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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밴드' 콜드플레이 8년 만에 내한 공연
문화2024.09.1916:26:47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2017년 첫 내한공연을 한 이후 8년 만인 내년 4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고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19일 밝혔다.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9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압도적인 규모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해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별별시승
정교함과 우아함으로 시선을 끌다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별별시승]
자동차 2024.09.19 07:09:56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다이내믹 HSE. 김학수 기자지난 7월, 랜드로버는 국내 시장에 ‘레인지로버’ 라인업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차량, ‘레인지로버 벨라’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새로운 레인지로버 벨라는 새로운 감성, 더욱 우수한 가시성을 보장하는 헤드라이트 유닛의 적용은 물론이고 상품 구성 등에서 크고 작은 개선이 더해져 더욱 우수한 시장 경쟁력을
  • 근육량 줄어드니 자꾸 '깜빡깜빡'…이유 있었다 [헬시타임]
    헬스 2024.06.29 07:00:00
    국내 연구진이 근육 감소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 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528명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점수와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인지기능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근감소증이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기전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근감소증이 있으면 낙상 골절, 걸음걸이 이상 등 일상 기능을 저하시키고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 인지 기능 장애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근감소증이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혈관성 변화,
  • 세계적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울산과학대[울산톡톡]
    문화 2024.06.29 07:00:00
    울산과학대에 유명 아티스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를 계기로 지난 3월 토마 뷔유에 이어 최근엔 존 원이 캠퍼스에 작품을 그리면서 울산과학대가 또 하나의 예술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25일 울산과학대 서부캠퍼스 1공학관. 존 원 작가는 크레인을 타고 가로 7m, 세로 19m의 1공학관 벽면에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후 밑그림에 색을 입히면서 서서히 벽면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존 원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10시간 동안 화려한 색감과 독창적인 감각
  • 뇌졸중 때문에 치매 걸렸다? 전문의 견해는 [건강 팁]
    헬스 2024.06.29 07:00:00
    뇌혈관질환은 뇌 혈관에 이상이 생겨 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일에 의해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10년 전까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 원인을 차지했으나 꾸준한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2022년 국내 사망원인 5위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뇌혈관질환은 여전히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보행이상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의 후유장애를 남긴다. 고령화로 발생률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뇌혈관질환과 동반된 인지기능 저하를 우려하는 환자들도 많다. 모든 뇌혈관질환이 인지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또는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 뉴진스 프로듀서 250, 日 최대 음악 축제 '후지록' 무대 선다
    문화 2024.06.29 06:30:00
    뉴진스의 프로듀서이자 앨범 ‘뽕’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후지록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250는 다음달 28일 일본 니가타현 나에바 리조트에서 열리는 호지 록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에 DJ셋을 선보인다. 후지 록 페스티벌 측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250이 일본에 돌아왔다”며 앨범 ‘뽕’이 달성한 기록들을 함께 소개했다. 한편 250은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뉴진스의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 무대에서 오프닝 디제잉 무대를 가졌다. 250은 뉴진스의 일
  • '시카고'와 '위대한 개츠비'의 공통점은 '금주'
    문화 2024.06.29 06:30:00
    [커튼콜 인문학]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 위에 오른 작품의 배경지식을 스토리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주의사항: [커튼콜 인문학]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으니 주의하세요. 1920년대 미국은 수많은 영화와 문학 작품 속에서 종종 ‘광란의 시대’로 그려집니다. 저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나치게 사치스러운 향락의 파티 장면이 계속 등장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범죄와 마약,마피아만 나오는 작품도 있죠. 향락, 사치, 마약, 마피아… 모두 1920년 대 미국에 공존한 키워드입니다. 당시 미국은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격변을 동시에 겪고 있었
  • 버추얼 아이돌이 영화관에 뜬다
    문화 2024.06.29 06:30:00
    작은 화면으로 즐길 수밖에 없어 아쉬웠던 버추얼 아이돌 팬들에게 영화관이 또 다른 해답이 되고 있다. 크고 화질 좋은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영화관에서 버추얼 아이돌 행사가 계속해 열리고 있다. 수익 다각화에 나서고 있는 영화관들에게도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버추얼 아이돌들이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CGV는 다음달 12~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인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의 첫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관람객에게는 티켓 홀더와 필름도 증정된다. 다음달 1일부터는 팝콘
  • "기대만큼 외국인 관광객 안 왔네"…면세점 ‘울상’
    라이프 2024.06.29 05:30:00
    중국 노동절(5월 1~4일), 일본 골든위크(4월 27일~5월 4일) 연휴로 5월 외국인 방문객 수가 월별 기준 올들어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전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한 달 새 감소하면서 면세점 매출도 쪼그라들었다. 중국인 관광객수 4월보다 오히려 줄어 29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41만 8463명으로 전월(146만여 명)보다 4만 4000여 명 줄었다. 다만 3월부터 3개월 연속 140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63.6% 증가했다.
