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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출범 후 첫 女사무총장 발탁…선수촌장엔 김택수 내정
스포츠2025.03.1216:21:34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출범 후 105년 만에 첫 여성 사무총장을 내정하는 등 주요 보직 인선을 단행했다. 체육회는 10일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신임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 인선 절차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무총장 내정자는 김나미 전 국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 선수촌장 내정자는 김택수 아시아탁구연합 수석부회장이다. 대한체육회 출범 이후 105년 만에 첫 여성 사무총장 내정자가 된 김나미 전 부회장은 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위원,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부회장을 역임하며 국제 스
별별시승
일상의 경쾌함을 보장하는 작지만 매력적인 EV - 푸조 e-2008 GT라인[별별시승]
자동차 2025.03.12 08:05:35
푸조 e-2008 GT라인.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은 다채로운 전동화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새 ‘경험’이 쌓인 자동차 브랜드들은 그 어떤 시기보다 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몇몇 브랜드들은 ‘단순히 좋은 제품’이라기 보다는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그리고 여러 세그먼트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개성적인 전기차 역시 등장해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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