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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기시다 "과거에 힘들고 슬픈 경험한 한국인에 가슴 아파"
    日기시다 "과거에 힘들고 슬픈 경험한 한국인에 가슴 아파"
    대통령실 2024.09.06 17:22:50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사 문제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양국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과거 많은 한국인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한 것이 가슴 아프다"며 이 같이 발언했다. 앞서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 5월 방한해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 자신은 당시 혹독한 환경에서 많은 분이 매우 고통스럽고 슬픈 일을 겪으셨다는 것에
  • 대통령실, 용산 이전 법규위반 의혹에 "文정부서 계약…살펴보고 조치"
    대통령실, 용산 이전 법규위반 의혹에 "文정부서 계약…살펴보고 조치"
    대통령실 2024.09.06 16:59:57
    대통령실이 6일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에 따른 리모델링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법규 위반 의혹이 있다는 보도에 관해 “구체적인 감사 결과를 통보받은 후 관련 부처와 함께 일부 계약 업체의 절차 위반 사항을 살펴보고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한 건축 공사는 대부분 윤석열 정부 출범 이전에 지난 정부의 행정안전부·경호처 등 관계 기관에서 계약을 체결해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고도의 보안 시설 공사는 국가계약법령상 수의계약 대상”이라며 “하지만 사업의 시
  • "의료 상담은 인요한 의원과"…'이재명 측근' 김지호, 전화번호 공개했다
    "의료 상담은 인요한 의원과"…'이재명 측근' 김지호, 전화번호 공개했다
    정치일반 2024.09.06 16:36: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으로 꼽히는 김지호 전 당대표 정무조정부실장이 이른바 ‘국회의원 찬스’ 논란이 최근 불거진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김 전 부실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 의원의 휴대전화 번호가 적힌 명함 사진과 함께 "명함을 공개하오니 의료 서비스가 절실한 국민 여러분들은 인 의원에게 의료 상담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으면 한다"고 적었다. 김 전 부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대란으로 인하여 전국민이 생명이 위협 받고
  • 尹, 기시다 총리와 12번째 韓日정상회담 시작
    尹, 기시다 총리와 12번째 韓日정상회담 시작
    대통령실 2024.09.06 16:02:32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단단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공통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를 영접했다. 기시다 총리는 방명록에 서명한 후 윤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양 정상은 소인수 회담에 들어갔다. 소인수회담에는 우리 측에서 외교부 장관, 신원식 안보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등이 배석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무라이 히데키 관방부 장관,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 시마다 다케시 총리대신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 새 경호처장 박종준 유력…정책홍보비서관 홍수용
    새 경호처장 박종준 유력…정책홍보비서관 홍수용
    대통령실 2024.09.06 15:31:53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으로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방부 장관으로 기용된 김용현 전 경호처장 후임으로 경찰 출신의 박 전 차장이 검토되고 있다. 역대 대통령 경호처장으로는 주로 군 출신 인사가 기용됐으나 이번에는 경찰 간부 출신에서 물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공주 출신의 박 전 차장은 경찰대 행정학과(2기)를 수석 졸업했고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시절인 2013년 청와대 경호처 차
  • 민주당 "여·야·의·정 협의체 즉시 가동하자"
    민주당 "여·야·의·정 협의체 즉시 가동하자"
    국회·정당·정책 2024.09.06 14:23:30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 추궁과는 전혀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안한 협의체 구성에 국민의힘이 동의한 점은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용산 눈치 보지 말고 의료붕괴를 막을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정부와 여당에 협의체를 신속히 가동할 것을 촉구한다”며
  • 김용현 국방부 장관 오늘 오후 취임…곧바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김용현 국방부 장관 오늘 오후 취임…곧바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주재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3:43:37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6일 오후 취임한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2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 49, 50대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이 진행된다”며 “이후 신임 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2일 김용현 경호처장을 국방부 장관으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국가안보실장으로 지명했다. 신 장관은 이후 지금까지 국방부 장관과 안보실장을 겸직했다. 김 신임 장관은 지난 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
  • 국정원, “외국발 가짜뉴스·허위정보 111로 신고하세요”