  • 유인촌 “뉴욕코리아센터, 시작·마무리 모두 하게 돼 감동”
    문화 2024.06.29 03:29:30
    “오늘 개원하는 뉴욕코리아센터는 세계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통해서 한국의 전통과 뉴욕의 문화가 다시 합쳐져서 용광로처럼 새로운 문화로 분출되는 그러한 발신지의 역할을 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에 새로 들어선 ‘뉴욕코리아센터’ 개원식에 참석해 “첫 문체부 장관으로 있던 2009년 3월에 부지 계약을 하고 이번에는 개원식 테이프를 끊게 됐다”고 회고하며 “뉴욕코리아센터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게 돼 감동적이
  • 허웅 前여친, 이선균 협박女와 같은 업소 출신이라는데…“결혼 언급 없었다”
    스포츠 2024.06.28 22:24:47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의 고소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A씨가 고(故) 배우 이선균 공갈·협박 사건으로 재판받는 유흥업소 실장 김모(29·여)씨와 같은 업소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이선균 사건으로 인천경찰청에서 내사를 할 당시에도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수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의 이름은 디스패치가 공개해 논란이 됐던 인천경찰청 수사보고서에 ‘연번 7’에 ‘전OO’으로 표시됐다. 경찰
  • [동십자각] 마트 '규제 대못' 더 늦기 전에 뽑아야
    라이프 2024.06.28 21:13:23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대형마트의 영업 제한 시간 및 의무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형마트는 자정에서 오전 10시 사이와 의무휴업일에는 온라인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배송할 수 없다. 최 의원은 “과다한 규제로 소비자들의 편익이 제한됐다”며 “규제를 푸는 데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법안이 이번 22대 국회의 문턱을 넘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이들은 찾아보기 힘들다. 앞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유사한 개정안이 여럿 발의됐지만 번번이
  • 췌장암 잡는 중입자치료…‘국내 1호’ 환자 소감 들어보니
    헬스 2024.06.28 18:39:19
    “(중입자치료를) 벌써 12번이나 받았는 데도 적응이 되질 않네요. ” 김모 씨(47·남)는 지난달 28일 연세암병원에서 췌장암 환자로서는 처음으로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다. 일주일에 4회씩 3주에 걸쳐 중입자를 총 12회 조사하는 일정이다. 이달 18일 마지막 회차를 채운 김씨는 “어디가 불편하거나 입맛이 없었던 것도 아니라 솔직히 (치료가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 췌장암, 조기발견율 10% 미만…5년생존율 ‘15.9%’ 10대암 중 최저 수준 김씨는 44살 때인 2021년 췌장암 3기
  • “허심탄회하게 만나자” 전공의에 손내민 의협…단일대오 뭉치나
    헬스 2024.06.28 18:17:18
    의정갈등 해법을 두고 견해차를 보여 온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전공의가 그간의 오해를 풀기 위해 28일 비공개로 소규모 만남을 가졌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공의와 의대생을 대상으로 '의협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열었다. 의협은 "회원분들의 답답함을 덜어 드리고 의협의 대회원 소통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제 제한 없는 질의응답에 초대한다"며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취재진들에게는 "의협이 전공의들을 해하려고 한다는 오해가 있는
  • '신학 논쟁'에 감춰진 불통의 민낯
    문화 2024.06.28 18:04:20
    서울의 밤을 비추는 붉은 색의 수많은 십자가 첨탑들. 우리나라의 교회 수는 5만 곳 이상으로 추정된다. 믿음이 모두 하나인 것 같지만 십자가의 개수만큼이나 믿음의 형태도 가지각색이다. 역사적으로도 셀 수 없는 신학적 논쟁과 갈등이 반복됐다. 초기 교회의 삼위일체와 예수의 신성에 관한 논쟁부터 정교회와의 분리,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부터 현대 교회에 이르기까지 여러 종파들이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해 왔다. 지금 이 순간도 복음주의와 해방신학 등 신앙에 대한 여러 해석이 존재하고 갈등은 이어지고 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논쟁은 무신론자의
  • "상실 품고 나아가는 것…40대에 꼭 필요한 성장"
    문화 2024.06.28 18:04:01
    “과거 기억에 사로잡힌 이들이 상실과 사라짐을 직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40대에 필요한 성장입니다.” ‘작가들의 작가’로 꼽히는 단편소설 대가 앤드류 포터(52)가 올 초 두 번째 단편 소설집 ‘사라진 것들’을 내면서 최근 한국을 찾았다. 포터 작가는 2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40대는 더 이상 내가 젊지 않고 스스로가 20대의 나와는 다른 사람이 됐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시기”라며 “이 때 저마다 어떤 종류의 상실감을 겪는데 이를 회피하고 과거의 기억에 머무르느냐, 직면하고 앞으로 나아가느냐
  • 中노동절 특수 기대했는데…줄어든 외국인 관광객
    라이프 2024.06.28 18:00:30
    중국 노동절(5월 1~4일), 일본 골든위크(4월 27일~5월 4일) 연휴에도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달에 비해 줄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한 달 새 감소하면서 면세점 매출도 쪼그라들었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63.6% 늘어났지만 전월(146만여 명)에 비해서는 3% 감소했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했던 3월(149만여 명)에 비하면 감소 폭이 커졌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39만 5000여 명으로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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