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이라크축구협회, '성적 부진' 카사스 감독 전격 경질
스포츠2025.04.1514:25:04
헤수스 카사스(51·스페인) 이라크 대표팀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에서 내려오게 됐다. 이라크축구협회(IFA)는 15일 성명서를 내고 "카사스 감독과 그의 코치진이 계약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사스 감독은 한동안 경질설에 시달려 왔다. 특히 지난달 26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 이후 강도는 심해졌다. 당시 이라크는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팔레스타인에 1대2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별별시승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 계보를 잇는 존재 - 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별별시승]
자동차 2025.04.14 06:30:00
메르세데스-벤츠 CLE 450 4MATIC 카브리올레.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2023년, 메르세데스-벤츠는브랜드의 2-도어 모델인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쿠페와 카브리올레를 통합하는 CLE-클래스 쿠페 및 카브리올레를 선보이고 곧바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에 나섰다.국내 역시 CLE 쿠페를 선보인 이후 오픈 톱 모델인 CLE 카브리올레를 선보이며 잠시 느슨해졌던 ‘드림카’ 라인업에 활기를 더하는 모습이다. 특히 CLE 카브리올레는 유려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 간협, 6월 간호법 시행 앞두고 "PA 간호사 전담 분야 18개로… 자격요건도 도입을"
    헬스 2025.04.11 05:30:00
    대한간호협회가 6월 간호법 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준비 중인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에서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전담 분야를 18개로 분류할 것을 제안했다. 진료지원 항목은 보건복지부와 논의를 통해 당초 자문단에서 제기한 77개가 아닌 38개로 조정했다는 점도 밝혔다. 간협은 10일 국회도서관에서 ‘간호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복지부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자문단의 김정미 간협 측 위원은 발제자로 나서 “병원마다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제각각으로 운영돼 혼란이 발
  • 尹 파면에도 커지는 의-정 마찰… "의료개혁 착실 추진" "의개특위 중지·리셋"
    헬스 2025.04.11 05:30:00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의정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 개혁을 추진했던 윤석열 정부가 탄핵으로 추진 동력이 약화된 틈을 타 의료계와 정부가 다시 힘 싸움을 벌이는 양상이다.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의료계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에서 진행 중인 각종 과제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청하면서 거리집회 등 강력 투쟁에 나서겠다고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 기존에 의개특위를 통해 추진해왔던 의료 개혁 과제를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개혁의지 재확인 복지부 “1차 실행안 이
  • “항암제도 안들어” 막막했는데…부작용 없이 전이암 치료 단서 찾았다
    헬스 2025.04.11 05:30:00
    기존 항암제가 듣지 않는 전이암 환자에서 부작용 걱정 없이 치료 효과를 개선할 수 있는 단서를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박기청 연세대의대 외과학교실 교수와 김석모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전이암 세포 속 '서카'(SERCA) 단백질을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장질환 부작용도 줄일 수 있는 신물질을 개발,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원발암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로 전이가 일어난 암세포는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갖기 쉽다. 선행연구를 통해 전
  • 더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과 주행을 보장하는 르노코리아의 선봉장, 그랑 콜레오스
    자동차 2025.04.11 00:40:43
    르노 그랑 콜레오스 커넥티비티 서비스 테크 세션 현장. 사진 김학수 기자4월, 일산 킨텍스에서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막을 올리며 자동차 마니아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전보다 줄어든 참가 규모, 그리고 ‘볼거리’가 부족한 상황은 아쉬움을 자아내는 모습이다.이런 사이 몇몇 브랜드들은 각자의 브랜드에 담긴 매력, 혹은 주요 차량들에 대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르노코리아 역시 르노코리아의 주요 거점이라 할 수 있는 ‘르노 성수’에서 브랜드의 주력 SUV, ‘그랑 콜레오스’를 경험하
  • 체육공단,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스포츠 2025.04.11 00:05:00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체육공단은 10일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과 노동자 처우개선 등 정책적 안착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체육공단은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의 안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HLB그룹, HLB뉴로토브 자회사 편입…난치성 뇌질환 시장 공략
    헬스 2025.04.10 21:42:45
    HLB(028300)그룹은 HLB제넥스(187420)가 난치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HLB뉴로토브’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0일 밝혔다. HLB제넥스는 HLB이 보유 중인 HLB뉴로토브의 보통주와 상환전환우선주(RCPS) 총 52만 3409주를 161억원에 취득해 지분 74.73%를 확보해 최대 주주가 됐다. LB제넥스는 HLB뉴로토브 자회사 편입을 통해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향후 기술이전 가능성까지 확보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바임이다. 또 우수한 뇌신경분야 연구자들을 확
  • 문병남 M발레단 예술감독 별세…항년 63세
    문화 2025.04.10 21:17:47
    한국 창작 발레를 이끌어온 문병남 M발레단 예술감독이 9일 별세했다고 M발레단이 10일 밝혔다. 향년 63세. 고인은 1984년 조선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10년간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며 한국 발레의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에는 국립발레단에서 지도위원·상임안무가·부예술감독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창작 발레 안무로 한국 발레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고인은 국립발레단의 부예술감독으로 재직하면서 2009년 ‘왕자 호동’, 2011년 ‘돈키호테’ 등의 안무를 재탄생시켰다. ‘왕자 호동’은 2011년
