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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나 장타 핵심은 바로 ‘이 동작’…스케이트 타듯 지면을 밀어낸다
    윤이나 장타 핵심은 바로 ‘이 동작’…스케이트 타듯 지면을 밀어낸다
    골프일반 2025.02.26 05:30:00
    올 시즌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윤이나의 장타력은 탁월하다. 그의 장타 비결로 대다수 전문가들이 꼽는 건 지면반력 활용이다. 임팩트 순간 지면을 차고 일어나면서 헤드 끝에 힘을 실어 때리는 능력이 경쟁자들을 압도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지면반력을 익힐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은 없을까. 윤이나를 주니어 시절부터 지도한 오세욱 코치는 “지면반력 동작은 사실 스키나 스케이트를 타거나 공을 던질 때 발로 지면을 밀어주는 동작과 원리가 똑같다”며 “백스윙 톱이 완성될 때 살짝 주저앉는다는 느낌을 가졌다가 임팩트
  • “초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음향”…퀀텀 9X 매치, 현장 관람객 모집
    “초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음향”…퀀텀 9X 매치, 현장 관람객 모집
    골프일반 2025.02.25 16:17:38
    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2025 퀀텀 9X 매치(사진)가 3월 5일부터 이틀간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와 연예인 등 스크린골프 최강자들이 펼치는 라이브 대결로 단순한 골프 경기를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대회다. 대회 관계자는 “규격화된 실내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오픈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며 “관객들에게 전례 없는 골프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돌비 음향시스템 등
  • KPGA 개막 안 했어도 선수들 시즌은 시작…고군택·김비오, 뉴질랜드 원정
    KPGA 개막 안 했어도 선수들 시즌은 시작…고군택·김비오, 뉴질랜드 원정
    골프일반 2025.02.25 13:31:50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개막하지 않았지만 선수들의 시즌은 이미 시작됐다. KPGA 투어 강호들이 이번 주 뉴질랜드 원정에 나선다. 무대는 27일부터 나흘간 뉴질랜드 퀸즈타운 밀브룩 리조트의 코로넷 코스(파71)와 리마커스블스 코스(파71)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200만 뉴질랜드 달러)이다. 아시안 투어와 호주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 104회째를 맞는다. 고군택과 김비오를 비롯해 전가람, 이동민, 홍순상, 옥태훈, 이창우, 김학형, 왕정훈, 위창수, 강동우, 여성진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윤이나 139위인데, 'LPGA 신인 동기' 라미레즈 장타 1위…이와이 17위, 린드블라드 20위, 다케다 33위 만만찮네
    윤이나 139위인데, 'LPGA 신인 동기' 라미레즈 장타 1위…이와이 17위, 린드블라드 20위, 다케다 33위 만만찮네
    골프일반 2025.02.25 12:17:20
    ‘LPGA 루키’ 윤이나는 국내 골프 무대에서 알아줬던 장타자다. KLPGA 신인이던 2022년 장타 1위에 올랐고 징계에서 풀려 돌아온 2024년에도 장타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윤이나의 LPGA 드라이브 거리 순위는 139위(239.25야드)에 머물러 있다. 그보다 순위가 낮은 선수는 5명뿐이다. 국내 골프팬이라면 왜 윤이나의 순위가 그렇게 낮은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윤이나가 데뷔전이었던 파운더스 컵에서 새로운 드라이버에 적응하지 못하고 난조에 빠져 결국 나중에는 파4홀과 파5홀에서조차 드라이버를 잡지 못하고 아이언으로
  • 혼다 LPGA 타일랜드가 뒤흔든 세계랭킹…2계단 하락한 윤이나, 턱밑까지 쫓아온 이와이, 무섭게 오른 태국 선수들
    혼다 LPGA 타일랜드가 뒤흔든 세계랭킹…2계단 하락한 윤이나, 턱밑까지 쫓아온 이와이, 무섭게 오른 태국 선수들
    골프일반 2025.02.25 09:55:45
    태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가 끝나자 세계랭킹에 생긴 가장 뚜렷한 변화는 태국 선수들이 무섭게 치고 오른 것이다. 단독 3위를 차지한 지노 티띠꾼이 세계랭킹 2위를 지킨 가운데 공동 4위 패티 타와타나낏이 25위에서 22위로 3계단 올랐고 공동 4위 모리야 쭈타누깐은 120위에서 91위로 29계단을 뛰었다. 모리야 쭈타누깐이 100위 이내에 진입하면서 세계랭킹 ‘톱100’에 태국 선수는 모두 9명이나 됐다. 2006년 2월 세계랭킹이 생긴 후 가장 많은 숫자다. 태국 선수가 처음 100위 이내에 든 것은 세계랭킹이 탄생한
  • “산뜻함과 자신감 넘치는 필드룩”…FJ, SS 시즌 골프 어패럴 출시[필드소식]
