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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새 노동장관에 김문수 지명…"노사정 모두 행복에 최선"
    尹, 새 노동장관에 김문수 지명…"노사정 모두 행복에 최선"
    대통령실 2024.07.31 11:23:21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2022년 9월부터 대통령 소속 경사노위 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정 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고용노동계의 현안이 산적해 있는 시점에 노동 현장과 입법·행정부를 두루 경험한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로 생각된다”고 평가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김 후
  • 민주당 “임성근 ‘도주전역’ 반려 촉구…국민 심판 못 피해”
    민주당 “임성근 ‘도주전역’ 반려 촉구…국민 심판 못 피해”
    국회·정당·정책 2024.07.31 11:22:11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명예전역을 신청한데 대해 관계당국에 반려를 촉구하기로 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 사망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불명예 도주전역이기 때문에 받아들이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서도 “군인사법은 수사를 받고 있는 자는 전역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 전 사단장은 공수처와 검찰의 수사대상”이라며 “윤석열 정부와 군은 수사외압까지 하며 지켜주었듯 법을 무시하고 명예롭게 전역시켜 줄 셈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 尹, 한동훈 대표 만나 "당직 개편은 알아서…관저서 만찬하자"
    尹, 한동훈 대표 만나 "당직 개편은 알아서…관저서 만찬하자"
    대통령실 2024.07.31 11:13:3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0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비공개 회동에서 “정치는 결국 자기 사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면담했다고 밝혔다.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만찬(24일) 이후 6일 만에 만난 것”이라며 “당정 화합을 위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를 면담하며 “이 사람 저 사람 폭넓게 포용
  • [속보] 野, 법사위서 민생지원금법·노란봉투법 단독 처리
    [속보] 野, 법사위서 민생지원금법·노란봉투법 단독 처리
    국회·정당·정책 2024.07.31 11:12:46
    야당이 3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과 노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거수로 표결을 진행했고, 국민의힘은 심사와 토론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표결에 불참했다. 이들 법안은 앞서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모두 야당 단독으로 통과됐다. 민주당의 22대 국회 ‘1호 당론’ 법안인 민생회복지원금법
  • 구명보트 타고 수해 현장 둘러본 김정은…사회안전상 경질
    구명보트 타고 수해 현장 둘러본 김정은…사회안전상 경질
    통일·외교·안보 2024.07.31 11:06:0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북도와 자강도 등에서 발생한 수해의 책임을 물어 우리의 경찰청장에 해당하는 사회안전상과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를 교체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 위원장이 지난 29~30일 홍수와 폭우로 침수된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진행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회의는 ‘움직이는 집무실’로 불리는 김 위원장 전용열차에서 열렸다. 사회안정상은 리태섭에서 방두섭 당 군정지도부 제1부부장으로 교체됐다. 평안북도당 책임비서에 리히용 전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을 임
  • 민주 “제2부속실 설치, 김건희 방탄용 아니라면 특검 수용해야”
    민주 “제2부속실 설치, 김건희 방탄용 아니라면 특검 수용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7.31 11:05:19
    더불어민주당은 31일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을 설치하기로 한데 대해 ‘만시지탄’이라면서도 “제2부속실 설치가 국정논단 의혹의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여사를 둘러싼 의혹들이 날마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니 허울뿐인 제2부속실 설치로 분노한 민심을 그냥 뭉개고 가겠다는 속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주가조작·명품백·인사개입 등 의혹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정권의 이해할 수 없는 국정 난맥을 따라가면 그 끝
  • 尹, 주일 대사 박철희 주호주 대사 심승섭 임명
    尹, 주일 대사 박철희 주호주 대사 심승섭 임명
    대통령실 2024.07.31 11:05:13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주일 대사에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을, 주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 신임 대사는 일본통 학자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현대일본정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및 일본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윤 정부 초대 국립외교원장을 지냈고 윤 정부 2대 일본대사로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일본 연구에 전념해온 한일관계 전문가로, 그간 축적한 전문적 식견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심승섭
  • 韓측 "尹, 당무는 韓이 책임지고 잘하면 된다 해"
