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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尹 "北, 적대적 두 국가론 통일 부정…核 자신 지킨다 망상 벗어나야"
  • "중남미서 항일" 임천택·서병학·박창운 선생 '10월 독립운동가'
    "중남미서 항일" 임천택·서병학·박창운 선생 '10월 독립운동가'
    통일·외교·안보 2024.10.01 10:39:25
    국가보훈부는 쿠바와 멕시코 등 중남미 지역에서 독립 운동을 펼친 임천택 선생과 서병학 선생, 박창운 선생을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905년 1000여 명의 한인들이 멕시코에 첫발을 내디디며 한국 역사상 최초로 멕시코 이민이 시작됐다. 이들은 이민 후 에네껜 농장에서 4년간 노동을 하고, 이후 미주 한인단체 활동과 민족교육을 통한 조국 독립에 앞장섰다. 1903년생인 임천택 선생은 모친을 따라 멕시코로 이주했다 18살때 쿠바로 다시 이주했다. 대한인국민회 마탄사스지방회와 재큐한족연합외교회 등 한인 단체에서 활
  • [속보] 尹 "전략사령부 창설…북핵으로부터 국민 지키는 핵심될 것"
  • 10월의 6·25전쟁영웅에 ‘압록 전투’ 승리 이끈 남제평 경감
    10월의 6·25전쟁영웅에 ‘압록 전투’ 승리 이끈 남제평 경감
    통일·외교·안보 2024.10.01 10:19:07
    국가보훈부는 전라남도 곡성군에서 벌어진 ‘압록 전투’에서 적의 이동 경로를 사전파악 후 매복 작전을 통해 적 정규군을 섬멸하는 혁혁한 전공을 세운 남제평 경감(당시 경위)을 ‘10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1918년 10월 25일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난 남제평 경감은 1948년 경찰 경위로 임용됐다. 곡성경찰서 정보참모로 재직 중 1950년 6?25전쟁 발발 후 1개월 만에 전남 곡성지역이 북한군에 점령당하자 300여 명의 곡성경찰서 대원들과 북한군의 남하 저지와 관할 지역 사수를 결의하고 작전지휘소를
  • 尹, 한동훈 제외 與 원내 지도부 2일 격려 만찬
    尹, 한동훈 제외 與 원내 지도부 2일 격려 만찬
    국회·정당·정책 2024.10.01 10:16:30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1일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만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과 여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및 간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7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여당 원내 지도부 및 관계자들을 불러 사전 격려하는 차원이다. 다만 원외인 한동훈 대표는 참석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24일 윤 대통령과 만찬을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 독대를 재요청했지만 아직 회신
  • "무도실무관 혼자 전자발찌 착용자 25명 관리"
    "무도실무관 혼자 전자발찌 착용자 25명 관리"
    국회·정당·정책 2024.10.01 09:11:35
    전자발찌 착용자를 감시·감독하는 무도실무관 1명이 약 25명의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언석(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1일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보호관찰소의 무도실무관 정원은 총 17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무도실무관이 담당하는 전자 감독 대상자는 4270명이었다. 무도실무관은 전자 감독 대상자를 담당하는 보호관찰관과 함께 전자발찌 착용자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각 지역 보호관찰소별 무도실무관 1명이 관리하는 전자 감독 대상자는 인천이 31.1명으로 가장 많았다.
