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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배 터지게 먹으러 가볼까"…울릉도 말고 사람들 몰려가는 '이곳'
    "오징어 배 터지게 먹으러 가볼까"…울릉도 말고 사람들 몰려가는 '이곳'
    사회일반 2025.08.28 19:19:48
    기후 변화가 오징어 어장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전통적인 대표 산지였던 울릉도는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며 시름에 잠긴 반면, 서해안 군산과 태안 앞바다는 오징어가 쏟아져 나오며 그야말로 '풍년'을 맞이하고 있다. 28일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금어기를 제외하고 이달 25일까지 누적 오징어 위판량이 1402t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실적(521t)의 세 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7월에만 467t이 거래됐고 8월 들어서는 25일 만에 901t이 쏟아졌다. 연초 1~3월에 34t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다.
  • "이 좋은 걸 한국인만 썼다고?"…외국인들 놀러 오면 무조건 싹 쓸어간다는데
    "이 좋은 걸 한국인만 썼다고?"…외국인들 놀러 오면 무조건 싹 쓸어간다는데
    사회일반 2025.08.15 11:25:47
    약국 업계에 외국인이 새로운 고객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 ‘올다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에 이어 약국이 입소문 나면서 이른바 ‘약국 뷰티템’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명동, 홍대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약국들이 K뷰티 제품을 구매하려는 외국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들 손에 들린 쇼핑백에는 일반 의약품이 아닌 기미·여드름 치료용 연고나 재생 크림 등 기능성 화장품이 채워져 있다.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
  • 길 묻는 노인 손님 직접 데려다줬는데…알고보니 '이어폰 도둑' 이었다
    길 묻는 노인 손님 직접 데려다줬는데…알고보니 '이어폰 도둑' 이었다
    사회일반 2025.09.08 07:03:00
    식당을 찾은 노인 손님이 옆 테이블에 놓여 있던 식당 주인의 이어폰을 훔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5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제보자 A씨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소재 식당에 남성 B씨가 들어와 음시과 술을 주문했다. 식사를 마친 B씨는 "수원역에 가는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어디서 타야 하냐"고 물었고, A씨는 직접 B씨를 지하철역 인근까지 데려다줬다. 다시 식당으로 돌아온 A씨는 테이블 위에 올려뒀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사라진 것을 알고 CC(폐쇄회로)TV 영상을 확인했
  • “갓 입사했는데 나가라고요?”…희망퇴직 ‘최악’ 세대, 50대가 아니었다
    “갓 입사했는데 나가라고요?”…희망퇴직 ‘최악’ 세대, 50대가 아니었다
    사회일반 2025.09.01 06:51:53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일자리를 가장 많이 잃는 세대가 20대 사회초년생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대상이던 ‘희망퇴직’ 흐름이 이제는 20대와 30대까지 확산되고 있다. 31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스탠퍼드 대학 연구진이 AI 기술 영향이 두드러진 직종을 분석한 결과 22~25세 청년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 회계, 소프트웨어 개발 등 자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분야에서 젊은 세대의 고용률은 2022년 이후 13% 감소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에서 20~30대가 더 큰
  • "SKY는 옛말, 이젠 SKS다"…특목고·자사고생 많이 뽑은 대학은?
    "SKY는 옛말, 이젠 SKS다"…특목고·자사고생 많이 뽑은 대학은?
    사회일반 2025.08.25 20:21:00
    올해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4명은 특목고(특수목적고)와 자사고(자율형사립고), 영재학교 출신으로 집계됐다. 24일 종로학원이 전국 97개 특목고와 자사고, 영재학교 학생의 2025년 주요 10개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KAIST)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에 입학한 사람은 1372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았다. 이는 올해 서울대 입학정원(3521명)의 39%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어 고려대(1124명)와 성균관대(1081명
  • 심경 밝힌 故대도서관 전처 윰댕 "사인은 뇌출혈…오해로 상처 커지지 않길"
    심경 밝힌 故대도서관 전처 윰댕 "사인은 뇌출혈…오해로 상처 커지지 않길"
    사회일반 2025.09.10 06:56:13
    1세대 인터넷 방송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6)이 이달 6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뇌출혈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지목됐다. 경찰은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서를 토대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8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최근 숨진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씨에 대한 부검을 마친 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앞서 나씨의 지인들은 그가 생전에 심장 관련 통증을 호소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나씨는 이달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
  • "내년 경찰 합격자 70%가 여성일 것"…'남녀 통합 채용'으로 바뀌는 공채 보니
    "내년 경찰 합격자 70%가 여성일 것"…'남녀 통합 채용'으로 바뀌는 공채 보니
    사회일반 2025.09.02 07:29:49
    내년 순경 공채부터 남녀 구분 없는 '통합 선발 제도'가 처음 적용되면서 수험가와 현장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체력검사가 점수제에서 합·불합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체력에서 강점을 지닌 남성 지원자들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경찰대 출신 김대환 해커스경찰 강사는 지난달 30일 유튜브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남녀 통합 채용 자체는 반대하지 않지만 체력시험을 점수제가 아닌 합·불합으로 바꾼 것은 사실상 여성에게 메리트를 주는 것"이라며 "여경이 쉽게 통과할
  • 현대차 공장 급습한 美이민당국…"한국인 수십명 체포"
    현대차 공장 급습한 美이민당국…"한국인 수십명 체포"
    사회일반 2025.09.05 10:04:51
