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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 많은’ 女골퍼 ‘새해 목표’…박현경 ‘대상’ 황유민 ‘다승’ 배소현 ‘4R 대회 우승’ 방신실 ‘숏 게임 향상’
    ‘이유 많은’ 女골퍼 ‘새해 목표’…박현경 ‘대상’ 황유민 ‘다승’ 배소현 ‘4R 대회 우승’ 방신실 ‘숏 게임 향상’
    골프일반 2025.02.11 11:27:22
    지금 해외에서 한창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톱랭커들에게 매년 변함없는 훈련 목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체력 훈련이다. 시즌 내내 지치지 않기 위해서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도, 강인한 정신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체력은 필수다. 하지만 ‘KLPGA 홍보 모델’ 12명이 협회를 통해 알려온 새해 목표는 제각각이다. ‘12인 12색’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정도다. 베트남에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작년 상금랭킹 2위 박현경의 새해 목표는 ‘대상’이다. 지난해 윤이나와 경쟁을 벌이다가 2위
  • 윤이나 ‘컷 탈락’에도 4계단 뛴 세계랭킹 25위…준우승 고진영도 4계단 올라 세계 7위 ‘한국 선수 최고 랭킹’
    윤이나 ‘컷 탈락’에도 4계단 뛴 세계랭킹 25위…준우승 고진영도 4계단 올라 세계 7위 ‘한국 선수 최고 랭킹’
    골프일반 2025.02.11 09:08:39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1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4.48점을 기록해 지난주 11위에서 4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이 7위에서 8위로 한 계단 내려가면서 고진영은 한국 선수 최고 순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주 흥미로운 순위 변화는 LPGA 데뷔전 파운더스 컵에서 컷 탈락한 윤이나에게도 있었다. 컷 탈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29위에서 25위로 4계단 오른 것이다. 윤이나 근처 랭킹 선수들의 성적이 크게 좋지 않고 지난해 하반
  • “준비 덜 됐다”…우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포기
    “준비 덜 됐다”…우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 포기
    골프일반 2025.02.11 08:36:49
    타이거 우즈(미국)의 필드 복귀가 미뤄졌다. 우즈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주에 복귀를 하려고 했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됐다. 여전히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과정을 치르고 있다”고 했다. 우즈는 당초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계획이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다. 하지만 지난달 5일 우즈의 어머니 쿨티다 우즈가 타계하면서 우즈의 복귀 일정이 미뤄졌다. 우즈는 지난해 7월 디오픈을
  • LPGA 준우승 고진영, 女골프 세계 랭킹 7위로
    LPGA 준우승 고진영, 女골프 세계 랭킹 7위로
    골프일반 2025.02.11 07:59:47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한 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4계단이 오른 7위가 됐다. 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약 2개월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세계 랭킹 10위가 되며 두 자릿수 순위로 내려갔다. 한때 12위까지 밀리기도 했는데 LPGA 투어 시즌
  • US오픈 이어 디오픈도 LIV 골프에 문 '활짝'
    US오픈 이어 디오픈도 LIV 골프에 문 '활짝'
    골프일반 2025.02.11 07:59:36
    US오픈에 이어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도 LIV 골프 선수들에게 문을 열었다. 디오픈을 개최하는 영국 R&A는 11일(한국 시간) "올해 6월 말 기준 LIV 골프 개인 순위에서 상위 5명에 든 선수 가운데 올해 디오픈 출전 자격이 없는 최상위 선수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LIV 골프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했던 US오픈에 이어 디오픈도 출전 자격을 신설하며 문호를 개방한 것. 2022년 출범한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은 지난 시즌까지 4대 메이저의 경우 세계 랭킹 상위
  • 女골프 ‘노보기 전쟁’의 희비…‘노보기 95홀’서 멈춘 고진영 준우승, 막판 ‘36홀 노보기’ 노예림은 우승
    女골프 ‘노보기 전쟁’의 희비…‘노보기 95홀’서 멈춘 고진영 준우승, 막판 ‘36홀 노보기’ 노예림은 우승
    골프일반 2025.02.11 00:05:00
    “보기를 한 건 뼈아팠다. 우승은 신경 안 쓴다.” 시즌 첫 승을 노렸던 고진영은 우승을 놓친 것보다 노보기 행진이 끊긴 것을 더 아쉬워했다. 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 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끝난 파운더스 컵 최종일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2위를 차지했고 이날 3타를 줄인 노예림이 우승(21언더파 263타)의 주인공이 됐다. 전반 3개의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향해 내달리던 고진영을 막아선 건 13번 홀(파4) 뼈아픈 보기다
  • 데트리, PGA 피닉스오픈 우승…김시우 공동 21위
    골프일반 2025.02.10 20:45:34
    갤러리들의 음주와 응원, 야유가 허용돼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 오픈에서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우승했다. 데트리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합계 24언더파 260타의 그는 교포 선수 마이클 김(미국) 등 2위 그룹을 7타 차로 제치고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프로로 전향한 데트리는 2019년 ‘500야드 홀 가장 빨리 홀아웃하기’에서 세계 기록(1분 29초)을 세우기도 했다. 김시우는 1
  • ‘스타탄생’ 노예림 “골프 안 돼 울던 때 떠올라 더 기뻐”
    ‘스타탄생’ 노예림 “골프 안 돼 울던 때 떠올라 더 기뻐”
    골프일반 2025.02.10 15:59:12
