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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환자 증가세 둔화… 정부 "이달 말 정점, 35만명보다 작을 듯"
    코로나19 환자 증가세 둔화… 정부 "이달 말 정점, 35만명보다 작을 듯"
    사회일반 2024.08.22 11:04:19
    올여름 매주 큰 폭으로 늘어나던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가 주춤하는 양상이다. 이에 방역당국에서는 이달 말 코로나19 환자 수가 정점을 찍는다 해도 그 규모가 작년 여름 유행 수준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적은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질병관리청은 22일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국무조정실·행정안전부·교육부와 관계부처 합동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이날 공개한 ‘코로나19 입원환자 감시 현황’을 보면 지난 11~17일 코로나1
  • 경찰, 최재영 목사 창간 매체 수사… 북한 체제 찬양 혐의
    경찰, 최재영 목사 창간 매체 수사… 북한 체제 찬양 혐의
    사회일반 2024.08.22 10:35:56
    경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창간한 매체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안보수사대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A 매체 소속 편집위원 B 씨를 수사하고 있다. B 씨는 A 매체 홈페이지에 북한을 찬양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8일 B 씨의 서울 소재 주거지와 충북 제천의 사업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해당 매체 홈페이지에는 "조선은 참으로 멋지고 위대한 나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위민헌신의 정신을 천품으로 지니신
  • '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父의 절규…"사회로 돌아와선 안 되는 중범죄자"
    '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父의 절규…"사회로 돌아와선 안 되는 중범죄자"
    사회일반 2024.08.22 10:04:32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최모(25)씨의 재판에 피해자의 아버지가 출석해 “최씨는 이 사회에 구성원으로 돌아와서는 안 되는 중범죄자”라며 엄벌을 촉구했다. 피해자 A씨 아버지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최씨는 의대를 졸업한 후 병원을 운영할 건물을 마련하기 위해 제 딸을 이용했다”며 “딸을 가스라이팅해 혼인신고를 했으며, 딸이 이 사실을 저와 아내에게 말하자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숨진 이후 108일이 넘도록 고통이 계속 쌓
  • '처서 매직'없었다…지난 밤 열대야 지속, 낮에도 무더워
    '처서 매직'없었다…지난 밤 열대야 지속, 낮에도 무더워
    사회일반 2024.08.22 09:20:31
    더위가 마법처럼 사라진다는 이른바 '처서(處暑) 매직'이 나타나지 않았다. 전날 저녁부터 절기상 처서인 22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를 겪었다. 이날 전국에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36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지난밤 서울은 32일 연속 열대야로 '최장 열대야' 신기록을 이어갔다. 부산은 20일 밤 하루 멈췄던 열대야가 다시 나타났다. 이날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9.2도, 인천 28.9도, 대전 29.8도, 광주 28.
  • 이재명 코로나 확진…주말 여야 대표 회담도 연기
    이재명 코로나 확진…주말 여야 대표 회담도 연기
    사회일반 2024.08.22 09:15: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여야 대표 회담도 전격 연기됐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 측에서 코로나19에 걸려 부득이하게 저와 약속했던 대표 회담을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전해왔다”며 “이 대표의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 대표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에 따라 지도부의 오늘 봉하·양산 방문 일정은 순연
  • 경찰, '침몰사고'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경영진 배임 혐의 불구속 송치
    경찰, '침몰사고' 스텔라데이지호 선사 경영진 배임 혐의 불구속 송치
    사회일반 2024.08.22 09:03:54
    해운사 폴라리스쉬핑 경영진이 500억 원대 배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 폴라리스쉬핑 김완중·한희승 공동대표를 배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두 사람은 경영권 방어를 위해 폴라리스쉬핑 자금 약 500억 원을 지주회사 폴라에너지앤마린에 대여금 명목으로 빼돌려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폴라리스쉬핑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5월에는 김 대표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이를 청구하지 않았다. 폴라리스쉬핑은
  • "체온 42도까지 올랐다"…폭염 속 열사병에 코로나 겹친 90대 노인 숨져
    "체온 42도까지 올랐다"…폭염 속 열사병에 코로나 겹친 90대 노인 숨져
    사회일반 2024.08.22 08:58:34
    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90대 노인이 온열질환 등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22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께 원미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A(91)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그의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인 21일 오전 끝내 숨을 거뒀다. 병원 측은 “A씨가 숨지기 전 온열질환과 함께 코로나19를 앓고 있었던 탓에 체온이 42도까지
  • AS 연락처도 없는 알테쉬…판매 의류 100개 중 표기 제품 '0'
    AS 연락처도 없는 알테쉬…판매 의류 100개 중 표기 제품 '0'
    사회일반 2024.08.22 08:54:12