    “산뜻함과 자신감 넘치는 필드룩”…FJ, SS 시즌 골프 어패럴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25 09:47:39
    FJ(풋조이)가 2025 S/S(봄/여름) 시즌 골프 어패럴(사진)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 FJ 어패럴의 메인 콘셉트는 셋업으로 봄과 가을 시즌에 주로 사용되던 데님, 우븐, 니트 소재를 여름 시즌용으로 재해석하면서 흡한 속건, 방수, 방풍 등의 기능성을 더했다. 클래식한 데님을 재해석한 데님 라이크 셋업, 경량성과 통기성을 강조한 서머 우븐 셋업, 시원한 터치감이 특징인 쿨 니트 셋업으로 구성됐다. 셋업 아이템들은 컬러별로 구성돼 교차 조합을 통한 폭넓은 연출이 가능하다. 핑크, 옐로, 스카이 블루 등 화사한 파스텔 색감은 경쾌하
  • LPGA 9승 노르드크비스트, 내년 솔하임컵 유럽팀 단장
    LPGA 9승 노르드크비스트, 내년 솔하임컵 유럽팀 단장
    골프일반 2025.02.25 09:04:1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9승을 올린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내년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의 유럽팀 단장에 선임됐다고 솔하임컵이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노르드크비스트는 “무한한 영광이다. 9번의 솔하임컵을 치르면서 쌓은 추억 덕분에 단장으로 참가하게 되는 10번째 솔하임컵은 더욱 특별하다”고 했다. 노르드크비스트는 2009년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LPGA 챔피언십에서 따내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만 3차례 우승했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에서도 3승을 거뒀
  • LPGA 투어 주수빈 메인스폰서에 서울부민병원[필드소식]
    LPGA 투어 주수빈 메인스폰서에 서울부민병원[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25 09:00:0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대주 주수빈이 서울부민병원의 메인 후원을 받는다고 매니지먼트사가 24일 알려왔다. 주수빈은 국내외 대회 출전 때 부민병원 브랜드를 노출하게 되며 부민병원으로부터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의료 지원을 제공 받는다. 주수빈은 지난해 LPGA 2부인 엡손 투어에서 우승을 포함해 여덟 차례 톱10에 진입하며 활약했고 퀄리파잉 시리즈를 통해 올 시즌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훈재 서울부민병원 연구원장은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이 지난 40년 간 걸어온 부민병원의 지향점”이라며 “주 선수가 활동 중
  • '우승·톱10' 김아림, 세계 랭킹 34위…개인 최고 랭킹
    '우승·톱10' 김아림, 세계 랭킹 34위…개인 최고 랭킹
    골프일반 2025.02.25 07:58: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 시즌 개막전 우승에 이어 두 번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김아림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을 두 단계 끌어 올렸다. 김아림은 25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6위에서 2계단 높은 34위를 마크했다. 34위는 김아림의 개인 최고 랭킹이다. 김아림은 올해 LPGA 투어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약 1개월 만에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한 김아림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
  • 부드럽고 일관된 롤이 주는 자신감…PXG, 블랙 호크 퍼터[필드소식]
    부드럽고 일관된 롤이 주는 자신감…PXG, 블랙 호크 퍼터[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25 06:00:00
    퍼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밀함과 안정성이다. PXG의 블랙 호크(사진)는 그런 면에서 탁월하다. 헤드는 100% CNC(컴퓨터 수치 제어) 밀링 공법으로 제작됐으며 항공우주 분야 6061 알루미늄과 303 스테인리스스틸을 결합해 무게중심을 최적화했다. PXG 아이언의 혁신적인 중공 구조 기술은 블랙 호크 퍼터에도 적용됐다. 페이스 뒤쪽에 공간을 만든 뒤 경량 폴리머를 주입했다. 이는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임팩트 순간 불필요한 소리와 진동을 줄여 부드러운 타구감을 이루는 데에 도움을 준다. 페이스의 피라미드 형태
  • 로프트, 론치 앵글, 비거리의 함수[호기심 해결소]
    로프트, 론치 앵글, 비거리의 함수[호기심 해결소]
    골프일반 2025.02.25 05:30:00