    “투어 카드를 잃었을 때는 인생에서 제일 힘든 순간이었어요. 골프가 안 되니까 모든 게 힘들어지더라고요. 골프장에서 울기도 하고…. 그때 생각하니 오늘 우승이 더 기쁜 것 같아요.” 10일(한국 시간) 집이 있는 미국 댈러스에 도착해 서울경제신문과 통화한 교포 선수 노예림(24·대방건설·미국)은 성적 부진에 퀄리파잉을 다시 치러야 했던 2023년 말을 떠올리며 새삼 감격해 했다. 노예림은 이날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CC(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 제네시스 대회 앞두고 트럼프와 몸 푼 ‘골프 황제’
    제네시스 대회 앞두고 트럼프와 몸 푼 ‘골프 황제’
    골프일반 2025.02.10 14:57:01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번 주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앞두고 샷 점검에 나섰다. 라운드 동반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들 찰리 우즈였다. 백악관 풀 기자단은 10일(한국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우즈 부자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우즈와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교착상태에 빠진 PGA 투어와 LIV 골프 간의 합병 논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즈는 PGA 투어 최고의사결정기구 정책 이사를 맡고
  • 데트리, '골프의 해방구'서 생애 첫 승 감격
    데트리, '골프의 해방구'서 생애 첫 승 감격
    골프일반 2025.02.10 13:47:05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경기 도중 갤러리들의 음주와 응원, 야유 등이 허용돼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총상금 920만 달러)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데트리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를 적어낸 데트리는 공동 2위 그룹을 7타 차로 제치고 감격적인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프로로 전향한 그는 2019년 DP월
  • ‘이정은6의 13위’가 반가운 이유…아쉽게 ‘톱10’ 놓쳤지만 되찾은 ‘버디 본능’
    ‘이정은6의 13위’가 반가운 이유…아쉽게 ‘톱10’ 놓쳤지만 되찾은 ‘버디 본능’
    골프일반 2025.02.10 13:34:50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풀 필드 대회인 파운더스 컵에서 가장 아쉬움이 남는 선수는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일 것이다. 지난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우승 없이 한 해를 보낸 터라 지금 무척 우승에 목말라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진영 못지않게 이번 대회 성적에 아쉬움을 곱씹을 선수가 또 있다. 공동 13위로 경기를 마친 이정은6다. 2019년 투어에 데뷔해 작년 처음으로 한 번도 톱10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숍라이트 클래식 공동 12위가 지난해 최고 성적이었다. 2023년에는 딱 한 번 10위 이내에 들
  • 미즈노, 미즈노 프로 S-3 아이언 출시[필드소식]
    미즈노, 미즈노 프로 S-3 아이언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10 12:05:00
    미즈노가 신제품인 미즈노 프로(Mizuno Pro) S-3 아이언(사진)을 내놨다. 매끄럽고 콤팩트한 헤드 형상의 하프 캐비티 구조이며 조작성은 더욱 향상됐다고 한다. 하나의 원통형 막대로 헤드부터 네크까지 일체형으로 단조 제작하는 그레인 플로 포지드 HD 공정과 최고급 소재(1025E 연철)가 결합돼 타구감이 뛰어나다. 1025E 연철은 불순물이 50% 이하로 처리된 고품질 탄소강이다. ‘코퍼 언더레이(Copper Underlay)’ 마무리 처리가 더해져 보다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트리플 컷
  • 윤이나 이번엔 ‘사우디 원정’…데뷔전 컷 탈락 원인 ‘티샷 난조’ 해결이 관건
    윤이나 이번엔 ‘사우디 원정’…데뷔전 컷 탈락 원인 ‘티샷 난조’ 해결이 관건
    골프일반 2025.02.10 10:31:4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컷 탈락의 쓴 맛을 본 윤이나는 사우디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13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 인터내셔널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거액의 총상금(500만 달러)이 걸린 이 대회에는 윤이나 뿐 아니라 세계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랭킹 3위 인뤄닝(중국)을 비롯해 4위 지노 티띠꾼(태국), 9위 찰리 헐(잉글랜드), 21위 린 그랜트(스웨덴) 그리고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세계 25위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 골프존, 의류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 론칭[필드소식]
    골프존, 의류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 론칭[필드소식]
    골프일반 2025.02.10 09:48:19
    골프존이 스크린과 필드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인 ‘골프존 어패럴’을 공식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골프존 어패럴은 골프의 본질적인 즐거움에 집중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과 필드를 넘나들며 골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정해진 영역이나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에 첨단 소재를 적용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완성됐다고 한다. 제품 라인업은 남성, 여성 골프웨어와 액세서리 및 골프존 캐릭터인 버디패밀리 디자인을
  • ‘500야드 홀 1분 29초’ 데트리, 피닉스오픈서 생애 첫 우승
    ‘500야드 홀 1분 29초’ 데트리, 피닉스오픈서 생애 첫 우승
    골프일반 2025.02.10 09:09:41
    500야드 홀을 가장 빨리 홀아웃하는 이벤트에서 세계 기록을 세웠던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 오픈(총상금 92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데트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스코츠데일 TPC(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에 7타나 앞선 압도적인 우승이다. 32세에 생애 첫 PGA 투어 정상에 오른 데트리는 우승 상금 16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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