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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영향 경남, 나무 쓰러짐 등 12건 피해 신고
    태풍 영향 경남, 나무 쓰러짐 등 12건 피해 신고
    사회일반 2024.08.21 08:27:30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밤 사이 경남에서는 12건의 호우피해가 발생했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도내에는 나무쓰러짐과 침수 등 12건의 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9시 45분과 10시 41분 남해군 서면과 창원시 북면의 도로에서 각각 나무가 쓰러져 소방이 안전조치했다. 이날 오전 1시 46분에는 남해군 삼동면의 해안가 펌프실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다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창원, 하동,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 ‘비과세에 보조금까지’ 청년도약계좌, 부분인출 길 열린다
    ‘비과세에 보조금까지’ 청년도약계좌, 부분인출 길 열린다
    사회일반 2024.08.21 08:05:00
    월 최대 70만원씩 5년간 적금을 부으면 정부 지원금 등을 통해 약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에 만기 전 부분인출 서비스가 도입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청년에게는 최저 2.2%의 낮은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구입 자금을 지원한다. 원거리 통학이 어려운 저소득 대학생에게 주어지는 주거안정장학금도 신설된다. 정부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청년의 미래 도약을 위한 협업예산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은 "윤석열 정부
  • '놀라지 마세요…'한미 공군, 120시간 연속 총 2000회 출격
    '놀라지 마세요…'한미 공군, 120시간 연속 총 2000회 출격
    사회일반 2024.08.21 07:47:44
    한미 공군이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UFS)’를 계기로 19~23일 닷새간 다영역 임무 수행을 위한 24시간 실비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공군은 21일 ‘다영역 임무 수행을 위한 24시간 실비행 훈련’을 19일부터 23일까지 벌이고 있다며 훈련에는 한국 공군 제11, 제16, 제20 전투비행단의 F-15K, FA-50, KF-16과 미 공군 제8, 제51 전투비행단 F-16, A-10 등 총 200여 기의 대규모 전력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한미 공군은 닷새 동안 120시간 연속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여 회 소
  • '최대 100㎜' 물폭탄 던지고 소멸한 '종다리'…수도권 호우특보
    '최대 100㎜' 물폭탄 던지고 소멸한 '종다리'…수도권 호우특보
    사회일반 2024.08.21 07:09:38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했지만 수요일인 21일 전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50㎞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중북부 내륙, 충남권, 경남 남해안엔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인천(강화)에는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예상되며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권·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라권 10~60㎜ ▲경상권
  • [오늘의날씨] 태풍 종다리 영향에 전국 대부분 비…많은 곳 100㎜ 이상
    [오늘의날씨] 태풍 종다리 영향에 전국 대부분 비…많은 곳 100㎜ 이상
    사회일반 2024.08.21 05:00:00
    수요일인 21일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해 남부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0∼21일 이틀 동안 광주·전남과 경상권, 제주도는 30∼80㎜의 비가 예보됐다.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중산간·산지는 최대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1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북은 30∼80㎜, 서해5도 20∼60㎜, 강원 동해안 10∼40㎜다. 경기 남부, 강원 내륙
  • "음주운전 10만원 내세요"…전동킥보드 단속 2주 만에 적발된 건수 무려
    "음주운전 10만원 내세요"…전동킥보드 단속 2주 만에 적발된 건수 무려
    사회일반 2024.08.21 05:00:00
    정부는 다음 달까지 전동킥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을 집중단속한다. 20일 행정안전부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 및 10개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내달 말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여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은 각 10만원,
  • "넌 죽어야 돼"…'여중생 살인미수' 남고생, CCTV 찍힌 장면 보니 '끔찍'
    "넌 죽어야 돼"…'여중생 살인미수' 남고생, CCTV 찍힌 장면 보니 '끔찍'
    사회일반 2024.08.21 04:00:00
