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한국vs러·북 강하게 맞붙은 ARF…중국은 중립
    한국vs러·북 강하게 맞붙은 ARF…중국은 중립
    통일·외교·안보 2024.07.28 09:10:54
    한미일과 북중러가 모두 모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우리 정부는 북러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자신들이 맺은 군사조약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미국이 오히려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동맹국을 끌어들이며 군사적 대립을 조장한다고 비난하는 등 강하게 맞섰다. 이 와중에 중국은 한국이나 북러 중 한 쪽에 가까운 견해를 표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면전서 북러 협력 맹비판한 정부...중국은 중립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동아시아
  • ‘한국형 패트리엇’ 이번에 이라크 뚫는다…LIG넥스원, 3조5000억원 수출 초읽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한국형 패트리엇’ 이번에 이라크 뚫는다…LIG넥스원, 3조5000억원 수출 초읽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7.28 07:00:00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이번에는 이라크 수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3월 초 이례적으로 모하나드 카리브 모하메드 이라크 방공사령관이 한국을 찾아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체계인 ‘천궁-Ⅱ’(M-SAM2) 사양을 점검했다. 특히 공군의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Ⅱ 포대를 직접 방문해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름 뒤에는 타베트 무함마드 알 아바시 이라크 국방부 장관이 방한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며 무기 도입에 대해 논의하고
  • 정부, 상속세 자녀공제 5억 상향에 일괄공제 10억 맞받은 野[송종호의 쏙쏙통계]
    정부, 상속세 자녀공제 5억 상향에 일괄공제 10억 맞받은 野[송종호의 쏙쏙통계]
    국회·정당·정책 2024.07.28 05:30:00
    정부가 상속세 자녀공제 금액을 1인당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현행 상속세와 증여세 최고세율 50%(과세표준 30억 원 초과)는 40%(10억 원 초과)로 조정하고, 최저세율 10%적용 구간은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세법개정안’을 25일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물가·자산 등의 여건 변화가 반영되지 않은 불합리한 상증세를 개편할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실제 세율은 1999년 이후 26년째 유지되고 있고, 공제액은 1997년부터 2
  • 한동훈, 당대표 취임 이후 페북에 올린 첫 글 보니… "티몬·위메프사태, 책임 묻고 피해 최소화"
    한동훈, 당대표 취임 이후 페북에 올린 첫 글 보니… "티몬·위메프사태, 책임 묻고 피해 최소화"
    정치일반 2024.07.27 23:47:28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책임져야 할 사람들에게는 엄중한 책임을 묻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당정이 협력해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가 취임 이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국민의힘이 주도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피해 회복을 촉구하고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대금 정산 안전장치 마련 등 재발 방지시스템을 생산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 尹, 올림픽 韓호명 오류에 유감표명…IOC "변명 여지없다"
    尹, 올림픽 韓호명 오류에 유감표명…IOC "변명 여지없다"
    대통령실 2024.07.27 21:17:19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한 사고와 관련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유감을 표명했다. 바흐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5분부터 약 10분간 바흐 위원장과 통화를 가졌다. 바흐 위원장은 먼저 윤 대통령에게 전일 올림픽 개회식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 발생했으며, 정중하고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하계, 동계 올림픽과 월드컵
  • 이재명, PK 압승하며 누적 90.89% 득표…김민석·정봉주 '수석' 경쟁
    이재명, PK 압승하며 누적 90.89% 득표…김민석·정봉주 '수석' 경쟁
    국회·정당·정책 2024.07.27 20:43:13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인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27일 부산·울산·경남(PK) 지역 경선에서도 압승을 이어가며 ‘구대명(90% 이상 득표로 대표는 이재명)’ 분위기를 굳혔다. 김두관 후보는 ‘민주당 영남 홀대론’을 강조하며 PK 표심 잡기에 나섰지만 부산·울산에서 한 자릿수 득표율을 얻으며 고전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한 이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90.89%다. 이 후보는 1주 차에 이어 김두관 후보(8.02%)와 김지수 후보(1.09%)
  • 조태열, 러 외무장관 만나 "북러 군사협력 역내 안전 위협"
    조태열, 러 외무장관 만나 "북러 군사협력 역내 안전 위협"
    통일·외교·안보 2024.07.27 19:38:28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났다. 조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에게 북·러 군사협력 강화 등에 대한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다. 라브로프 장관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진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라브로프 장관은 조 장관과 만나기 직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 대한 평가를 솔직하게 말하겠다”며 “북한 고립과 응징을 위한 미국의 한반도 주변 작전은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27일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조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
  • 尹 "끝까지 한마음으로 응원"…대표팀 선전에 메시지 격려
    尹 "끝까지 한마음으로 응원"…대표팀 선전에 메시지 격려
