분간 맨손으로 붙잡은 소방대원
    사회일반 2024.11.29 03:00:00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11m 높이 교량에서 떨어질 뻔한 60대 운전자를 구급대원이 맨손으로 45분간 지탱한 끝에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8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9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계평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풍산대교에서 대형 트레일러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11m 높이 교량 난간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석 일부가 파손되며 운전기사의 하반신이 난간 밖으로 빠져나갔다. 사고 현장에는 풍산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박준현(34) 소방교와 대원들이 먼저 도착했다. 박 소방교는 &qu
  • "알았어요, 치운다니까요"…공원서 삭발한 남녀, 머리카락 그대로 두고 사라졌다
    "알았어요, 치운다니까요"…공원서 삭발한 남녀, 머리카락 그대로 두고 사라졌다
    사회일반 2024.11.29 01:00:00
    시민들의 휴식처인 공원에서 이발 행위가 발생해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인천시청 인근 공원에서 한 여성이 타인의 머리를 깎고 뒷정리 없이 현장을 이탈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현장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여성 A씨가 휠체어에 앉은 남성 B씨의 머리카락을 전기바리캉으로 삭발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바닥에는 아무런 보호 장치도 없이 머리카락이 흩날렸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를 목격한 시민 C씨는 "공원에서 이런 행위를 해도 되느냐는 질문에 A씨가 '걱정 말라&a
  • 故 이예람 중사 허위사실 유포한 중대장 ‘감형’…法 “초범이고 반성해”
    故 이예람 중사 허위사실 유포한 중대장 ‘감형’…法 “초범이고 반성해”
    사회일반 2024.11.29 00:30:00
    고(故) 이예람 중사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 중사의 직속상관이었던 중대장과 군 검사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직무유기 등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대대장에게는 1심에 이어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설범식 이상주 이원석 부장판사)는 28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제20전투비행단 중대장이었던 김모(31)씨와 군 검사였던 박모(31)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 혐의
  • [속보] ‘허위광고·100억대 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속보] ‘허위광고·100억대 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
    사회일반 2024.11.28 23:56:53
    100억 원대 배임 등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2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홍 전 회장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홍 전 회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모 전 남양유업 연구소장도 같은 이유로 구속됐다. 홍 전 회장은 상장법인인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거래 중간에 불필요하게 끼워 넣어 회사에 1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납품업체들로부터 거래 대가로 수십억 원을 수수하고, 법인
  • “집념의 K-직장인”…폭설에 스키 타고 출근한 교사 정체에 ‘깜짝’
    “집념의 K-직장인”…폭설에 스키 타고 출근한 교사 정체에 ‘깜짝’
    사회일반 2024.11.28 23:13:30
    수도권에 이틀째 폭설이 내린 28일 스키를 타고 도심에서 이동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은 경기도 용인의 한 고등학교 체육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김정민 교사로, 그는 평소 출근할 때 자신의 차로 20분가량 운전해 가지만 이날은 약 1시간30분 동안 스키를 타고 도착했다. 애초 그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그러나 휴대전화로 확인한 버스 운행 정보에서 버스의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나왔고, 김 교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 스키복과 스키 장비를 착용하고선 도심 ‘크로스컨트리’에 나
  • 50년 함께한 아내 무참히 살해한 70대…“자녀들도 엄벌 탄원” 무슨 일?
    50년 함께한 아내 무참히 살해한 70대…“자녀들도 엄벌 탄원”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28 23:08:58
    50년을 함께 해 온 아내를 흉기로 무차별적으로 찔러 살해한 7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28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9월 25일 오전 4시15분께 군산시 조촌동의 자택에서 아내 B(70대)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16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범행 직후 직접 112에 전화를 걸어 “아내를 죽였다”고 자수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자녀들이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한다고 착각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 살인→징역→‘또’ 살인…동료 살해하고 아내 납치한 ‘인면수심’ 40대男
    살인→징역→‘또’ 살인…동료 살해하고 아내 납치한 ‘인면수심’ 40대男
    사회일반 2024.11.28 22:46:15
    살인 혐의로 징역을 살다 출소 후 직장 동료를 살해하고 그의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남성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검찰은 2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지혜) 심리로 열린 박모(44)씨에 대한 살인, 특수협박 및 감금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 30년과 보호관찰명령 등도 청구했다. 박씨는 지난 7월 2일 오후 10시께 전남 목포시 동명동에 있는 직장동료 A(40)씨의 자택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A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당시 사건 현장인 A씨의
  • “40㎝ 폭설에 학교도 쉽니다”…전국 1835개교 휴교·등하교 조정
    “40㎝ 폭설에 학교도 쉽니다”…전국 1835개교 휴교·등하교 조정
    사회일반 2024.11.28 22:44:35
    28일 오전까지 최대 4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전국 학교 1835곳이 휴교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인천·경기·충북·충남·경남에서 휴교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1835곳이었다. 휴교 결정을 내린 학교는 △서울 2곳 △인천 2곳 △경기 1285곳 △충북 2곳 등 총 1291개교다. 등하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는 총 544개교로 △서울 34곳 △인천 93곳 △경기 375곳 △
  • '메이플 유저' 손 들어준 대법 "넥슨 57만원 환불"
    '메이플 유저' 손 들어준 대법 "넥슨 57만원 환불"
    사회일반 2024.11.28 22:11:51
    게임사가 유료 아이템 확률을 허위로 고지해 판매한 경우 이용자에게 구매 금액 일부를 환불해줘야 한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이 최종 판단한 데 따라 향후 게임사를 상대로 한 이용자들의 집단소송이 연이어 제기될지 주목된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8일 게임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김준성 씨가 넥슨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매매 대금 반환 소송에 대해 넥슨이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57만 원을 반환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넥슨의 상고 이유는 소액사건심판법에서 정한 적법한 이유가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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