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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챔피언 김민규 "내년 DP월드 투어 전념"
    한국오픈 챔피언 김민규 "내년 DP월드 투어 전념"
    골프일반 2024.11.14 13:21:42
    올해 제네시스 대상 부문과 상금 랭킹에서 모두 2위에 오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 김민규(23·CJ)가 내년 DP월드 투어(옛 유러피언 투어)로 무대를 옮긴다. 김민규 측은 “DP월드 투어 18번 시드를 확보해 2025시즌 DP월드에 출사표를 던진다”고 14일 밝혔다. 2018년 유러피언 2부 투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김민규는 2021년 데뷔한 KPGA 투어에서는 올해 코오롱 한국오픈과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는 등 통산 3승을 올렸다. 김민규는 “유년 시절 유럽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DP월드
  • 윤이나·박현경…'FA 대어' 쏟아진다
    윤이나·박현경…'FA 대어' 쏟아진다
    골프일반 2024.11.14 13:20:0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이 지난주로 막을 내렸지만 투어의 관계자들은 시즌 못지않게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해 KLPGA 투어는 국내 평균 시청률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역대급’ 시즌을 보냈다. 그런 만큼 주요 선수들의 후원사(메인 스폰서) 계약 협상을 둘러싼 스토브리그에도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어급 자유계약선수(FA)가 넘쳐 난다. 상금 랭킹 톱20에 든 20명 가운데 무려 14명이 올해로 기존 후원사와 계약이 끝나는 재계약 대상자들이다. 투어 선수
  • ‘돈벼락 LPGA’ 사상 첫 ‘500만 달러 상금왕’ 나온다…200만 달러 돌파도 이미 역대 최다
    ‘돈벼락 LPGA’ 사상 첫 ‘500만 달러 상금왕’ 나온다…200만 달러 돌파도 이미 역대 최다
    골프일반 2024.11.14 12:12:16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4명이나 나왔다. 상금 1위 (12억 1141만원) 윤이나를 비롯해 2위(11억 3319만원) 박현경, 3위(11억 1226만원) 박지영, 4위(10억 5104만원) 황유민까지 10억 원 이상을 벌었는데, KLPGA 사상 최다 기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KLPGA 투어보다 더 화끈한 ‘돈 잔치’가 벌어지고 있다. 2개 대회를 남겨둔 가운데 이미 시즌 상금 ‘200만 달러’ 이상을 획득한 선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 “프로처럼 높이 띄워볼까”…위기 탈출에 폼까지 낼 수 있는 로브 샷
    “프로처럼 높이 띄워볼까”…위기 탈출에 폼까지 낼 수 있는 로브 샷
    골프일반 2024.11.14 03:00:00
    그린 주변에서는 가급적 볼을 굴리는 게 실수를 줄이는 비결이다. 하지만 핀과 볼 사이에 벙커가 있거나 핀과 러프 사이에 그린의 여유 공간이 적다면 높이 띄워서 공략할 수밖에 없다. 프로 골퍼처럼 날리는 이런 멋진 로브 샷은 동반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내는 데에도 그만이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로브 샷을 시도할 때 볼을 높이 띄우지 못하는 건 그만큼 로프트 각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손목을 올바르게 쓰지 못하고 잘못된 각도로 움직여 페이스가 닫히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클래
  • LIV 골프, 내년 5월 한국서 대회 개최
    LIV 골프, 내년 5월 한국서 대회 개최
    골프일반 2024.11.13 21:46:04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내년 5월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13일(한국 시간) LIV 골프는 2025년 일정에 포함될 두 개의 새로운 대회를 발표했다. 그중 한 곳이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다. 대회 코스인 잭니클라우스GC는 역대 최고의 골퍼 중 한 명인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명문 골프장이다. 대회 기간은 내년 5월 2일부터 4일까지다. LIV 골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IV 골프를 위해 만들어진 도시가 있다면 바로 인천이다. 인천은 최첨단 시뮬레이터와 네온사인으로 유
  • “사츠마골프리조트, 규슈 골프장中 성장률 1위”[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13 18:00:00
    쇼골프는 자사가 운영하는 일본 가고시마의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규슈 지역 전체 190개소 골프장 가운데 전년 대비 성장률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본 회계연도 기준 2024년 상기(4~9월) 데이터에 따르면 사츠마골프리조트는 2위 다자이후골프클럽과 3위 야츠시로골프클럽을 내려다봤다. 쇼골프 측은 “일본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인과 일본인 방문객들이 감동할 수 있는 시설 관리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 1승뿐이었지만 대단했던 윤이나의 ‘평균 버디 4개’ vs 김수지의 ‘그린적중률 80%’
    1승뿐이었지만 대단했던 윤이나의 ‘평균 버디 4개’ vs 김수지의 ‘그린적중률 80%’
    골프일반 2024.11.13 16:40:28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3승 선수가 5명이나 나왔다. 박현경을 비롯해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 그리고 마다솜까지 3승을 거뒀다. 역대 최다 다승왕이 나왔지만 올해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한 선수는 1승의 윤이나였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윤이나는 상금 랭킹 1위(12억 1141만 5715원), 대상 포인트 1위(535점) 그리고 평균 타수에서도 1위(70.05타)에 올랐다. 또 1승의 김수지도 3승 선수 못지않은 기록을 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수지는 상금 랭킹 5위(9억 9650
  • 바람을 이기는 자가 승리한다…낮은 탄도 샷 요령
    바람을 이기는 자가 승리한다…낮은 탄도 샷 요령
    골프일반 2024.11.13 03:00:00
    고수가 되려면 거친 자연에 어느 정도 맞설 줄도 알아야 한다. 비와 바람 중 골퍼를 더 힘들 게 하는 건 바람이다. 국내에서는 특히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거센 바람이 불 때가 많기 때문에 바람을 뚫고 날아가는 낮은 탄도의 샷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요령 없이 강하게만 때리면 백스핀이 많이 걸린 볼은 오히려 바람을 타면서 솟구치고 만다. 결과적으로 탄도가 높아지면서 비거리도 줄고, 바람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클래스 A 회원으로 현재 SBS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상현 프로가 낮은 탄