    중국 온라인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의류의 사후서비스(AS) 안내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소비자단체 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중국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의 정보제공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판매 중인 의류 100건을 조사한 결과 100건 모두 AS 책임자 및 연락처 정보가 없없다. 제조국 표시가 없는 사례가 80건, 제조 연월이 없는 사례가 98건이었다. 제품 소재 정보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7건, 치수가 없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12건이었
  • "바다에 사람 떠있어"…울진 해변 모래사장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바다에 사람 떠있어"…울진 해변 모래사장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사회일반 2024.08.22 08:40:18
    경북 울진군 해변 모래사장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와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울진군 울진읍 한 해변 모래사장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방파제 부근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으며, 현장 도착 당시 A씨 시신은 이미 모래사장으로 떠밀려온 상태였다”고 말했다. 울진해경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현종 전 bhc회장 오늘 선고…BBQ 내부 전산망 '불법접속' 혐의
    박현종 전 bhc회장 오늘 선고…BBQ 내부 전산망 '불법접속' 혐의
    사회일반 2024.08.22 08:35:24
    치킨 회사 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으로 접속한 혐의를 받는 박현종 전 bhc그룹 회장의 항소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 항소1-1부는 이날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한다. 박 전 회장은 2015년 7월 3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 사무실에서 당시 BBQ 재무팀 소속 직원인 A 씨와 B 씨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도용해 BBQ 내부 전산망에 두 차례 접속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회장은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 폭염 속 부천 아파트서 90대 사망…"열사병·코로나19 겹쳐"
    폭염 속 부천 아파트서 90대 사망…"열사병·코로나19 겹쳐"
    사회일반 2024.08.22 08:34:12
    경기 부천에서 90대 남성이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등으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22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20일 오후 7시께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A(91)씨가 가족에게 발견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인 21일 오전에 숨졌다. 병원 측은 A씨가 온열질환인 열사병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사망 전 A씨의 체온은 열사병과 코로나19로 인해 42도까지
  • 서울 학교 함부로 방문 못한다…사전 예약제 10월 실시
    서울 학교 함부로 방문 못한다…사전 예약제 10월 실시
    사회일반 2024.08.22 08:23:31
    10월부터 외부인이 서울의 초중고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한다. 무단침입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서울 관내 모든 학교(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에서 '학교 방문 사전 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에 방문하려는 외부인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 후 승인을 받아야지 학교에 출입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학교에 따라 상용 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을 선
  • '빙그레 오너가' 김동환 사장, 술에 취해 소란 피우다 경찰 폭행
    '빙그레 오너가' 김동환 사장, 술에 취해 소란 피우다 경찰 폭행
    사회일반 2024.08.22 07:25:58
    빙그레 소유주 집안의 3세이자 김호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41) 사장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김 사장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사장은 지난 6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웠다.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집으로 안내하려 했지만 김 사장은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2021년 1월 임원으로 승진했고, 올해 3월 사장직에
  • 한때 임진강 DMZ 필승교 수위 7m ↑…임진교 '홍수주의보'
    한때 임진강 DMZ 필승교 수위 7m ↑…임진교 '홍수주의보'
    사회일반 2024.08.22 07:15:39
    경기 연천군 임진강 비무장지대(DMZ) 필승교 수위가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인 7.5m에 근접하면서 임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4시 30분 임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필승교 수위는 오전 4시 10분 7.27m를 기록한 뒤 다소 하강하면서 오전 7시 현재 6.91m 수위를 보인다. 같은 시각 홍수특보가 발령된 하류 임진교의 수위는 6.76m를 기록했다. 수도권기상청은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진강과 한탄강 등 경기북부의 하천 수위가 급격
  • 멋진 경치 담은 '인생샷' 명소 여기에…서울시 추천 살펴 보니
    멋진 경치 담은 '인생샷' 명소 여기에…서울시 추천 살펴 보니
    사회일반 2024.08.22 06:55:09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조성했거나 개관·리모델링한 시설 중 멋진 경치 속에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을 22일 소개했다. 대표적인 야경 명소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한 달빛무지개분수, 몽환적인 매력을 갖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꼽았다. 달빛무지개분수는 4~10월까지 야간시간에 30분 가격으로 20분 가량 가동한다. 한강 둔치에서의 분수 배경도 좋지만 반포대교 하단 잠수교에 서서 위에서 떨어지는 색색의 분수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요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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