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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훈부 “광복 80주년 맞아 서울에 새 독립운동기념관 추진”
    보훈부 “광복 80주년 맞아 서울에 새 독립운동기념관 추진”
    통일·외교·안보 2024.09.28 20:33:16
    국가보훈부가 내년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별도로 서울에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가칭) 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훈부에 따르면 총 245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내에서 일어난 교육·문화·계몽 및 학생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 콘텐츠를 담은 새 기념관을 2027년까지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후보지로 서울 내에 건립을 검토 중이다. 보훈부는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기존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들은 해외 무장투쟁 등을 중심으로 돼 있거나 인물 위주로 돼 있어 다양한 독립운동을 알리기에는 미
  • 박찬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김건희 왕국'…이게 나라인가"
    박찬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김건희 왕국'…이게 나라인가"
    국회·정당·정책 2024.09.28 20:14:2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김건희 왕국’이 됐다”며 “검사 출신 대통령이 대놓고 ‘김건희 방탄’에 앞장서는 이게 나라인가”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프레스센터 앞에서 시민단체가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규탄 행사에 참석해 “윤 대통령 본인과 배우자 김건희의 범죄 행위를 덮기 위한 게 아니라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단 하나라도 있나”라고 되물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들어 총 21번의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승만(전 대통령)의 45번에 이어 두 번째 많은 기록”이라며
  • 한동훈 "여야의정, 서로 대화하는 과정 끝까지 최선"
    한동훈 "여야의정, 서로 대화하는 과정 끝까지 최선"
    국회·정당·정책 2024.09.28 18:19:24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부산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서로 대화하는 과정에 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 유일 종합병원이었던 침례병원을 방문해 “침례병원을 다시 세우겠다.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침례병원은 지난 2017년 재정악화로 문을 닫았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침례병원을 돌아본 자리에서 “저희가 추진력을 갖고 한 발 한 발 나가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 후보와 우리 모두가 여기 힘을 모을
  • 한동훈, 국회 '탄핵의밤' 행사에 "대단히 유감, 포용도 최소 기강 전제"
    한동훈, 국회 '탄핵의밤' 행사에 "대단히 유감, 포용도 최소 기강 전제"
    국회·정당·정책 2024.09.28 18:02:0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장소를 대관해 개최한 ‘탄핵의 밤’ 행사와 관련해 “대단히 유감이고 그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구 남산동 침례병원을 둘러본 이후 기자들과 만나 “포용적인 생각이 국회를 지배하는 것은 좋은 흐름이지만 포용도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해야 한다”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한 대표는 “아주 극단적인 주장이나 생각이 국회 내에서 대관까지 하면서 할 수 있나”라며 “이것은 이 사회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나 기준을 많이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 "한동훈, 맨날 독대 이야기만…남북정상회담인가" 직격 나선 나경원
    "한동훈, 맨날 독대 이야기만…남북정상회담인가" 직격 나선 나경원
    정치일반 2024.09.28 17:56:06
    국민의힘의 5선 중진인 나경원 의원이 같은 당의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맨날 독대 이야기만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지난 27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와 독대를 하느냐 마느냐가 기사로 나오는 것은 처음 봤다”면서 “맨날 독대 이야기만 하고 앉아 있다”고 비판했다. 24일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회동을 전후해 잇달아 한 대표가 윤 대통령 독대를 요청한 사실을 겨냥한 것이다. 그러면서 나 의원은 “언제 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겠냐, 이
  • 박철희 주일대사 "이시바 총재, 한일관계 개선 성과 계승 기대"
    박철희 주일대사 "이시바 총재, 한일관계 개선 성과 계승 기대"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7:14:37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는 28일 일본 자민당 이시바 시게루 정부 출범에 대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이룬 한일관계 개선 성과를 계승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사는 이날 도쿄 세타가야구 고마자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일 문화교류 행사 ‘한일축제한마당’ 개회식 이후 이시바 자민당 총재 선출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자민당과 일본이 선택한 것이기에 존중한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사는 ‘한일관계에서 한국 측이 양보했다’는 일부 견해에 대해서는 “한국 결단으로 한일 관계가 개선된 것은 틀림없지만, 기시다 총리가 그에
  • 민주, 새 독립기념관 추진에 "친일 뉴라이트 박물관 철회" 촉구
    민주, 새 독립기념관 추진에 "친일 뉴라이트 박물관 철회" 촉구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6:09:33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국가보훈부가 기존 독립운동관과 다른 ‘국내민족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데 대해 “윤석열 정권의 국시는 친일이냐”며 “뉴라이트 기념관 추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보훈부가 혈세 245억 원을 들여 새로운 독립운동기념관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대한민국 국혼을 친일 뉴라이트로 색칠하는 윤 대통령이 만들 ‘새 독립기념관’이 무엇을 기념할지 안 봐도 비디오다”라고 비판했다. 황 대변인은 또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해 역사·교육 정부기관을 뉴라이트 인사들로 채
  • 한동훈, 부산 금정 재보선 지원…"산은 부산 이전할 것"
    한동훈, 부산 금정 재보선 지원…"산은 부산 이전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09.28 15:56:4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부산을 찾아 10·16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섰다. 한 대표는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할 것이고 부산의 발전을 위해, 부산을 챙기고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금정의 현재와 미래를 밝게 이끌어 보겠다”며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왜 모였나. 왜 이런 곳에 국회의원들이 한번에 모였겠냐”며 “금정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나왔다. 금정의 현재와 미래에 만
