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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도쿄행' 끝내 불발…트리플A서 시즌 출발
스포츠2025.03.1210:55:23
빅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렸던 김혜성(26·LA다저스)의 바람이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구단은 12일(한국 시간) 김혜성의 이름이 포함된 7명의 마이너리그행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구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외야수 김혜성에게 구단이 마이너리그 옵션을 발동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혜성은 시즌 출발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작하게 됐다. 김혜성은 이날 클리블랜드전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별별시승
일상의 경쾌함을 보장하는 작지만 매력적인 EV - 푸조 e-2008 GT라인[별별시승]
자동차 2025.03.12 08:05:35
푸조 e-2008 GT라인. 사진 김학수 기자최근 자동차 브랜드들은 다채로운 전동화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새 ‘경험’이 쌓인 자동차 브랜드들은 그 어떤 시기보다 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몇몇 브랜드들은 ‘단순히 좋은 제품’이라기 보다는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그리고 여러 세그먼트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개성적인 전기차 역시 등장해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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