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올해 AICT 기업으로 전환 가속화"
헬스2025.03.3111:08:44
KT가 2028년까지 기업 대상 AI 전환(AX) 사업 매출을 2023년 대비 300%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섭 KT 대표는 27일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 B2B 인공지능 전환(AX), AI 기반의 CT, 미디어 사업 혁신으로 ‘AICT 기업으로의 완전한 변화’를 달성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는 “지난해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1년이 지났다”며 “그동안 KT는 AICT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며 혁신과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
별별시승
더욱 복잡해진 시대, 그래서 더욱 ‘선명해진 쿠페의 매력’ - BMW M2 쿠페[별별시승]
자동차
2025.03.31
06:30:00
BMW M2 쿠페.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BMW의 차량들은 말 그대로 ‘종합선물세트’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다채롭고 풍부한 기능,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는 ‘고성능 모델’이라 할 수 있는 M 라인업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러한 흐름으로 일각에서는 더 가벼운 패키지에 뛰어난 운동 성능을 그리워하는 모습이다. 그래서 그럴까?’과거의 M3 쿠페’를 떠올리게 하는 컴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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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1.07 18:42:52건강보험 재정이 4년 연속 당기기준 흑자를 기록하며 누적 준비금이 역대 최대인 30조원에 육박했지만 흑자폭은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의정갈등 이후 비상진료대책과 의료개혁 지원에 건보 재정을 투입한 영향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재정 여력이 안정적인 만큼 의료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7일 2024년도 건강보험 수입과 지출이 각각 99조870억 원, 97조3626억 원을 기록해 현금흐름 기준 1조7244억 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년 연속 흑자로 2021년 2조8000억 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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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1.07 18:15:09새해 들어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해가 바뀔 때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위치한 명품업체 본사들이 원자재 가격과 국가별 환율 등을 고려해 가격 조정에 나서는데 올해는 유독 가격 인상 브랜드가 많다. 계엄 및 탄핵 정국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선까지 넘보면서 일부 브랜드의 경우 과거보다 가격 상승 폭이 더 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7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앤아펠은 8일부터 하이주얼리를 제외한 전 품목의 가격을 평균 3~4%씩 올린다. 일부 품목은 10%까지도 인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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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2025.01.07 18:14:47백화점 점포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수도권과 광역시급 대형 점포 거래액은 가파르게 늘어나는 반면, 지방 점포 거래액은 급격히 감소하면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AK 등 5대 백화점 68개 점포의 전체 거래액은 39조 8002억 원으로 전년(39조 4281억 원)보다 0.9% 증가하는 데 그쳤다. 고금리·고물가 여파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2023년(1.7%)보다 더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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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1.07 18:10:15“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개선은 건강보험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제입니다. 다만 실손보험 개혁이 국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칫하면 의료계와 소비자단체 모두 반발하고 보험사만 웃게 될 겁니다.” 이주열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의료 생태계를 유지하면서 비급여 진료가 문제되는 부분을 핀셋 조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비급여·실손보험 개편안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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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1.07 17:58:39이건희 컬렉션을 포함한 국립현대미술관의 근현대 미술 소장품들을 상시로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이 생긴다. 상설전이 생기면 관람객들은 이중섭, 김환기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언제든지 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국립현대미술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매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술관이 상설전시를 통해 관광객들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전시계획 및 주요 사업’을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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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1.07 16:57:4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균주 관련 소송에서 휴젤(145020) 측 손을 들어주자 메디톡스(086900)가 이에 항소했다. 휴젤은 7일 “메디톡스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에 ITC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다”며 “당사는 해당 항소에 이해관계자로 참가한다”고 공시했다. 메디톡스는 2022년 휴젤이 자사에서 도용한 균주 및 제조 공정으로 보툴리눔 톡신을 만들어 미국에 수출하려 한다는 이유로 휴젤과 휴젤 아메리카, 휴젤의 파트너사인 크로마파마를 ITC에 제소했다. 이에 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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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25.01.07 16:23:52현대차·기아가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생산하는 차종을 늘리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생산 체제 조정에 돌입한다. 주요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가 늘고 있는 미국의 수요에 맞춰 현지 생산 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고율의 관세 부과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맞춰 현지 생산을 늘리는 ‘트럼프 시프트’에 나섰다는 평가도 나온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부터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조지아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기아 조지아 공장의 하이브리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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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1.07 16:22:15수젠텍이 프로메디젠과 ‘혁신형 치매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치매 진단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이루고자 추진됐으며 연구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연구 완료일까지다. 수젠텍과 프로메디젠이 타깃으로 하는 타우 단백질의 과인산화로 유발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수요는 꾸준하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체외진단 토털 플랫폼 기술과 단백질 인산화·아세틸화 기술을 결합해 치매진단기술을 선보이고 장기적으로 치료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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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2025.01.07 16:11:00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선정 기준금액이 해마다 오르면서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생활 형편이 나은 노인들도 기초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가운데 '초고령 시대'를 맞아 국민 혈세로 지급되는 기초연금의 수급 대상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 하위 70%에게 전액 조세로 지급한다. 노인 가구의 월 소득인정액(근로·연금·기타소득과 재산 등을 합산한 금액)이 선정기준액보다 적으면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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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5.01.07 16:02:12법원이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회장 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8일로 예정된 회장 선거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임해지 부장판사)는 7일 허 후보가 축구협회를 상대로 낸 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현재 진행되는 축구협회장 선거에는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선거인단 대다수가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인되지 않는 추첨 절차를 통해 구성됐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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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1.07 15:57:46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LG전자 프리부스 투어가 열리고 있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최신 기술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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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1.07 15:56:53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 LG전자 프리부스 투어에서 비전 AI 기반의 콘셉트 차량 시연이 펼쳐지고 있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최신 기술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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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1.07 15:53:58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삼성전자 프리부스 투어가 열리고 있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최신 기술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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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1.07 15:53:19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삼성전자 부스에서 개리 샤피로 CTA 대표(왼쪽 두번째)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최신 기술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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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5.01.07 15:52:23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삼성전자 프리부스 투어가 열리고 있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는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4,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최신 기술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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