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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포기한 우즈, 19일 스크린골프 경기 출전
    제네시스 포기한 우즈, 19일 스크린골프 경기 출전
    골프일반 2025.02.16 13:59:5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크린골프로 모친상 이후 첫 대회를 치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6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다음 주 TGL 경기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즈가 출전 예정인 TGL 경기는 1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열린다. TGL은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만든 스크린골프 리그로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우즈는 김주형,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이상 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 클럽팀에 속해 있다.
  • 이소미, 사우디 원정서 준우승…후원사 없이 6억 벌었다
    이소미, 사우디 원정서 준우승…후원사 없이 6억 벌었다
    골프일반 2025.02.16 13:30:14
    이소미가 레이디스 유러피언 골프 투어(LET) 원정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소미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GC(파72)에서 열린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이소미는 우승자 지노 티띠꾼(태국)에 4타 차 단독 2위를 기록하며 준우승 상금 44만 달러(약 6억 3000만 원)를 챙겼다. 2023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그해 미국여자프로골프(L
  • 시그니처홀 홀인원…'차세대 황제' 오베리 2승 보인다
    시그니처홀 홀인원…'차세대 황제' 오베리 2승 보인다
    골프일반 2025.02.16 10:14:23
    그린 뒤로 태평양의 수평선이 탄성을 자아내는 토리파인스의 시그니처 3번 홀(파3·140야드). 루드비그 오베리(26·스웨덴)의 클럽을 떠난 볼이 높은 포물선을 그린 뒤 핀 뒤에 떨어졌다. 좀 큰가 싶었던 볼은 강력한 백스핀을 먹고 뒷걸음 하더니 홀로 숨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후 오베리의 첫 홀인원이었다. ‘미래의 세계 랭킹 1위’로 불리는 차세대 스타 오베리가 이틀 연속 이글을 터뜨리며 투어 2승을 향해 속도를 붙였다. 오베리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
  • 윤이나 ‘버디 본능’ 깨운 ‘첫 보기’…‘LPGA 데뷔전 컷 탈락’ 악몽 씻고 ‘LET 4위’ 반전
    윤이나 ‘버디 본능’ 깨운 ‘첫 보기’…‘LPGA 데뷔전 컷 탈락’ 악몽 씻고 ‘LET 4위’ 반전
    골프일반 2025.02.15 22:53:21
    첫 홀(파4)은 파였다. 대회 37홀 연속 노보기 행진이었다. 하지만 파5의 2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다. 윤이나의 ‘대회 첫 보기’이자 ‘대회 유일한 보기’가 ‘버디 홀’로 통하는 파5홀에서 나온 것이다. 아쉽지만 이 보기가 오히려 윤이나의 버디 본능을 깨웠다. 윤이나가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 72)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고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
  • 장유빈, LIV 골프 두 번째 대회 둘째 날도 중위권 유지
    장유빈, LIV 골프 두 번째 대회 둘째 날도 중위권 유지
    골프일반 2025.02.15 18:10:53
    장유빈이 LIV 골프 시즌 두 번째 대회 둘째 날에도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위권에 머물렀다. 장유빈은 15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GC(파72)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두 번째 대회 LIV 골프 애들레이드(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공동 선두 그룹에 5타 차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유빈이 속한 아이언 헤즈 GC에서 주장 케빈 나와 함께 가장 높은 순위다. 같은 팀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중간 합계
  • 이소미, 사우디인터내셔널 3타 차 공동 2위
    이소미, 사우디인터내셔널 3타 차 공동 2위
    골프일반 2025.02.15 12:42:56
    유러피언 레이디스 골프(LET) 원정에 나선 이소미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개인전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이소미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이소미는 선두인 지노 티띠꾼(태국)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2023년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면서 5승을 올린 이소미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무대를 옮
  • 셰플러 1타 차 2위로 점프…달아오른 제네시스 인비트
    셰플러 1타 차 2위로 점프…달아오른 제네시스 인비트
    골프일반 2025.02.15 12:34:31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시우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만든 김시우는 공동 1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에 8타 뒤졌지만 8위 그룹과 2타 차에 불과해 남은 3·4라운드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을 키웠
  • 너무 짜릿했던 이소미 팀 우승…너무 아쉬웠던 김재희 컷 탈락
