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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인태전략 핵심 파트너" 베트남 총리 "비핵화 지지"
통일·외교·안보2024.07.0216:10:35
한덕수 국무총리가 베트남 총리와 만나 “베트남은 우리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동남아 국가연합) 연대 구상 이행에 핵심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가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찐 총리와 만나 “오늘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의 추진 현황을 점검함으로써 관계를 더욱 내실화하고 양자·다자 차원에서 양국 협력을 가속하는 방안에 대해 유익한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올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사상 첫 ‘불시 비상소집’[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7.02 06:00:00
정부가 올해로 56번째 시행하는 ‘2024년 을지연습’에서 공무원들(군·경찰·소방 포함)에게 아무런 예고 없이 비상소집을 거는 훈련을 실시한다. 지난해 북한의 공습에 대비해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는데 이에 올해는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해 위기상황시 정부의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할 방침이다. 1일 정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연합 군사연습(자유의방패·FS) 시기와 연계해 ‘을지
백상논단
국민연금 운용 이대로 좋은가
사외칼럼 2024.07.01 05:30:00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선거 방송토론이 개최됐다. 바이든 대통령이 정한 시간과 매체에서 진행된 방송토론이었지만 방송토론 이후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호의적이지는 않았다. 두 후보 간 입장 차이는 분명해 보인다. 흥미로운 것은 기후변화에 대한 후보 간의 입장 차이다. 환경 문제에 관해서 트럼프는 깨끗한 물과 같은 생활환경에 집중했고, 모든 종류의 에너지를 사
  • 대통령실 "'의대 증원 600명 조율가능성' 보도, 사실 무근"
    대통령실 2024.04.04 18:30:45
    대통령실은 4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600명 정도로 재조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일축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대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에서 의대 정원 증원 규모 600명 조율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메디게이트뉴스는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면담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600명 정도로 조율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 30대·중도층 투표율이 '용산 리턴매치' 승부 가른다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8:22:17
    서울 용산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의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는 연령별로는 30대, 정치성향별로는 중도층의 투표율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2~3일 용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강 후보(47%)가 권 후보(40%)를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4.4%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반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권 후보가 46%로 강 후보(39%)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점했다. 격차는
  • 민주 "한동훈, '일베 프레임' 막장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8:18:32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춘천 유세에서 이재명 대표가 “일베(일간베스트) 출신”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막장 정치’라고 비판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동훈 위원장이 강원도 춘천 유세에서 ‘일베 출신 이재명’이라고 매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이 ‘4·3 학살의 후예’라고 한 것에 대해 “이 대표는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일베 출신”이라면서 “이 대표야말로 제주의 역사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만 해왔지 실제로 그 아픔을
  • 여야 지도부도 올인한 동작을…'스윙보터 2030' 막판표심 변수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8:17:14
    여당 4선 중진과 총경 출신 정치 신인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나 후보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정권 심판론을 등에 업은 류 후보의 맹추격으로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살얼음판 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10명 중 3명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한 20대 유권자의 막판 변심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2~3일 서울 동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
  • 李 'R&D 삭감 상징' 대전서…韓 '反조국' 대학가에서 사전투표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8:06:06
    거대 양당 대표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 나란히 투표를 예고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투표 장소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전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을 택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의 상징성을 지닌 대전에서 정권 심판론을 고조시킨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대학가가 위치한 서울 신촌에서 ‘반(反)조국’ 성향이 강한 2030세대의 투표 참여를 끌어내려는 심산이다. 이 대표는 5일 대전 중구에서 KAIST 재학생들과 사전투표를 한 뒤 대전·충청 전역을 돌