  • 천장 닿을 듯한 해골 더미,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조각
    문화 2025.04.10 20:29:51
    거대한 100개의 해골 더미가 14m 높이 천장까지 쌓였다. 해골 몇 개는 차곡차곡 쌓이다 균형을 잃어 바닥에 쏟아져 내린 듯도 보인다. 바닥에서 천장으로 자연스레 시선을 올리면 밝은 빛이 드는 작은 창에 닿는다. 마치 로마의 지하 무덤(카타콤)을 연상하게 하는 설치의 구성은 작가인 론 뮤익이 제안했다. 전시 개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론 뮤익 스튜디오의 큐레이터 찰리 클라크는 “100개의 대형 두개골로 완성된 ‘매스(Mass)’는 처음부터 많은 해석과 가능성을 부여하고 싶어 기획됐다”며 “공간과 특별한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 “간호법 하위법령 논의 깜깜이…당사자인 간호조무사도 배제”
    헬스 2025.04.10 19:36:17
    “간호조무사는 요양시설과 1차 의료기관 등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지역의료를 실질적으로 떠받치고 있는 핵심 인력입니다. 6월부터 시행될 간호법 하위 법령 제정을 앞두고 간호조무사 단체를 논의 테이블에도 앉히지 않는 것은 제도의 형평성뿐 아니라 실효성마저 포기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곽지연(사진)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 회장은 1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90만 간호조무사를 외면한 채 제정된 간호법의 시행령까지 그 전철을 밟게 둘 수는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간무협은 90만 명에 달하는 간호조무사 자격 소지자를 대표하는 단체다. 간
  • 흥국생명, 떠난 아본단자 대신해 日 출신 여성 감독 요시하라 선임
    2025.04.10 19:00:00
    2024~2025 V리그 여자부 통합 우승팀 흥국생명이 일본 출신 명장 요시하라 도모코(54)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흥국생명은 10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 놓은 마르첼로 아본단자(이탈리아) 전 감독을 대신해 요시하라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요시하라 감독은 현역 시절 일본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로 활약한 레전드 출신이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V리그 명문 JT 마블러스 사령탑을 맡아 9시즌 동안 리그 우승 2회, 준우승 3회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15~2016시즌은 팀의 1
  • "최저한세 글로벌 수준으로 인하 땐 투자 4.5조 증가"
    자동차 2025.04.10 18:48:38
    반도체 산업에 투자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K칩스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최저한세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내 기업에 적용되는 최저한세 17%를 글로벌 평균(15%) 수준으로만 낮춰도 투자액이 4조 원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0일 황상현 상명대 교수에게 의뢰한 ‘기업의 K칩스법 활용과 투자 제고를 위한 최저한세 제도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 2월 일명 K칩스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반도체
  • GS25 객단가 5배 높인 비결은…‘O4O’ 전략 강화
    라이프 2025.04.10 18:48:06
    국내 편의점 매출이 역성장하며 ‘시장 포화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GS리테일이 ‘O4O’(Online for Offline) 전략을 앞세워 돌파구를 찾고 있다.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재방문이 이어지도록 유도해 수익성 개선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지난달 O4O부문 주요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93.7% 뛰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O4O 부문에서 주류 픽업 서비스인 ‘와인25+’ ‘사전예약’ ‘퀵커머스’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모두 온라
  • "그 돈을 주고 일본? 차라리 다른 데 가지”…한국인 발길 '뚝' 무슨 일?
    라이프 2025.04.10 18:35:29
    엔화가 1000원대를 돌파하면서 일본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10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올해 5월 초 황금연휴(5월1일~6일) 출발 기준 일본여행 예약량은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비중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예약 순위 역시 지난해 3위를 차지하던 일본이 5위로 떨어졌다. 법무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2월 일본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81만 5231명으로 전월(93만 5815명) 대비 1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엔화가 850원~910원대로 약세를 보이며 일본 여행 시장은
  • [로터리] 세계를 누비는 K뷰티의 추진력
    헬스 2025.04.10 18:08:10
    지난해 3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방한했다. 그런데 막상 다저스가 치른 야구 경기를 기억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다저스에 대해 사람들이 떠올리는 장면은 따로 있다. 선수들과 함께 온 아내들이 국내 화장품 매장을 찾아 쇼핑을 하고 활짝 웃는 사진이다. 지난해 한국에 왔던 외국인이 돈을 가장 많이 쓴 곳은 화장품 매장이라고 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간도 다르지 않다. 해외 크리에이터가 한국 브랜드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나서 자신의 피부색과 맞는 제품에 만족하는 영상은 50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해 화제
  • "신약 개발 절실" 중견 제약사, 줄줄이 IPO 도전장
    헬스 2025.04.10 17:58:56
    설립된 지 50년이 넘은 중견 전통 제약사들이 잇따라 기업공개(IPO)에 잇달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1960~70년대 창업한 이들 기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 기반과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지만 그동안 비상장 상태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세대교체, 신사업 진출,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으로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상장을 통한 외부 자본 유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1962년 설립된 아남제약을 2011년 인수해 출범한 마더스제약은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