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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드콜 ETF 명칭 25일부터 바뀐다
    커버드콜 ETF 명칭 25일부터 바뀐다
    국내증시 2024.09.22 10:51:18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명칭이 오는 25일 일괄 변경된다. 금융감독원이 투자자 오인 가능성을 우려해 ETF 명칭에 ‘+00%’ 같은 목표분배율이나 ‘프리미엄’ 등의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일례로 미래에셋운용이 낸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는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로 바뀐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국내 운용사들이 출시한 커버드콜 ETF 명칭이 일괄 변경된다. 금감원 지침에 따라 ‘+00%’나 ‘
  • ‘선행매매 의혹’ 모건스탠리 보고서…금감원도 위법 여부 점검
    ‘선행매매 의혹’ 모건스탠리 보고서…금감원도 위법 여부 점검
    국내증시 2024.09.22 10:23:37
    금융감독원이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000660) 매도 보고서를 내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본다. 한국거래소가 보고서 발간 전 선행 매매가 있었는지 계좌 분석에 착수한 데 이어 금융 당국도 관련 사안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22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모건스탠리가 지난 15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하는 보고서를 내는 과정에서 불건전 영업행위 등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조사 분석 자료를 공표할 때 내용이 사실상 확정된 때부터 공표 후 24시간이 지나기
  • 고려아연 사외이사 전원 “MBK의 적대적 M&A 반대…현 경영진 지지”
    고려아연 사외이사 전원 “MBK의 적대적 M&A 반대…현 경영진 지지”
    국내증시 2024.09.22 10:02:01
    고려아연(010130) 사외이사 7명 전원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시도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며 반대한다는 뜻을 드러냈다. 고려아연 사외이사들은 2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고려아연 경영진이 사외이사의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정도 경영을 해왔다”며 “영풍(000670)이 사모펀드와 손잡고 공개 매수에 나선 것과 관련해 주주들의 이익 관점에서 사외이사 전원의 합의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MBK와 영풍의 공개 매수 시도는 국가 기간산업인 비철금속 분야
  • 스마트카르마, “최윤범 회장 대항공개매수, 자금모집 여부가 문제” [시그널]
    스마트카르마, “최윤범 회장 대항공개매수, 자금모집 여부가 문제” [시그널]
    IB&Deal 2024.09.22 09:40:12
    글로벌 독립 투자 리서치 플랫폼 ‘스마트카르마(SmartKarma)’가 고려아연(010130) 경영에 대한 MBK파트너스의 견해에 손을 들어줬다. 특히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대항공개매수와 관련해서는 “다른 대형 PE사들이나 재벌 기업들이 최 회장을 도울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2조 원은 적은 규모가 아니기에 자금 모집 여부가 문제”라며 “더구나 빨리 모집 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카르마는 ‘고려아연 경영에 대한 MBK의 4가지 주요 우려 사항들'이라는 리서치 노트를 냈다. 스마트
  • [수사Q] 불확실한 금투세, 국내증시 대탈출 시작?
    [수사Q] 불확실한 금투세, 국내증시 대탈출 시작?
    국내증시 2024.09.22 07:05:00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때문에 국내 증시 대탈출이 시작됐다고? 수사Q. 결론부터, 서울경제가 증권사에 의뢰해 자산가 투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시장에서 ‘큰손’ 이탈이 가속화 중이다. 자산가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해외 주식 보유 비중을 늘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의 30억 원 이상 자산가 2014명이 보유한 해외 주식은 8609억 원(12일 기준)으로 지난해 말(5925억 원) 대비 45.3% 증가했다. KB증권도 30억 원 이상 자산가의 해외 주식 투자금은 작년 말보다 지난달 50% 넘게 늘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 사려던 차가 중국산이라면…5명 중 1명 '그래도 산다'[Car톡]
    사려던 차가 중국산이라면…5명 중 1명 '그래도 산다'[Car톡]
    국내증시 2024.09.22 07:00:00
    구입하려는 차량이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일 경우 소비자 5명 중 3명은 구입을 재고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중국산임을 알았음에도 그대로 구입하겠다는 비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자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구입을 하려던 차량이 중국산인 경우 구입을 재고한다고 답변한 소비자는 60%에 달했다. 구입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비율은 23%, 그대로 구입한다는 응답을 선택한 소비자는 18%다. 소비자 특성에 따른 차이도 유의미하게 나타났
  • '비실비실' 코스피…외국계 증권사 보고서에 주가 '들쑥날쑥'[선데이 머니카페]
    '비실비실' 코스피…외국계 증권사 보고서에 주가 '들쑥날쑥'[선데이 머니카페]
    국내증시 2024.09.22 06:30:00
    그야말로 산 넘어 산입니다. 온 우주가 코스피 지수 상승을 막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합당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투자자들이 그토록 기대하던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한 이후 세계 주요국 증시가 환호했지만 우리나라는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분석 리포트를 내놓았던 탓인데요.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19일
  • MBK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 심각하게 훼손” [시그널]
    MBK “고려아연 이사회 기능 심각하게 훼손” [시그널]
    IB&Deal 2024.09.21 14:55:52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측과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이번에는 고려아연 이사회의 기능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반면 고려아연 사외이사 7명 전원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시도를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규정하면서 반대한다고 밝혔다. MBK는 21일 “이사회가 제대로 기능했으면 5600억 원의 원아시아파트너스 출자,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에 활용된 투자, 완전자본잠식 이그니오홀딩스 5800억원 인수는 가당치도 않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이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무력
  • [다음주 증시 전망] '빅컷'도 별 수 없었던 코스피…마이크론 실적 발표 주목
    [다음주 증시 전망] '빅컷'도 별 수 없었던 코스피…마이크론 실적 발표 주목
    국내증시 2024.09.21 06:30:00
    고대하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 온기를 온전히 누리지 못한 국내 증시가 다음 주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를 발판 삼아 반등을 시도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 지수는 이틀간 17.96포인트(0.70%) 상승한 2593.37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실제 수치상으로도 국내 증시는 해외보다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같은 아시아 국가인 일본 닛케이 지수와 홍콩 지수는 빅컷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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