  • 민주 “투표율 65% 넘으면 유리…尹 심판 위해 투표장으로”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8:03:45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투표율이 65%를 넘으면 민주당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선거에서 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왔던 만큼 지지층 결집에 승부수를 두고 있다. 선거전이 막판으로 접어들면서 양당의 지지층이 결집하는 가운데 경합 지역 결과에 총선 승패가 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병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투표율이 이번 선거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투표율이 65% 이상이 되면 민주당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 與 "부울경 13곳 등 55곳 초접전…여기서 지면 개헌저지선 뚫려"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8:03:03
    4·10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국민의힘은 ‘텃밭’인 부산·울산·경남(PK) 13곳 등 전국 55곳이 ‘초접전 승부처’라는 판세 예측을 내놓았다. 우세 지역에 대해서는 기존 전망치인 ‘82석’보다 많다는 낙관론을 펴면서도 박빙 지역에서 패배할 시 개헌 저지선인 ‘100석’마저 위태로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양석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3~4%포인트 차이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 권역별로는 서울 1
  • 5일 사전투표 시작…尹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 행사해주시길"
    대통령실 2024.04.04 18:02:13
    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는 4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본인의 주민등록증 혹은 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 5일부터 사전투표…"불법촬영 안돼요"[사진]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7:46:1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로 유권자는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4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경찰이 열적외선 탐지장비를 사용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 '동작을' 류삼영 43% vs 나경원 48%…살얼음판 한강벨트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7:44:54
    4·10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한강 벨트’에서도 여야 후보 간 초접전 양상이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대표가 총력 지원에 나선 서울 동작을에서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인 5%포인트 차로 앞섰다. 4년 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은 용산은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현역 의원인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질렀다. 20~30대 유권자가 투표 의향은 낮지만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이들의 표심이 한강 벨트의 승패를 가를
  • "강변북로 지하화" "아동 기본소득" 일단 질러보는 '선심성 공약' 난무
    정치일반 2024.04.04 17:43:38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막판 표심 잡기를 위해 ‘묻지 마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엄청난 재원이 필요한데도 예산 대책을 건너뛰면서 선거 막판 표심 몰이를 위한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국민의힘 소속 서울 지역 후보들은 4일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지하 고속도로화, 경의중앙선의 지하화를 골자로 하는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사이에 ‘중순환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철도 지하화를 통해 만들어진 상부 공간을 통합 개발하겠다는 계획도 내세웠다. 다만 대규모 공사인
  • '결혼 페널티' 없앤다…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2억으로 상향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7:43:00
    저소득 근로자 가구를 지원하는 근로장려금의 소득 기준이 맞벌이 가구의 경우 연 440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수혜 대상이 5만 명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그동안 맞벌이 가구의 근로장려금 소득 상한은 연 3800만 원으로 근로장려금이 맞벌이 가구에는 별다른 혜택을 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번 조치로 단독 가구 소득 요건 상한(연 2200만 원)의 두 배 수준이 됐다. 단독 가구와 비교해 맞벌이 가구의 경우 근로장려금의 소득 요건이 불리하다는 점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반영한 셈이다. 4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2022
  • 尹-박단 140분 회동…의대증원 입장차 확인
    정치일반 2024.04.04 17:42:4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140분간 만났다. 윤 대통령이 “전공의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며 대화의 손길을 내민 지 이틀 만이었지만 의대 증원을 둘러싼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관련 기사 3면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박 위원장을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만나 의료 개혁과 현행 의료 체계의 문제점에 관한 전공의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전공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주로 교환했다. 박 위원장이 전공의 집단 사직의 배경과 의대
  • 수도권 올인 한동훈 "찍으면 이겨"…PK 공략 이재명 "부산이 나라 구해달라"
    국회·정당·정책 2024.04.04 17:42:44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당의 운명이 걸린 서울·경기와 부산·경남(PK)을 각각 돌며 화력을 집중했다. 수도권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정권 심판론의 남하를 저지하려는 한 위원장은 “찍으면 우리가 이긴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권 심판론을 PK로 확산하려는 이 대표는 “부산이 나라를 구해달라”며 읍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박빙 열세를 보이는 서울과 경기의 12개 지역구를 돌면서 막말·편법 대출 등으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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