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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5%…'채상병 특검' 찬성 63% [갤럽]
정치일반2024.06.2811:22:34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25%를 기록한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셋째 주부터 두 달 넘게 20%대에서 횡보 중이다. 한국갤럽이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5%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전주 조사보다 2%포인트 상승한 66%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9%), ‘의대 정원 확대’(8%),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5%), ‘결단력/추진력/뚝심’(4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K방산 다크호스 국산 ‘항공용 AESA 레이더’…美·英 등 일부만 보유 최첨단 기술[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5.18 11:00:00
현대전에서 생존과 전투의 승패를 가르는 것은 바로 최첨단 레이더(radar)다. 그 중에서도 능동형 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더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에이사) 레이더는 전자파를 주사해 주야간 상관없이 먼 거리의 표적 여러 개를 동시에 탐지·추적 가능한 무기 체계다. 특히 레이더 전면부에 장착된 1000여 개의 소형 통합 모듈은 각각 송·수신이 가능해 서로 다른 주파수
백상논단
감세정책 정교하게 추진해야
사외칼럼 2024.06.24 05:30:00
최근 재정적자 추이가 예사롭지 않다. 집권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정부의 최우선 정책 기조인 건전재정이 크게 흔들리는 모양새다. 정부는 실질적 재정 상태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의 적자를 올해 91조 6000억 원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했는데 1분기 말 이미 75조 30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분기 말인 이달 말이면 이미 목표치를 훨씬 넘어설 것이다. 현 정부는 과거 그 어느 정부보다 재정건전성을 천명했는데 목표 달성이
  • ‘대파 혁명론’ 띄운 조국…“극단적 무지도 심판”
    국회·정당·정책 2024.04.08 07:00:00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연일 유권자들과 소통 행보를 늘리고 있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을 사흘 앞두고 ‘압도적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 특히 최근 들어 선거 유세에서 ‘대파’를 주요 의제로 강조하고 있는 조 대표는 이번 총선을 ‘대파 혁명’으로 규정하며 ‘정권 심판론’에 대한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조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산 명지는 내가 태어나기 오래전부터 대파 재배로 유명한 동네”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그것을 모르고 명지를 선택했을 것이나, 나는 마음속에 대파를 품고 투표
  • ‘투표지 불법 투입’ 의혹 영상 확산에…선관위 “부정선거 아니다” 해명
    정치일반 2024.04.08 06:58:2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선관위 직원들의 부정 선거 의혹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사전투표 종료 후인 6일 은평구 선관위 등 일부 지역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관위는 또 “은평구 선관위는 6일 오후 5시쯤 우체국으로부터 회송용 봉투 총 1만9000여통을 인계받았고, 7일 오전 1시 50분쯤 접수 처리가
  • “이재명, 유세 끝난뒤 ‘일하는 척 했네’라고 해…국민 무시” 직격탄 날린 국힘
    정치일반 2024.04.08 06:22:32
    국민의힘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일하는 척했네”라고 말했다며 국민을 무시한 발언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계양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자리를 떠나며 차량에 탑승해 차창 밖의 시민을 향해 웃으며 손 흔들어 놓고선 차 안에서는 ‘일하는 척했네’라고 했다”며 “이런 것이 '내심'이다. 마음의 소리가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에게 선택을 받기 위한 절절한 호소가 이재명 대표에게는 일하는 척이었고, 선거가 끝난 후 만약 또 국회의원
  • 국힘 텃밭 넘보는 이재명 "오냐오냐하면…살인범 돼”
    정치일반 2024.04.08 06:05: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4·10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인 7일 민주당의 전통적 험지인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방문하며 선거를 사흘 앞두고 공격적인 유세 행보를 보였다. 이 대표는 먼저 홍익표(서초을) 원내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서초구 양재역을 찾았다. 그는 "서초구민들은 유난히 경제에 관심이 많다"라며 "경제 문제에 무능한 정권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꼬집었다. 이어 "정권에 책임
  • 또 관권선거 논란…“문체부, 대통령 홍보 영상 투표 전날 게시”
    대통령실 2024.04.08 06:00:00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정부 부처의 선거 개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방부가 대통령의 강연 내용을 교육 자료로 만들어 사전 투표 전에 장병 정신 교육을 추진한 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통령 정책 홍보 영상을 제작해 각 부처 내부 전산망에 올리도록 했다가 공무원들의 반발에 일부 부처가 삭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야당은 “관권선거”라며 선거 개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명을 받은 정부 부처들이 내부 전산망에 대통령 홍보영상을 올렸고 '선거 개입이다&apo
  • ‘끝까지 버티는’ 김준혁·양문석에…공세 높이는 한동훈의 입
    정치일반 2024.04.08 06:00:00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잇따른 막말과 불법 대출 의혹으로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준혁(수원정), 양문석(안산갑) 후보가 끝까지 ‘버티기’를 고집하고 있다. 중도층 표심에 영향을 미칠까 노심초사하는 당내 격전지 후보들과 달리 지도부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 가운데 두 후보를 공격하는 국민의힘의 발언은 점점 더 과격해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김 후보를 향해 “성도착 아니냐”며 맹공을 퍼부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노은역광장 집중유세에서 “김준혁
  • 이재명,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野 "수준 낮은 공세"
    국회·정당·정책 2024.04.08 06:0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삼겹살 ‘먹방’ 사진을 두고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이 소고기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당이 “거짓 서민 코스프레”라며 비판에 뛰어들면서다. 민주당은 “수준 낮은 정치공세”라며 대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8일 정치권에선 이 대표의 ‘삼겹살·소고기 공방’이 이슈로 떠올랐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X(옛 트위터)에 “계양 밤마실 후 삼겹살. 눈이 사르르 감기는 맛. 이원종 배우님과”라는 글과 함께 식사 장
