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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방지법' 발의했더니…"낙선 운동할 것" 협박 폭격
    '김호중 방지법' 발의했더니…"낙선 운동할 것" 협박 폭격
    국회·정당·정책 2024.08.18 15:14:29
    음주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일명 '김호중 방지법'에 대해 김호중 팬들의 조직적 반대가 거세지고 있다. 18일 국회 입법예고 사이트에 따르면 음주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을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 다수에 법안 반대 의견이 1만개 가까이 달렸다.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는 6100개가 넘는 반대 의견이 제출됐다. 박 의원 안은 음주 운전으로 3번 이상 적발되면 면허를 영구 박탈하고, 음주 측정을 피하기 위해 도주하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며,
  • 문재인 "당내 경쟁서 어느 편인지 중요하지 않아…배타적 행태 배격해야"
    문재인 "당내 경쟁서 어느 편인지 중요하지 않아…배타적 행태 배격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8.18 14:14:53
    문재인 전 대통령이 18일 “당내 경쟁에서 어느 편에 섰는지는 우리의 대업 앞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제1회 정기전국당원대회 영상 축사를 통해 “자부심을 바탕으로 다시 민주당 정부를 세우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관건은 지지의 확장”이라며 “지금의 지지에 머무르지 말고 세대를 폭넓게 아우르며 전국에서 고르게 지지받는 정당으로 더욱 확장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확장을 가로막는 편협하고 배타적인 행태를 단호하게 배격
  •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 UFS, 19일부터 본격 실시
    하반기 한미 연합훈련 UFS, 19일부터 본격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08.18 13:32:08
    올 후반기 한미 연합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가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UFS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1·2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1부는 정부연습(을지연습)과 연계해 19~23일에, 2부는 군 단독으로 26~29일에 진행된다. 1부 정부연습 과정에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은 전국에서 동시에 민방위 훈련이 실시된다. 일부 지역엔 북한의 핵무기 사용 시나리오가 처음 적용돼 지역 군부대가 훈련에 함께한다. 2부 땐 지상&middo
  • 한동훈 "김대중, 진영 초월하는 혜안 보여"
    한동훈 "김대중, 진영 초월하는 혜안 보여"
    국회·정당·정책 2024.08.18 11:26:1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김대중 대통령은) 진영을 초월해 시대정신을 꿰뚫는 혜안을 보여줬다”며 “이 말씀을 실천하면 분명히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김대중의 정치를 경험해보지 못한 2003년 이후 태어난 세대들도 사회에 진출했다. 세월만으로 보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가 서서히 잊혀갈 만한 때도 됐지만, 그렇지 않다”며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김 대통령의 정치와 리더십에 대해서
  • 安 "복권됐다고 드루킹 범죄 안사라져"…文·金 사과 요구
    安 "복권됐다고 드루킹 범죄 안사라져"…文·金 사과 요구
    국회·정당·정책 2024.08.18 10:52:5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향해 “복권됐다고 범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면·복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 만큼 존중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드루킹 댓글 공작은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대규모 대선 여론조작 범죄”였다고 비판했다.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였던 안 의원이 주요 표적이 됐다. 그는 “민주당이 ‘억울한 옥고’, ‘국민을 위한 역할’ 운운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
  • MB정부 통일항아리, 남북협력기금에 통합
    MB정부 통일항아리, 남북협력기금에 통합
    통일·외교·안보 2024.08.18 10:24:41
    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통일 재원 마련 프로젝트인 ‘통일항아리’ 기금이 남북협력기금에 통합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통일항아리 기금이 남북협력기금 민간 기부금계정이 통합된다”고 설명했다. 통일항아리 기금을 관리하는 사단법인 ‘통일을생각하는사람들의모임’ 측은 연내 통일항아리 기금을 남북협력기금 민간 기부금 계정에 적립하기 위해 통일부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항아리는 막대한 통일 비용을 미리 준비하자는 취지로 이명박 정부가 2012년 시작한 사업으로 통일 후 초기 비용 추산액 약 55조원을 적립한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은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 필수 불가결"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은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 필수 불가결"
    대통령실 2024.08.18 09:01:35
    한미일 정상이 18일 캠프 데이비드 합의 1주년을 맞아 “오늘날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협력은 필수 불가결”이라며 “3국 협력은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3국 정상은 지난해 8월 18일(현지 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도출한 3건의 합의 이후 한미일 협력이 안보, 경제, 기술 등 각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3국 정상은 △한미일 최초 다영역
