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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필드소식]
    골프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08 08:58:47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7일 대전 유성구에서 열린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10년부터 13회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이번 행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하고 대전 지역에서 근무하는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조이마루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 약 1000kg(약 400 포기)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김태연 매니저는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추운
  • ‘괴짜’ 허인회의 파3 홀 공략법…“티 높이만 조정해도 방향과 탄도 조절”
    ‘괴짜’ 허인회의 파3 홀 공략법…“티 높이만 조정해도 방향과 탄도 조절”
    골프일반 2024.11.08 03:00:00
    하수가 고수를 제압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승부처는 파3 홀이다. 딱 한 번만 잘 쳐도 되는 덕분이다. 파는 물론 버디까지 노릴 수 있다. 정작 프로골퍼들은 파3 홀을 가장 어려워한다. 미스 샷을 만회할 기회가 없다는 게 이유다. 허인회는 파3 홀의 강자다. ‘괴짜’라는 공통점을 지닌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처럼 클럽 피팅에 관심이 많고, 때론 남다른 코스 공략을 선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허인회는 올 시즌 파3 홀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정교한 아이언 티샷 비결 중 하나로 ‘티 높이’에 대해 언급했다. 아마추어
  • ‘착한남자’ ‘불곰’…한번 들으면 뇌리에 딱, 男골퍼들의 ‘찰떡’ 별명들
    ‘착한남자’ ‘불곰’…한번 들으면 뇌리에 딱, 男골퍼들의 ‘찰떡’ 별명들
    골프일반 2024.11.07 19:30:00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박현경은 귀여우면서 아름답다는 의미에서 ‘큐티풀(큐트+뷰티풀)’, 황유민은 플레이 스타일이 ‘돌격 앞으로’ 같다고 해서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처럼 부연 설명이 필요한 여자 선수들의 별명과 달리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은 들으면 딱 이해되는 직관적인 별명이 대부분이다. 지난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통산 3승을 달성한 이동민(39)의 별명은 ‘착한 남자’다.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가 인기를 얻던 2012년에 이동민은 착한 남자 별명이 굳어
  • 카카오골프예약 ‘실시간 조인’ 서비스[필드소식]
    카카오골프예약 ‘실시간 조인’ 서비스[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07 19:00:00
    카카오VX의 카카오골프예약은 라운드 동반자를 찾아주는 실시간 조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티타임 예약 후 ‘조인’으로 전환해 ‘실시간 조인 메인’ 페이지에서 함께할 동반자를 찾거나 ‘실시간 조인 티타임 보기’ 영역에서 동반자를 찾는 모임에 들어갈 수 있다. 평균 타수, 성별, 연령대 등 선호하는 조건에 맞는 골퍼를 받거나 신청할 수도 있다. 카카오VX 관계자는 “올해 2~6월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반자 조인 예약 관련 이용자 요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0% 증가했다”며 “최근 3명 또는 2명 등 소수
  • 엑스골프, 롯데 스카이힐제주CC 골프 패키지 출시[필드소식]
    엑스골프, 롯데 스카이힐제주CC 골프 패키지 출시[필드소식]
    골프일반 2024.11.07 17:56:44
    골프 통합 플랫폼 엑스골프(XGOLF)가 롯데 스카이힐제주CC(사진)의 라운드와 ‘아트빌라스’에서 투숙을 할 수 있는 1박 2일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독채형 리조트인 제주 아트빌라스는 16개의 63평형 대규모 객실(DA GROUP)과 명문 골프장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위치도 골프장 내에 있어 클럽하우스까지 차량으로 2분가량 소요돼 이동이 용이하다. 롯데 스카이힐제주CC는 회원제 18홀, 대중제 18홀인 36홀 골프장이다. 11월 주중 출발 기준 36홀 패키지(대중제 코스) 1인 44만 5250원, 회원제 코
  • 추격자 김민규에 7타 앞선 출발…'대상' 장유빈 15년 만의 4관왕 보인다
    추격자 김민규에 7타 앞선 출발…'대상' 장유빈 15년 만의 4관왕 보인다
    골프일반 2024.11.07 17:13:19
