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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00만 원 사기 혐의”…티아라 前 멤버 이아름,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아
    “3700만 원 사기 혐의”…티아라 前 멤버 이아름,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아
    사회일반 2025.04.15 18:22:20
    팬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 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제9단독 이누리 판사는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씨가 팬과 지인들로부터 빌린 3700만 원을 갚지 않는다는 의혹은 2023년 말부터 제기됐다. 그러다 일부 피해자들은 지난해 3월과 5월, 이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이 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갔으나 갚지 않았다”고 진술
  • 헌법재판관 지명철회안, 민주 주도 처리…국힘, 반발 퇴장
    헌법재판관 지명철회안, 민주 주도 처리…국힘, 반발 퇴장
    사회일반 2025.04.15 18:10:4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이 1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결의안 상정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한 채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진행된 표결 결과 재석 의원 168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결의안은 한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을 ‘위헌적 월권행위’로 규정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국회의 권한쟁의심판 청구 및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지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본회의에
  • "혹시 우리 동네에도 곧 싱크홀이?"…하수관 노후에 서울 곳곳 '지뢰밭'
    "혹시 우리 동네에도 곧 싱크홀이?"…하수관 노후에 서울 곳곳 '지뢰밭'
    사회일반 2025.04.15 18:02:39
    연일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서울시 하수관 절반 이상이 노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종로, 용산, 성북, 영등포구 등 지역에서 50년 이상 된 하수관로 비중이 40∼50%대에 달했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경과년수별 하수관로 현황'에 따르면 서울 하수관로 1만866㎞ 중 55.5%에 해당하는 6028㎞가 설치된 지 30년 넘은 노후 하수관로로 조사됐다. 50년 이상된 하수관로도 3300㎞로 30.4%를 기록했다. 50년 이상 된
  • 'LG 찾아가는 AI랩' 진주서 첫 스타트…올해 12개 학교 찾는다
    'LG 찾아가는 AI랩' 진주서 첫 스타트…올해 12개 학교 찾는다
    사회일반 2025.04.15 18:02:07
    LG(003550)가 경남 진주시 사봉면에 위치한 반성중학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인공지능(AI) 랩’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AI 랩은 청소년들 누구나 LG디스커버리랩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LG디스커버리랩은 청소년들의 AI 교육을 지원하는 체험형 교육기관으로 서울과 부산에 위치해 있다. LG는 올해 반성중을 시작으로 경남·충남·전남 지역 12개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현장에서는 로봇 지능과 시각 지능 수업이 진
  • [사진] 생존수영 배우는 어린이들
    [사진] 생존수영 배우는 어린이들
    사회일반 2025.04.15 17:42:34
  • "주소 몰라요" 연락두절 양육비… 쿠팡·배민이 찾는다
    "주소 몰라요" 연락두절 양육비… 쿠팡·배민이 찾는다
    사회일반 2025.04.15 17:41:55
    이혼 후 미성년 자녀 2명을 홀로 양육하던 A(33) 씨는 양육비를 지급해야 할 전 배우자가 수년간 약 200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A 씨는 양육비이행관리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관리원 내 법률구조본부는 법원에 양육비 이행 명령을 신청했다. 그러나 상대방의 주소가 불분명해 송달 절차에 난항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관리원은 배달 업체를 통한 사실 조회를 요청해 상대방의 주소를 확인했고 결국 송달에 성공해 법원의 이행 명령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현재 A 씨는 매달 50만 원 이상의 양육비를 꾸준히
  • 고1부터 수능 9월 모평 8월로…성적 보고 수시 지원한다
    고1부터 수능 9월 모평 8월로…성적 보고 수시 지원한다
    사회일반 2025.04.15 17:40:19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하반기 수능 모의평가가 9월에서 8월로 변경된다. 모평 성적 확인 후 수시 모집 원서를 낼 수 있도록 날짜를 앞당겨 입시 불확실성과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15일 2028학년도 하반기 수능 모평 일정 변경안을 발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7년부터 하반기 모평을 8월 넷째 주 또는 다섯째 주에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2년 처음 실시된 9월 모평은 도입 이후 25년 만에 시행 날짜가 바뀐다. 9월 모평 성적이 통지
  • 최상목, '기재부 분리론'에 "신뢰 못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최상목, '기재부 분리론'에 "신뢰 못받나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
    사회일반 2025.04.15 17:37:2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되는 기획재정부 분리·해체설에 대해 “(기재부가) 신뢰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민주당이 왜 기재부 해체 주장을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오기형 민주당 의원은 “과도하게 집중된 기재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할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지낸 김동연 경기지사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
  • [영상] "트럭 찌그러질 때까지 주먹질"…황당 난동男, 잡고보니 '대마초 양성'
    [영상] "트럭 찌그러질 때까지 주먹질"…황당 난동男, 잡고보니 '대마초 양성'
