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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국무 "韓 민주주의 승리 기대…한미동맹은 특정 대통령 초월"
    美 국무 "韓 민주주의 승리 기대…한미동맹은 특정 대통령 초월"
    대통령실 2024.12.06 04:10:32
    미국 국무부가 5일(현지시간)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한국 국회에서 논의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에 대해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탄핵 절차는 한국 내부의 절차"라며 "이 절차는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동맹의 근본적 기둥이라고
  • [속보] 로이터 "美국방, 내주 한국 방문 계획 보류"…계엄사태 여파인듯
    [속보] 로이터 "美국방, 내주 한국 방문 계획 보류"…계엄사태 여파인듯
    대통령실 2024.12.06 03:27:51
    로이터 "美국방, 내주 한국 방문 계획 보류"…계엄사태 여파인듯
  • “계엄 땐 통신 차단되나요?” 이통사에 물었더니…대답은 “거의 불가능”
    “계엄 땐 통신 차단되나요?” 이통사에 물었더니…대답은 “거의 불가능”
    대통령실 2024.12.06 03:00:00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계기로 이동통신·인터넷 등 현대 통신망의 영향력이 재조명됐다. 이번 계엄은 1979년 계엄령 때와 달리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이 공유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1시 비상계엄을 선포한 순간부터 이튿날 오전 4시 30분 해제까지의 과정이 국민들에게 즉각 전달됐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용산 대통령실과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 상황, 군경의 이동 경로, 군용헬기 등을 촬영해 포털과 메신저에 공유하며 여론을 형성했다. 국
  • 美 "尹 탄핵절차 한국 헌법 따라 다뤄질 걸로 예상…법치 지지"
    美 "尹 탄핵절차 한국 헌법 따라 다뤄질 걸로 예상…법치 지지"
    대통령실 2024.12.06 02:55:56
    미국 국무부는 5일(현지시간) 계엄 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해 한국 국회에서 논의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에 대해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의 법치와 민주주의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탄핵 절차는 한국 내부의 절차"라며 "이 절차는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동맹의 근본적 기둥이라고
  • 사우디 왕자 방한 무산·원화 환전 거부…비상계엄 '후폭풍'
    사우디 왕자 방한 무산·원화 환전 거부…비상계엄 '후폭풍'
    대통령실 2024.12.05 22:12:34
    비상계엄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여행업계의 긴장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연말 성수기를 앞둔 상황에서 각국의 한국 여행 주의보 발령이 확산되면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미국·일본 등 주요국들이 자국민들에게 한국 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계엄령은 해제됐으나 정치·사회적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영국 외무부는 4일(현지 시간) "현지 당국 조언을 따르고 정치 시위를 피하라"며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미국 국무부도 "평화 시위도
  • "尹, 군은 최소한 1시간 이후 투입 지시"…계엄 상황 입 연 김용현
    "尹, 군은 최소한 1시간 이후 투입 지시"…계엄 상황 입 연 김용현
    정치일반 2024.12.05 22:12:22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한 윤석열 대통령의 군 투입 시점 등에 대한 지침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5일 동아일보 및 TV조선과 인터뷰에서 계엄 선포를 전후한 윤 대통령의 지침 등에 대해 "V(대통령) 지침, 국민 안전 유혈 사태 방지 최우선, 경찰 우선 조치, 군은 최소한 1시간 이후 투입"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계엄군 투입은 통수권자인 대통령님의 계엄발령에 따라 그리고 장관의 명령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예하 지휘관, 병력은 장관의 명령에 따른 것&quot
  • 선관위 진입한 계엄군…김용현 "부정선거 의혹 판단 위해"
    선관위 진입한 계엄군…김용현 "부정선거 의혹 판단 위해"
    대통령실 2024.12.05 21:30:19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계엄군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상황 때 과천 중앙선관위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헌법적으로 과연 계엄법상 (진입이) 맞는 것인지 굉장히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비상계엄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라고 진입 이유를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헌법기관 수장이 계엄군 진입에 문제 제기를 안 하느냐’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이 부분을 엄정히 보고 있고 (대응) 검토가
  • 이준석 “尹, 이상한 사람…계엄 이유 심각하게 분석할 필요없다”
    이준석 “尹, 이상한 사람…계엄 이유 심각하게 분석할 필요없다”
    대통령실 2024.12.05 20:25:2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욱’하는 마음에 내린 즉흥적 결정. 이상한 사람을 ‘왜 이랬을까?’ 분석하면 안 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5일 이 의원은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대통령이 나중에 위헌 소지로 시비가 걸릴 것, 국회 해제요구안이 가결될 가능성이 커 금방 풀릴 수밖에 없는 것을 알면서도 대체 왜 했을까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지하철에 보면 막 뛰어다니고 소리 지르는 분이 있는데 이런 분들에 대해 ‘왜 저럴까’ 심각하게 분석하는 경우가 있나. ‘술 좀
  • 이상민 행안장관 “내란죄·내란동조자 표현, 신중 기해달라”
    이상민 행안장관 “내란죄·내란동조자 표현, 신중 기해달라”