    명실상부한 ‘장유빈 천하’가 눈앞이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조기 확정하고 마지막 대회에 나선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첫날 보기 없는 3언더파 68타의 스코어를 적어냈다. 장유빈은 7일 제주 서귀포 표선의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파71)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았다. 선두와 2타 차의 공동 8위다. 시즌 2승에 준우승 네 번의 장유빈은 지난주 전북 장수에서 열렸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종료 후 최고 영예인 제네시스 대상 수상을
  • LPGA 무대서도 통한 황유민의 ‘닥공 골프’ 공동 10위…김아림 장타 앞세워 단독 선두
    LPGA 무대서도 통한 황유민의 ‘닥공 골프’ 공동 10위…김아림 장타 앞세워 단독 선두
    골프일반 2024.11.07 16:29:30
    황유민은 ‘돌격 대장’이라는 그의 애칭처럼 화끈한 공격 골프를 구사한다.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샷 거리 4위, 평균 버디 3위에 오른 통계만 봐도 황유민 골프의 저돌성을 잘 알 수 있다. 황유민의 ‘닥공 골프’가 LPGA 무대에서도 통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첫날 황유민이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지난 해 KLPGA 투어 평균 버디 1위에 올랐던 ‘버디 퀸’답게 이날 버디 6개를 노획했
  • '첫홀부터 이글' 김아림, 4년 만의 2승 향해 '쾌조의 출발'
    '첫홀부터 이글' 김아림, 4년 만의 2승 향해 '쾌조의 출발'
    골프일반 2024.11.07 15:47:31
    김아림(29·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라 올 시즌 한국 선수 3승 달성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아림은 7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호아칼레이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0년 US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이듬해 LPGA 투어에 진출한 김아림은 4년여 만에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할 발판을 놓았다. 이날 1번 홀에서 시작한 김아림은 첫 홀
  • “나보다 쪼끔 더 멀리 치는 친구”…트럼프 승리선언 빛낸 디섐보
    “나보다 쪼끔 더 멀리 치는 친구”…트럼프 승리선언 빛낸 디섐보
    골프일반 2024.11.07 15:16:02
    “내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는 몇몇이 있어요. 그중 한 사람인 브라이슨 디섐보가 이곳에 와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재집권으로 골프계에서는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새삼 조명 받고 있다. 트럼프가 6일 대선 승리를 선언한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 센터에는 현재 LIV 골프에서 뛰는 디섐보도 있었다. 트럼프는 디섐보를 단상 위로 불러내며 “나보다 좀 더 멀리 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US 오픈(2020·2024년) 우승자이며 환상적인 선수”라고 설명한 트럼프는 “나보다 좀 멀리 친다. 차이가 큰 것은 아니고
  • “와~ 국내에 이런 홀이 있었어?”
    “와~ 국내에 이런 홀이 있었어?”
    골프일반 2024.11.07 03:30:00
    국내에도 해외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파3 홀들이 꽤 있다. 해안에 위치한 코스가 늘고 현대적 조형미가 강조된 영향이 크다. 산악에 코스를 조성하더라도 거대한 연못이나 폭포 등을 활용해 극적인 요소를 가미한다. 기량 테스트의 목적으로 사용되던 벙커도 어떤 모양으로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위압감을 동시에 준다. 서울경제 골프먼슬리 편집팀이 국내 500곳이 넘는 코스 중에서 이색적인 모습으로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파3 홀 10곳을 엄선했다. 설계자들의 의도와 디자인 배경도 담았다. 홀을 알고 치면 골프
  •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쿵쾅쿵쾅’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꿈의 파3 홀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쿵쾅쿵쾅’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꿈의 파3 홀
    골프일반 2024.11.07 03:00:00
    찰나를 포착하는 사진은 때로는 글이나 영상보다 강렬한 힘을 발휘한다. 장엄한 파3 홀은 사진과 같은 마법의 힘을 가졌다. 강렬한 첫 인상이 뇌리에 깊게 각인돼 사진처럼 저장되고, 심장을 뛰게 하는 것이다. 위에 있는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반도에 위치한 사이프러스포인트의 16번 홀이다. 검푸른 태평양과 그 사이로 뻗어 나온 거친 암석의 해안, 그리고 사이프러스 나무가 어우러져 숨이 멎을 듯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6번 홀에 앞서 만나는 15번과 바로 이어지는 17번까지 3개의 홀은 사이프러스포인트 코스의 상징이다. 1
  • 또 ‘윤이나 vs 박현경’ 첫날 같은 조 빅매치…상금왕·대상 주인공 가릴 ‘마지막 승부’ ?
