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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F4회의, 향후 매주 직접 챙기겠다"
경제동향2025.01.0308:09:35
최상목(사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매주 직접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해 시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3일 F4회의를 주재하고 “각 기관은 금융·외환시장 24시간 비상 점검·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과감하고 신속한 시장안정조치를 취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이 내치·외교까지 전담하게 되면서 F4 회의에 집중할 수 없게 됐다’는 일각의 인식을 일축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도와줘요, 상속증여
자녀 대신 증여세 내줬다간…세폭탄 맞습니다 [도와줘요, 상속증여]
정책 2022.09.24 14:10:24
한번 결정된 세금은 통상 납부를 해야 납세의무가 끝납니다. 간혹 부과취소나 충당 등으로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지만 극히 드물죠. 그런데 때로는 결정된 세금을 다 납부했는데도 세금문제가 재차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여세나 상속세를 다른 사람이 대납했을 경우가 바로 그런데요. 증여세와 상속세를 대납했을때 어떤 세무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증여세 대납 사례 이주자씨는 자녀에게 10억 원 상당의
뒷북경제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 맡게 된 경제부총리[뒷북경제]
경제동향 2024.12.29 05:30:00
지난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되면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정부 안팎에선 최 권한대행이 이례적으로 외교·내치까지 맡게 돼 당분간 ‘상황 관리’ 위주로 경제정책을 운용할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대통령·국무총리·경제부총리…1인 3역 해야 하는 최상목 최 권한대행의 정식 직함은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입니
  • 현대차, 반려견 헌혈 문화 넓힌다…경북대에 센터 설립
    경제·금융일반 2024.10.11 09:48:11
    현대자동차가 경북대학교와 함께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지방권역으로 확대한다.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장선다는 취지다. 현대차는 지난 10일 경북대 수의과대학 잔디마당에서 ‘경북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아임도그너는 반려견(DOG)와 헌혈기부자(DONOR)의 합성어다. 행사에는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과 이준택 현대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서영옥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서영옥, 이인중 경북대 연구산학부총장, 이만휘 경북대 수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아임도그너는 현대차가 201
  • HL만도, 중증장애인 70명에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경제·금융일반 2024.10.11 09:35:55
    HL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0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사용자들은 전국 각지 자택에서 휠체어를 수령할 예정이다. HL만도는 약 1억 원을 들여 전동·수동 휠체어 49대와 전동 휠체어 배터리 8대, 전동 스쿠터 13대를 제작했다. 휠체어 수혜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792명이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는 HL그룹 창업주인 정인영 회장의 기업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병석에서 일
  • 10월 초 수출 33.2% ↑…일평균 증가율 9%
    경제동향 2024.10.11 09:21:05
    이달 초 수출이 1년 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수출이 45%나 확대되며 증가세를 견인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3.2% 확대된 153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175억 달러로 3.2% 증가했다.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아 무역수지는 22억 달러 적자를 보였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전년보다 9% 증가한 2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업일수가 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많은 탓에 전체 수출액보단 증가폭이 비교적 낮았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45
  • [속보] 10월 1~10일 수출액 33.2%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4.10.11 09:06:30
    이달 초 수출이 1년 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3.2% 확대된 153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175억 달러로 3.2% 증가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전년보다 9% 증가한 27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업일수가 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많은 탓에 전체 수출액보단 증가폭이 비교적 낮았다.
  • [인사] 보건복지부
    경제·금융일반 2024.10.11 09:00:11
    ◇보건복지부 <실장급 채용>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은성호 <국장급 전보> △정책기획관 임호근
  • "BS사업 매출 10조로" LG전자, EV충전·의료용 모니터 '정조준'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4.10.11 08:17:54
    LG전자(066570)가 기업간거래(B2B) 사업 육성을 위해 비즈니스솔루션(BS)사업본부 매출을 2030년까지 10조 원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보기술(IT) 기기 제품과 사이니지 등 기존 캐시카우(현금 창출원) 사업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보강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기와 의료용 모니터 등 유망 신사업 육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익환 LG전자 B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10일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서 진행한 B2B 사업 비전 설명회에서 “사업본부 전체 매출을 2030년까지 현재의
  • 제주신협에 무슨 일이…10곳 중 6곳 적자
    경제·금융일반 2024.10.11 05:40:00
    제주도에 위치한 신협 10곳 중 6곳이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 손실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의 소비가 감소하면서 제주도 경기가 전반적으로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에 위치한 신협 29개 중 올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곳은 총 19곳(65.5%)이다.제주중앙 조합은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제주중앙 조합은 올 상반기 기준 65억 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지난해 말(△7억 원)에 비해 약 9.
