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한총리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안전성 사전 인증"
    한총리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안전성 사전 인증"
    국회·정당·정책 2024.09.06 10:41:57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앞으로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 기술 등 주요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배터리 안전을 실시간 진단하는 BMS(배터리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하고, 소비자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며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 주차장에는 원칙적
  • 與,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특위 구성… 위원장에 안철수
    與,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특위 구성… 위원장에 안철수
    국회·정당·정책 2024.09.06 10:40:33
    국민의힘이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철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책위원회 산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는 경기 성남분당갑의 안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여성가족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관련 국회 상임위 위원과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한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해당 영상물과 함께 인적정
  • 민주당 "인요한 수술 청탁 의혹 윤리위 제소할 것"
    민주당 "인요한 수술 청탁 의혹 윤리위 제소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9.06 10:36:10
    더불어민주당은 6일 수술 청탁 의혹이 제기된 인요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국회 윤리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은 응급실 뺑뻉이를 돌다 죽어나가는데 집권당은 특권을 발휘하고 있다는 의혹이 생긴다”며 “인 최고위원을 윤리위에 제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구체적인 제소 계획에 대해선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고 제소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회의에서 나온 정도”라며 “필요하다면 다른 조치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최고위서 나눴다. 후
  • 응급실 찾은 한덕수 "괴로워도 나가야 할 때…전공의, 오해 풀고 돌아와 달라"
    응급실 찾은 한덕수 "괴로워도 나가야 할 때…전공의, 오해 풀고 돌아와 달라"
    총리실 2024.09.06 10:34:46
    병원 응급실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괴롭고 버거워도 나가야만 할 때”라며 의료 개혁 의지를 다졌다. 수련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을 향해서는 “오해를 풀고 국민과 환자를 위해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6일 페이스북에 지난 5일 밤 서울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대목동병원을 찾은 후기를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김한수 병원장과 최윤희 응급의학센터장 등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응급실 운영을 부분 중단한 이대목동병원이 추석 연휴에는 응급의학과 외 다른 전문의 지원을 받아 응급 진료 정상화에 나선다
  • 박찬대 “김건희 공천개입 부인…이익 못 봐 주가조작 아니란 말 같아”
    박찬대 “김건희 공천개입 부인…이익 못 봐 주가조작 아니란 말 같아”
    국회·정당·정책 2024.09.06 10:32:22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힘 총선개입 의혹 보도에 대해 “김건희 특별법을 해야 하는 이유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고속도로 특혜, 해병대원 순직사건 수사외압에 이어 어제는 총선 공천개입 국정농단 의혹까지 불거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에선 김영선 전 의원이 컷오프 됐고 결과적으로 공천을 못 받았으니 공천개입이 아니라고 하는데, 주가조작으로 이익을 못 봤으니 주가조작이 아니란 말과 닮았다”며 김 여사의 도
  • 합참 “北,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260개 날려“
    합참 “北, 어제밤부터 새벽까지 쓰레기 풍선 260개 날려“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0:28:04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남쪽을 향해 26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고 지금까지 서울·경기 지역에서 140여 개의 낙하물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와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다.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 풍선은 상공에서 터질 시 여러 개의 작은 봉지로 분리돼 낙하물 수량과 풍선 수량이 꼭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전날까지 남측 민간단체의 대북전단에 반발하며 14회에 걸쳐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냈다.
