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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위선 제이엘케이 최고의학책임자 산업부장관 표창
    류위선 제이엘케이 최고의학책임자 산업부장관 표창
    사회일반 2024.10.16 11:00:23
    의료 인공지능(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322510)의 최고의학책임자(CMO)인 류위선 상무(신경과 전문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이엘케이는 류 상무가 뇌 질환 참조 표준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 유공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3대 국제 표준제정기구가 표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1970년 10월 14일 처음 제정된 이래 160여
  • "배달앱에선 가격 달라요"…햄버거 자사앱 이용자 '쑥'
    "배달앱에선 가격 달라요"…햄버거 자사앱 이용자 '쑥'
    사회일반 2024.10.16 10:54:13
    배달앱 내 음식 가격을 오프라인 매장보다 높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자사앱을 통한 쿠폰, 멤버십, 이벤트 등 혜택을 강화하면서 관련 앱 설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9월 버거킹 앱 사용자 수는 278만 명으로 전년 동월(253만 명) 대비 약 10% 뛰었다. 같은 기간, 맥도날드와 롯데잇츠 앱 사용자 수는 각각 223만 명, 98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25%, 14%씩 늘었다. 이는 최근 침체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피해 입은 분과 대중들에게 사죄"…檢, '징역 4년' 구형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피해 입은 분과 대중들에게 사죄"…檢, '징역 4년' 구형
    사회일반 2024.10.16 10:53:05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16일 황의조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1심 1차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검찰은 황의조에 대해 징역 4년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황의조는 "제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과 저를 아끼고 응원한 대중들에게도 실망을 끼친 점 사죄한다"며 "저를 용서하지 못한 분에게도 사죄드리며,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눈
  • 공무원 '박봉'은 옛말?…연봉보다 2000만원 더 벌어간다는데
    공무원 '박봉'은 옛말?…연봉보다 2000만원 더 벌어간다는데
    사회일반 2024.10.16 10:44:02
    약 121만명의 우리나라 공무원 가운데 보수 이외에도 연 2000만원을 초과하는 별도소득이 있는 공무원이 약 1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소득 활동이 있는 공무원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건강보험 공무원 가입자 중 별도 건보료 부과 대상은 9월말 기준 9578명이다. 공무원은 공식적으로 받는 보수 이외에 연 2000만원을 초과하는 소득이 따로 있을 경우 추가 건보료인 ‘보수 외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야 한다.
  • '한강 열풍' 분다지만…학생들은 "시발점? 왜 욕해요?" 책 안 읽고 문해력 저하
    '한강 열풍' 분다지만…학생들은 "시발점? 왜 욕해요?" 책 안 읽고 문해력 저하
    사회일반 2024.10.16 10:35:17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나 한국 학생들의 독서량은 줄고 문해력은 점점 약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책을 읽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는 SNS 등에 시간을 빼앗기거나, 과도한 디지털 매체 사용 등이 꼽힌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생 한 명이 1년에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본 책은 17.2권이다. 2014년 21.9권에서 21.5% 줄어들었다. 지난해 학교 도서관의 학생 1인당 장서 수는 39.9권으로, 2014년(25.7권)보다 55.3%나 늘었다
  • '만취 음주차량 사고 난 곳이…경찰청 주차장' 면허취소 수치 50대 남성 4m 추락 사고
    '만취 음주차량 사고 난 곳이…경찰청 주차장' 면허취소 수치 50대 남성 4m 추락 사고
    사회일반 2024.10.16 10:30:11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를 이탈해 4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추락한 곳은 울산경찰청 주차장이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께 울산경찰청 앞 도로(종가로→성안동 방면)를 주행 중이던 A씨 차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른쪽으로 급하게 방향을 틀면서 약 4m 아래 울산경찰청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차량은 위아래가 뒤집힌 상태로 다행히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었다. 하지만 가로수와 휀스, CCTV 지지대 등이 파손됐다. 차량도 크게 파손됐다. A씨에 대한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 [르포] 발길 적지만 미래 위한 ‘소중한 한 표’… 서울시 교육감 선거 D-day
    [르포] 발길 적지만 미래 위한 ‘소중한 한 표’… 서울시 교육감 선거 D-day
    사회일반 2024.10.16 10:22:20
    1년 8개월간 서울시의 교육을 이끌어갈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시작된 16일 오전. 보궐선거인 탓에 서울 지역의 각 주민센터들은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만큼의 열기는 없었지만, 교육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투표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한 손에 커피를 든 직장인들은 출근길에 급히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치고 직장으로 향하는 모습이었다. 백발의 노인들도 자녀와 손자, 손녀 등 미래 세대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모습이었다. 이날 오전 7시께 투표소가 설치된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 檢, '김여사 도이치' 처분 앞두고 오늘 '레드팀' 회의…'무혐의' 결론 뒤집힐까
    檢, '김여사 도이치' 처분 앞두고 오늘 '레드팀' 회의…'무혐의' 결론 뒤집힐까
