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 4월 셋째 주 전국 4곳서 2486가구 공급
주택2025.04.1317:56:14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2486가구 (일반분양 2486가구)가 공급된다. 1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30-19번지 일원에 ‘청주테크노폴리스아테라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으로 조성되고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 576가구이다. LG화학,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 등이 위치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공급되는 아파트로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고 도보권 내 중심 상권 및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집슐랭
정비사업 분쟁 늘자… '중재 인력' 몸값 비싸진다 [집슐랭]
정책·제도
2025.04.14
07:30:00
공사비 급등으로 주택 정비사업 조합과 시공사 간 갈등이 커지면서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중재 인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가뜩이나 신규 공급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공사비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면 집값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소송전 등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정비 업계와 관계 기관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에 참여할 자문위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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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3.25 07:00:00정부의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카드에도 불구하고 2027년까지 서울과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수행렬이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수 심리 기폭제로 ‘금리 인하’와 ‘전셋값 상승’을 꼽았다. 금리가 추가로 내려가면서 7월 시행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상환비율(DSR) 등 대출규제를 상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토허구역 확대로 서울의 전세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셋값이 오르는 것도 집값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진단했다. 서울경제신문이 24일 부동산 전문가 5명에게 토허구역 확대 이후 시장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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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3.25 07:00:00임대차 2법의 시행 5년이 다가오면서 제도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를 천명한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은 임대료 인상 상한을 늘리거나 저가주택에 한정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국토연구원은 26일 세종시 본원에서 ‘임대차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정부의 임대차 2법 개선 연구용역을 맡은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차 2법은 전월세 계약을 ‘2+2년’으로 연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 상승률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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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3.25 06:00:00시세보다 최대 70% 저렴한 청년 및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4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76가구, 신혼·신생아 2299가구 등 총 4075가구다.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공급 물량이 1181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경기(882가구), 인천(329가구), 광주(9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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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5 06:00:00정태섭 신성엔지니어링 회장이 건설 기술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기술인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건설기술인의 날은 건설기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매년 3월에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태섭 신성엔지니어링 회장 등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인 43명이 정부포상과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정 회장은 지하철과 전력구 해저터널 등 주요 시설물을 국내 최초로 설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우 국토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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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5 05:30:00내수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산층 가구의 여윳돈도 메말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상위 40~60% 가구의 소득은 늘었지만 아파트 담보대출 이자와 사교육비 등이 큰 폭으로 늘며 흑자액이 5년 만에 7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의 흑자액은 65만 75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만 8000원(11.8%) 줄었다. 2019년 4분기(65만 3000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70만 원을 밑돈 것도 5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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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3.25 04:30:00최근 서울 일대에서 중고 거래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한 부동산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4일 당근마켓과 네이버 카페 등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의 허점을 이용한 연쇄 사기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협회가 받은 다수의 제보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A씨는 서울 일부지역에서 공인중개사 또는 매물에 관심있는 임차인을 사칭하며 네이버 또는 직·다방, 당근마켓 등에 매물로 나와있는 공실 오피스텔 또는 원룸을 찾아 연락을 취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피스텔 임대업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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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4 18:53:16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중개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한 부동산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피스텔 임대업을 하는 박모 씨는 최근 직거래 매물 플랫폼에 올려놓은 오피스텔 월세를 보러 왔다는 A씨의 요구에 따라 전화로 출입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이후 A씨는 박 씨의 오피스텔을 마치 본인 소유 매물인 양 직거래 플랫폼에 광고하며 집을 보러온 사람들로부터 가계약금을 갈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법으로 매물 1건당 발생한 피해자는 2~30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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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4 18:52:54정부의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카드에도 불구하고 2027년까지 서울과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수행렬이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매수 심리 기폭제로 ‘금리 인하’와 ‘전셋값 상승’을 꼽았다. 금리가 추가로 내려가면서 7월 시행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상환비율(DSR) 등 대출규제를 상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토허구역 확대로 서울의 전세물량이 감소하면서 전셋값이 오르는 것도 집값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진단했다. 서울경제신문이 24일 부동산 전문가 5명에게 토허구역 확대 이후 시장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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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4 17:42:35올해 상반기에는 경기 북·동부, 울산, 대구 등에서 총 4개의 철도 노선이 착공한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0년께 경기 양주시 내 옥정신도시와 포천시에도 처음으로 지하철이 다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수서역과 경기광주역, 울산 태화강역과 북울산역을 각각 연결하는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어 경기 광주시, 울산 북구 송정택지지구의 대중 교통망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철도 업계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7호선을 서울 도봉구 도봉산역에서 경기 포천시까지 연장하는 도봉산~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2단계 구간(옥정~포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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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4 17:41:432029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10%대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는 동탄인덕원선(동인선)은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수원·용인을 거쳐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5개 지자체에 사는 인구만 500만에 육박해 단절됐던 경기 서남부를 연결하는 경기도 교통 혁명으로도 불린다. 동인선 개통으로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한 지하철로 인해 낙후되던 교통 소외 지역이 역세권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학군지인 평촌과 가까지만 지하철역이 없었던 안양의 호계동, 구도심으로 교통 불모지였던 의왕시 오전동, 신분당선 등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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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4 17:30:38"갭 투자로 사려는 사람이나 (토지거래허가구역 시행 전까지) 서둘러 팔려는 사람들은 지난주에 다 계약했죠. 이제는 거의 문의도 없습니다. 오늘부터는 거래가 뚝 끊길 거라고들 보고 있습니다." 집값 이상 급등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로 확대 시행된 2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A씨는 토허제 시행 첫날 시장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정부와 서울시가 지난 19일 토허제 확대 시행을 발표한 뒤 막판 매매가 있었지만 이제는 한동안 매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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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4 15:36:54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는 다음 달 2일까지 ‘2025년 서울 매력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턴 3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자들은 오는 5월까지 직무교육을 수료한 뒤 협회 우수 회원사 25곳에서 인턴으로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정규직 채용 전환을 연계해 진행하며, 근무 기간 급여는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시장조사 분석과 프로젝트 제안서·보고서 작성, 현장관리, 부동산 마케팅 핵심 이론 등 부동산 마케팅 실무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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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03.24 15:32:42임대차 2법의 시행 5년이 다가오면서 제도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폐지를 천명한 가운데 국책연구기관은 임대료 인상 상한을 늘리거나 저가주택에 한정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국토연구원은 26일 세종시 본원에서 ‘임대차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정부의 임대차 2법 개선 연구용역을 맡은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차 2법은 전월세 계약을 ‘2+2년’으로 연장하는 ‘계약갱신청구권’과 임대료 상승률을 5% 이내로 제한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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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3.24 15:26:51DL이앤씨가 1939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DL이앤씨는 24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정은 최고디자인책임자(CDO)와 김생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이 이사는 DL이앤씨 창사 이후 86년 만에 첫 여성 사내이사가 됐다. 1978년생인 이 이사는 대림문화재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대림미술관 총괄 실장으로서 2015년 D뮤지엄 개관을 이끌었다. 2017~2022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 D-IC 실장, 디벨로퍼사업실장을 역임하며 DL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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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24 11:14:29올해 들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하자 신청접수가 8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하자 신청 및 판정 건수와 비율, 하자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국토부는 2023년 하반기부터 6개월 마다 하자가 많은 건설사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발표다. 하심위는 지난해 4663건의 하자 분쟁사건(심사·조정 포함) 중 총 1774건을 심사했다. 이중 하자로 판정된 건은 1399건(78.9%)으로 나타났다. 하자 판정 비율은 2020년 49.6%에서 지난해 78.9%,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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