    또 ‘윤이나 vs 박현경’ 첫날 같은 조 빅매치…상금왕·대상 주인공 가릴 ‘마지막 승부’ ?
    골프일반 2024.11.07 00:10:00
    올해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9위 방신실이다. 준우승 3회와 3위 1회 등 ‘톱10’에 9차례 오르면서 상금 랭킹 10위(6억 8409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챔피언 중에도 상금 랭킹에서 방신실 아래에 있는 선수가 11명이나 된다. 상금 랭킹에서 그 챔피언 11명을 모두 제치고 있는 선수는 방신실 뿐만이 아니다. 상금 11위(6억 3861만원) 전예성과 상금 12위(6억 3631만원) 이제영도 11명의 챔피언 보다 더 많은 상금을 획득할 정도로 맹활약을 펼쳤다. 전예성도 방신실과 같이 준우승 3회를 기록
  • 올해 유난히 많았던 ‘그분’이 오신 날…전예성 60타, 마다솜 61타, 배소현·이정민 62타, 윤이나 63타
    올해 유난히 많았던 ‘그분’이 오신 날…전예성 60타, 마다솜 61타, 배소현·이정민 62타, 윤이나 63타
    골프일반 2024.11.06 11:49:25
    골프에서 60타 보다 낮은 스코어를 치는 것을 ‘서브(sub) 60’ 이라고 표현한다. 평생 한 번 치기 힘든 ‘꿈의 스코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59타를 친 선수가 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포함해 13명이나 된다.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짐 퓨릭(미국)이 58타를 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단 한 명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만이 ‘서브 60’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소렌스탐은 2001년 3월 스탠더드 레지스터 핑 대회에서 8연속 버디를 포함해 총 13
  • KPGA, '라커룸 문짝 훼손' 김주형에 대한 상벌위 6일 개최
    KPGA, '라커룸 문짝 훼손' 김주형에 대한 상벌위 6일 개최
    골프일반 2024.11.06 07:54:59
    DP월드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연장전에서 진 뒤 라커룸 문짝을 망가뜨린 김주형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열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6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의 KPGA 빌딩에서 김주형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개최한다. 김주형은 전날 국내 대리인을 통해 상벌위 출석은 어렵다고 KPGA에 알렸다. 대신 김주형은 소명서를 서면으로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김주형은 지난달 27일 인천 연수구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린 KPGA투어·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 연장
  • 한순간 ‘와르르’…우즈와 코르다도 피해가지 못한 ‘파3 홀 잔혹사’
    한순간 ‘와르르’…우즈와 코르다도 피해가지 못한 ‘파3 홀 잔혹사’
    골프일반 2024.11.06 03:30:00
    파3 홀에 홀인원의 환희와 희열만 있는 건 아니다. 절망과 분노도 언제든 예고 없이 찾아온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도 이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우즈가 2019년 마스터스에서 기적 같은 우승을 할 때 경쟁자였던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브룩스 켑카(미국) 등은 약속이라도 한 듯 오거스타내셔널의 12번 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며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 그런데 한 해 뒤인 2020년에는 우즈가 희생자가 됐다. 그린 앞 개울 속으로 세 차례나 볼을 보내면서 10타 만에야 홀아웃을 한 것이다. 오거스타내셔널 12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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