  • 22대 국회, '헌정사 최초 여성 국회의장' 나올까
    국회·정당·정책 2024.04.08 05:40:00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가 의전 서열 2위’ 국회의장이 누가 될지에도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이 탄생할 수 있다는 관측부터 충남 최초 국회의장이 나올 수 있다는 예상까지 제기되며 다양한 여야 다선 의원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7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통상 제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는다. 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최다선은 6선에 도전하는 추미애(경기 하남갑) 전 법무부 장관과 조정식(경기 시흥을) 의원이다. 추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 민주당 상황실장은 '산은 이전 반대'…박재호는 “꼭 추진” 엇박자
    국회·정당·정책 2024.04.08 05:30:00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 남구 후보가 7일 산업은행 이전 공약을 발표했다. 그런데 정작 민주당은 당 총선 공약에 산업은행 이전 공약을 포함시키지 않은데다 당 총선상황실장 역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어 ‘엇박자 공약’이란 지적이 나온다. 박 후보는 이날 ‘한국산업은행 이전을 통한 남구 금융·교통·관광 중심지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산업은행의 부산 금융단지 이전에다 해당 용지 지하에 도심 공항 터미널과 공항 사후 면세점도 착공하겠다는 내용이다. 박 후보는 “도심 공항 터미널과 사후 면세점이
  • 개선되나 싶더니…급속 냉각되는 한러관계
    통일·외교·안보 2024.04.08 05:30:00
    지난 2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과 만나며 개선되는가 싶던 한러 관계가 다시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근 며칠 새 한국과 러시아는 상대방에 제재를 하고 대사를 초치하는 등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표면적인 발단은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과 관련해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었다. 지난달 2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했는데, 상임이사국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했다. 이에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해온 패
  • [사설] 정책 실종되고 “대파” “법카” 설전만…정서적 양극화 벗어날 때다
    정치일반 2024.04.08 00:01:00
    5~6일 진행된 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역대 총선의 최고치인 31.28%의 투표율로 마무리됐다. 극한 대립 정치의 와중에도 유권자들이 주권을 적극 행사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러나 여야는 정책·비전 제시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원색적인 막말로 상대를 적처럼 공격하는 네거티브 설전에만 몰두하고 있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의 물가 정책을 희화화하기 위해 대파 등 농산물까지 들고 투표소에 가도록 지지층을 부추겼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며 투표소 대파 반입에 제
  • ◇4월 8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4.04.07 23:00:00
    ◇4월 8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07:30 이재명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인천 계양구을 출근 인사(계양구 일대) ▲07:30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YTN 뉴스킹 (전화 인터뷰) ▲10:00 이재명·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제1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 ▲10:00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한호연 후보 지지 방문(유세)(북평파출소 앞 / 동해시 대동로 132) ▲11:00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강원 강릉 김중남 후보 지지 방문(유세)(강릉 월화거리 / 강릉시 경강
  • 조계종 진관사 찾은 尹 "나라 어려울 때 힘 모았던 호국불교 정신 감사"
    대통령실 2024.04.07 22:58:36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에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했다.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계속되는 현장 행보가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진관사를 방문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의 방문은 진관사가 한국 불교의 명상, 음식 등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윤 대통령이 진관사 입구에 도착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진관사 회주 계호스님, 진관사 주지 법해스님
  • 기시다 日 총리 “지정학적 긴장이 일본 방위력 강화 이유”
    통일·외교·안보 2024.04.07 21:45:36
    미일 정상회담이 8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CNN과 인터뷰를 통해 최근 지정학적 긴장이 일본의 방위 태세를 바꾸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동 정세, 동아시아 정세를 지켜보면서 역사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일본이 방위 능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로 결정한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일 동맹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워싱턴에서 초당파적인 지지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2021년 취임한 기시다 총리는 이른바
  • "남의 업적 자기 것인양"…野김용민 '허위사실 공표' 혐의 피소
    국회·정당·정책 2024.04.07 21:28:43
    4·10 총선에서 경기도 남양주병 선거구에 출마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피소됐다. 국민의힘 남양주병 후보인 조광한 후보 캠프 측은 7일 김 후보가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를 조사해달라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가 적용될 경우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고발장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조광한 후보가 지하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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