  • "폰끼리 맞대면 이체 완료" 우리은행, '탭 이체' 출시
    은행 2024.10.11 05:30:00
    우리은행은 삼성전자(005930)와 함께 국내 최초로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오프라인 간편이체 서비스 ‘탭 이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탭 이체’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간편 이체서비스다. 사용자간 스마트폰 뒷면을 서로 맞대면 별도의 계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한 우리은행 계좌로 금액을 송금할 수 있다. 우리은행 계좌 보유 고객은 삼성전자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월렛 애플리케이션(앱) 안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계좌번호를 일일이 상대방에게 전달할 필요가 없어
  • [영상] 韓 3대 채권지수 편입, 80조 자금 들어온다
    경제동향 2024.10.11 05:10:00
    내년부터 약 80조 원 해외 투자 자금이 국내 유입된다고?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인 영국 FTSE 레셀은 한국을 내년 11월부터 ‘세계국채지수(WGBI)’에 편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GBI는 세계 3대 채권지수다. FTSE 러셀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국채로 구성된 WGBI를 운용한다. 지수 비중은 미국(40.4%), 일본(10.2%), 중국(9.7%) 등의 순으로 한국은 2.2%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WGBI대로 채권에 투자하는 자금은 전 세계 약 3363조~4035조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약 80조 원대의
  • 정부, G7 산업·기술혁신 장관회의 참석…“초청국 자격”
    경제동향 2024.10.10 20:00:00
    정부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하는 G7 산업·기술혁신 장관회의에 참여해 공급망 안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초청국으로서 한국의 공급망 전략도 소개한다. 10일 산업부 등에 따르면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G7 산업·기술혁신 장관회의에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세션에서는 G7 회원국인 미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이 참석하고 초청국인 한국이 참석하여 핵심 공급망의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노건기 실장은 이번 회의에서 “최
  • 韓日 롯데, 가나서 카카오 공동 구매…신동빈 회장 직접 현지 농장 방문
    경제·금융일반 2024.10.10 19:53:59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한국과 일본의 식품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세계 2위 카카오 생산국인 아프리카 가나를 찾아 현지 농장과 계약을 맺고 카카오를 공동 구매하기로 했다. 롯데는 지난 8일 신 회장과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다마쓰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 등이 가나 수훔 지역의 카카오 농장을 점검하고 카카오 묘목 13만 그루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일 롯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를 지속적으로 조달하기
  • 4년 사이 바뀐 기재부 ‘펀드 손실과세’ 인식
    정책 2024.10.10 18:48:33
    기획재정부가 편입 주식 하락으로 손실을 본 펀드에 과세를 매기는 현행 소득세법 체계와 관련해 기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당시엔 이 같은 ‘펀드 손실과세’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던 반면 최근 국회에는 이와는 이질적인 입장을 전달해왔기 때문이다. 1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재부로부터 “펀드의 과세 대상 이익은 합산 과세하되 직접 투자와의 형평을 고려해 상장주식 등 일부 이익은 과세 제외하고 있다”며 “상장 주식처럼 (펀드에서) 과세 제외되는 이익의 경우 비과세하고
  • '에너지 과소비' 한국, 이용 효율은 독일·일본의 절반
    경제동향 2024.10.10 18:47:17
    이상기후 탓에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었다. 지난달만 해도 ‘가을 폭염’에 전력 수요가 9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올해 겨울도 초강력 한파가 예고돼 있다. 이상기후가 일상화하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값싼 전기와 가스 가격에 국민들의 씀씀이는 여전히 크다. 서울경제신문은 4회에 걸쳐 국내 에너지 소비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에너지 소비국인 동시에 낭비국이다. 전기와 가스·석유·석탄·신재생 등을 포함한 한국의 지난해 연간 에너지 소비
  • 돈놀이에 빠진 지역농협…5년간 이자수익만 73조
    경제·금융일반 2024.10.10 18:46:44
    지역 농업협동조합의 이자 수익이 최근 5년간 약 7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농협의 목적인 경제 사업과 조합원 간 저금리 신용대출은 외면한 채 돈놀이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1111개 지역 농협의 이자 수익이 72조 9058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에만 23조 422억 원의 이자 수익을 거뒀다. 최근 5년간 지역 농협들이 평균 655억 원을 이자 장사로 벌어들인 셈이다
  • 신성장 R&D 세액공제, 중견기업엔 '그림의 떡'
    정책 2024.10.10 18:44:25
    시스템반도체와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세액공제 제도가 현실과 맞지 않는 적용 조건 때문에 기업의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견기업의 공제율은 최고 40%지만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대기업으로 분류돼 공제율이 30%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정부는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미래차 등 신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성장·원천기술을 확대 지정해 R&D 세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19년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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