  •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하자…대통령실도 공감"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하자…대통령실도 공감"
    국회·정당·정책 2024.09.06 10:18:2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불안 해소와 지역·필수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의료개혁이 국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의대정원 증원에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표는 “의대정원 문제로 장기간 의료공백 상황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응급 의료체계
  • 병무청, 현역 복무 모범용사 100명 초청해 1박2일 격려행사
    병무청, 현역 복무 모범용사 100명 초청해 1박2일 격려행사
    통일·외교·안보 2024.09.06 10:05:29
    병무청은 현역 복무 중인 모범 병사 100여 명을 선정해 격려하고 1명에게 국방부 장관, 15명에게 병무청장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는 이태경 일병은 운동 중 발목을 다쳐 수술받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인 4급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성장을 위해 재활 치료를 받은 뒤 자진해서 현역병으로 입대했고 현재 최전방 소초(GP)에서 근무하고 있다. 병무청은 2007년부터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를 열고 있다. 외국 영주권을 취득하거나 질병 등으로 현역 복무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들이
  • [속보]한동훈 "의료공백 해소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하자"
    [속보]한동훈 "의료공백 해소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하자"
    국회·정당·정책 2024.09.06 09:54:19
    [속보]한동훈 "의료공백 해소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하자"
  • 이재명 “총리 장·차관 뉴스 안 보나…尹, 국민께 사과하셔야”
    이재명 “총리 장·차관 뉴스 안 보나…尹, 국민께 사과하셔야”
    국회·정당·정책 2024.09.06 09:50:4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사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문책해야하고 국민께 사과하셔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든 국민들이 다 알 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처참한 상황을 대통령도 총리도 장·차관도 참모들도 다 모르고 있다. 이분들이 뉴스를 안 보는 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게 국가의 제1 책임인데 그 책임을 이행하지
  • 추경호 "2026년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 원점 논의 가능"
    추경호 "2026년 의대증원 등 의료개혁 원점 논의 가능"
    국회·정당·정책 2024.09.06 09:31:09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지금이라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개혁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당의 입장”이라며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의료정책 전문가들의 과학적 분석에 근거해 현재 의대증원 규모를 결정했지만, 여전히 당정은 하루 빨리 전공의들이 대화테이블로 돌아와 논의에 참여하길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파른 고령화 추세와 수도권·지방
  • 대통령실 신임 정책홍보비서관에 홍수용
    대통령실 신임 정책홍보비서관에 홍수용
    대통령실 2024.09.06 07:12:57
    신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에 홍수용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홍 선임행정관은 전일 정책홍보비서관으로 승진 기용됐다. 정책홍보비서관실에서 근무해온 홍 비서관은 지난달 초 강훈 정책홍보비서관이 사임한 이후 비서관 직무대행을 맡아 사실상 정책홍보비서관실을 이끌어왔다. 1971년생인 홍 비서관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20년 넘게 신문기자로 일해왔다. 정책홍보비서관은 각 부처의 홍보 계획·메시지를 총괄하고 국정기조에 맞게 조율하는 일을 담당한다.
  • 충전율 규제할까…정부, 오늘 전기차 화재대책 발표
    충전율 규제할까…정부, 오늘 전기차 화재대책 발표
    총리실 2024.09.06 07:10:00
    정부가 오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한다. 국무조정실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관련 대책을 논의한 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최종 방안을 설명한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의 실효성과 산업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인프라 확충이나 자동차 제조사의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강화 방안 등이 담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배터리 충전율 규제 방안
  • 尹, 기시다 日 총리와 1박2일 고별 회담…"양국 협력 논의"
    尹, 기시다 日 총리와 1박2일 고별 회담…"양국 협력 논의"
    대통령실 2024.09.06 06:43:05
    윤석열 대통령이 6일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1박 2일 일정으로 고별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양국 정상은 지도부 교체와 무관하게 한일 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가 6~7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퇴임을 앞둔 기시다 총리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양국 간 발전 방향을 논의차 방한을 적극 희망해 성사됐다”며 “양자 관계,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방
  • "올해 안에는 마무리 짓자"…광주 현안에 적극 지원 약속한 尹
    "올해 안에는 마무리 짓자"…광주 현안에 적극 지원 약속한 尹
    대통령실 2024.09.06 06:33:55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에서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는 지역 주요 현안들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윤 대통령의 발언들이 이어졌다. 인공지능(AI) 영재고에 대해서는 “2027년 개교를 제가 직접 챙기겠다. 내년 예산에 반영하라고 당에 말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그린벨트 대체지 마련이나 지하철 광천 3호선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 “지시하겠다”고 약속하자 현장에서는 청중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광주광역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