    미국 이민 당국이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배터리회사)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불법 체류 외국인 단속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지에 출장 간 한국인 관계자들도 30명 이상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4일 오전부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이 조지아주 서배나 엘라벨에 위치한 L-GA 배터리회사 건설현장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서배나 모닝뉴스'(SMN)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아주 순찰대는 HSI의 범
  • "신고 있는 스타킹 100만 원에 살게"…한국 여성 스토킹 한 중국인 체포
    "신고 있는 스타킹 100만 원에 살게"…한국 여성 스토킹 한 중국인 체포
    사회일반 2025.09.13 07:48:00
    제주에서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면서 여성을 쫓아다닌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중국인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께 제주시 연동 한 클린하우스에서 생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던 20대 한국인 여성에게 휴대전화 번역 앱을 이용해 ‘신고 있는 스타킹을 100만 원에 팔라’고 한 후 거절하는 여성을 150m가량을 따라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 드디어 30대男 '뻑가' 얼굴 밝혀지나…주호민 형사고소에 경찰 신상 추적
    드디어 30대男 '뻑가' 얼굴 밝혀지나…주호민 형사고소에 경찰 신상 추적
    사회일반 2025.08.22 09:06:53
    웹툰 작가 주호민(43)이 ‘사이버렉카’ 유튜버 뻑가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정경석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용인의 한 경찰서로부터 수사 협조 공문을 받았다”며 “주호민이 뻑가를 형사 고소했고, 해당 경찰서가 뻑가의 신원정보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뻑가는 2023년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들의 담당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주호민 측 입장을 반박하고 비난하는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 “사진 속 남자 의원님 맞죠?”…지방의회 떨게 한 ‘음란물 딥페이크’ 범인, 결국 못 잡았다
    “사진 속 남자 의원님 맞죠?”…지방의회 떨게 한 ‘음란물 딥페이크’ 범인, 결국 못 잡았다
    사회일반 2025.08.19 09:12:00
    딥페이크 합성 이미지를 이용해 광역·기초의회 소속 남성 의원들을 대상으로 협박 메일을 보낸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끝내 피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채 수사를 멈췄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최근 피해를 입은 서울·인천 등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사 중지 통보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사 중지는 사건을 종결한다는 뜻은 아니며 인터폴 공조나 새로운 단서 확보 시 다시 수사가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피해 의원들은 대부분 20~40대 남성으로 이들이 받은 메일에는 얼굴이 합성된 나체 사진이 첨부돼 있
  • "휴대폰 보는 여성만 노린다?"…양팔 흔들며 다가와 '퍽', 무슨 일이길래
    "휴대폰 보는 여성만 노린다?"…양팔 흔들며 다가와 '퍽', 무슨 일이길래
    사회일반 2025.08.27 23:18:18
    서울 서초구 양재역 8번 출구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보는 여성만을 표적으로 한 연쇄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26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30대 남성은 같은 장소에서 한 달 간격으로 비슷한 수법을 사용해 여성 2명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5일 오전 양재역 8번 출구 방향에서 출근길 휴대전화로 지하철 시간을 확인하던 30대 여성 A씨가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남성에게 주먹으로 팔을 세게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남성이 양팔을 크게 흔들며 빠르게 걸어와 갑자기 '팍' 쳤다"
  • 19년 전 '성추행' 검색 후 실종된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범인은 대학 동기였다
    19년 전 '성추행' 검색 후 실종된 이윤희씨 등신대 훼손…범인은 대학 동기였다
    사회일반 2025.08.21 09:11:00
    19년 전 발생한 ‘전북대 수의대생 실종 사건’의 당사자인 이윤희(당시 29세)씨를 찾기 위해 가족이 설치한 등신대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남성은 실종 당시 윤희씨가 재학 중이었던 같은 대학 같은 학과 동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최근 A씨(40대)를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8일 오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사거리에 세워져 있던 윤희씨의 등신대 2개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등신대는 윤희씨의 가족들이 설치해둔 것이다. 윤
  • "비가 오는 줄 알았다"…속옷만 입은 남성이 오피스텔 테라스서 한 짓
    "비가 오는 줄 알았다"…속옷만 입은 남성이 오피스텔 테라스서 한 짓
    사회일반 2025.08.22 09:11:00
    한 남성이 오피스텔 테라스에서 행인이 지나가는 길가를 향해 소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JTBC ‘사건반장’은 이달 12일 오후 9시쯤 속옷만 입고 오피스텔 테라스에 나온 남성 영상을 보도했다. 이는 해당 오피스텔 맞은편 건물에서 근무하던 시민 A씨가 촬영한 영상이다. 속옷 차림으로 나온 남성은 갑자기 속옷을 내리고 길거리 쪽으로 소변을 보고 들어갔다. 소변은 행인들이 지나는 길가에 고스란히 뿌려졌다. A씨는 “너무 충격적인 장면이라 녹화할 수밖에 없었다”며 “남성이 소변을 본 곳은 유동 인구가
  • "두 아들 수면제 먹여 죽음 내몰고, 선처 바라나"…40대 가장에 판사 '호통'
    "두 아들 수면제 먹여 죽음 내몰고, 선처 바라나"…40대 가장에 판사 '호통'
    사회일반 2025.08.22 22:18:42
    “본인이 물속에서 빠져나올 때 가족들을 살려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까? 그러고도 선처를 바란다는 얘기입니까?” 생활고를 이유로 아내와 두 아들을 바다에 몰아넣어 숨지게 한 가장에게 법정에서 판사의 호통이 쏟아졌다. 그는 혼자 차에서 빠져나와 도주한 뒤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재성)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지모(49)씨는 수의를 입고 굳은 표정으로 출석했다. 지씨는 2억원 카드빚에 시달리다 아내와 동반자살을 결심했고,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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