    국정원, “외국발 가짜뉴스·허위정보 111로 신고하세요”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3:37:49
    국가정보원은 간첩과 산업스파이 등 국가안보와 관련된 범죄를 신고하는 111센터 신고 분야에 ‘외국발 허위 정보’를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 외국 정부, 외국 단체와 연계된 허위·조작 정보 확산으로 국가 안보와 국익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는데 대한 대응 조치라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미국의 경우 국가정보국(ODNI) 산하에 해외악의적영향력센터(FMIC)를, 프랑스는 디지털외세개입방지국(VIGINUM) 등을 설립해 허위 정보 유포와 영향력 공작 차단에 힘쓰고 있다. 국정원 관계자
  • 의정갈등 돌파구 찾나…당정, 2026 의대증원폭 조정 가능성 시사
    의정갈등 돌파구 찾나…당정, 2026 의대증원폭 조정 가능성 시사
    국회·정당·정책 2024.09.06 12:08:06
    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을 시사해 의정 갈등에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2026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2000명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당정이 함께 '원점 논의가 가능하다'는 보다 유연한 입장을 보이면서 의료계와 여당 일부에서 요구해온 하향 조정 가능성이 열렸다. 이를 위해 당정은 의료계에 2026년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한 의견을 요구하고, '여·야·의·정 협의체'를 만들어 협상하는 방안에도 의견을 모았다. 국민
  • 배터리 원료 공개 의무화…'전기차 포비아' 잠재울까
    배터리 원료 공개 의무화…'전기차 포비아' 잠재울까
    총리실 2024.09.06 12:06:10
    앞으로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제조사는 배터리 주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정부는 6일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에 따른 후속 조처다. 지난달 13일 모든 제조사에 배터리 정보 자율 공개를 권고한 데 이어 이번에는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 주요 정보 공개를 아예 의무화한 것이다. 현재 전기차 제조사들이 공개하는 배터리 정보는 용량,
  •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과정서 위법사항 확인"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과정서 위법사항 확인"
    대통령실 2024.09.06 11:55:50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과정에서 법규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대통령실에 주의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MBC의 방만 경영을 확인하고 MBC 최대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위원회에 주의를 줄 계획이다. 감사원은 지난달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사 결과 보고서를 의결하고 다음 주 중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2022년 12월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과정에서 직권남용 등의 부패 행위가 있었는지와 국가계약법
  • 尹 "법 실무가, 조문 넘어 자유 근본가치 실현에 기여해야"
    尹 "법 실무가, 조문 넘어 자유 근본가치 실현에 기여해야"
    대통령실 2024.09.06 11:19:55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법대 교수들을 만나 “단순히 법 조문 자체를 해석하고 적용하는데 그쳐서는 안 되고 자유·공정·인권과 같은 근본 가치가 우리 사회에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법학교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전국 4년제 대학에 재직 중인 법학 교수들로 구성된 법학교수회는160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는 튼튼한 법치주의 위에서 크게 확장될 수 있다”
  • 尹, 김용현 국방장관·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안 재가
    尹, 김용현 국방장관·안창호 인권위원장 임명안 재가
    대통령실 2024.09.06 11:07:35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전일 국회에 김 신임 장관과 안 위원장에 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를 요청했으나 국회는 응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으며, 국회가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다음날 보고서 없이 임명할 수 있다.
  • 차기 대통령감 李 26%·韓 14%…'26년 의대증원 재논의' 찬성 48%·반대 36%
    차기 대통령감 李 26%·韓 14%…'26년 의대증원 재논의' 찬성 48%·반대 36%
    대통령실 2024.09.06 10:53:53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를 기록해 한동훈(14%) 국민의힘 대표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유예·재논의안’에 찬성하는 응답은 48%, 반대는 36%였다. 한국갤럽이 이달 3~5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26%, 한동훈 대표가 14%의 지지를 각각 얻었다. 직전 조사(7월 4주차)와 비교해 이 대표(22%)는 4%포인트 상승했고, 한 대표는 5%포인트 하락했다. 두 사람
  • 대통령실 "여야의정 긍정적…의대정원 합리적 제안시 제로베이스 논의"
    대통령실 "여야의정 긍정적…의대정원 합리적 제안시 제로베이스 논의"
    대통령실 2024.09.06 10:48:42
    대통령실은 6일 정부가2026년도 의대 정원을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의료계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도 구성할 수 있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서울경제에 “의료계가 대화의 테이블에 나오는 것이 우선"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또 “의대정원 문제는 의료계가 합리적 안을 제시하면 언제든 제로베이스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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