  • 방신실 윤이나에 밀리지 않는 비거리…女골프 ‘장타 빅3’ 떠오른 이동은 조용히 ‘세계랭킹 100위’ 진입
    방신실 윤이나에 밀리지 않는 비거리…女골프 ‘장타 빅3’ 떠오른 이동은 조용히 ‘세계랭킹 100위’ 진입
    골프일반 2024.11.12 12:08:49
    이번 주 세계랭킹 100위 이내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주인공은 다름 아닌 ‘KLPGA 루키’ 이동은이다. 지난 주 129위에서 이번 주 93위로 36계단을 뛰었다. 개인적으로는 감격적인 생애 첫 100위 진입일 것이다. 올 초만 해도 667위에 머물렀지만 꾸준히 랭킹을 끌어 올려 마침내 ‘세계 빅100’에 들었다. 지난 10일 끝난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마다솜의 빛에 가렸지만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한 이동은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최종일 이동은이 기록
  • 마카오에서 추억을 만들다
    마카오에서 추억을 만들다
    골프일반 2024.11.12 11:50:00
    중국의 특별행정구역인 마카오는 작은 도시다. 면적이 30㎢가 조금 넘어 한국과 비교하면 서울의 자치구인 송파구와 비슷한 크기다. 그곳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DP월드 투어(유럽 투어)와 함께 세계 3대 투어로 꼽히는 아시아프로골프 투어(아시안 투어) 대회가 열렸다. 대회명은 아시안 투어 SJM 마카오 오픈(10월 10일~13일)이다. 서울경제 골프먼슬리가 마카오를 찾아가 생생한 대회 현장과 코스, 그리고 ‘동양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의 매력을 소개한다. SJM 마카오 오픈 현장을 가다 “본 비행기는 마카오 국제공
  • 女골프 챔피언 20명 장타 랭킹 보니…최장타 챔피언 2위 윤이나, 100위 밖 챔피언 최은우 유일
    女골프 챔피언 20명 장타 랭킹 보니…최장타 챔피언 2위 윤이나, 100위 밖 챔피언 최은우 유일
    골프일반 2024.11.12 10:35:26
    끝내 드라이브 거리 1위(256.23야드) 방신실에게 우승은 찾아오지 않았다.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상금 랭킹이 높은 10위에 올랐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장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올해까지 장타 1위가 그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경우는 모두 6번밖에 없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장타 1위는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2022년에는 윤이나가 장타 1위를 차지하면서 1승을 거뒀고 지난해에는 방신실이 장타 1위에 오르고 2승을 거뒀다. 올해 KLPGA 투어에서는 31개 대회에서 20명의 챔피언이 탄생
  • 넥센, 2025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모집 [필드소식]
    넥센, 2025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모집 [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12 07:48:24
    넥센이 대한민국 골프 미래를 이끌어나갈 ‘2025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을 모집한다. 넥센은 11일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2025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다. 세인트나인 홈페이지와 한국 중·고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 순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통해 9명이 선발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넥센은 선발된 총 9명 선수들에게 최상급 퍼포먼스 골프볼과 골프 용품을 지원하고 2
  • 4년 만에 LPGA 정상 김아림, 세계 57위로 ‘점프’
    4년 만에 LPGA 정상 김아림, 세계 57위로 ‘점프’
    골프일반 2024.11.12 07:23:5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한 김아림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로 도약했다. 김아림은 12일(한국 시간) 공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2위보다 15계단 상승한 57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10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을 끌어올렸다. 2020년 12월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 이후 3년 11개월 만의 우승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최종전이었던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마다
  • 브리지스톤, 투어용 241CB 출시[필드소식]
    브리지스톤, 투어용 241CB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12 06:00:00
    브리지스톤골프가 고진영, 박현경, 이예원, 지한솔, 정한밀 등이 사용하는 투어 선수용인 241CB(사진) 아이언을 내놨다. 지금까지 판매하던 투어용 아이언 221CB는 피팅 전문점에서 맞춤으로만 유통했지만 241CB는 기성품으로 출시되면서 모든 브리지스톤골프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41CB 아이언은 연철 단조 헤드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과 콤팩트한 헤드 형상이 특징이다. 백 페이스 중앙을 얇게 설계하고 상하로 무게를 재배치한 디자인을 채택해 조작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솔의 3면을 다듬은 ‘투어 콘택트 솔’ 디자인은 다양한
  • 샤프트 무게 달라지면 스윙 스피드는 어떻게 변할까
    샤프트 무게 달라지면 스윙 스피드는 어떻게 변할까
    골프일반 2024.11.12 05:30:00
    골프에서 장타는 영원한 로망이다. 비거리는 때론 자존심과도 직결된다. 프로 골프에서도 장타의 중요성은 강조된다. 국내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장유빈은 압도적인 장타력을 앞세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초 ‘10억 사나이’에 올랐다. 볼을 더 멀리 날리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스윙 스피드가 빨라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일반 여성 아마추어 골퍼의 평균 스윙 스피드는 시속 78마일, 남성 아마추어는 시속 93마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는 시속 94마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는 시속 114마일, 롱 드라이브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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