    드라이버의 로프트 각도쯤은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시대다. 페이스가 뉘어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로프트 각도는 볼의 탄도, 백스핀, 비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런데 같은 로프트 클럽으로 샷을 하더라도 골퍼에 따라 탄도, 비거리 등은 다르다. 전문가들은 클럽이 본래 가진 로프트 외에 임팩트 순간 실제 페이스가 이루는 다이내믹 로프트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이내믹 로프트가 중요한 이유는 개개인의 스윙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볼의 발사 각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볼이 너무 낮거나 높이 뜨면 캐리가 짧아지고 지면
  •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풀시드’ 땄다
    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풀시드’ 땄다
    골프일반 2025.02.24 17:13:41
    ‘골프 우영우’로 불리는 자폐성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이 생애 처음으로 프로골프 투어 풀시드권을 손에 넣었다. 무대는 중국의 차이나 투어다. 이승민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완닝의 더듄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차이나 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13위에 올랐다. 4라운드로 치러진 1차전을 4위로 통과해 본선에 오른 이승민은 5라운드로 열린 본선에서 205명 가운데 13위(8언더파 352타)를 차지해 상위 40명에게 주는 2025시즌 차이나 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7
  • 최장 374야드, 페어웨이서도 323야드…21세 괴물 포트기터 ‘빵’ 떴다
    최장 374야드, 페어웨이서도 323야드…21세 괴물 포트기터 ‘빵’ 떴다
    골프일반 2025.02.24 16:17:4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후 4개 대회 출전 만에 ‘초신성’의 등장을 알렸다. 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월드(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깜짝’ 준우승한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다. 세계 랭킹 198위의 포트지터는 24일(한국 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은 그는 브라이언 캠벨(미국)과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치렀고 2차 연장전에서 버디를 낚은 캠벨에게 우승을 내줬다.
  • “경기위원 1인승 싱글 탄다”…KPGA, 메이트모빌리티와 업무협약[필드소식]
    “경기위원 1인승 싱글 탄다”…KPGA, 메이트모빌리티와 업무협약[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24 14:27:10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지난 20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메이트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메이트모빌리티는 향후 5년간 KPGA 투어 대회에 경기위원회가 사용할 1인승 골프 카트 ‘싱글’ 8대를 지원한다. 싱글은 기존 카트와 달리 페어웨이 내 주행이 가능해 경기위원들이 선수들이 있는 곳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트모빌리티는 경기위원들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싱글의 속도를 상향 조절하고 경기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을 추가할 예정이다.
  • 한국 女골퍼 가장 ‘우승 확률’ 높은 LPGA 대회…10년 간 7차례 정상, 고진영은 3년 간 2승
    한국 女골퍼 가장 ‘우승 확률’ 높은 LPGA 대회…10년 간 7차례 정상, 고진영은 3년 간 2승
    골프일반 2025.02.24 14:01:52
    대한민국 선수들이 유난히 강한 대회가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고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은 대표적이다. 1998년 박세리의 ‘맨발의 샷’으로도 유명한 이 대회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는 11명이나 된다. 특히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3년 동안 한국 선수가 9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그 기간 한국 선수 우승 확률은 69%나 됐다. 하지만 US여자오픈 보다 한국선수들에게 더 자주 우승을 안긴 ‘약속의 대회’가 있다. 바로 27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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