  • [속보] 한미일 정상 "인태지역 평화·안정 다짐…거대한 도전에 맞설 준비"
  • [속보] 한미일 정상 "한미일 협력은 필수 불가결…번영하는 미래의 토대"
  • 한미 해병, 쌍룡훈련서 첫 통합사령부 구성…한배 올라 지휘
    한미 해병, 쌍룡훈련서 첫 통합사령부 구성…한배 올라 지휘
    통일·외교·안보 2024.08.17 23:33:46
    한미 해병대가 연합상륙훈련 '쌍룡훈련'에서 처음으로 통합사령부를 구성한다. 17일 해병대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쌍룡훈련에서는 한국 해병대 소장과 미국 해병대 준장이 참여하는 통합사령부가 구성된다. 과거 쌍룡훈련에서는 한미 지휘관이 각각 다른 배에서 훈련을 지휘했지만, 이번에는 한국 해군의 대형수송함 '독도함'에 함께 승선해 지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해병대의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해병대는 기대했다. 양국 해병대는 쌍룡훈련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대한해협 인근에서 사
  • 수재민 어린이 만나 가방 메어준 김정은…'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 '주력'
    수재민 어린이 만나 가방 메어준 김정은…'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 '주력'
    통일·외교·안보 2024.08.17 18:28:5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일 북부지역 수해로 평양에 임시 수용된 수재민 어린이 챙기기에 나서면서 '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에 주력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수재민 거처가 마련된 평양의 4·25여관을 찾아 수해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준비정형을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4·25여관에는 수해지역 학생을 위한 임시교실이 꾸려지고, 평양시 소학교, 중학교, 학령 전 교육기관의 교원·교양원으로 구성된 '기동 교육대'가 조직됐
  • ‘공익’ 3년 기다리다 자동면제자 연 1만여명 달해
    ‘공익’ 3년 기다리다 자동면제자 연 1만여명 달해
    통일·외교·안보 2024.08.17 17:16:02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기하다가 군면제를 받는 사람이 한해 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급을 받게 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병무청이 일 할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일을 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병역 당국에 따르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3년 동안 소집되지 않아 면제 처분을 받은 사람은 올해만 1만 1800여 명에 이른다.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공익 요원으로 국가에 병역 의무를 이행해 하는데, 병무청이 일 할 자리를 찾지 못해 3년 대기하다 면제 처분을 받은 것
  • 정부, “북한이 815 통일 독트린 호응할 것” 이라는데…여당서도 갸우뚱
    정부, “북한이 815 통일 독트린 호응할 것” 이라는데…여당서도 갸우뚱
    통일·외교·안보 2024.08.17 16:48:13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공개한 815 통일 독트린을 두고 여당 내에서조차 북한이 호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전망이 나온다. 거기에 정부 역시 통일 방안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면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17일 관계 부터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자유 통일을 목표로 '3대 비전'과 '3대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북한 주민 스스로가 자유의 가치를 갈망하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요약된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 전체에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
  • 민주당, 김문수 '법카 의혹' 제기…"고용부 장관 지명 철회하라"
    민주당, 김문수 '법카 의혹' 제기…"고용부 장관 지명 철회하라"
    정치일반 2024.08.17 16:28:59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시절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을 제기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재직하는 22개월 동안 경사노위 본위원회 대면 회의는 단 한 차례, 서면 회의도 두 차례밖에 열지 않았다”며 “해당 기간 김 후보자는 5000만 원에 달하는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22개월의 재직 기간을 고려하면 월평균 약 220만 원을 지출했고 사용 횟수는 365회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 이재명, 누적 89.9%로 지역 순회경선 마무리…연임 쐐기
    이재명, 누적 89.9%로 지역 순회경선 마무리…연임 쐐기
    국회·정당·정책 2024.08.17 16:10:1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7일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2.43%의 압도적 득표율로 연임에 쐐기를 박았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명심(이재명 의중)’으로 알려진 김민석 후보가 여유롭게 1위를 이어간 반면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으로 강성 당원 반발을 산 정봉주 후보는 6위로 밀려났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를 득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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