  • 한동훈 "민주화보상금 사양 장기표…정치개혁 옳은 길 확신"
    한동훈 "민주화보상금 사양 장기표…정치개혁 옳은 길 확신"
    국회·정당·정책 2024.09.28 15:18:3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민주화운동 보상금을 받는 것은 영예로운 일이지만, 그 당연한 영예마저 사양한 장기표 선생처럼 행동하는 것이 더 빛나는 것은 사실”이라며 “어떤 마음으로 정치를 해야 하는지 다지고 또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故)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의 생전 언행을 공유하며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장 선생은 그야말로 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헌신하셨음에도 ‘국민된 도리, 지식인의 도리로서 할 일을 한 것일 뿐이고 대가를 바라고 민주화운동을 한 일이 아니기 때문’
  • 해병대, 시청광장서 ‘서울수복’ 기념행사…“강한 힘으로 대한민국 지키겠다”
    해병대, 시청광장서 ‘서울수복’ 기념행사…“강한 힘으로 대한민국 지키겠다”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5:17:46
    해병대사령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다시 찾은 대한의 심장! 해병의 긍지! 국민의 긍지!’라는 주제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참전용사, 해병대 현역 및 예비역, 일반시민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 및 유엔 참전국 소개,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해병대사령관 기념사, 기념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특수수색대대 장비 체험, 군복 및 완전무장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김계
  • 홍준표 "야당 인정 않고 검사정치 일관 상생정치 나아가야"
    홍준표 "야당 인정 않고 검사정치 일관 상생정치 나아가야"
    국회·정당·정책 2024.09.28 15:03:25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정부 여당은 집권 이래 야당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검사정치로 일관해온 잘못이 오늘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았나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 중인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이같이 적고 “국민을 안정시키는 정국 안정의 열쇠는 공존의 정치”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로마 철학자 울피아누스가 ‘정의는 각자에게 그의 것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 내용을 언급하며 “요즘처럼 진영논리가 판치는 정치판에서 적용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지표이고 정국 안정의 요소라고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홍
  • 한동훈 대표, 부산 금정 찾아 10·16 재보선 지원 사격
    한동훈 대표, 부산 금정 찾아 10·16 재보선 지원 사격
    국회·정당·정책 2024.09.28 14:51:4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부산을 찾아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일현 후보 지원에 나섰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윤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원 유세를 한 뒤 인근 침례병원을 찾아 공공병원 추진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한 대표가 부산 금정구를 방문한 것은 지난 11일에 이어 대표 취임 후 두 번째다. 한 대표는 10·16 재보선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전날에는 인천 강화군을 찾아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다음 달 8일 전남 곡성에서도 재선거 지원을 위한
  • 해병대사령부,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개최
    해병대사령부,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 개최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4:13:46
    해병대사령부가 주최한 ‘제74주년 서울수복 기념행사’가 2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대한의 심장! 해병의 긍지! 국민의 긍지!’를 주제로 열렸다. 해병대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 후 같은 달 28일에 서울 탈환을 주도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병대는 매년 이날 서울수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6·25 참전용사 및 유엔 참전국 소개,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 해병대사령관 기념사, 기념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계환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 美7공군 “지난해 말 주한미군 F-16 추락 원인은 GPS 관성항법장치 고장”
    美7공군 “지난해 말 주한미군 F-16 추락 원인은 GPS 관성항법장치 고장”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3:42:34
    지난해 12월 주한미군 F-16 전투기 추락 사고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관성항법장치(EGI) 고장 때문에 발생했다고 27일 주한 미 7공군이 밝혔다. 주한 미 7공군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11일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F-16C 전투기가 서해로 추락한 사고의 원인과 관련해 “항공기 내장형 GPS 관성항법장치가 고장 나면서 주요 비행 및 항법 장비가 손실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7공군은 “당시 악천후 속에서 (조종사가) 항공기를 통제하기 위해 비행 장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GPS 관성항법장치가
  • 55~65세 시니어 아미(Army) 어떨까…軍병력부족 해법이 ‘노년층 재입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55~65세 시니어 아미(Army) 어떨까…軍병력부족 해법이 ‘노년층 재입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28 13:00:00
    최근 외신들이 세계 유일한 분남국가 대한민국의 병력부족 해소 방안을 다룬 보도를 내보내 화제를 모았다.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 한국군의 새로운 적(敵)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여성 1인당 0.78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50만명에 달하는 현재의 병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CNN 방송은 ‘한국군의 새로운 적: 인구 추계’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은 현재 약 50만 명의 병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합계출산율)가 0.78명에 불과해 한국에게 가장 큰 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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