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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의장 “尹, ‘방송4법’ 거부권 행사 신중히 해주길”
    우원식 의장 “尹, ‘방송4법’ 거부권 행사 신중히 해주길”
    국회·정당·정책 2024.07.30 10:29:07
    우원식 국회의장은 5박6일 간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끝에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4법(방송통신위원회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에 대해 신중하게 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30일 ‘방송4법’ 중 마지막으로 EBS법이 통과된 뒤 본회의 산회에 앞서 마이크를 들어 “4건의 개정법률안은 현시점에서 법이 정한 절차에 따른 국회의 결정이다. 정부는 이 점을 무겁게 인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을 뗐다. 이어 “지금
  • [속보] 尹 "금투세 폐지, 배당 유도 세제 인센티브 도입할 것"
  • [속보] 尹 "정권 따라 영향 안 받도록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
  • [속보] 尹 "남자 양궁 단체전 3연패 韓 1등이 세계 1등 쾌거"
  • 野 “日 사도광산 등재, 외통위서 진상 파악…與 불응시 단독개회”
    野 “日 사도광산 등재, 외통위서 진상 파악…與 불응시 단독개회”
    통일·외교·안보 2024.07.30 09:55:45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한일 합의 배경 등 진상 파악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외통위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외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위원들은 30일 오전 기자회견문을 내고 “국민의힘이 개회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야당 단독으로 개최요구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일제강점기에 대규모로 조선인 강제동원이 이루어졌던 일본 나가타현 사도광산이 7월 27일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며 “윤석열 정부가 동의해
  • 박정하 "정점식 의장 교체해야…일각서 의결권 헤게모니 노려"
    박정하 "정점식 의장 교체해야…일각서 의결권 헤게모니 노려"
    국회·정당·정책 2024.07.30 09:39:1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비서실장인 박정하 의원이 30일 친윤계(친윤석열계)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필요성에 동의하며 “어디선가 (최고위) 의결권과 관련해서 결정적인 헤게모니를 쥐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정책위의장 일이라는 게 굉장히 많은 일을 해야 되고 힘들다. 고생하고 희생하는 자리인데 왜 이것 갖고 연연해야 되느냐”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책위의장 인선을 둘러싼 논란을 “습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한 대표는 각별한 사이다. 두 분 사이에 소
  • [속보] 野, EBS법도 단독 처리…'방송 4법' 모두 통과
    [속보] 野, EBS법도 단독 처리…'방송 4법' 모두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4.07.30 09:13:41
    야당이 30일 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처리하며 ‘방송 4법’ 강행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기로 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강제 종결하고 EBS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다. 법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재석 189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방송통신위원회법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으로 구성된 방송 4법 모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방송 4법은 방송통신위
  • [속보] 野, EBS법도 단독처리…'방송4법' 모두 국회 통과
    [속보] 野, EBS법도 단독처리…'방송4법' 모두 국회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4.07.30 09:12:19
    [속보] 野, EBS법도 단독처리…'방송4법' 모두 국회 통과
  • [속보] 추경호 "野 강행 '방송4법', 대통령에 재의요구 건의할 것"
    [속보] 추경호 "野 강행 '방송4법', 대통령에 재의요구 건의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7.30 09:12:00
    [속보] 추경호 "野 강행 '방송4법', 대통령에 재의요구 건의할 것"
  • 한중 “안정적 공급망 관리 위해 소통 지속”
    한중 “안정적 공급망 관리 위해 소통 지속”
    통일·외교·안보 2024.07.30 08:59:49
    한중 양국이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해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외교부는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29일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왕리핑 중국 상무부 아주사장을 수석대표로 28차 한중 경제협력 종합점검회의가 개최됐다”고 전했다. 회의는 한국 외교부-중국 상무부간 국장급 연례 협의체다. 1993년 처음 개최된 이후 양국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실무진도 참석했다. 양측은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총리와의 회
  • "주민들 구하려 희생"…김정은, 1호 전용차 물에 잠기는 장면 연출
    "주민들 구하려 희생"…김정은, 1호 전용차 물에 잠기는 장면 연출
    통일·외교·안보 2024.07.30 08:30:36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폭우로 고립된 압록강의 섬 주민 5000여 명을 구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이 신의주시와 의주군 큰물(홍수)피해 현장을 돌아봤다"면서 "집중폭우에 의한 재해 현장과 재해 예측지역의 주민 구조 및 대피 사업을 직접 지휘했다"고 전했다. 일본 아사히신문, AP통신 등 외신도 김 위원장의 활동을 보도했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마을과 농경지, 도로가 구분되지 않을 만큼 동네 대부분 지역이 불어난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 '제2부속실' 설치 추진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 '제2부속실' 설치 추진
    대통령실 2024.07.30 08:28:45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공식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위해 대통령실 직제 개편에 착수했다. 30일 여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시행령인 대통령비서실 직제를 개정한 뒤 조만간 인선을 거쳐 제2부속실을 구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2부속실은 영부인을 보좌해 일정과 메시지, 행사 기획 등을 관리하는 부서다. 대통령실은 지난 1월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후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역시 지난 2월 KBS 특별 대담에 출연해 “국민 대다수가 원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
  • [단독] 장병 인건비 1200억 넘게 못썼다…월급 올랐는데 ‘입영률 감소’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단독] 장병 인건비 1200억 넘게 못썼다…월급 올랐는데 ‘입영률 감소’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7.30 06:00:00
    정부가 장병 봉급을 인상했지만 오히려 입영률이 낮아지면서 각군의 현역병 충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병 인건비 예산의 불용액이 지난해만 1200억 원이 넘어설 정도로 급증해 현역병 운용 및 인건비 예산 편성에 대한 점검과 개선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내놓은 ‘2023회계연도 결산 국방위원회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현역병 입영률은 2021년 96.6%로 준수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2022년 86.8%, 지난해 87.5%로 감소세를 보였다. 2년 연속 입영률이 9
  • 與 김용태,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 시간 경신…13시간 12분
    與 김용태,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 시간 경신…13시간 12분
    정치일반 2024.07.29 22:18:09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 기록을 경신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8시 32분 국회 본회의장 단상에 올라 방송 4법 본회의 통과를 반대하는 필리버스터에 돌입한 뒤 13시간 12분 동안 의사진행 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이 필리버스터 기록을 경신하자 장내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김 의원 전까지 가장 긴 발언 시간을 기록한 인사는 2020년 12월 국정원법·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 표결 처리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 12시간 47분간 발언
  • 친정체제 속도내는 韓…정책위의장 유임 놓고 '고뇌'
    친정체제 속도내는 韓…정책위의장 유임 놓고 '고뇌'
    국회·정당·정책 2024.07.29 21:31:5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에 자신과 가까운 재선의 서범수(울산 울주) 의원을 임명하면서 본격적인 친정 체제 구축에 나섰다. 7·23 전당대회 승리 이후 ‘친윤(친윤석열)’계에 쏠려 있던 당내 권력의 무게추를 가져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다만 최고위원회의 멤버이자 친윤 핵심인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교체 여부를 놓고서는 장고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조직과 예산 등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서 의원을 임명했다. 이달 25일 첫 인선으로 비서실장에 박정하 의원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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