    韓측 "尹, 당무는 韓이 책임지고 잘하면 된다 해"
    국회·정당·정책 2024.07.31 11:01:19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비공식 회동에서 “당의 일은 대표가 책임지고 잘하면 된다”는 취지의 주문을 한 것으로 31일 전해졌다. 한 대표 비서실장인 박정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30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 내용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 대표에게 “그 과정에서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시라”고도 당부했다고 박 의원은 덧붙였다. 회동 시간이 10분에 불과하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선 "오전 11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계셨던 것 같다"며 "10분은
  • 野 안도걸, ‘국토대개조법’ 발의…“미래혁신산업 발굴로 지역 균형발전”
    野 안도걸, ‘국토대개조법’ 발의…“미래혁신산업 발굴로 지역 균형발전”
    국회·정당·정책 2024.07.31 10:52:57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권역별 미래 혁신산업 발굴과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국토대개조법’을 발의했다. 안 의원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 지형을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서 초광역권 단위의 다극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초광역권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발표했다. 각 권역별로 핵심 산업 인프라와 인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 균형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 제정안은 정부 주도로 권역별 특성에 맞게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 [단독] 이진숙, 사퇴 않고 버티기 가닥…"탄핵 악순환 끊어야"
    [단독] 이진숙, 사퇴 않고 버티기 가닥…"탄핵 악순환 끊어야"
    국회·정당·정책 2024.07.31 10:47:49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에도 사퇴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그간 야권 주도로 방통위원장 탄핵소추안이 발의됐고 방통위원장이 물러나는 일이 반복됐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고 민주당 탄핵으로 인한 방통위 업무 마비가 국민 피해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리겠다는 의도다. 31일 여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야권이 탄핵에 나서더라도 사퇴하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법적 판단을 받기로 했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민주당의 탄핵 추진이 부당함에도 그간 위원장들이 물러났던 건 방통위 마비를 막기 위해 희생했던 것"이라
  • [속보] 尹 "당직 인선 마무리되면 관저 만찬" 韓 대표에 제안
  • 박찬대, 이진숙 임명에 "국민 우롱…'빵점인사' 당장 정리해야"
    박찬대, 이진숙 임명에 "국민 우롱…'빵점인사' 당장 정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7.31 10:34:5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1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한 것에 대해 “함량 미달 인사를 당장 정리하고 방송 4법을 수용하라”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방송장악으로 독재의 길을 가겠다는 망상을 접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위원장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확인된 이진숙은 공직을 수행할 자질, 능력,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빵점(0점)’ 인사”라며 “극우적 사고방식, 노조탄압 기획, 방송장악 부여, 업무상 배임 횡령, 청탁금지법 위반까지 의혹들
  • [속보] 尹, 주일대사 박철희·주호주대사 심승섭…국립외교원장에 최형찬 임명
  • 尹, 고용부 장관 후보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尹, 고용부 장관 후보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지명
    대통령실 2024.07.31 10:26:36
    윤석열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지명했다고 대통령실이 31일 밝혔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인사 브리핑에서 “고용노동계 현안 산적한 이 시점에 노동 현장, 입법부, 행정부 등을 두루 경험한 김 후보자야말로 다양한 구성원간 대화, 타협을 바탕으로 노동개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후보자는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15·16·17대 국회의원을 거쳐 두 차례 경기지사를 지냈다. 경사노위 위원장 임기는 9월까지였다.
  • 한동훈, '일본도 살인사건'에 "총포·도검 소지 감독 필요"
    한동훈, '일본도 살인사건'에 "총포·도검 소지 감독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4.07.31 10:14:3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일본도 살인사건’에 대해 흉기 소지에 대한 감독과 법령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해자는 평소 혼잣말로 욕설을 하거나 이 일본도를 들고 다니면서 놀이터에 있는 아이들에게 칼 싸움을 하자고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 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불안하시지 않도록 ‘총포·도검의 소지 전반에 대한 면밀한 재점검과 엄격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현행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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