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올해 韓 성장률 1.5%…20조 규모 추경할 것”
경제동향2025.01.3017:50:32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 최근 JP모건이 성장률 예측치를 1.2%로 하향 조정한 데 이어 글로벌 기관들의 전망이 줄줄이 내려가고 있다. 30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23일 발표한 보고서 ‘최소한의 성장(Growing at Bare Minimum)’이라는 이름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의 성장률 예상치에 대해 “수출이 하향 사이클에 접어들고 있고 침체된 심리와 모든 부문의 활동 둔화로 소비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
도와줘요, 상속증여
자녀 대신 증여세 내줬다간…세폭탄 맞습니다 [도와줘요, 상속증여]
정책 2022.09.24 14:10:24
한번 결정된 세금은 통상 납부를 해야 납세의무가 끝납니다. 간혹 부과취소나 충당 등으로 소멸되는 경우도 있다지만 극히 드물죠. 그런데 때로는 결정된 세금을 다 납부했는데도 세금문제가 재차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여세나 상속세를 다른 사람이 대납했을 경우가 바로 그런데요. 증여세와 상속세를 대납했을때 어떤 세무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증여세 대납 사례 이주자씨는 자녀에게 10억 원 상당의
뒷북경제
정부, 심해저법 7년 만에 재추진[뒷북경제]
경제동향 2025.01.30 05:30:00
정부가 망간 같은 핵심 광물자원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해저 활동 지원법 제정을 재추진하기로 했습니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하반기 ‘심해저 활동 등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공개합니다. 법안에는 해수부 장관이 심해저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주요 목표 및 추진 방향 △과학기술 개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탐사와 개발 등 심해저 활동의 허
  •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통상임금 확대에 대기업·중소기업 격차 심화…안전자산 60% 확대 필요
    금융정책 2025.01.20 08:5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올해부터 통상임금의 인정 범위가 크게 확대되면서 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 1~10월 실질임금이 월 355만 4000원을 기록하며 3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그러나 경기 악화와 통상
  • "올해는 다르다" 삼성에 메타·소니까지…XR 캐즘 깨지나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1.20 08:49:46
    애플 ‘비전프로’ 실패 이후 침체됐던 확장현실(XR) 기기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의 첫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이 이번 주 베일을 벗으면서다. 메타와 소니 등 글로벌 빅테크들도 착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대폭 높인 신제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XR 헤드셋인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제품이나 예고 영상을 공개하는 형태가 유력하다.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에서 개발자
  • 최태원 "韓경제에 삼각파도 몰려온다…‘AI 푸어’ 되는 것 막아야"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1.20 08:31:49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한국 경제에 관세,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이라는 ‘삼각파도’가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을 기점으로 한국 경제에 불안 요소가 더욱 커졌다고 분석한 것이다. 수출 중심인 한국 경제의 성장 모델에 대해서도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는 게 최 회장의 지적이다. 최 회장은 지난 1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세계무역 질서가 세계무역기구(WTO) 다자주의체제에서 1 대 1 양자주의체제로 바뀌고 있다”며 “세계경제 질서가 바뀐다는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 공식 출범
    경제·금융일반 2025.01.20 06:00:00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 활동을 시작한다. 무안국제공항에 설치돼있던 통합지원센터의 피해자 지원 업무를 꾸준히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정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참사 20일 만인 18일 합동 추모식을 치렀으니 사태 대응 중심의 통합지원단을 중장기 지원 조직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앞으로 지원단을 본격 가동할 것”이라며 “지
  • KDB생명, 산은 자회사 편입 곧 마무리…"자본확충 후 재매각"
    금융정책 2025.01.20 05:30:00
    산업은행이 수 차례 매각에 실패했던 KDB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을 곧 마무리한다. 자본 확충 등을 통해 KDB생명의 재무 상태를 개선한 뒤 다시 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정례회의에서 KDB생명의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처리했다. 산은 관계자는 “금융위의 대주주 변경 승인에 따라 곧 주식 배분까지 마무리되면 자회사 편입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KDB생명의 대주주는 KDB생명 인수를 위해 조성된 PEF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였다. 해당 펀드는 2010년 산은과 칸서스자산운용이 금
  • 가중되는 정치혼란…“韓 1%대 성장 고착 우려”
    경제·금융일반 2025.01.20 05:30:00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하면서 사회 혼란이 커지고 법치주의가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치 위기가 길어지면 한국 경제의 1%대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트럼프 2기’ 출범과 글로벌 경제·통상 기조의 대전환을 고려하면 지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정치 갈등에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9일 ‘2025년 국내외 트렌드-격동의 글로벌 정세 속 혼돈의 국내 여건’이라는 이름의 보고서에서 “(혼란스러운) 정치 이벤트가 장기화하면 1% 성장이 고착할 가능성
  • 업무강도 대비 박봉…기재부, MZ사무관 8명 퇴사
    경제동향 2025.01.20 05:30:00
    정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에서 젊은 사무관의 이탈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19일 서울경제신문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2020~2024년 기재부 퇴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재부를 떠난 10년 차 이하 행정 사무관은 8명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 보면 △2020년 1명 △2021년 3명 △2022년 2명 △2023년 3명 등이다. 지난해 퇴사자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5년 차 이하가 5명이나 그만뒀다. 1년 차 1명과 2년 차 2명, 3년 차 1명, 5년 차 1명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법학
  • 5대 금융 여성 CEO 고작 4명…"유리천장 넘어 방탄유리"
    금융가 2025.01.20 05:30:00
    금융권 인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계열사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비율이 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은 타 산업군보다 여성 직원 비율이 높고 성별에 따른 업무 제약이 덜한 데도 오히려 여성 고위직 비중은 낮아 유리천장이 견고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서울경제신문 취재 결과 5대 금융지주의 계열사 CEO 62명 중 여성 여성은 총 4명으로 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여성 CEO가 고작 3명으로 여성 CE
  • 이재명, 오늘 6대 은행장 간담회…가산금리 수술대 오르나
    금융정책 2025.01.20 05: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6대 시중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과 만나 상생금융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대출 시 은행이 임의로 덧붙이는 가산금리 산정 체계를 손질하는 방안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은행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이자 장사’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산금리 인하 압박이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더불어민주당&midd
  • ‘3000원 리들샷’ 다이소 말고 ‘여기’서도 살 수 있다는데?
