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초환 예상 단지 서울 31곳…1인당 평균 1억6000만원
주택2024.11.1011:24:15
서울에서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 부과가 예상되는 단지는 31곳이며, 1인당 평균 부담금은 1억6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월 말부터 재건축초과이익 부담금을 완화하는 내용의 법이 시행됐지만 정부·여당이 아예 폐지를 추진하면서 실제 부과가 이뤄진 단지는 아직 없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의 법안 심사 자료에 따르면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올해 6월 기준으로 전국 68개 단지이며 1인당 평균 부과 예상액은 1억500만 원 가량이다. 서울이 31개 단지로 가장 많고 경기 14개
집슐랭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 오픈 [집슐랭]
주택
2024.11.08
10:24:32
HDC현대산업개발은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공급된다.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892가구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가구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전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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