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사람냄새 나는 SF '미키17'…감독 인생 첫 멜로도 넣어"
영화2025.01.2017:48:52
“'미키 17'은 인간적인 공상과학(SF) 영화입니다. ‘미키’라는 평범하고 힘없고 어찌 보면 불쌍한 청년의 이야기이자 인간 냄새 물씬 나는 새로운 느낌의 SF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일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에 이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회(일부 장면을 공개하는 시사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러분이 앞으로 생생하게 겪을 현실감 있고, 우리 피부에 와 닿는 SF 영화”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더 배트맨’ 등에 출연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배우 로버트
정지은의 리뷰+
'하얼빈' 호불호 왜 갈리나…시의적절한 개봉에도 불구하고 [정지은의 리뷰+]
영화
2025.01.13
13:53:15
"어둠은 짙어오고 바람은 더욱 세차게 불어올 것이다. 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임은 분명하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현 시국에 들어맞는 신작 '하얼빈'으로 돌아왔다. '독립운동'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앞다퉈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바탕으로 탄생된 이 작품은 13일 기준
SE★시리즈
"20년 전 열정 그대로" 김재중X김준수, 동방신기 추억 소환한 레전드 곡 향연(종합) [SE★현장]
가요
2024.11.10
18:16:16
케이팝 2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김재중과 김준수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15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한 무대에 선 두 사람은 여전한 실력과 흔들림 없는 팬덤의 위력을 입증했다. 동방신기 시절의 히트곡부터 각자의 솔로곡까지 20년간의 음악 여정을 아우르는 무대로 2만여 관객의 눈시울을 붉혔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김재중X김준수 데뷔 20주년 기념 합동 콘서트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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