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 확장 이전
전국2025.04.2317:13:51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를 확장·이전,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모두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새롭게 제공했다. 시는 23일 동구 추동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는 도심 속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청호오백리길을 안내하고 탐방로 관리를 담당하는 거점 시설이다. 연간 약 100만 명이 찾는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5
서초동 야단法석
“수사권 폐지” “공소청 격하”…대선 앞두고 檢개혁 논의 재점화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4.19
17:47:26
대선을 두 달 앞두고 검찰 수사권 개편 논의가 재점화하면서 법조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목표로 수사·기소 분리와 독립 수사기관 신설을, 국민의힘은 검찰 1차 수사권 폐지 등을 각각 검토하고 있다. 검찰 내부에서는 범죄 대응력 약화를 우려하지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수사·기소 분리가 사법적 견제와 균형을 위한 조치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대선 결과에 따라
폴리스라인
234명 성착취 '목사'는 33세 김녹완…신상공개 제도가 궁금해 [폴리스라인]
사회일반
2025.02.09
10:00:00
지난해부터 중대범죄신상공개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경찰의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결정을 거쳐 흉악범들의 신상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정보 공개가 유예되는 등 혼란이 발발하고 있는데요. 신상정보 공개 제도는 무엇이고, 어떤 한계를 지니고 있을까요? 서울경제신문 사건팀이 역대 최대 텔레그램 성착취 집단 ‘자경단’의 ‘목사’ 신상 공개를 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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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7 05:30:00CU가 기존 자체 상품(PB)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편의점 업계의 PB 경쟁에 불을 붙였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1위인 백화점을 맹추격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기존 마스터 PB 브랜드 라인이었던 ‘헤이루’(HEYROO)를 ‘피빅’(PBICK)으로 전면 개편한다. CU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스터 PB 브랜드를 교체하기로 하고 브랜드명과 BI, 패키지 등을 새로 개발해왔다. 이번에 새 PB 브랜드명으로 피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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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7 05:00:00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중국동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강두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70대 리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검찰은 앞서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인한 피해자의 극심한 공포감과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고의성을 부인하고 범행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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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7 04:00:00어머니를 향해 욕설을 내뱉고 때리는 시늉을 하는 등 폭력적 행위를 이어가던 초등학생 아들을 체벌하던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께 광주시 주거지에서 아들 B군(10대) 뺨을 때린 데 이어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B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B군이 아내를 향해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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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7 03:00:00해외 출장 중 디즈니 리조트를 방문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 공공기관 직원의 해고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4일 광주지법 민사 11부(부장판사 유상호)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 A씨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약 일주일간 출장을 떠났다. 그러나 A씨는 미국 현지에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고 업무시간을 사적으로 활용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진흥원 측은 A씨가 출장 기간 중 디즈니 리조트를 방문해 촬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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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7 02:47:20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7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 34초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 ( 위도:37.14 N, 경도:127.76 E)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9㎞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규모가 4.2였다고 알렸으나, 오전 2시 41분께 “상세분석을 통해 규모 3.1로 조정됐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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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7 0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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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7 02:00:00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살인미수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7)와 B씨(50·여)에게 각각 징역 7년, 5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혼을 고민하던 C씨(44·여)에게 접근해 내연관계를 맺은 뒤 남편 살해를 부추기고 금전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수사결과 A씨는 C씨와 내연관계를 맺은 후 사실혼 관계인 B씨와 공모해 남편 살해를 교사했다. C씨는 2021년 8월 8일 새벽 자신의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남편을 밀어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C씨 부부는 2023년 이혼했으나, C씨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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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7 01:00:00지난해 12월 대전에서 숨진 만 2세 여아에게 30대 친부모가 반복된 폭행은 물론 성인도 먹기 어려워하는 붉닭볶음면 소스와 소주를 먹이는 등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후 25개월 된 아이에게 자행한 부모의 학대 행위 전모는 검찰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 대전지법 11형사부(최석진 부장판사)는 6일 오전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편 A씨와 아내 B씨에 대한 1차 공판을 심리했다. 이날 검찰은 A씨 부부가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의 건강이 좋지 않고, 의료비 등 부담이 가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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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6 23:51:33저출생이 불러온 학령인구 감소 여파가 새 학기를 앞둔 강원지역 학교에 닥쳤다. 올해 도내 초·중학교 22곳은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어서 입학식을 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초등학교는 본교 15곳, 분료 6곳 등 총 21곳이다. 이는 지난해 22곳보다 1곳 줄어든 수치다. 중학교는 1곳이었다. 입학생이 1명인 초등학교는 지난해 19곳이었지만, 올해는 23곳으로 늘어났다. 도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학년도 초·중·고 학급 편성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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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6 23:47:55산후조리원에서 약 2주간 머무는 비용이 평균 286만 원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년 사이 43만 원 넘게 올랐다. 5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10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출산한 산모 3221명이 산후조리 일반현황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답했다. 그 결과,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위해 선택한 장소(중복 응답)는 조리원이 85.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본인 집(84.2%), 친정(11.2%),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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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6 23:03:08#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11월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차를 렌트한 후 신호를 대기하던 중 뒤에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아 그대로 충돌 사고로 이어졌다. 차를 빌리면서 보험을 가입했고 과실 비율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추가로 지불해야 할 비용은 없었지만 A씨 가족은 여행에서 돌아온 후 후유증 등 전체적인 진단을 위해 한방병원을 방문했다. 담당 의료진은 입원과 각종 검사 등을 소개했고 A씨 가족은 입원 대신 주 3회 가까이 통원하며 각종 약침 치료와 약물 치료들을 병행했다. 최근 유명 걸그룹 멤버가 교통사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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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6 22:27:19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한 4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다른 사람을 위협하다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6일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7시 50분쯤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앞에서 흉기를 들고 특정인을 상대로 위협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로부터 "서울구치소 앞에 흉기를 든 사람이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발견해 제압한 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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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2.06 21:16:20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검찰 공소사실에 대해 “검사의 상상력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김 전 장관 측은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죄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그가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장악한 후 정치인 등을 체포·구금하려 했다는 혐의 등이 담긴 검찰 공소장이 “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것들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봉쇄란 것은 가치 판단이 들어간 말이고, 국회를 확보한다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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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025.02.06 21:16:00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가 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영완 충남 서산의료원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원장은 2018년 11월에 서산의료원장에 취임했고 지난해 11월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충남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을 시작으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 감사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지방 의료원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경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위상 재정립을 위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긴급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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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025.02.06 21:10:44“노벨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언어는 우리를 잇는 실’이라고 말했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연결의 실을 끊어내는 언어들이 존재하죠. 인터넷 상에서 난무하는 악플(악의적 댓글)입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중앙대 석좌교수)은 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에서도 악플이 난무하고 있어 유가족들에게 또 다른 가해를 저지르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요즘은 대부분의 의사소통이 인터넷에서 이뤄지는데 이제 악플이 아닌 선플(선한 댓글) 달기 운동에 모두가 동참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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