    대통령실 2024.07.27 19:30:40
    윤석열 대통령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에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올림픽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첫 ‘은빛 총성’을 울린 공기 소총 금지현·박하준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여러분, 강호 독일을 상대로 잘 싸웠다”며 “어제 새벽 4골 차를 뒤집고 종료 22초 전 역전에 성공한 투지는 2004년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그 자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 [속보] 이재명 경남 경선 득표율 87.22%…김두관 11.67%
    [속보] 이재명 경남 경선 득표율 87.22%…김두관 11.67%
    국회·정당·정책 2024.07.27 18:47:36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의 득표율이 27일 8·18 전당대회 경남 지역 순회경선에서 처음으로 10%대를 넘겼다.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87.22%를 기록하며 압승했다. 김두관 후보는 11.67%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표율을 얻었고 김지수 후보는 1.11%를 받았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득표율 19.75%, 정봉주 후보는 16.99%를 얻었다. 한준호(13.77%), 김병주(13.03%), 전현희(12.81%)
  • 文 "정부여당, 왜이리 갈라치나…듣도 보도 못한 일 많아"
    文 "정부여당, 왜이리 갈라치나…듣도 보도 못한 일 많아"
    국회·정당·정책 2024.07.27 17:58:49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부·여당을 겨냥해 “왜 그렇게 갈라치고 대결적으로 가는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이 이날 경남 평산마을 사저에서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문 전 대통령이 “요즘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며 “정부와 여당이 국정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교훈을 총선을 통해 얻었을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
  • '또대명'에 이변은 없었다…부산 경선서도 92.08% 득표로 압승행진…김두관 7.04%
    '또대명'에 이변은 없었다…부산 경선서도 92.08% 득표로 압승행진…김두관 7.04%
    정치일반 2024.07.27 16:17:53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7일 부산 경선에서 이변 없이 이재명 후보가 90% 넘는 득표율을 이어가며 ‘압승 행진'을 이어 갔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6차 지역순회 경선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2.08%를 득표했다. 김두관 후보는 7.04%, 김지수 후보는 0.89%를 얻었다. 직전 열린 울산 경선에선 이 후보는 90.56%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는 8.08%, 김지수 후보는 1.36%를 얻었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치러진 1∼4차(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
  • [속보] 민주 최고위원 부산 경선…김민석·정봉주·한준호·김병주 순
    [속보] 민주 최고위원 부산 경선…김민석·정봉주·한준호·김병주 순
    정치일반 2024.07.27 16:16:58
    [속보] 민주 최고위원 부산 경선…김민석·정봉주·한준호·김병주 순 (끝)
  • 이재명, 부산 경선도 92% 압승…김두관은 한 자릿수 머물러
    이재명, 부산 경선도 92% 압승…김두관은 한 자릿수 머물러
    국회·정당·정책 2024.07.27 16:16:0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8·18 전당대회 부산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9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확대명’ 분위기를 굳혔다. 부산 합동연설회에서 “개딸이 민주당을 장악했다”며 날을 세운 김두관 후보의 득표율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27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92.08%를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7.04%, 김지수 후보는 0.89%로 모두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에 진행된 울산 지역순회 경선에서도 득표
  • 전주·완주 통합 반발 부딪힌 김관영 전북지사 "언제든 대화 응할 것"
    전주·완주 통합 반발 부딪힌 김관영 전북지사 "언제든 대화 응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7.27 16:02:14
    전주와 완주를 통합하려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6일 완주군청을 방문했으나 완주·전주 통합에 반대하는 주민 반발에 부딪혀 대화가 무산된 데 대해 "군민들과 대화할 자리가 마련된다면 언제든지 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민들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찬반 의견을 청취하고 냉정한 분석과 대안을 돌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나 무산돼 대단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어 "앞으로 찬성 측이건 반대 측이건 폭넓게 의견을
  • 김두관 “개딸이 당 장악” 외치자 이재명이 한말…“정당은 다양성이 본질”
    김두관 “개딸이 당 장악” 외치자 이재명이 한말…“정당은 다양성이 본질”
    국회·정당·정책 2024.07.27 15:35:26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7일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린 부산 합동연설회에서 “소수 강경 ‘개딸’들이 민주당을 점령했다”고 비판했다. 김두관 후보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사악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리고 차기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염원을 가진 분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우리 당내의 소수 강경 개딸들이 민주당을 점령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해서 차기 대선과 지방선거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으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보다 지지도가 1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