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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오늘밤 '2차 계엄' 우려…尹 탄핵 표결 시점 고심"
    이재명 "오늘밤 '2차 계엄' 우려…尹 탄핵 표결 시점 고심"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33:59
    더불어민주당이 6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사실상 찬성 입장을 시사하자 7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당기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한 대표의 입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 대표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윤 대통령 탄핵 표결을 앞당기는 방안에 대해 “지금 저렇게 불확실한 얘기를 믿고 미리 당겨서 협의를 할 필요가 있는가, 그런 생각이 일단 든다”고 말했다. 한 대표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요청은 했는데 아직 결정을 통보받지 못
  • [속보] 홍장원 국정원 1차장, 국회 출석…정보위원장과 면담
    [속보] 홍장원 국정원 1차장, 국회 출석…정보위원장과 면담
    정치일반 2024.12.06 12:26:59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이 6일 국회에 출석해 신성범 정보위원장과 면담 중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홍 차장에게 방첩사령부와 협조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정치인들을 체포하라고 직접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정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의 국정원 1차장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 與, 오후 의총서 당 최종 입장 결정키로
    與, 오후 의총서 당 최종 입장 결정키로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25:11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을 앞둔 6일 당의 최종 입장을 한동훈 대표가 참석하는 오후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최된 긴급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하며 “지금 아직 아무것도 진행된 게 없다. 오후에 한 대표가 오면 그 때 상황 정리될 것”으로 설명했다. 오전 의원총회에선 한 대표가 참석하지 않았다. 한 대표가 사실상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송 의원은 “그 부분은 내가 여기서 쉽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며 “(탄핵 반대는) 우리 당론으로 이미 정해진
  • 오세훈·홍준표 등 與 시도지사 6일 '尹 탄핵' 긴급회의 상경
    오세훈·홍준표 등 與 시도지사 6일 '尹 탄핵' 긴급회의 상경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14:05
    국민의힘 소속 광역단체장들로 구성된 시·도지사협의회가 6일 오후 5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탄핵소추 등에 대해 논의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오전 한동훈 대표가 사실상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8명의 이탈표가 발생하면 탄핵소추안은 통과된다. 한 대표는 “어젯밤 지난
  • “1주일 전 만해도 상상도 못했는데”…관가 대혼란
    “1주일 전 만해도 상상도 못했는데”…관가 대혼란
    통일·외교·안보 2024.12.06 12:10:55
    “1주일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어 어안이 벙벙합니다." 비상계엄 사태에 이어 8년 만에 대통령 탄핵소추 가능성마저 언급되자 6일 관가는 대혼란에 빠졌다. 정부서울청사 내외의 카페와 흡연구역 등에서는 삼삼오오 모인 공무원들이 ‘진짜 탄핵이 되느냐’ ‘오늘 나온 대통령 지지율은 어떤가’ 등을 언급하는 등 어수선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4일 밤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한 촛불집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청사 바로 앞에서 진행하는 만큼 집회에서 울리는 노래 등이 생생하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정부서울청사에서
  • [속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특전사는 선관위 외곽에…내부 타 부대 있었다"
    [속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특전사는 선관위 외곽에…내부 타 부대 있었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07:58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특전사는 선관위 외곽에…내부 타 부대 있었다"
  • [속보] 특수전사령관 "추가 계엄 없을것…지시 내려와도 거부하겠다"
  • [속보] 국방부 "2차 계엄 없다"…특수전사령관 "추가 계엄 지시 내려와도 거부하겠다"
    [속보] 국방부 "2차 계엄 없다"…특수전사령관 "추가 계엄 지시 내려와도 거부하겠다"
    통일·외교·안보 2024.12.06 12:04:31
    군 당국이 ‘2차 계엄’ 의혹을 부인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6일 언론브리핑에서 복수의 육군 부대가 오는 8일까지 지휘관 비상소집 대비 지시를 받았고, 이는 2차 비상계엄 의심 정황이라는 군인권센터의 주장한 것에 대해 “국방부 차원에서 군사적으로 어떤 조처가 내려간 것은 없다”며 “2차 계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2차 계엄은 없다”고 강조했다. 육군 관계자는 군인권센터의 주장과 관련해 “육군 차원에서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을 포함해 장병 출타 및 휴가 통제 지침을 내린 것이 없다”며 “각
  • [속보] 특수전사령관 "국회통제·선관위 경계·'뉴스공장' 경계 임무받아"
  • 특전사령관 양심고백…"707특임단 투입, 尹 전화받아…김용현은 '국회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특전사령관 양심고백…"707특임단 투입, 尹 전화받아…김용현은 '국회의원들 끌어내라' 지시"
    통일·외교·안보 2024.12.06 12:01:35
    곽종근 특전사령관은 6일 김병주·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군방첩사령부를 항의방문하자 면담에 응한 뒤 “계엄 중 707특임단 투입에 관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또 김용현 당시 국방장관이 전화를 걸어와 국회 확보 및 인원 통제, 선거관리위원회 외곽 경계 및 장비 반출 금지, 뉴스공장 등 특정 시설 확보 및 경계 등의 임무를 직접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회 진입 후 다시 김 전 장관이 “국회의원들을 본회의장에서 끌어내라”고 지시했으나 곽 사령관은 위법한 행위인 만큼 따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 [속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국회의원 끌어내란 김용현 지시 거부했다"
    [속보]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국회의원 끌어내란 김용현 지시 거부했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01:23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국회의원 끌어내란 김용현 지시 거부했다"
  • 중앙선관위 “계엄군 점거는 위헌…내부자료 반출 없어”
    중앙선관위 “계엄군 점거는 위헌…내부자료 반출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2:01:04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6일 계엄군의 청사 점거 사태에 대해 “헌법상 독립기관인 중앙선관위에 대한 이와 같은 계엄군의 점거 행위는 헌법과 법률에 근거가 없는 명백한 위헌·위법 행위”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긴급 회의 직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선관위는 이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관계 당국은 국민주권 실현 주무 기관인 선관위 청사에 대한 계엄군의 점거 목적과 그 근거 등에 관해 주권자인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히고 법적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노 위원장은 “계엄군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
  • [속보] 특수전사령관 "계엄군에 본회의장 들어가지 말라 지시"
  • [속보] 특수전사령관 "계엄군에 본회의장 들어가지 말라 지시…실탄 미지급"
    [속보] 특수전사령관 "계엄군에 본회의장 들어가지 말라 지시…실탄 미지급"
    정치일반 2024.12.06 11:56:30
    [속보] 특수전사령관 "계엄군에 본회의장 들어가지 말라 지시…실탄 미지급"
  • 안철수 "尹 퇴진계획 밝히지 않으면 탄핵안 찬성"
    안철수 "尹 퇴진계획 밝히지 않으면 탄핵안 찬성"
    국회·정당·정책 2024.12.06 11:56:2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내일(7일) 탄핵안 표결 전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 계획을 밝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탄핵안에 찬성할 수밖에 없음을 밝힌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에 이어 여당 의원 중 두 번째로 윤 대통령 탄핵에 공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 수행이 불가능하고 국민에게도, 국제적으로도 신뢰를 잃었다. 그래서 자진사퇴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당장이 아닌 언제 물러날지 그리고 거국 중립내각 구성 등에 대한 시간 계획을 밝혀 질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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