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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도전' 정몽규 "경쟁 후보들 비방 멈추고 경선에 집중해야 해"
스포츠2025.02.1111:40:13
“다른 두 후보들이 나를 향한 비방성 공격에 아쉬움이 있습니다. 건전한 제안을 해주길 바랍니다.”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도전에 나선 정몽규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향해 서로를 위한 비방과 비판보다는 거듭 연기된 선고로 인해 파행 운영되고 있는 축구협회를 위해 경선에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정 후보는 11일 서울 종로의 포니정재단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새로 꾸려지며 다시 확정된 선거 일정과 경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새로운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거 일정이 확정된 것은 다행”이라며 입을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작지만 더욱 매력적인 지프 DNA의 반짝임 - 지프 어벤저[별별시승]
자동차 2025.02.10 06:30:00
지프 어벤저.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스텔란티스(Stellantis)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글로벌 시장은 물론이고 국내 시장에서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실제 스텔란티스의 ‘수뇌부’에 대한 이슈들은 물론이고 그룹 내 열 네 브랜드의 행보, 실적 등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국가 및 지역 딜러와의 갈등 등에서도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더불어 ‘소비자의 이목을 끌 새로운 아이콘’의 부재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그
  • 필립모리스,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 출시
    라이프 2025.02.05 17:04:52
    한국필립모리스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리즈는 새롭게 홀더에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기기의 예열 상태, 잔여 사용 시간과 잔여 사용 횟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 기기 사용을 최대 8분간 멈출 수 있는 일시정지 모드도 새롭게 탑재했다. ‘플렉스 퍼프’(FlexPuff) 기능도 추가돼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최대 6분간 4회까지 추가 흡입할 수 있다. 신제품은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 ‘아이코스 일루마 i 프라임’(12만 9000원)과 ‘아이코스 일루마 i’(8만 90
  • 손경식 경총 회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접견
    자동차 2025.02.05 16:35:40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5일 서울 중구 CJ본사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를 접견했다.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과 다이빙 대사는 한국과 중국의 경제, 무역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한 대화를 했다. 이날 접견에는 경총에서는 손 회장과 이동근 상근부회장, 중국대사관에서는 다이빙 대사와 왕치림 경제공사, 염덕연 참사관이 참석했다.
  • 관광공사 "방한 1위인 중국 내수부진 우려에도 관광 대도약할 것"
    라이프 2025.02.05 16:34:11
    “중국 시장 상황이 걱정되지만 올해 방한 관광을 신속히 안정화하고 최대 성과를 거둬 대도약하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서영충(사진) 한국관관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업설명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185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한 2019년 1750만 명을 뛰어넘는 규모다.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가 핵심이다. 지난해에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1637만여 명) 중 중국
  • SK바이오사이언스, 지난해 영업손실 1384억 원…전년比 적자 폭 확대
    헬스 2025.02.05 16:27:52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67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6%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영업적자는 1384억 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50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독일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의 실적이 본격 반영된 결과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송도R&PD센터 신축 및 안동 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 및 연구개발(R
  • GS리테일 "주력사업 건재" 작년 매출 11조 6551억…영업이익은 18.1% ↓
    라이프 2025.02.05 16:27:38
    GS리테일이 지난해 소비 침체 분위기 속 편의점과 슈퍼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매출이 11조 65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1억 원으로 전년보다 18.1% 감소했다. 순손실은 261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GS리테일의 매출 성장은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슈퍼가 견인했다. 구체적으로 작년 편의점 GS25 매출은 8조 6661억 원으로 전년(8조 2457억 원)보다
  • "보조배터리 선반 보관 안돼요"…대한항공, 기존 규칙 안내 강화
    자동차 2025.02.05 16:05:33
    대한항공이 보조배터리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승객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존재하던 ‘배터리 선반 보관 금지 수칙’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선반 보관을 방지할 수 있는 추가 조치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보조 배터리 기내반입·보관 규정과 관련된 고객 안내를 더욱 강조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구체적으로 객실승무원은 탑승 전과 출발 전 두 번에 걸쳐 보조배터리와 배터리 내장 제품을 좌석 주머니에 보관해달라고 안내할 예정이다. 비행 중에도 화재 발생 징후가 없는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 2025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8일 개막