    경제·금융일반 2025.01.20 04:00:00
    편의점 업계가 저렴한 소용량의 뷰티제품을 판매하고 나서면서 '가성비'(가격대비성능) 뷰티 채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17일 GS25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출시한 '싸이닉 히알 스피큘 150샷'의 최근 일주일 매출 신장률은 출시 초기 대비 10.8%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GS25에서 운영하는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 톱5에 올랐다. '싸이닉 히알 스피큘 150샷'은 히알루론산 코팅 히알 스피큘(미세한 바늘 모양의 물질) 함유 세럼으로, 다이소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브이
  • “오늘 점심 여기 어때?”…점심값 1만원 시대에 ‘여기’로 사람 몰린다
    경제·금융일반 2025.01.19 20:07:44
    외식물가 상승으로 직장인들의 한 끼 식사 부담이 커지면서 구내식당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주변 식당들에 비하면 저렴한데다 다양한 메뉴를 매일 바꿔 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서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비용이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절약할 수 있다. 일부 관공서나 구내식당은 외부인 출입이 가능하게 해 인근 주민이나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등, 직장인들의 피난처로 여겨진다. 이처럼 구내식당의 인기가 높아지자 온라인에서는 ‘구내식당 성지’를 소개하는 글들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물가 인상의 여파로 구내식당 가격도 크게 뛰고 있다. 구내식당
  • 韓 WGBI 편입 앞두고…국채 '적극' 세일즈 나선다
    경제동향 2025.01.19 19:03:06
    정부가 올해 11월로 예정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앞두고 국채 세일즈 전략을 달리 세우고 있다. WGBI 편입을 계기로 우리나라 국채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국가들이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인 세일즈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다음달 초 세계 각국 상업은행, 국부펀드, 연기금, 중앙은행 등을 대상으로 한국 국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한국이 WGBI에 편입되는 만큼 기존과 다른 홍보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중국, 일본, 호주, 서유럽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 신혼부부 최대 100만원 세액공제
    경제동향 2025.01.19 18:02:19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라면 이번 연말정산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결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국세청은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세청이 짚어드리는 신혼부부 맞춤형 연말정산 원포인트 안내’를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부부는 배우자와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까지 결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2026년 혼인신고를 한 부부까지 적용되며 생애 1회만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현금영수증은 지출 규모에 따라 연봉이 낮은 배우자의 명의로 지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배우자는 주
  • 망간 등 핵심광물 확보한다…심해저법 7년만 재추진
    경제동향 2025.01.19 18:01:59
    정부가 망간 같은 핵심 광물자원 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한 심해저 활동 지원법 제정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1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 하반기 ‘심해저 활동 등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공개한다. 법안에는 해수부 장관이 심해저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주요 목표 및 추진 방향 △과학기술 개발 △국가 차원의 종합 계획 수립 등이 담길 예정이다. 탐사와 개발 등 심해저 활동의 허가와 관련한 국내 절차와 민간의 중복 투자를 막기 위한 합작 권고도 들어간다.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사업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도
  • 기재부, 지난해만 MZ사무관 8명 퇴사
    경제동향 2025.01.19 18:01:17
    정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에서 젊은 사무관의 이탈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19일 서울경제신문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2020~2024년 기재부 퇴사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재부를 떠난 10년 차 이하 행정 사무관은 8명으로 집계됐다. 시기별로 보면 △2020년 1명 △2021년 3명 △2022년 2명 △2023년 3명 등이다. 지난해 퇴사자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5년 차 이하가 5명이나 그만뒀다. 1년 차 1명과 2년 차 2명, 3년 차 1명, 5년 차 1명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법학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