    정치일반 2024.12.05 19:59:33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죄’라고 표현하는 것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혈안질의’에서 이 장관은 “제가 발언대에 나가기 전에 먼저 말씀드릴 것이 있다”며 “이 자리에서 ‘내란죄’다, ‘내란의 동조자’다, ‘내란의 피혐의자다’라고 표현하는 부분에 대해 좀 더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과정에서 사용한 ‘반국가단체’(반국가세력) 표현한 것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신정훈 행안위원
  • "안정적 군 운영 필요"…尹, '비상계엄 사령관' 박안수 사의 반려
    "안정적 군 운영 필요"…尹, '비상계엄 사령관' 박안수 사의 반려
    대통령실 2024.12.05 19:43:15
    윤석열 대통령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사의를 반려했다. 박 참모총장은 비상계엄 선포 때 계엄사령관을 맡았다. 5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안정적 군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육군참모총장으로서 임무 수행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박 총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전날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군 지휘부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尹 탄핵 마무리 할 시간 필요”…조국, 대법원 선고 연기 신청
    “尹 탄핵 마무리 할 시간 필요”…조국, 대법원 선고 연기 신청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43:0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2일로 예정된 대법원 선고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를 받는다. 조 대표는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조국혁신당이 소수정당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와 관련해서 해야 될 역할이 있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가장 먼저 앞장서서 주장해 왔다”며 “이 문제에 대한 마무리할 시간을 달라는 취지로 변호인단이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 건으로 저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이 (국회) 경내에 머
  • 선관위 "계엄군 진입, 헌법 부합 의문…엄정히 본다"
    선관위 "계엄군 진입, 헌법 부합 의문…엄정히 본다"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23:5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계엄군의 관천 중앙선관위 진입에 대해 "헌법적으로 과연 계엄법상 (진입이) 맞는 것인지 굉장히 의문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김용빈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해 '헌법기관 수장이 계엄군 진입에 문제 제기를 안 하느냐'는 야당 의원의 지적에 "이 부분을 엄정히 보고 있고 (대응) 검토가 거의 다 끝났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특히 "계엄군이 왜 선관위에 진입했는지는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다
  • 최장수 총리 韓에 쏠린 눈…탄핵정국 국정중심추 역할
    최장수 총리 韓에 쏠린 눈…탄핵정국 국정중심추 역할
    총리실 2024.12.05 19:19:31
    비상계엄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상정으로 내각의 동요가 극심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무게중심을 잡으며 국정 안정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탄핵안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당분간 사실상 정부 ‘임시 선장’ 역할이 불가피해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 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시작으로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어수선한 상황에 이미 보고된 사안이 대부분인 만큼 빠르게 회의가 끝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한 총리는 1시간 가까이 회의를 진행하며 심의에 집중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장관은 “오히려 평
  • 韓 “탄핵 막기 위해 노력”…李 “내란 공범 되려 하나”
    韓 “탄핵 막기 위해 노력”…李 “내란 공범 되려 하나”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16:25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표결 일정을 7일로 못 박고 배수진을 치면서 이를 막아야 하는 여당과의 정면 충돌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세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내란 동조”라며 여당을 압박했다. 여당 내 이탈표가 탄핵의 열쇠를 쥐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윤 대통령 탄핵과 같은 날 동시에 추진하기로 하면서 여야의 수싸움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헌법상 대통령 탄핵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한 범야
  • 돌아온 김경수 "탄핵의 시간"…분주해진 여야 잠룡들
    돌아온 김경수 "탄핵의 시간"…분주해진 여야 잠룡들
    국회·정당·정책 2024.12.05 19:15:20
    해외 일정을 취소하고 당초 계획을 앞당겨 귀국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위기를 초래한 무모한 권력에 대한 탄핵은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7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여야 잠룡들의 움직임도 한층 분주해지고 있다. 김 전 지사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탄핵의 시간이자 국민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는 “무모하기 짝이 없는 계엄 시도가 경제에 미친 후폭풍이 대단히 심각하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더 확대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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