    스포츠 2025.02.05 15:38:43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 8일 개막해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KBO는 5일 "올해 시범경기를 3월 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로 진행한다"며 "시범경기부터 2025시즌 도입되는 새 규정과 규칙을 모두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LG 트윈스·kt wiz(수원),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청주), 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대구),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부산), 키움 히어로즈·N
  • 韓 시장 공략하는 프랑스 패션, 한 자리에…'모드 인 프랑스 서울'
    라이프 2025.02.05 15:34:49
    프랑스패션협회는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의 의류 및 슈즈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 ‘모드 인 프랑스 서울’을 서울 서초구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오는 12~13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디자이너이자 모나코의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인 폴린 뒤크레가 론칭한 브랜드 ‘알테르 디자인’을 비롯해 디에가, 유로팡, 퓌둔, 유밀리티, 라 페 마라부떼, 레 트리코 드 레아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500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가 방문,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랑스패션업계가 국내에서
  • 신세계인터, 작년 영익 45% 감소…"불황에 통상임금 여파"
    라이프 2025.02.05 15:13:2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5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3086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2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은 3823억 원(-2.6%), 영업이익은 3억 원(-97.9%)을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이 줄어든 것은 이상기후와 소비심리 악화로 국내 패션시장 전반이 침체됐기 때문이다. 특히 4분기는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라 퇴직급여 충당금 등 일회성 인건
  • '서희원 사망'에 대만 독감백신 접종 급증… 녹십자 매출 늘어날까
    헬스 2025.02.05 14:48:08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독감에 따른 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에 대만에서 독감 백신 접종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에 백신을 공급 중인 GC녹십자(006280)의 관련 매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남부 타이난에서는 서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독감백신 접종 희망자가 약 30% 늘어나고 지역 의료기관에 20~30명의 접종 대기 줄이 생긴 것으로 전해겼다. 지난해 10월부터 접종하고 남은 백신 7000도스(1회 접종분)는 3시간 만에 예약이 완료됐다
  • 90개국 병원 리더, 서울 온다…“의료대란 위기 반전 기회될 것”
    헬스 2025.02.05 14:45:12
    병원을 포함한 헬스케어 분야 최대 콘퍼런스인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가 19년만에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병원협회(병협)는 IHF가 제49차 세계병원대회를 오는 2026년 10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하면서 2007년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열리게 됐다고 5일 밝혔다. IHF는 1929년 설립된 세계 최대 병원 관련 국제기구다. 전 세계 60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2500여 개 병원이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매년 세계병원대회를 개최해 병원 경영 혁
  • 메디톡스,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서 신규 톡신 제제 첫 공개
    헬스 2025.02.05 13:57:28
    메디톡스(086900)는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톡신 제제 라인업을 처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IMCAS는 전 세계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학회다. 메디톡스는 IMCAS 마지막날 진행된 보툴리눔 톡신 특별 세션에서 허수정 분당 스킨영클리닉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파이프라인과 미래’라는 강연을 통해 메디톡스가 개발 중인 프리필드시린지(PFS) 형태의 톡신 제제 ‘PF30’과 유전자 재조합 톡신 제제 ‘MT951’의 개발 현황을
  • ‘파죽지세’ 뷰노…작년 매출 259억 원 전년 대비 2배
    헬스 2025.02.05 13:56:42
    인공지능(AI) 의료솔루션 기업 뷰노(338220)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사용이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뷰노는 5일 지난해 매출이 259억 원으로 전년(133억 원) 대비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4억 원으로, 전년(157억 원) 대비 21% 줄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1억 원으로 집계되며 8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 메드 딥카스(이하 딥카스)’가 효자 노릇을 했다
  •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헬스 2025.02.05 13:50:30
    GC녹십자의 ‘헌터라제 ICV’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며 허가에 속도가 날 전망이다. 5일 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자사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품목허가 유효기간 연장, 허가신청시 안전성 유효성 관련 자료 일부 면제,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자료 요건 완화, 사전검토 수수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헌터라제 ICV’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뇌실에 약물을 직접 투여해 중추신경 증상을 개선한다. 환자의 뇌혈관과 중추신경 세포까지 전달된
  • 김경애·성지훈 조, 컬링 믹스더블 예선서 카자흐스탄 잡고 2연승 [동계 AG]
    스포츠 2025.02.05 13:43:14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소중한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5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미나 세이차노바·아지즈베크 나디르바예프를 상대로 12대0 완승을 거뒀다. 예선 첫날 필리핀 조에 패배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던 김경애·성지훈 조 이어진 2차전에서 카타르 조를 14대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하더니 카자흐스탄 조마저 잡아내며 2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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