    사회일반 2025.04.15 17:36:26
    서울 도봉구의 한 주택가에서 대낮에 시민들에게 행패를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소지하고 있던 대마초가 드러나 이 남성은 결국 구속됐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주택가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남성 A씨는 서성이다가 우연히 마주친 트럭 운전사를 아무 이유 없이 위협했다. 창문으로 손을 넣어 운전사의 멱살을 잡고, 문을 열어 젖히는가 하면 주먹으로 계속 치면서 난동을 부렸다. 그 결과 피해 차량의 문은 크게 찌그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 가뜩이나 공보의 부족한데…의정갈등에 의대생 군입대 10배 늘었다
    가뜩이나 공보의 부족한데…의정갈등에 의대생 군입대 10배 늘었다
    사회일반 2025.04.15 17:11:38
    의대 정원 증원 문제로 의정 갈등이 시작된 후 1년 2개월 동안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대신 현역·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의대생이 10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병보다 복무 기간이 2배 이상 길어 공보의 기피 현상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의정 갈등이 더해져 보건의료 취약지의 의료 공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15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공보의협)가 병무청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의대생 입영 대상자 중 현역·사회복무요원 입대자는 총 188
  • "우리 애 영어유치원 보내느라 허리 휘는데"…영유아 사교육, 큰 의미 없다고?
    "우리 애 영어유치원 보내느라 허리 휘는데"…영유아 사교육, 큰 의미 없다고?
    사회일반 2025.04.15 17:06:46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이 아이의 발달과 학업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김은영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15일 교육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과 발달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영유아기 사교육은 언어능력이나 어휘력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 능력과도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예술 사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예방책 능력이 높았다. 특히 학습 중심 사교육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오히려 자존감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 '현금 대신 크레딧' 자영업자 핀셋 지원…AI 투자도 강화
    '현금 대신 크레딧' 자영업자 핀셋 지원…AI 투자도 강화
    사회일반 2025.04.15 16:58:30
    정부가 당초 10조 원이었던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2조 원으로 늘려 잡은 것은 내수 부진이 예상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진단 때문이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혼란으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돼 올해 1% 초반대 성장에 그칠 수 있다는 게 정부 내부의 분위기다. 여기에 인공지능(AI) 등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소한의 마중물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추경안의 윤곽이 나온 만큼 국회가 신속히 처리해 집행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책은 1인당
  • '불금' 이어 '불목' 생길까…대선 앞둔 정치권 '주4일제' 공방 [이슈, 풀어주리]
    '불금' 이어 '불목' 생길까…대선 앞둔 정치권 '주4일제' 공방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4.15 16:10:39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현행 ‘주 5일 근무제’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한 ‘주 4일 근무제’가 화두로 부상했다. 원내 최대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 4일제 도입 의지를 나타내자 국민의힘은 이를 비판하면서 현행 근로 시간은 유지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주 4.5일제’ 도입을 대선 공약
  • 하루에 1억 인출하려는 고객…은행원의 이 한마디가 고객의 3200만원 지켰다
    하루에 1억 인출하려는 고객…은행원의 이 한마디가 고객의 3200만원 지켰다
    사회일반 2025.04.15 16:07:11
    서울 강서구의 한 은행에서 직원의 민첩한 대처로 32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예방됐다. 14일 강서경찰서는 국민은행 발산점 직원 B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20대 A씨는 국민은행 발산점을 방문해 3200만원을 인출하려 했다. 당시 A씨는 이미 같은 날 다섯 차례에 걸쳐 1억원에 육박하는 현금을 찾은 상태였다. B씨는 A씨의 인출 행동이 의심스러워 자금 출처와 사유를 물었으나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불안한 표정과 우물쭈물하는 행동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가능성을 감지한 B씨는 즉시
  • 자리 비우자 술잔에 마약 '탈탈'…목걸이·반지·현금 싹 다 훔쳐갔다
    자리 비우자 술잔에 마약 '탈탈'…목걸이·반지·현금 싹 다 훔쳐갔다
    사회일반 2025.04.15 16:05:44
    함께 술을 마시던 주점 업주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먹여 2000만 원 상당 금품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16부(부장판사 윤이진)는 강도 혐의로 기소된 A 씨(49)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월 6일 인천시 남동구 한 주점에서 업주 B 씨(66)와 술을 마시던 중 졸피뎀 성분 약품을 먹인 뒤 2180만 원 상당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 씨가 술을 마시다가 잠시 자리를 지우자 약품을 술잔에 넣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항거 불능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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