  • 국군의 날, 왜 ‘10월 1일’로 정했나…6·25전쟁 당시, 국군 10월 1일 38도선 첫 돌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국군의 날, 왜 ‘10월 1일’로 정했나…6·25전쟁 당시, 국군 10월 1일 38도선 첫 돌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01 08:00:00
    지난 9월 3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국군의날’(10월 1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1990년 법정공휴일에서 제외한 지 34년 만이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정부는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리 국군의 역할과 장병들의 노고를 상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안건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재가 이후 공지를 통해 “정부는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국방의 중요성과 국군의 존재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안보
  • 尹 찾은 행사 빠진 한동훈…의료계 만나 "대화하자" 읍소
    尹 찾은 행사 빠진 한동훈…의료계 만나 "대화하자" 읍소
    국회·정당·정책 2024.10.01 06:00:0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자리한 행사에 돌연 불참을 통보한 뒤 의료계 인사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 갈등의 중재자를 자처하며 야심차게 내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헛바퀴를 돌자 한 대표의 발걸음도 분주해진 모습이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한 의료단체 관계자를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에 들어와 대화에 나서달라고 읍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한 대표가 의료계 관계자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애초에 한 언론사의 창간 기념식에
  • 文 없앤 軍 시가행진 尹 2년 연속…오후 4시 광화문에 ‘F-35’ 뜨고, ‘현무-5’ 지나간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文 없앤 軍 시가행진 尹 2년 연속…오후 4시 광화문에 ‘F-35’ 뜨고, ‘현무-5’ 지나간다[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01 06:00:00
    문재인 정부에서 없어진 군의 시가 행진이 1일 오후 4시 서울 도심에서 2년 연속 열린다. 건군 76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렸던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서울 도심에서 시가 행진이 이뤄진다. 서울공항을 기점으로 시가행진 부대는 헌릉로~양재대로~동작대로~현충로~한강대로를 거쳐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진행한다. 시가행진 구간인 세종대로 숭례문에서 광화문까지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도심권 통행 차량은 남대문로(종로1가~을지로입구~한국은행~숭례문)
  • "의대 가려면 초2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고?"…'초등의대반 방지법' 발의
    "의대 가려면 초2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고?"…'초등의대반 방지법' 발의
    정치일반 2024.09.30 21:36:57
    의대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전국 각지에서 140개 이상의 ‘초등의대반’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수업에서는 초등학생이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 과정의 수학 개념을 배우게 되는데, 비정상적인 선행 학습이 오히려 아동의 학습 능력을 저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사교육 폭발’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교육걱정)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이른바 &apos
  • 방사청, 군수지원함 2차사업 본격 착수
    방사청, 군수지원함 2차사업 본격 착수
    통일·외교·안보 2024.09.30 21:22:57
    방위사업청은 지난 25일 경남 거제 소재 한화오션에서 해군, 조선소, 방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지원함 2차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군수지원함 건조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함정 설계상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수지원함은 작전 중인 함정에 유류, 탄약, 식량 등 군수물자를 해상에서 보급하는 함정이다. 해군은 현재 군수지원함은 총 4척을 보유 중이다. 물자 4600t을 보급할 수 있는 천지급(AOE-I) 3척과 1만1000t을 보급할 수 있는 소양급(AOE-II)
  • 전쟁기념관 독도모형, 10월부터 전시 재개
    전쟁기념관 독도모형, 10월부터 전시 재개
    통일·외교·안보 2024.09.30 21:17:12
    전쟁기념사업회는 장기전시에 따른 노후화로 시급한 조치가 필요했던 독도모형의 보존처리를 완료해 10월 1일부터 전시를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독도모형이 배치되는 곳은 2층 중앙홀 계단 옆 공간이다. 많은 관람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쟁기념관 전시실에 들어가는 길목에 전시한다. 또 전쟁기념관 1층 전쟁역사실 ‘일본의 독도 침탈’ 상설전시 구역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영상이 새롭게 송출된다. 해당 영상은 외교부가 우리의 독도 영토주권의 근거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등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제작했다. 앞서 더
  • 임종룡·김동관·김익래…기업인 국감 줄소환
    임종룡·김동관·김익래…기업인 국감 줄소환
    국회·정당·정책 2024.09.30 19:13:19
    여야가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증인으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등을 부르기로 했다. 기업 회장·대표이사 등이 대거 채택되며 재계 주요 인사들이 줄줄이 국회에 출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무위는 3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임 회장을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 사건 관련 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부회장도 편법·부당 경영권 승계 의혹 관련 증인으로 소환하고 김 전 회장 역시 SG증권발 주가
  • 임기근 조달청장 "공공주택 입찰 계약, LH보다 13일 단축"
    임기근 조달청장 "공공주택 입찰 계약, LH보다 13일 단축"
    국회·정당·정책 2024.09.30 18:15:23
    임기근 조달청장이 30일 “공공주택 시공·감리에 대한 벌점 규정을 강화하면서도 입찰 계약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13일 단축했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공공주택의 부실 문제는 시공 불량과 안전 미흡”이라며 “부실한 업체의 벌점 기준을 높여 하자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고 설명했다. 조달청은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자창이 붕괴하는 등 ‘순살 아파트’ 사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설계·감리·시공 업체 선정 권한을 넘겨받았다
  •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처음으로 30% 넘어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처음으로 30% 넘어
    통일·외교·안보 2024.09.30 18:14:02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섰다. 중앙 부처의 여성 고위 공무원(국장급 이상)도 소폭 증가했다. 이공계 출신 공무원이 늘어나는 등 공공 부문의 인적 다양성도 확대되는 추세다. 인사혁신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양성평등·이공계·지역인재 등 2023년 통계를 담은 ‘2024 공공 부문 통합 인사 연차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 30.8%(8088명)로 1년 전(27.4%·7109명)보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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