    개학날 등교 중이던 후배 여중생을 둔기로 내려쳐 살해하려 한 남학생이 이미 두 달 전 위해를 가하겠다고 예고해 경찰 신고까지 이뤄졌었으나 범행을 막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8시16분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 부근에서 등교 중이던 B양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등교 중이던 B양이 불안한 듯 연신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그를
  • "직장동료와 바람난 남편, 2억 주면서 제발 이혼해 달라네요"
    "직장동료와 바람난 남편, 2억 주면서 제발 이혼해 달라네요"
    사회일반 2024.08.21 03:00:00
    대학 동기로 만나 10년 간 연애 후 결혼했지만 남편이 재산 분할 금액으로 2억 원을 주면서 협의 이혼을 요구해 고민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지난 2021년 6월 결혼했다는 여성 A씨는 “결혼한 지 1년쯤 지나면서 남편은 이직을 하게 됐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사소한 일로도 자주 다퉜다”면서 “그럼에도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임신 계획도 세웠지만 반년 뒤 남편은 갑작스럽게 이혼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이혼에 동의하지 않자 남편은 재산 분할 명목
  • "오빠 찾아주세요" 길 잃은 3살 여아…이웃·경찰 덕에 ‘삼남매 눈물의 상봉’
    "오빠 찾아주세요" 길 잃은 3살 여아…이웃·경찰 덕에 ‘삼남매 눈물의 상봉’
    사회일반 2024.08.21 02:00:00
    집 근처에서 두 오빠와 놀다가 길을 잃고 헤매던 3세 여자아이가 관심을 갖고 도와준 이웃과 경찰 덕분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2시47분께 “평택시 안중읍에 있는 편의점인데, 집을 찾지 못하고 있는 만 3세 여자아이를 데리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A양은 큰오빠(11), 작은오빠(8)와 밖으로 놀러 나왔다가 길을 잃었다며 이웃주민 2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중년 여성으로 보이는 2명은 A양을 달래기 위해 편의점으로 데려가 음료수를 사주고, 편의점 직원에게 1
  • 길 지나던 3명 덮쳐 숨지게 한 차량…"시동 꺼진 상태였다"
    길 지나던 3명 덮쳐 숨지게 한 차량…"시동 꺼진 상태였다"
    사회일반 2024.08.21 01:20:00
    경북 구미 한 사찰 앞에서 차량 한 대가 길을 지나는 사람을 덮쳐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해당 차량의 시동이 걸려 있지 않았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나왔다. 19일 구미경찰서는 보행자 3명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6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A씨는 구미시 도개면 문수사 앞 내리막길에서 SUV 차량을 몰다 길을 지나던 보행자 4명을 들이받아 이 중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사찰 인근은 약 35도 급경사 도로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비행기서 "와인 더 줘" 만취 난동…승무원 쫓아들어간 40대의 최후
    비행기서 "와인 더 줘" 만취 난동…승무원 쫓아들어간 40대의 최후
    사회일반 2024.08.21 01:00:00
    미국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술에 취해 “와인을 더 달라”며 소란을 일으킨 40대 승객이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40분 동안 소란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승무원들에게 "와인을 더 달라"며 "왜 술을 주지 않느냐"고 따졌다.
  • 테슬라 '또' 돌진 사고에 차량 7대 '와장창'…60대 대리기사 "급발진" 주장
    테슬라 '또' 돌진 사고에 차량 7대 '와장창'…60대 대리기사 "급발진" 주장
    사회일반 2024.08.21 00:30:00
    경기도 용인시에 이어 서울 송파구에서도 테슬라 전기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 한 주택가에서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필로티 기둥과 주차된 차량 7대가 파손됐다. 경찰 조사 결과 대리기사 A씨가 손님의 차를 주차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음주나 마약 투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는 사고 원인으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조작 실수로 인한 사고
  • 여친 치아 다 부러지도록 무차별 폭행한 40대男의 '충격적 정체'
    여친 치아 다 부러지도록 무차별 폭행한 40대男의 '충격적 정체'
    사회일반 2024.08.21 00:25:00
    자신의 연인의 치아가 부러지도록 무차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낮 1시쯤 서울 강북구 자택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인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자녀 등원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얼굴과 복부를 수차례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B씨의 치아가 부러져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 체포된 A씨는 과거 교제 폭력과 아동 학대 등에 대해 다수의 신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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