    너무 짜릿했던 이소미 팀 우승…너무 아쉬웠던 김재희 컷 탈락
    골프일반 2025.02.15 10:43:38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2라운드 개인전 단독 선두는 세계랭킹 4위 지노 티띠꾼(태국)이다.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친 티띠꾼은 3타차 단독 선두(13언더파 131타)에 나섰다. 첫 날 선두였던 이소미는 3타를 줄였지만 공동 2위(10언더파 134타)로 내려왔다. 하지만 이소미는 36홀로 결정된 팀 대항전에서 주장으로 나서 김민선7, 나타샤 나다우드(프랑스), 에이미 테일러(잉글랜드)와 함께 우승을 합작했다. 우승까지 과정이 너무 짜
  • ‘티샷 불안’ 탈출한 윤이나 ‘36홀 노보기’…이틀간 버디 7개 잡고 상위권 진입
    ‘티샷 불안’ 탈출한 윤이나 ‘36홀 노보기’…이틀간 버디 7개 잡고 상위권 진입
    골프일반 2025.02.14 22:38:0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인 파운더스 컵에서 윤이나는 36홀 동안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를 10개나 범하면서 컷 탈락했다. 컷 오프의 쓴 맛을 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티샷 난조였다. 1라운드에서는 14번의 티샷 중 페어웨이에 공을 4번밖에 적중하지 못했고 2라운드에서는 드라이버 공략을 적극적으로 하지 못하면서 평균 거리가 210야드에 그쳤다. 현재 윤이나의 LPGA 드라이브 거리 순위는 122위(239.25야드)이고 정확도는 123위(42.86%)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
  • 김승혁, KPGA 윈터 투어 1회 대회 우승[포토]
    김승혁, KPGA 윈터 투어 1회 대회 우승[포토]
    골프일반 2025.02.14 18:47:32
    김승혁이 한국프로골프(KPGA) 라쉬반·골프T 윈터 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에서 우승했다. 김승혁은 14일 태국 방콕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8언더파 13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 제공=KPGA
  • 깔끔한 티샷 날리는 김범준[포토]
    깔끔한 티샷 날리는 김범준[포토]
    골프일반 2025.02.14 18:47:21
    김범준이 14일 태국 방콕의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장(파70)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라쉬반·골프T 윈터 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최종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헐크’ 김봉섭의 파워 넘치는 티샷[포토]
    ‘헐크’ 김봉섭의 파워 넘치는 티샷[포토]
    골프일반 2025.02.14 18:47:09
    김봉섭이 14일 태국 방콕 피닉스 골드 방콕 골프장(파70)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라쉬반·골프T 윈터 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최종 2라운드 7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제공=KPGA
  •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악천후에 언더파 13명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악천후에 언더파 13명
    골프일반 2025.02.14 15:43:34
    ‘일기 예보는 끔찍했고 선수와 캐디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PGA투어 닷컴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경기 소식을 이렇게 설명했다.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시속 45㎞의 돌풍과 비까지 더해져 13명만이 언더파 스코어를 적었다. 악천후 속에서도 데니 매카시(미국)는 이글 1개를 낚는 등 4타를 줄여 선두에 나섰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비바람을 뚫고 2타를
  • 팀 대항전 ‘주장 선택 선수’ 희비…‘김민선7 도움’ 받은 이소미 팀 2위, 윤이나 팀은 22위 하위권
    팀 대항전 ‘주장 선택 선수’ 희비…‘김민선7 도움’ 받은 이소미 팀 2위, 윤이나 팀은 22위 하위권
    골프일반 2025.02.14 14:29:57
    윤이나의 출전으로 국내 팬들에게 관심이 높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은 개인전과 팀 대항전을 동시에 진행한다. 112명 출전 선수가 ‘4인 28개 팀’으로 나눠 2라운드 36홀 경기를 병행하고 컷을 통과한 공동 60위 선수들이 3라운드에 진출해 최종 개인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500만 달러의 우승 상금도 50만 달러는 팀 대항전에 배당되고, 나머지 450만 달러는 개인전 선수들에게 순위에 따라 나눠 지급하게 된다. 이 팀 대항전이란 게 충분히 흥미로울 수도 있지만 확실한 단점 하나가 있다
  • 후원사 없는 이소미,  LET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독 선두
    후원사 없는 이소미, LET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단독 선두
    골프일반 2025.02.14 07:57:17
    이소미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첫날 선두에 올라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이소미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선두에 나섰다. 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이소미는 5번 홀(파5)까지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6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1타를 잃었지만 7번(파4)부터 9번 홀(파4)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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