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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현금책으로 둔갑한 공무원…법원은 “무죄” 왜?
    보이스피싱 현금책으로 둔갑한 공무원…법원은 “무죄” 왜?
    사회일반 2024.11.05 06:12:24
    육아휴직 기간 중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한 9급 공무원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4일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9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해 7월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피해자들로부터 4000만원의 현금을 수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육아휴직 기간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 해당 업체에 취직했으며 "부동산 관련 아르바이트라고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세금 절감을 위한 현금 거래&ap
  • '북한강 토막 살인' 피의자, '왜 살해했나, 피해자와 어떤 관계?' 질문받더니
    '북한강 토막 살인' 피의자, '왜 살해했나, 피해자와 어떤 관계?' 질문받더니
    사회일반 2024.11.05 06:00:00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은폐를 위해 시신을 훼손해서 북한강에 버린 사건의 피의자인 현역 영관급 군 장교가 체포돼 경찰에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3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 일원역 지하도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현장에서 저항 없이 순순히 체포에 응했으며 곧장 혐의를 시인했고, 춘천으로 옮겨져 이뤄진 1차 조사에서도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춘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가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이날 강원경찰청으로 압송된 A씨는 춘천경찰서
  •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수술비 8억? 무슨 병인가 했더니 [헬시타임]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수술비 8억? 무슨 병인가 했더니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4.11.05 05:30:00
    "나의 병명은 퇴행성 희귀망막염, 터널시야입니다. 깜깜한 터널에서 밝은 출구를 바라볼 때처럼 나의 시야엔 늘 검은 테두리가 두껍게 존재합니다. 주변 시야가 좁아지면 실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뜻이죠. " 최근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는 8억 원에 달하는 비용 때문에 눈 수술을 주저하는 여성의 사연이 그려진다. 배우 금새록은 14세에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희귀 난치병을 진단 받고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시력을 잃으면서도 당찬 성격의 이다림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의료계에 따
  • “韓 1호 노벨생리의학상 배출” 고려대 의대, 이유있는 자신감
    “韓 1호 노벨생리의학상 배출” 고려대 의대, 이유있는 자신감
    사회일반 2024.11.05 05:30:00
    “고려대 의대가 1·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유행성 출혈열의 원인균 ‘한탄바이러스’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게 1976년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이호왕 고대 명예교수는 바이러스의 병원체와 진단법, 백신까지 모두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생리의학상 후보 물망에 올랐죠. 고대에서 한국 1호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가 왜 못 나옵니까?” 작년 11월 임기를 시작한 편성범 고대 의대 학장(재활의학과 교수)은 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혁신을 가속화해 개교 100주년인 2028년에는 세계
  •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예고했지만… 회의론 이어지는 의료계
    여야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예고했지만… 회의론 이어지는 의료계
    사회일반 2024.11.05 05:30:00
    국민의힘이 11일 의대정원 증원, 의료공백 등을 논의할 여야의정협의체 출범을 예고했지만 의료계는 여전히 참여에 적극적이지 않다. 이미 참여 의사를 밝힌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외에 추가로 협의체에 참여하는 의사단체는 없다. 전공의·의대생이 대화에 회의적인 점을 의식한 것으로, 협의체가 출범한다 해도 초반부터 반쪽짜리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불참할 경우 여의정 협의체 형태로 우선 출범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개문발차’ 식으로 협의체부터
  • 안양 아파트서 테슬라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안양 아파트서 테슬라 ‘돌진’…운전자, 급발진 주장
    사회일반 2024.11.05 03:00:00
    경기도 안양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테슬라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25분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주차된 차량이 주차된 차량 1대를 들이받은 뒤 화단에 부딪혀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찰과상을 입었고, A씨가 들이받은 차량과 화단이 일부 파손됐다. A씨는 경찰에 “단지 내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속도가 올라갔다”며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차량 앞바퀴가 허공에 대롱대롱…펜스 뚫고 난간에 매달린 재규어, 무슨 일
    차량 앞바퀴가 허공에 대롱대롱…펜스 뚫고 난간에 매달린 재규어,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05 02:00:00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낮 12시50분께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흰색 재규어 승용차가 안전 펜스를 뚫고 인도로 돌진했다. 사고 차량은 다행히 난간에 매달려 옹벽 아래로 추락하진 않았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안전 펜스와 차량이 일부 파손됐다. 차량의 앞바퀴는 허공에 뜬 상태로 한동안 방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의 음주나 마약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냈을 가능성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
  • "세입자 연락 두절"…들어가 보니 뱀·도마뱀 95마리 떼죽음, 무슨 일?
    "세입자 연락 두절"…들어가 보니 뱀·도마뱀 95마리 떼죽음, 무슨 일?
    사회일반 2024.11.05 01:00:00
    청주의 한 빌라에서 세입자와 연락이 안된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죽은 게코도마뱀 80마리와 뱀 15마리를 발견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청주 흥덕경찰서는 애완용으로 기르던 도마뱀 232마리와 뱀 19마리를 장기간 방치해 이 중 상당수를 굶어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 해당 남성이 거주한 청주 복대동의 한 빌라의 주인은 "세입자와 몇 달째 연락이 안 된다"고 지난달 11일 오전 9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95마리의 죽은 도마뱀&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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