    사회일반 2024.10.16 10:04:46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이른바 ‘레드팀 회의’를 열고 김 여사 처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다음날(17일) 최종 사건 처분을 앞두고 반대 의견을 듣고 수사의 완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지만 ‘보여주기식 절차’에 그친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열리는 레드팀 회의에는 수사팀을 지휘하는 4차장 검사를 제외한 1·2·3 차장검사가 참석해 수사 결과를 검증한다. 여기에 각 차장검사 산하 선임급 부장검사와 평검사, 인권보호관
  • 한동훈 “조희연 유죄로 560억 혈세 선거”…서울교육감 투표 독려
    한동훈 “조희연 유죄로 560억 혈세 선거”…서울교육감 투표 독려
    사회일반 2024.10.16 09:58:4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재보궐선거가 열리는 16일 “전임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혈세 560억원으로 쓰이는 선거”라며 보수 진영 교육감 후보에 대해 우회적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감 선거는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에 어느 선거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조 교육감이 전교조 출신 등에 대한 불법채용비리로 징역형 집행유예 유죄가 확정돼 하게 된 선거”라며 “무려 혈세 560억원이 쓰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우
  • 스님들, 골프채 잡고 나이스샷? 120년 유명 사찰에 '스크린골프장' 논란
    스님들, 골프채 잡고 나이스샷? 120년 유명 사찰에 '스크린골프장' 논란
    사회일반 2024.10.16 09:41:06
    정부 예산을 받아 템플스테이 공간을 조성한 유명 사찰이 '스크린골프장'을 설치했다가 논란이 되자 해당 시설을 철거했다. 15일 JTBC에 따르면 120년 역사를 지닌 충북 청주의 사찰 용화사는 3년 전 문체부 예산 등을 받아 템플스테이 수련관을 지으면서 지하에 스크린골프장을 함께 설치했다. 템플스테이 관리를 담당하는 스님은 "저녁이 되면 참석자들이 할 게 없다. 참석자들을 위한 플랜B 이런 게 필요하기도 하고"라며 스크린골프장이 참가자를 위한 공간이라고 이 매체에 전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스님들도
  • 北, 경의·동해선 연결도로 폭파…남북 육로 완전히 끊겨
    北, 경의·동해선 연결도로 폭파…남북 육로 완전히 끊겨
    사회일반 2024.10.16 07:27:01
    북한이 ‘남쪽 국경’을 영구 차단·봉쇄하는 ‘요새화’ 공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한 지 엿새 만에 경의·동해선 남북 연결 도로를 폭파했다. 군은 대응 사격으로 맞서며 경계 태세를 강화했다. 1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전날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 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군은 정오께 경의선 및 동해선 일대에서 (남북) 연결 도로 차단 목적으로 추정되는 폭파 행위를 자행했다”며 “북한의 폭파로 우리 군의 피해는 없고 군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역에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설
  • 가정폭력 조부 살해한 20대, 재판서 할머니 눈 마주치자 오열…조모는 '선처' 호소
    가정폭력 조부 살해한 20대, 재판서 할머니 눈 마주치자 오열…조모는 '선처' 호소
    사회일반 2024.10.16 07:11:39
    유년 시절부터 자신을 폭행하고 조모를 괴롭혔다는 이유로 조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의 첫 재판에서 조모가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정형)는 15일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모씨(24)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황씨 측은 공소사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이날 법정 방청석에 나온 황씨의 할머니와 눈을 마주친 황씨는 잠시 미소를 짓더니 이내 오열했다. 그의 할머니는 증인석에서 "(황씨가) 아직 어리고 순하고 착하다. 그날 술에
  • 아파트 입구에서 골프 연습을? "매트 깔고 1시간이나…눈치 줘도 소용 없었다"
    아파트 입구에서 골프 연습을? "매트 깔고 1시간이나…눈치 줘도 소용 없었다"
    사회일반 2024.10.16 07:09:24
    전라남도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민폐 골프 연습' 행위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주민 A씨는 아파트 입구 보행로에서 한 남성이 골프 매트를 깔고 퍼팅 연습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제보했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파트 출입구 보행로에 길게 깔린 골프 매트 위에서 한 남성이 열중하여 퍼팅 연습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사건은 지난 11일 오전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발생해 많은 입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 한국 상륙한 ‘꿈의 비만약’ 위고비, SNS서 사면 ‘불법’…왜
    한국 상륙한 ‘꿈의 비만약’ 위고비, SNS서 사면 ‘불법’…왜
    사회일반 2024.10.16 06:05:1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자신의 체중 관리 비결로 언급하는 등 돌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15일 국내에 출시된 가운데, 정부가 한 달간 투여 부작용과 오·남용에 대한 안전관리 및 온라인 불법 판매 단속에 나선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위고비 등 GLP-1 계열 비만치료제에 대한 부작용과 오·남용에 대한 안전관리를 면밀하게 추진하고 온라인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지에서 이를 불법으로 판매·광고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
  • 12년만 ‘보수-진보’ 단일후보 격돌…역대급 무관심에 판세 ‘안갯속’
    12년만 ‘보수-진보’ 단일후보 격돌…역대급 무관심에 판세 ‘안갯속’
    사회일반 2024.10.16 06:05:00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보수·진보 진영이 12년 만에 사실상 단일 후보로 맞붙는다. 사전투표율이 8%대에 그치면서 지지 세력 결집이 승패를 가르는 핵심 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 중도 보수 성향으로 단독 출마한 윤호상 후보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맞붙는다. 3파전이지만 정근식·조전혁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한 만큼 양강 구도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다수 유권자의 무관심 속에서 사전투표율이 2014년 제도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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